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씨의 자녀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 유죄 판결과는 정반대의 판단이다. 13일 수원지방법원은 “몰래 한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해당 녹취록은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해 수집된 것으로, 위법한…
‘연봉 7억’ 박병호가 일으킨 방출소동…‘팀보다 내가 먼저’ 끝까지…
박병호는 2020시즌 93경기에서 타율 0.223으로 추락하기 시작하더니,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앞두고도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에 박병호에게는 '에이징커브'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병호에게 손을 내민 구단이 있었다. 바로 KT였다. KT는 박병호가 충분히 반등할…
가을야구 최악 부진에도 4번 신뢰 잊었나, 그런데 방출…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최악의 타격 슬럼프에도 감독의 무한 배려 아래 4번타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작년 가을야구를 잊은 것일까. 박병호(38·KT 위즈)는 무엇이 그렇게 불만이었길래 구단에 방출을 요청하는 사태에 이르렀을까. 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중심타자 박병호는 지난…
[공식발표] KT 박병호↔삼성 오재일, 전격 맞트레이드… 동갑내기-좌우타 거포-최근…
리그를 대표하는 좌우타 거포 둘이 유니폼을 맞바꿔 입었다. KT 위즈 우타자 박병호와 삼성 라이온즈 좌타자 오재일(이상 38)이 맞트레이드 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밤 "내야수 오재일을 내주고 KT 위즈로부터 내야수 박병호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어느…
[속보] KT ‘방출 요청’ 박병호↔삼성 거포 오재일, 전격…
(엑스포츠뉴스 잠실, 최원영 기자)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KT 위즈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한 뒤 중대 발표에 나섰다. 1대1 트레이드 소식이었다. 구단에 방출을 요청한 1루수 박병호(38)를 내주고…
[속보] 박병호-오재일 유니폼 바꿔 입는다, KT-삼성 대형 트레이드…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박병호와 오재일이 유니폼을 맞바꿔입는다. KT와 삼성은 28일 오후 일대일 트레이드를 통해 두 선수를 맞바꿨다. 앞서 박병호가 구단에 방출 및 이적을 요구하면서 트레이드가 추진됐고, 삼성이 오재일 카드로 응답하면서 트레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