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한다. 조만간 프랑스 현지로 출국할 계획.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진은 전역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을 비롯해, MBC-TV ‘푹 쉬면 다행이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새 음원 녹음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성화는 그리스에서 점화, 지난달 프랑스에 도착했다. 본토와 주요 도시 400여 곳을 거친다. 약 1만 2,000㎞의 여정을 끝내고 27일 개막식장에 도착한다.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약 1만 1,000명으로 알려진다. 진과 디디에 드록바(축구), 토니 파크(농구),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