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이 오는 10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계정에 “WELCOME BACK, 2NE1″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을 하는 투애니원의 소식과 15주년 콘서트 계획도 알렸다.
양현석은 “멤버들이 2NE1의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의견을 내게 전달했다”면서 “10월 초에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말 12월 말에 오사카 도쿄에 공연장을 예약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히트곡이 많은 친구들이라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투애니원은 2009년 ‘파이어'(Fire)로 데뷔했다.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론리'(Lonely), ‘어글리'(Ugl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킨 투애니원은 2016년 디지털 싱글 ‘안녕’을 발매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이들의 완전체 컴백은 약 8년만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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