주호민 씨의 자녀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 유죄 판결과는 정반대의 판단이다. 13일 수원지방법원은 “몰래 한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해당 녹취록은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해 수집된 것으로, 위법한…
매진,매진,매진! 역대급 흥행 프로야구, 벌써 400만 관중 코앞
31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까지 열린 275경기에 총 390만2989명의 관중이 다녀갔다. 400만 관중까지 단 9만7011명이 남은 상황이다. 이날 경기 후 280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할 경우 올 시즌이 약 39% 진행된 상황에서 4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
[단독] 한화 새 감독 김경문 유력, 그룹이 찍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국가대표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 취재 결과 한화 그룹은 최근 한화 이글스 구단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감독을 검토 중이다.김경문 감독은 과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를 오랜…
충격! 리빌딩 올인 키움의 결단…김휘집↔1+3R 지명권 트레이드 성사![공식…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키움은 30일 NC로부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내야수 김휘집을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NC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내야 보강을 원했던 NC와 미래 자원…
[단독] 국대 내야수 김휘집, NC 간다… 키움은 상위…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휘집(22)이 창원으로 향한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키움과 NC 다이노스는 최근 김휘집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반대급부는 NC의 올해 상위 지명권 두 장이다. 김휘집은 양목초(히어로즈리틀)-대치중-신일고 졸업 후 2021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키움에…
[단독 인터뷰] “웨이버 아닌 은퇴 결심이 시작” 대구로…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KT팬 여러분,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은퇴’를 결심했다. 마음이 무거웠다. 감독과 단장의 거듭된 만류에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KT에서 ‘트레이드’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줬다. 대구로 간 ‘홈런왕’ 박병호(38) 얘기다. 무엇보다도 박병호는 “지난…
“전혀 얼굴 붉히지 않았다…” 왜 끝까지 KT는 ‘방출…
결국 방출까지 요청한 박병호(38)의 최종 결말은 삼성 라이온즈와 트레이드였다. 방출을 요청한 선수에게, 그래도 KT가 최선을 다하며 예우한 건, 박병호가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레전드'라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경기가 끝난…
‘연봉 7억’ 박병호가 일으킨 방출소동…‘팀보다 내가 먼저’ 끝까지…
박병호는 2020시즌 93경기에서 타율 0.223으로 추락하기 시작하더니,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앞두고도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에 박병호에게는 '에이징커브'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병호에게 손을 내민 구단이 있었다. 바로 KT였다. KT는 박병호가 충분히 반등할…
가을야구 최악 부진에도 4번 신뢰 잊었나, 그런데 방출…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최악의 타격 슬럼프에도 감독의 무한 배려 아래 4번타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작년 가을야구를 잊은 것일까. 박병호(38·KT 위즈)는 무엇이 그렇게 불만이었길래 구단에 방출을 요청하는 사태에 이르렀을까. 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중심타자 박병호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