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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QWER를 비주류라 할 텐가”…요즘 K팝은 밴드로 통한다

| K팝 그룹들, 앞다퉈 ‘밴드 콘셉트’로
| 데이식스, QWER…K팝 성향 팝밴드 인기
| 록 밴드들, 국내 넘어 해외서 공연

"데이식스·QWER를 비주류라 할 텐가"...요즘 K팝은 밴드로 통한다

‘비주류 장르’ ‘유행 지난 장르’로 분류되던 록 음악이 주류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K팝 아이돌 그룹들은 밴드 콘셉트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인디’에서 벗어난 록 밴드들은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밴드처럼 구성된 K팝 그룹도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데이식스, QWER 등 팝 밴드들 차트 상위권

K팝 성향의 팝 밴드들도 인기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인 데이식스는 2015년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K팝 보이그룹이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면 인기가 떨어지곤 하지만 이들은 ‘군백기’ 이후 과거 곡들이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등 주가가 올랐다. 지난 4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선 사흘간 관객 3만4,000여 명을 동원했다. 영케이는 “실제 악기들로 하는 밴드 음악의 구조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듣기에 거북함이 없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데이식스와 같은 소속사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5~7일 세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킨 데 이어 17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소셜미디어 스타들로 구성된 걸밴드 QWER의 ‘고민중독’은 3달 가까이 멜론 주간차트 톱10에 올라 있다. 마마무 소속사인 RBW의 보이밴드 원위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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