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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두산 시라카와 400만엔에 계약, 몸값 2배 뛰었다…”두산 입단해 기뻐”

두산은 10일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23·Shirakawa Keisho)와 총액 400만 엔(약 3400만 원)에 대체 외국인선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시라카와는 11일 수원으로 합류해 선수단과 상견례 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시라카와는 속구와 슬라이더, 포크,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춰 선발투수로 적합한 유형이다. 아울러 KBO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 던지며 적응을 마쳐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라카와는 “두산베어스라는 좋은 팀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등판하는 모든 경기에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 한 개 한 개 전력으로 던지겠다”고 했다.

두산은 지난달 브랜든 와델이 왼쪽 어깨 견갑하순 부분 손상 진단을 받고 6주 이상 자리를 비우게 되자 대체 외국인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외국인 투수 시장 사정이 좋지 않아 6주짜리 계약을 원하는 선수가 없었고, SSG와 6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시라카와에게 눈을 돌렸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스포티비뉴스]

 

🥔 6주 대체용병
🥔 쓱에있던 일명 포테토쨩 맞아요

 

▶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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