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대학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깜짝 지명', 그것도 5라운드라니! TAXI 2만원 지출도 기뻤다 [드래프트 현장]"아침까지 대학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깜짝 지명', 그것도 5라운드라니! TAXI 2만원 지출도 기뻤다 [드래프트 현장]

“아침까지 대학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깜짝 지명’, 그것도 5라운드라니! TAXI…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2만원 소비였다. KBO는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를 개최했다. 팀의 미래를 뽑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 NC 다이노스는 5라운드 전체 47순위로 내야수 유재현(경기상업고)을…

성준서 “110번째로 신인 지명, 110% 해내라는 뜻”성준서 “110번째로 신인 지명, 110% 해내라는 뜻”

성준서 “110번째로 신인 지명, 110% 해내라는 뜻”

  10라운드까지 호명되자 텔레비전(TV)을 껐다. 더이상 희망이 없는 것 같았다. 어머니와 함께 컴퓨터를 켰다. 대학 원서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그때, 방에서 몰래 조용히 신인드래프트를 보고 있던 막냇동생이 거실로 나왔다. “엄마, 오빠 이름 나왔어요.” 11일 서울 잠실…

2R 지명인데 유니폼 기념사진 없을 뻔…두산 ‘긴급 호출’…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서울고등학교 투수 최민석이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인데 유니폼 기념사진을 못 남길 뻔했다. 하지만, 두산 베어스 구단이 지명 행사장에서 가까이 사는 최민석을 긴급 호출하는 센스를 발휘하면서 극적인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취재진…

‘어떻게 이런 일이…’ 집에서 드래프트 시청→2R 지명→긴급 호출,…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집이 잠실이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2라운드 상위 지명을 받고도 신인드래프트 날 기념사진을 남기지 못할 뻔 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박준순(내야수, 덕수고)에…

드래프트 장이 차로 10분 거리라니… 행운의 두산 2R…

  두산 베어스 1라운드 신인 박준순(18·덕수고)은 하마터면 구단 신인 단체 촬영 때 홀로 찍을 뻔했다. 하지만 마침 드래프트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살던 최민석(18·서울고)이 극적으로 도착해 행운의 투 샷을 남길 수 있었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