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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평 지하 사육장 벗어났다… 백사자 한 쌍, 7년 만에 하늘 보던 날

무더위 속 좁은 실내 방사장에 갇혀 방치됐던 동물들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평생을 유리 가림막 안에 살았던 백사자는 무려 7년 만에 푸른 잔디를 밟으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당시 대구 수성구 실내동물원 열악한 환경속에 있던 동물들

대구 수성구 실내동물원 열악한 환경에 있던 동물들이 네이처파크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많이 열악한 환경에서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동물친구들이 행복하게 지낼수 있게 하기 위해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육환경 논란이 일었던 대구 수성구 지하동물원의 동물 240여마리가 새 보금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동물들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네이처파크로 옮겨지고 있는중입니다‼️

출처 : 스파밸리 공식인스타그램

이미지 및 기사원본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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