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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한항공, 다음 달부터 ‘일반석 라면 서비스 폐지’ 검토

 

| 뜨거운 국물류, 난기류 발생 시 안전 문제 우려
| 비즈니스석과 일등석의 라면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
| 아시아나항공 이미 프리미엄석만 라면 서비스 제공
| 올해 난기류 발생 2019년 1분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
| 일반석은 좌석 간 간격 좁아 화상 등 사고 위험 높아

[단독] 대한항공, 다음 달부터 '일반석 라면 서비스 폐지' 검토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일반석의 라면 서비스 제도를 없애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만약 라면 서비스가 사라질 경우 샌드위치 등의 간식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비즈니스석과 일등석의 라면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현재 라면 서비스 등은 현행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난기류 상황 대비 뜨거운 음식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 차원의 대책은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좌석 사이 공간이 좁은 일반석의 경우 뜨거운 국물로 인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서 비즈니스석 이상에서 라면을 요청할 경우 제공하고 있다.

기내 라면 서비스는 과거부터 항공사들의 큰 고민거리였다. 라면으로 인한 다양한 논란이 생겼기 때문이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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