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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리그 현역 선수가 성병 옮겨…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 프로축구 선수가 성병 퍼트린 혐의로 붙잡혀
| 경찰, 헤르페스 2형 숨기고 감염 시킨 것으로 파악
| 경찰 “고의성 있었다고 판단”…검찰에 송치
| 구단 “파악 중…수사상황 따라 필요한 조치 취할 것”

[단독]K리그 현역 선수가 성병 옮겨…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성병의 일종인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된 상황에서 성관계를 맺었다.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될 경우 심한 발열과 근육통, 구토, 성기 부분에 포진 등이 발생한다.

일부 여성이 성병에 감염된 가운데 경찰은 A씨의 행위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고의성을 인지하고 상해 혐의로 송치했다”며 “모르고 했다면 과실치상이었겠지만, 고의성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유럽에서 프로 데뷔하며 유망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국내로 복귀했고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K리그에 데뷔했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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