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씨의 자녀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 유죄 판결과는 정반대의 판단이다. 13일 수원지방법원은 “몰래 한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해당 녹취록은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해 수집된 것으로, 위법한…
[플랫폼 진입장벽③] “시청자만? 업계도!”…’지리지널’에 아쉬움 토로
| 지니TV 진입장벽에 답답함 토로| '유어 아너' 이어 '나의 해리에게'도 오직 지니TV에서만 제공 KT스튜디오지니에서 제작하는 작품은 모두 ENA를 통해 방송되고 지니TV를 통해 공개된다. KT스튜디오지니는 2022년부터 여러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타율도 좋은 편이다. '마당이…
[플랫폼 진입장벽②] ‘뚝심 or 고집’…지니TV의 견고한 벽
최근 드라마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지리지널'이라는 단어가 생겼다. 당초 '지니TV 오리지널'의 줄임말로 사용했던 이 단어는 현재 타 OTT 서비스 없이 오직 지니TV와 ENA를 통해서만 공개되는 콘텐츠를 일컫는다. 시청자들이 지니TV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단독] ‘파친코’ 이제 티빙에서 본다…티빙·애플TV+ 콘텐츠 협약 성사
국내 OTT 티빙과 해외 OTT 애플TV+가 손을 잡았다. YTN 취재 결과, 지난달 말 티빙과 애플TV+는 콘텐츠 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파친코' 시리즈 등 애플TV+의 콘텐츠를 티빙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플랫폼 진입장벽①] ‘우영우’→’유어아너’, 웰메이드는 어디서든 통할까
| 플랫폼의 진입장벽에도 웰메이드로 호평| '우영우' 제외 시청률이나 화제성에서는 아쉬운 성적표 전 세계를 이어줘야 할 '플랫폼'이 때론 작품의 장벽이 될 때가 있다. 접근성이 불편해 시청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는…
콘텐츠·미디어 사업 새판 짜는 KT…’OTT 재도전’ 거론
| 유료방송 위축 속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콘텐츠·미디어 전략 의뢰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우영우 신드롬'을 끌어냈던 KT가 내외부적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콘텐츠·미디어 전략 새 판 짜기에 들어갔다. 고려 중인 전략 가운데는 철수한 동영상 플랫폼(OTT)…
우리나라 영화 시장은 ‘혼자 망해가는것 같아 더 심각한…
전혀 아님 코로나 이전 대비 91.2%까지 회복했고상반기에 천만 관객 돌파한 한국 영화가 2개 나온 것도 오랜만임. 작년 대비 소폭 상승. 오히려 평균 티켓 가격이 1만원 이하로 내려갔는데도 선방했음 이유는 우리나라 관객들은 아이맥스, 3D…
[단독]넷플릭스 독주 막을 ‘티빙-웨이브’ 합병 가로막는 원인은
|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대항할 토종 OTT 합병 무산위기| 티빙 측 주주주주 SLL중앙의 힘든 재무상황 합병 무산 원인으로 지목 K콘텐츠 및 투자업계에선 티빙과 웨이브 합병이 무산되면 넷플릭스의 독주를 견제할 유일한 카드가 사라지는 것이라 평가한다.…
[단독]토종 OTT ‘티빙·웨이브’ 합병 무산 위기
| 넥플릭스 독주 견제할 티빙·웨이브 합병 무산 위기| 티빙 측 주요주주 SLL중앙의 무리한 요구가 원인으로 지목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빙·웨이브 간 합병을 위한 협상이 구체적인 합병비율, 전환사채(CB) 상환 분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