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씨의 자녀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 유죄 판결과는 정반대의 판단이다. 13일 수원지방법원은 “몰래 한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해당 녹취록은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해 수집된 것으로, 위법한…
4년제 대학 프로에서는 찬밥 신세, 놀랍지만 현실을 알면…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그래도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다. 선수부터 그렇다. 과거처럼 4년제 명문 대학을 응시하지 않는다. 두 번째 기회를 살리기 위해 야구에 특성화된 2년제 혹은 전문 대학을 선호한다. 그 결과가…
“아침까지 대학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깜짝 지명’, 그것도 5라운드라니! TAXI…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2만원 소비였다. KBO는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를 개최했다. 팀의 미래를 뽑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 NC 다이노스는 5라운드 전체 47순위로 내야수 유재현(경기상업고)을…
이런 센스가 또 있나…”뽑아주셔서 감사” 4년차 신인(?) 김휘집,…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프로 데뷔 4년 차인데 졸지에 신인(?)이 돼버렸다. NC 다이노스 '국가대표 거포 내야수' 김휘집(22)이 자신을 향한 기대에 센스있는 반응으로 화답했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
성준서 “110번째로 신인 지명, 110% 해내라는 뜻”
10라운드까지 호명되자 텔레비전(TV)을 껐다. 더이상 희망이 없는 것 같았다. 어머니와 함께 컴퓨터를 켰다. 대학 원서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그때, 방에서 몰래 조용히 신인드래프트를 보고 있던 막냇동생이 거실로 나왔다. “엄마, 오빠 이름 나왔어요.” 11일 서울 잠실…
2R 지명인데 유니폼 기념사진 없을 뻔…두산 ‘긴급 호출’…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서울고등학교 투수 최민석이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인데 유니폼 기념사진을 못 남길 뻔했다. 하지만, 두산 베어스 구단이 지명 행사장에서 가까이 사는 최민석을 긴급 호출하는 센스를 발휘하면서 극적인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취재진…
‘어떻게 이런 일이…’ 집에서 드래프트 시청→2R 지명→긴급 호출,…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집이 잠실이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2라운드 상위 지명을 받고도 신인드래프트 날 기념사진을 남기지 못할 뻔 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박준순(내야수, 덕수고)에…
초대받지 못했는데, 감격의 두산 2R 지명. 최민석 “집에서…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집에서 어머니가 먼저 우셨다" 드래프트 초대는 곧 지명 선수를 의미한다. 제아무리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라도 드래프트 초대를 받지 못할 경우, 순간의 불안감을 느낀다. 이런 상황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재빨리 행사장으로…
드래프트 장이 차로 10분 거리라니… 행운의 두산 2R…
두산 베어스 1라운드 신인 박준순(18·덕수고)은 하마터면 구단 신인 단체 촬영 때 홀로 찍을 뻔했다. 하지만 마침 드래프트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살던 최민석(18·서울고)이 극적으로 도착해 행운의 투 샷을 남길 수 있었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