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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열에 여섯이 ‘운동 부족’…세계 최상위권

| 곽노필의 미래창
| 운동 부족 인구 비율 ‘세계 5위’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성인(18살 이상)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8억명이 신체 활동 권고 기준을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운동 부족인 사람이 열에 여섯명꼴이어서, 세계 평균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은 운동 부족 인구 비율이 58.1%로 세계 최상위권에 속했다.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쿠바, 레바논에 이어 세계 5위였다. 남성이 55.9%, 여성이 60.3%로 여성의 운동 부족 상태가 더 심하다.

미국(33.7%)은 물론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인 일본(44.7%), 중국(23.8%)에 비해서도 훨씬 높은 비율이다. 이번 조사에는 북한도 포함됐는데, 북한은 27%(남 24.4%, 여 29.4%)로 한국의 절반 정도였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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