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십이지신을 소재로 다룬 한국형 히어로물 시리즈 ‘트웰브’에 출연한다.
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서인국은 ‘트웰브’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트웰브’는 십이지신을 대표하는 히어로들이 악귀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서인국은 극중 원숭이로 표현되는 히어로를 연기하는 것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마동석과 지창욱 또한 ‘트웰브’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터라, 서인국은 이들과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를 앞에서 이끌 예정이다. 특히 ‘트웰브’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흥행에 성공시키고 마블 스튜디오 최초 한국인 슈퍼히어로로 활약한 마동석이 제작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높다.
여기에 서인국이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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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인국이 또 다른 판타지물 액션 장르인 ‘트웨브’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이 쏠린다.
‘트웰브’는 서인국과 마동석이 지난 20016년 ‘38사기동대’ 이후 8년여 만의 재회인 것 또한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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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에서 서인국이 히어로들의 리더 역할을 맡는 마동석과는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트웰브’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공개 플랫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