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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걷어찼더니 날아든 ‘수리비 780만원’… “잔고장 많았는데 억울” 

아파트 승강기를 발로 차 고장 내 다른 입주민에게 불편을 야기한 여성이 사과는커녕 되레 억울함을 호소해 뭇매를 맞고 있다.

기사 원본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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