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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피 토하는 사진으로 자신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던 가운데 이번엔 어머니 최 씨의 치매가 의심된다며 병원비 후원을 호소했다.

정유라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어머니 면회 다녀왔는데 어머니가 작년까지 친하게 지내셨던 지인분 얼굴을 못 알아보신다”고 운을 뗐다.

(중략)

“저희 엄마가 지은 죄, 실수가 밉다면 제 상태를 보고 통쾌해해라. 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 그러니 엄마를 용서해달라. 부모 자식 천륜만큼은 유일하게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1월 구속된 최 씨는 2020년 6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 등 혐의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원의 형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이후 2022년 12월 ‘척추 수술’로 인한 형집행정지로 1개월간 임시 석방된 바 있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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