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린다고요?!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결정됐다. 📜

이는 올해 최저임금 9,860원에서 170원 오른 것으로, 지난해 심의에서는 1만 원의 문턱을 넘지 못한 바 있다. 그로부터 1년 후, 마침내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린 것으로, 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후 37년 만의 결과다.

다만 실질적인 인상률이 1.7%에 불과하며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추후 최저임금 결정 시스템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나온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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