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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LG, KBO 43년 역사상 최초 대기록 ‘쾌거’… 롯데 넘고 최다 관중 ‘139만 7499명’ 신기록 달성

 

[오피셜] LG, KBO 43년 역사상 최초 대기록 '쾌거'... 롯데 넘고 최다 관중 '139만 7499명' 신기록 달성

LG 트윈스가 KBO 리그 43년 역사상 한 시즌 구단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LG 트윈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홈 최종전에서 2만 1593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이로써 LG는 2024시즌 최종적으로 총 139만7499명(평균관중수 1만9144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139만 7499명은 2009년 롯데 자이언츠의 138만 18명을 넘어선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LG는 이미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구단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바로 잠실 구장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LG는 지난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총 2만 323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에 당시 LG의 올 시즌 잠실 홈 경기 누적 관중 수가 130만 4656명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한 시즌 LG 구단 최다 관중 및 잠실 야구장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종전 LG 구단의 최다 관중은 지난 2013년 당시 기록한 128만 9297명(평균 관중 수 2만 145명)이었다. 또 이전까지 잠실야구장 최다 관중 기록은 ‘한 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가 보유하고 있었다. 두산은 지난 2012년 129만 1703명(평균 1만 9571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그동안 잠실구장 최다 관중 기록의 주인공으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LG가 12년 만에 새로운 잠실구장 최다 관중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LG는 같은 날 두산과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전석(2만 3750명) 매진을 기록하면서, 132만 8406명으로 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22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또 한 번 매진을 기록한 LG는 전날(25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도 2만 3750석을 가득 채우며 다시 한번 매진에 성공했다. 이미 순위가 확정되고,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3경기 연속 모든 표가 다 팔린 것이다. 그리고 이날 역시 2만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하며 마침내 새 역사를 썼다.

아울러 LG는 총 25회 매진(23,750명)을 기록하면서 2012시즌 기록한 한 시즌 구단 최다 매진 기록인 16회를 넘었다. 여기에 LG트윈스는 프로 스포츠 누적 관중 수 최다인 3450만 7694명을 기록했다.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는 ” KBO 역대 한 시즌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만들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LG트윈스는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감동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큰 감동으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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