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휘집(22)이 창원으로 향한다.
3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키움과 NC 다이노스는 최근 김휘집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반대급부는 NC의 올해 상위 지명권 두 장이다.
김휘집은 양목초(히어로즈리틀)-대치중-신일고 졸업 후 2021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키움에 입단했다. 펀치력 있는 내야수로서 향후 히어로즈 내야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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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키움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지명권을 모아 신인드래프트 대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