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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호중, 사고 직전 유흥주점 들렀다

[단독]김호중, 사고 직전 유흥주점 들렀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8시간 동안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고 발생 전에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 간 걸로 파악됐는데요.

김 씨는 술집엔 갔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최재원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흰색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서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들썩입니다.

잠시 멈춰 서는가 싶더니 그대로 직진해 현장을 벗어납니다.

지난 9일 밤, 가수 김호중 씨가 낸 사고 모습입니다.

사고 직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씨는, 매니저를 운전자로 바꿔치기하고 음주운전을 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서울강남경찰서에 나타난 검은색 승용차.

차량 안에는 김 씨가 타고 있었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겁니다.

기사원문(이어보기)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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