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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SBS 연기대상은 장나라?..’굿파트너’ 신드롬 시작, 최유나 변호사 “6년 준비” (종합)

 

[POP이슈]SBS 연기대상은 장나라?..'굿파트너' 신드롬 시작, 최유나 변호사 "6년 준비" (종합)

25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굿파트너’ 최유나 작가와의 전화연결이 진행됐다. 최유나 작가는 13년차 이혼변호사로도 활동 중이다.

최유나 작가는 “굿파트너’를 6년 가까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드라마를 처음 쓰긴 하는데 회당 7~8편씩 써가면서 재밌게 쓰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굿파트너’ 9화는 수도권 17.8%, 전국 17.2%, 순간 최고 시청률 20.1%(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신드롬이라고 칭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시청률이다. 박명수가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고 묻자, 최작가는 “방에서 글만 써서 실감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가끔씩 현실인가 싶고 일단 아직은 초반 회차만 나와 있기 때문에 끝까지 재밌어야 하니까 조마조마하면서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스팅은 어떻게 이뤄진 것일까. 최작가는 “저는 처음이라 감히 뭐라고 하기 어려웠고 제가 상상도 못한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장나라, 남지현 등이 함께한 것에 만족을 표하기도 했다.

장나라는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으로 변신. 카리스마 있고 시크한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나라의 놀라운 연기력에 시청자들은 “SBS 올해 연기대상은 무조건 장나라다”, “SBS는 대상에 장나라 이름 새겨둬라” 등 벌써부터 SBS 연기대상 주인공이 결정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굿파트너’의 신드롬은 시작됐지만 이제 반환점을 돌았을 뿐이다. 앞으로 ‘굿파트너’의 전개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 헤럴드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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