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7억' 박병호가 일으킨 방출소동…‘팀보다 내가 먼저’ 끝까지 이기적이었고, 마침내 쟁취했다'연봉 7억' 박병호가 일으킨 방출소동…‘팀보다 내가 먼저’ 끝까지 이기적이었고, 마침내 쟁취했다

‘연봉 7억’ 박병호가 일으킨 방출소동…‘팀보다 내가 먼저’ 끝까지…

박병호는 2020시즌 93경기에서 타율 0.223으로 추락하기 시작하더니,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앞두고도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에 박병호에게는 '에이징커브'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병호에게 손을 내민 구단이 있었다. 바로 KT였다. KT는 박병호가 충분히 반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