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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전역 상징 ‘성심당’ 계약기간 만료…계속 영업 가능할까

[단독] 대전역 상징 ‘성심당’ 계약기간 만료…계속 영업 가능할까
[단독] 대전역 상징 ‘성심당’ 계약기간 만료…계속 영업 가능할까

대전역 역사 2층에 위치한 ‘성심당 대전역점’이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전국 철도역에서 상업시설과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코레일유통은 입점업체를 찾기 위해 입찰공고에 나섰다.

대전역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성심당이 재계약돼 그 자리에서 계속 영업이 가능할까.

7일 코레일유통 등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지난달 상업시설 운영업체 모집공고를 내고 성심당이 위치한 자리에 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어느 업체가 신청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르면 이달 중 결과를 발표하고 재계약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성심당은 대전에 매장이 4곳이 있다. △은행동 본점 △대전역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컨벤션센터 DCC점이다. 대전역점은 케익류를 제외하고 튀김소보루 등 인기있는 빵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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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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