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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쇼크’ 환자 살린 손님 알고보니 간호사…사장님 “무료 식사 제공 약속”

식사 중 쓰러진 손님에게 구조된 노인… 간호사로 밝혀져

한 식당 손님이 쓰러져 의식을 잃은 노인에게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해주어 그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식당 주인이기도 한 노인의 아들은 손님에게 감사의 표시로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은 1일 경기도 이천 의 한 음식점 주인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손님 덕분에 주인의 아버지를 구한 사례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식당 주인의 아버지는 저혈당으로 인해 쓰러졌을 당시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이미지 / gettyimagesBank

직원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는 동안,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한 부부가 일어나서 노인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여자는 환자를 수술대에 눕히고 남자 친구에게 설탕물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계속해서 남자의 다리를 마사지해 혈액 순환을 도왔습니다.

이 시련 내내 침착함을 유지한 여성은 충북 청주의 재활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최지원으로 확인됐다 . 그녀는 야간 근무를 앞두고 남자친구와 저녁을 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YTN

“제가 일하는 병원에는 당뇨 환자가 너무 많아서, 제 마음은 그에게로 쏠렸습니다. ” 최씨는 말했다. “저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워서 그날 종일 웃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환자의 아들인 음식점 주인 신종찬 씨는 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최간호사에 대한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

“전화로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 수는 없었지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신씨는 말했다. “언제든지 그녀가 원하면 무료 식사를 제공할 것입니다. “

스토리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지원 씨는 3년 경력의 등록 간호사입니다.
  • 그녀는 지난 2년간 청주 재활병원에서 일했습니다.
  • 그녀는 원래 이 레스토랑이 있는 이천 출신이다 .
  • 그녀는 남자친구와 약혼한 상태였고,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남자친구도 그녀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최씨의 재빠른 생각과 차분한 태도가 노인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녀는 진정한 영웅이며, 그녀의 이야기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기사 원본 보기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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