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의 시즌제 드라마 ‘신병’이 시즌3 제작을 확정,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한다.
19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지니 TV ‘신병’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됐다. 연내 촬영을 시작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며, 2025년 지니 TV 라인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작, 촬영과 관련해서는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신병’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다. 2022년 7월 시즌1, 2023년 8월 시즌2가 공개된 바 있다. 지니 TV, ENA에 편성되어 방송됐다.
‘신병’ 시리즈는 시즌1 공개 후 단숨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모았다. ‘신병’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군수저’ 신병 박민석(김민호)의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1, 시즌2에서 주인공 박민석을 중심으로 펼쳐진 다양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니 TV, ENA에 편성되어 공개되면서 안방극장 간판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생활을 겪었던 시청자들의 공감대 끌어올리는 한편, 블랙 코미디로 인기몰이를 했다.
‘신병’은 지난해 시즌2 종영 후, 시청자들의 시즌3 제작 요청이 쇄도했다. 시청자들은 애태우며 새 시즌을 기다렸고, 이에 힘입어 시즌3 제작이 결정됐다. 지난 4월 김지석이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을 통해 시즌3 촬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신병’ 제작진은 제작을 확정, 촬영 시기를 최종 조율 중인 상황이다. 주인공 김민호는 시즌1, 2에 이어 시즌3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시즌1, 2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 등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지니 TV, ENA에 편성되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며 안방극장 간판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신병’. 시즌3에서도 캐릭터, 에피소드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