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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외출 자제…KTX↓, SRT↓, 용산역↓,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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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외출 자제와 사회적 격리가 확산되고 있다. 티디아이뉴스는 2월 각 주간별로 시민들의 장거리 외출 자제에 대한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고속열차 앱(KTX, SRT)의 이용률과 용산역, 서울역의 유동인구가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02.23) 이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X의 주간 활성 이용자(WAU)는 2월 1주 1,309,000명에서 2월 4주 803,000명으로 급감했으며,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이후 38%p의 하락세를 보였다. SRT의 주간 활성 이용자(WAU)는 2월 1주 308,000명에서 2월 4주 177,000명으로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이후 32%p의 하락세를 보였다. 유동인구의 경우 서울역 주간 유동인구는 2월 1주 345,000명에서 2월 4주 216,000명으로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이후 36% 감소했다. 용산역 주간 유동인구는 2월 1주 197,000명에서 2월 4주 140,000명으로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32% 감소했다. 이러한 고속열차 앱 이용자의 하락세와 서울의 교통 허브인 서울역과 용산역 유동인구의 감소세는 매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확진자로 인해 시민들은 장거리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파트 청약 바뀌는 시스템, ‘APT2you’->’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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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청약 업무를 담당해온 금융 결제원은 올 2월부터 아파트 청약 업무를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해서 수행한다.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앱 또한 ‘APT2you’에서 ‘청약홈’으로 바뀌며, ‘APT2you’ 앱은 지난 1월 30일 부로 서비스가 종료됐다. ‘청약홈’ 앱은 지난 2월 3일 부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티디아이뉴스는 새로 개편된 청약시스템인 ‘청약홈’ 앱 서비스와 기존 ‘APT2you’의 이용자 추이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기간은 ‘APT2you’ 앱 지난 3달(19.11~20.01), ‘청약홈’ 앱은 서비스 시작일(20.02)을 기준으로 기간을 설정했다. 분석 결과 ‘APT2you’ 앱 사용자는 19.12월은 11월 대비 11% 증가했으며, 서비스 종료되는 20.1월은 12월 대비 6% 증가했다. ‘청약홈’ 앱은 서비스 오픈 이후 2월 말일까지 설치자가 2,000% 이상 폭증했다. 이는 ‘APT2you’ 앱 사용자들이 증가한 것은 청약업무가 이관되기 전까지 해당 앱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청약홈’ 앱 서비스 오픈 이후 사용자 폭증은 앱이 새로 개편 후 기존 ‘APT2you’ 앱 사용자들 대부분이 해당 앱으로 차질없이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 개편된 ‘청약홈’은 주택소유여부, 부양가족 수 등 청약 자격을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전확인 할 수 있어 기존 ‘APT2you’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이러한 ‘청약홈’의 개선된 부분이 청약이용자들로 하여금 더 많이 활용하게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홈쇼핑 공적 판매처 선정 그 후 어플 사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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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코로나19의 공포가 드리워졌다. 전국의 마스크 수요로 마스크 재고는 일찍이 품절 현상이 나타났으며 매점매석에 의해 폭등하는 가격으로 시민들의 마스크 구매는 하늘의 별 따기다. 이러한 품귀현상을 막고자 정부는 공영홈쇼핑을 공적 판매처로 지정하여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7일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모바일 취약계층의 배려로 인해 방송 시간을 따로 예고하지 않는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판매는 ARS 및 상담원 연결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이에 티디아이뉴스는 정부의 공영홈쇼핑 마스크 공급과 판매방식이 공영홈쇼핑 앱 이용에 어떠한 변화를 나타내는지 2월 각 주간별로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공영홈쇼핑 앱 이용자는 2월 첫 주 대비 둘째 주 5% 증가, 셋째 주 4% 증가했다. 이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공영홈쇼핑에 마스크를 출고하여 시민들의 공영홈쇼핑 앱을 더욱 많이 이용하게 한 것으로 해석된다. 마스크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26일부터 판매업자의 마스크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내 마스크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공영홈쇼핑 등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기로 했다. 이러한 전면적 조치가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필드 고양점, 방문객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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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인산인해를 이루는 스타필드 고양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낯선 풍경을 보였다. 쇼핑복합시설 스타필드 고양점은 연중 무휴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으로 항시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불안감으로 방문객들이 급감했다. 티디아이뉴스는 1월과 2월 두 달간 스타필드 고양점의 유동인구를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스타필드 고양점의 방문객은 314,000명에서 190,000명으로 전달 대비 39.49%p 급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이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같은 소비심리 위축이 주변 상권 경제 침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가 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일으킬 해결방법이 필요하다고 분석된다.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사진출처- 스타필드 홈페이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한산한 거리 유동인구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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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주말 상관없이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대구 동성로와 광주 충장로에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한산한 거리 모습을 보였다. 티디아이뉴스는 자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약 두 달(20.01~20.02.21)간의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의 유동인구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대구 동성로는 지난 1월 521,000명에서 381,000명으로 27% 감소, 광주 충장로는 205,000명에서 147,000명으로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적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외출 기피와 보건당국의 외출 자제 및 이동 제한의 당부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된다. 코로나19의 심각 단계 격상으로 인해 향후 유동인구 감소는 사회적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상인들의 매출 위축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사진출처-경북일보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의사협회가 개발한 ‘KMA 코로나 팩트’ 앱, 시민들의 사용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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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빠른 속도로 전국에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하루 동안 확진자가 53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104명으로 국가별 확진자 감염 순위가 3위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문화생활 공간, 여행 관련 지역 등 다수가 모이는 밀집 지역 기피 현상으로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다. 확진자 혹은 의심 환자 발생 시 확진자들이 다녀간 해당 점포를 임시 폐쇄 후 소독·방역으로 정부의 발 빠른 조치가 취해지지만, 많은 루머 양산과 공포감 조성으로 시민들의 불안함을 잠재우는 데는 효과가 없어 보인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KMA 코로나 팩트’를 개발했다. ‘KMA 코로나 팩트’는 코로나19의 실시간 상황판, 질병현황, 진료처 안내, KMA 일일브리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실시간 소식을 푸쉬 메시지로 알려주는 기능까지 탑재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티디아이뉴스는 ‘KMA 코로나 팩트’앱을 개발한지 2주가 넘어서면서 해당 앱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앱 공개 이후 6일부터 18일까지 약 12일동안의 앱 설치 수를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KMA 코로나 팩트’는 6일 이후 915명의 설치자에서 18일 8천 명이 넘는 설치자로 설치율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882.95% 포인트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큰 폭의 증가세는 시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시작되면서 ‘KMA 코로나 팩트’ 앱 내의 유익한 의학 정보 제공으로 인해 안정 국면 이전까지 ‘KMA 코로나 팩트’앱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 국민은행, 올해 1월 스마트폰 뱅킹 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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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티디아이뉴스는 시중은행(전국적인 점포망을 가지고 있는 상업은행) 중 주요 4대 시중은행인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 스마트폰 뱅킹 앱 중 올해 1월(2020.01) 사용자 수가 많은 은행 앱 순위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시중은행 앱 사용자 수는 전체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였다. 작년 12월 대비 ’KB국민은행 스타뱅킹’ 3.47%, ‘신한 쏠(SOL)’ 3.35%,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15.95%, ‘하나원큐’ 3.57% 증가 폭을 보였다. 앱 사용자로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이 1천만명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여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앱 사용 증가율로는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15.95%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시중은행의 영업점의 현황은 스마트폰 뱅킹 앱과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작년(19년) 4대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NH농협은행은 77개의 점포를 폐점하여 전반적인 오프라인 점포수가 하락추세를 향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뱅킹 거래가 급진적으로 늘어남에 따른 원인이라고 분석된다. 이러한 추세로 보아 온라인과 모바일에 집중하는 시중은행들로 인해 시중은행의 영업점 점포가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되며, 시중은행 앱 사용자 수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출처-서울와이어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면개편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앱과 정부24앱 활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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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지난 1월 15일부터 개통되면서 신고 및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0일 까지이다. 매년 조금씩 바뀌는 연말정산으로 인해 직장인들은 해마다 진행하는 연말정산이 익숙해지지 않고 늘 새롭다고 말한다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지난 1월 15일부터 개통되면서 신고 및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0일 까지이다. 매년 조금씩 바뀌는 연말정산으로 인해 직장인들은 해마다 진행하는 연말정산이 익숙해지지 않고 늘 새롭다고 말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국세청에서는 올해부터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앱을 통해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는 작년부터 ‘정부24’앱내에 전자문서지갑 기능을 탑재하여 연말정산시 제출해야 하는 각종 자료들을 전자문서지갑 기능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공했다.앱을 통해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티디아이뉴스는 개편된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앱과 ‘정부24’앱의 연말정산 시즌 동안활용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세 달(19.11~20.01)간의 앱 설치 수 추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앱 설치율은 전달 대비(2019.12)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앱 12.78% 증가, ‘정부24’앱 4.86% 증가함을 확인했다.앱 설치율은 전달 대비(2019.12)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앱 12.78% 증가, ‘정부24’앱 4.86% 증가함을 확인했다. 결과로 보아,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앱과 ‘정부24’앱의 개편으로 인해 시민들의 활용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국세청은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앱 서비스를 현재(20.1월) 212종에서 올해 말까지 70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앞으로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앱과 ‘정부 24’앱의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2020.02.18 자료출처: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출처: 국세청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비용항공사(LCC) 매출 직격탄, 위기의 항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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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과 홍콩 시위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저비용항공사(LCC)업계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영업실적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제주항공은 작년 연간 영업손실 329억원으로 적자전환 되었으며, 같은 기간 진에어와 티웨이항공도 각각 490억원, 190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러한 타격은 최근 발생한 이웃나라들의 이슈로 인해 노선을 줄이면서 저비용항공사(LCC)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공항버스 이용객과 공항의 여행객들도 감소하면서, 공항버스 편성까지 줄였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10일 이용객은 12만6000명, 지난해 같은 날보다 42.2%(9만2000명) 줄었다. 제주국제공항 이용객 수도 지난해보다 48.3%(1만163명) 줄었고, 대구국제공항은 68.4%(1만373명) 감소했다고 나타났다. 이에 티디아이뉴스는 코로나19 사태의 발생이 각 사의 항공 앱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같은 기간(19.12~20.01) 주요 5개의 저비용항공사(LCC) 앱 설치 수 추이를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제주항공:4.21% 감소 / ▲에어부산: 6.98% 감소 / ▲티웨이항공: 4.96% 감소 / ▲진에어: 7.48% 감소 / ▲이스타항공: 5.26% 감소로 평균 5.48% 감소했고,  이중 진에어 앱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위 5개의 항공사 전체 앱 설치 하락률은 5.15%로 나타났다. 최근 저비용항공사(LCC) 앱 설치 수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불안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여행행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코로나19가 안정국면에 들어선 이후 실적이 예년과 같이 돌아올 수 있을지 항공업계에 관심이 쏠린다. 작성일 : 2020.02.17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출처: 한국경제TV, 경향신문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 19 바이러스 포비아! ‘온라인몰 주문’ 증가.. 대형마트 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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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특정다수가 많이 이용하는 마트와 같은 공공장소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손쉽게 비대면으로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몰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26개사의 매출 동향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2019년) 대형마트 3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의 매출액은 전년(2018년)보다 5.1% 줄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식품 매출은 온라인쇼핑몰(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등에서 6.6%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외식보다는 식료품을 구입하여 가정에서 조리해 먹는 이른바 "집밥"을 이용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중 신선식품 및 간편한 반조리 식품 배송을 리드하는 마켓컬리의 브랜드 인지도가 전년대비 8% 상승한 것으로 나타았다. 이에, 티디아이뉴스는 온라인 식품 배송을 이끄는 대표 4개 앱 ▲이마트몰 ▲홈플러스몰 ▲마켓컬리▲롯데fresh 앱 설치량이 코로나 사태 이후,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지난 두 달(19.12,~20.01)간의 앱 설치 수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앱 설치는 ▲이마트몰: 10.74% 증가 / ▲홈플러스몰: 10.02% 증가 / ▲ 마켓컬리: 17.42% 증가 / ▲롯데 fresh: 7.15% 증가로 평균 11.33%의 증가폭을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대중의 인식 변화에 따라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고, 향후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면이 올해 4월 이후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와 같은 온라인 식품배송 앱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 : 2020.02.14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뉴시스

‘배민 인수 합병’ 이후 사용자들의 추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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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딜리버리히어로-요기요, 배달통 운영)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을 인수한다고 12월 13일 발표했다. ‘배민, 요기요, 배달통’이 시장 점유율 90%를 웃도는 시장에서, 배달 앱 중 관심있게 보는 배달 앱은 ‘쿠팡이츠’ 이다. 독점이라고 불리는 배민의 매각 소식 이후, 배민과 쿠팡이츠 앱 사용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앱 설치자수의 경우, ‘배민’은 큰 동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쿠팡이츠’의 잔존 수는 상승 중 인 것으로 분석됐다. DAU(Daily Active Users, 일간활성이용자수) 지표를 기준으로, ‘배민’은 13일 이후 잠깐 앱 사용이 증가하더니, 다시 평균 앱 사용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된다. 그 반면, ‘쿠팡이츠’는 이슈 이후 소폭 증가(0.02%) 하지만 이후 점점 하락 추세를 나타낸다. 분석 결과, ‘배민’의 인수합병은 잠시 영향을 줄 뿐 사용자들의 큰 동요를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이후, 앱 사용의 추이는 배달 앱들의 수수료 부분 책정과 ‘쿠팡이츠’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관건이다. 작성일 : 2019.12.24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치열한 모바일 금융 시장…앞으로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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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업계에서 모바일시장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모바일 시장에서 카카오뱅크와 토스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7년 출시한 카카오뱅크는 편의성을 장점으로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토스는 2021년 7월 토스뱅크 출범을 계획하면서 이후 시장의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티디아이뉴스는 변화하는 금융 앱 시장을 확인하고자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 앱 5개를 비교·분석했다. 토스는 04월 활성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면서 모바일 뱅킹 분야에서 강력함을 보였으며, 카카오뱅크가 그 뒤를 쫓고 있지만, 토스를 넘어서기엔 약간 부족함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시중은행의 앱 보다 웃도는 수치를 나타냈으며, 그중 농협과 4.58%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추산됐다. 설치자 수 대비 월간 활성 사용자 수치는 시중은행이 웃음을 지었다. 농협(81.18%), 신한SOL(76.07%), 국민은행(70.80%)으로 토스, 카카오뱅크와 차이를 보였다. 토스, 카카오뱅크가 사용자의 편리함을 주며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시중은행 앱은 단순 대출 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금, 정부의 지원 정책, 세금 납부, 급여 통장개설, 대출 상담 서비스 등 활용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시중은행 앱들의 사용량을 넘어서기엔 부족함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티디아이뉴스는 2021년 7월 출시를 발표한 토스뱅크의 경쟁력을 보기 위해 토스 앱과 기존 은행 앱들의 4월 기준 설치자 수를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토스가 설치자 수 1위를 차지했다. 편리함을 자랑하는 토스와 카카오뱅크이지만 먼저 출시한 토스가 시장의 선두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카카오뱅크와 차이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토스가 설치자 수의 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토스뱅크 출시 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은 설치자를 보유한 토스를 기준으로 각 앱의 중복 사용률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카카오뱅크(38.67%), 국민은행(28.09%), 농협(26.83%), 신한은행(23.75%)의 수치가 나타났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시되면서 금융 이용 행태의 변화로 인해 뱅킹 서비스 앱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금융계의 특성상 무분별한 마케팅 전략으로 경쟁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하면 각 은행 앱은 자신들만의 강점을 활용하여 사용자를 유입시키는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 2020.05.15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매니저, 민지홍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메라 앱, 이번 달에는 살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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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마다 탑재되어 있는 기본 카메라의 성능도 물론 훌륭하지만, 개인의 개성이나 그때의 상황이나 기분을 나타내기 위해 사람들은 많은 카메라 앱을 설치에서 사용한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하면서 3월에 앱 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카메라 앱도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이겨내지 못한 모양새다. 티디아이뉴스는 4달(1~4월)간 카메라 카테고리 앱의 일간 활성 사용자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1월 대비 3월 일평균 사용량이 12.78% 하락, 3월 대비 4월 일평균 사용량이 3.4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전 같았으면 벚꽃 개화기와 꽃놀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사용했겠지만 외부 활동의 감소로 인해 1~3월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보인다. 카메라 앱의 설치 수 부분도 초라한 성적을 나타냈는데, 3월 대비 4월 설치자 수 하락 순위는 B612(2.73%), 스노우(2.49%), 푸디(2.46%), 유라이크(1.92%), 소다(1.79%)로 집계됐다. 모든 연령대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카메라 앱들의 설치자 수가 갈수록 줄어드는 점은 사회적 분위기가 고스란히 반영되었다고 해석된다. 4월 월간 활성 사용자 부분에서 상위를 차지한 앱은 1위 스노우(445만 명), 2위 B612(205만 명), 3위 유라이크(150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설치자 수 대비 월간 활성 사용자의 경우 1위 B612(41.16%), 2위 유라이크(36.76%), 3위 스노우(36.66%), 순으로 집계됐다. 1위를 지키던 스노우가 B612에게 왕관을 넘겨준 점이 눈에 띈다. 약간의 하락에도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노우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이 강점으로 트렌드를 민감하고 빠르게 파악해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신속한 업데이트로 많은 사용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메라 앱의 특성 중 하나는 자율성이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능에 맞게 다양한 앱을 중복으로 설치해 비교 선택하여 사용한다. 코로나19의 안정화와 외부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겹치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외출 증가와 함께 카메라 앱이 이전과 같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업계는 이에 따라 사용자를 록인(Lock-in) 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성일: 2020.05.12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매니저, 민지홍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람들이 사라진 빈자리에는 커피 향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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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위협은 커피 업계에도 타격을 입혔다. 지인과의 수다, 적당한 소음 속에서의 공부, 기다림의 장소가 되었던 커피숍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람들의 방문이 줄어들고 있는 장소 중의 하나이다. 티디아이뉴스는실제로 유동인구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서울 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3곳 선정하여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은 변화를 나타낸 곳은 서울역과 홍대 두 곳이었다. 홍대의 유동인구 변화는 2월과 3월에는 전월 대비 -29.11%, -37.09%를 나타냈으며, 서울역은 2월과 3월에는 전월 대비 -40.16%, -46.60%의 수치를 나타냈다. 2월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격상한 이후로 3월에 사람들의 활동량이 많이 움츠러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홍대 23.35%, 북촌 28.77%, 서울역 37.28%의 회복세를 보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브랜드 커피숍이 많다는 전제하에 이러한 현상이 커피숍 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해보고자, 월별 앱 설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1월 대비 3월 -12.62%로 큰 하락을 보였다. 감염 우려를 줄일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와 사이렌 오더 등 언택트 서비스의 시행을 하고 있지만, 머그잔 사용에 대한 불안감과 공기가 갇혀 있는 곳에서의 음료 섭취에 대한 걱정이 소비자들의 방문이 줄어드는 원인으로 보인다. 물론, 커피 프랜차이즈는 일부 매장에서 고객이 요청하면 음료를 일회용 용기에 담아주는 등의 노력을 보이며 4월 2.05%의 상승을 했지만,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전처럼 회복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3월 이후 서울 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인 3곳을 선정하여 주 차별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3월에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던 3개의 지역의 유동인구는 잠시 하락세를 보이다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3개 지역은 전 주 대비 2주에는 평균 1.90%의 유동인구 증가를 보였고, 3주에는 평균 3.44%, 4주 7.01%, 5주 7.32%의 유동인구 증가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감소에 따라 정부가 다소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등 긴장상태였던 분위기가 진정되는 추세로 전환되면서 사람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상권 내 방문객은 줄고 있으며, 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해 폐점한 점포도 생기고 있다. 정부는 매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1년 6개월 만에 완화하는 지침을 내렸지만, 이 또한 공항·항만·기차역등 외국인 출입이 잦은 시설에서 허용한 것이므로 매장의 부담감을 덜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상권의 분위기는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백신 개발의 완료와 소비자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는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 2020.05.08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매니저, 민지홍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에버랜드, 롯데월드를 찾는 방문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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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기존에 시행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다소 완화된 형태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개인과 집단이 지켜야 할 수칙을 공개했다. 안전 안내 문자의 발송 횟수의 감소와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화 추세를 보이면서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티디아이뉴스는 코로나19가 테마파크의 유동인구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테마파크이지만, 코로나19의 영향이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4달(1~4월)간 분석 내용으로 보면 에버랜드의 유동인구 변화에서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1월 대비 2월의 인구는 58.01% 감소하는 반면 2월 대비 3월의 유동인구는 30.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4월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모두 유동인구가 전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3월의 주별로 테마파크 유동인구를 살펴본 결과,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는 다른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랜드는 3월 4주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롯데월드는 3월 4주 14.95% 급감했다. 이는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위치한 지역 특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도심 외곽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롯데월드에 비해 실외에 많은 놀이기구가 있는 점과 오랜 실내 생활으로 지친 시민들이 방문했기 때문이라고 해석되며, 3월 26일부터 시작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로 인해 방문객들이 찾아오면서 에버랜드의 유동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과 함께 따듯한 봄 날씨와 황금연휴 시기(4.30~5.5)가 겹치면서 나들이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정부가 발표한 방역 지침을 지키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작성일: 2020.05.05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매니저, 민지홍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관광산업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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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운동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황금연휴로 정부를 포함한 각 지자체들은 최근 완화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잔뜩 긴장했다. 그러나 정부의 우려와는 달리 오랜 기간 외출 자제로 피로감이 커진 시민들은 더이상 견딜 수 없는 모양새다. 황금연휴를 맞이해 골프장 예약 마감, 높은 숙박 예약률 등 국내 일부 관광산업은 특수를 누렸다. 해당 특수를 맞은 업주들은 이전과 같은 매출 회복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회복은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눈치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기세가 꺾인 숙박 업계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음을 발견한 티디아이뉴스는 3월 3주부터 4월 3주까지 국내 대표 숙박 O2O (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주간 활성 사용자의 추이를 분석했다. 주간 활성 사용자는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기간인 3월 3주를 지나면서 야놀자(13.43%), 여기어때(12.50%) 모두 급감하더니, 4월 3주에는 전주와 비교해 야놀자(7.93%)와 여기어때(8.27%) 둘 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도가 쌓인 시민들이 집이 아닌 외부에서 체류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숙박 어플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야놀자는 해외숙소와 항공권 예약까지 가능하지만, 여기어때는 국내를 중점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두 앱 모두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으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청결한 숙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기어때와 세스코의 협업이 사용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과 더불어 해외의 여행객 감소로 인해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여기어때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휴일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외출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이 나왔다. 제주도의 방문객 증가를 알아보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의 유동인구를 분석한 결과 유동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4월 2주까지 유동인구의 감소세가 눈에 띄게 줄어들더니 4월 3주는 4월 2주와 비교해 10.8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연휴 전 미리 제주도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실외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하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다. 정부는 내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많은 사람이 외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우울하던 관광업계와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작성일: 2020.05.01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매니저, 민지홍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얼어붙은 영화관...영화산업에 봄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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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의 공포는 영화관들도 힘들게 만들고 있다. 국내 극장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멀티플렉스 CJ CGV는 오는 29일부터 극장 36개 지점을 영업 재개한다고 밝혔다. CGV는 3월 28일부터 직영점 극장 116개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전국 35개 극장이 휴업에 들어갔었으며,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또한 일부 지점의 영업을 임시 중단했다. 그 외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극장들도 일부 상영관을 운영하는 ‘스크린 컷오프(상영관 일부만 운영)’ 시행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관의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시청하다 보니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가 높아 방문객들이 지속해서 줄고 있어 영화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영화관들은 대면 서비스를 최소화한 새로운 개념인 ‘언택트 시네마’를 선보이며 위기 탈출을 꾀하고 있다. 언택트 시네마란 하이테크 기술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기반으로 더 새롭고 간편하게 극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극장이다. 티디아이뉴스는 영화산업의 위기와 영화예매 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3달(20.01~20.03)간 영화예매 앱(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1월 대비 3월 활성 사용자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시네마(61.91%), CGV(60.35%), 메가박스(57.41%) 순으로 집계됐으며 영화예매 앱 모두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화사의 노력이 있었음에도 활성 사용자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좌석 간 거리 두기’와 상영관 한 관을 통째로 빌려주는 이벤트등을 진행했지만, 이전과 같은 활성 사용자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예매 앱의 이탈자를 분석한 결과, 메가박스는 2월에 가장 많은 이탈자를 나타냈다. 2월 메가박스 앱이 업데이트를 하면서, 기존의 편리함을 해치고 사용자의 불편함을 증가시켜 많은 이탈자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월별 총 관객 수는 올해 1월 1684만3696명에서 3월에는 183만4453명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시 또한 매달 관객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영화 상영관 중 총 좌석 수가 많은 지점(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의 인근 유동 인구를 분석한 결과를 티디아이뉴스는 공개했다. 분석 결과, 각 전월 대비 모두 유동 인구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관객수가 급감한 3월과 2월을 비교하면 CGV 용산아이파크몰점(34.33%),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35.08%), 메가박스 코엑스점(55.76%)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영화산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 관계부처 등과 협의를 거쳐 한시적으로 영화발전기금(이하 영화기금) 부과금을 90% 감면하고, 영화기금 변경을 통해 170억 원을 영화산업에 추가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인한 집객과 이번 지원 대책이 영화산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지 기대된다. 작성일: 2020.04.28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매니저, 민지홍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티몬 10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시니어 엄지족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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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타임커머스 티몬이 창사 10년 만에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최초로 월 단위 영업이익이 흑자를 맞이했다. 티몬은 타임커머스 플랫폼 구축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타임커머스란, 시간대별로 특가 딜을 선보여 고객의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전략의 장점은 상설 할인을 하면 정가에 팔기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 제조사와 반짝 세일이더라도 큰 할인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티몬은 모두 승자가 될 수 있는 선순환을 끌어냈다는 것에 박수를 받고 있다. 티디아이뉴스는 1월부터 흑자 전환 시기인 3월까지 티몬 앱의 설치, 사용자의 변화를 확인해보고자 월별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티몬 앱의 월별 설치자는 1월 240,830명, 2월 390,471명, 3월 411,340명으로 꾸준한 설치자 증가가 나타났다. 1월 대비 3월의 설치자는 70.80%의 증가 폭을 보였다. 코로나19의 발생 시점부터 마스크 대란으로 인해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부분이 설치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쇼핑을 하는 소비자들의 변화가 설치자 증가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티디아이뉴스는 티몬 앱 설치자 증가에 대한 상세한 파악을 위해 연령대를 월별로 분석했다. 앱 월별 연령대 설치자 추이 분석 결과, 10대부터 60대 중 20대가 전체에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그 다음으로는 50대가 약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2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이 매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는 2월 대비 3월7.9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코로나19가 심해지자 20대의 설치가 급증하면서 3월에 비교적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티디아이뉴스는 시간이 흐르면서 50대의 설치가 두드러지게 증가함을 발견하여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50대 연령의 설치자 수를 분석해 본 결과 1월 대비 3월의 증가 폭은 93.98%의 수치를 보였다. 매장에서 사야 안심하던 50대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을 체험한 후 쇼핑 행태에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마지막으로 티디아이뉴스는 티몬 앱의 월별 사용자 수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각 월별 평균 약 5%의 상승세를 보이고, 이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비대면 소비의 활성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에 대한 해결책이 등장하지 않은 지금, 비대면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 활동의 변화는 온라인 쇼핑의 급증으로 나타나며, 젊은 층에서 활발히 사용됐던 쇼핑 앱들이 장년층까지 확산되는 추세로 보인다. 이러한 ‘시니어 엄지족’들을 관리한다면,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작성일: 2020.04.24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매니저, 민지홍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수료 논란...배달의민족의 배신, 배달의 명수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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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변경 논란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던 ‘배달의민족’이 흔들렸다. 4월 1일 도입한 오픈 서비스 체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수수료 개편을 내세우며 등장했던 오픈 서비스는 정액제(광고 1건당 월 8만8000원)였던 기존 수수료 체계를 정률제(주문 매출의 5.8%)로 바꾸는 정책이다. 하지만 이 정책은 오히려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가중했고, 독과점의 횡포라는 비난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조짐까지 보이자, 지난 10일 오픈 서비스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티디아이뉴스는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개편이 앱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해 10일(04.01~04.10)간 배달의민족 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정책 발표 시점 1일부터 배달의민족 앱 이탈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NS로 배달의민족에 대한 비판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강도 높은 조사예고까지 겹치면서 전날과 비교해 이탈률이 48.69% 급증했다. 최고점을 찍은 8일은 이탈률이 1일 대비 310% 증가했다. 위기감을 느낀 배달의민족은 이틀 뒤인 10일에 새 수수료 체계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그래프를 보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한 소비자들의 분노가 앱 사용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수수료 논란으로 배달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군산에서 사용하는 ‘배달의 명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달 13일에 출시한 배달의 명수는 군산시에서 개발 출시한 음식 배달 앱으로 수수료가 0원인 공공 배달 앱이다. 이 앱을 처음 개발한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정책 변경을 발표한 뒤로 소비자들의 공공 배달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치자가 급증했다. 1일 500명을 웃돌던 설치자가 4일 1,000명을 넘어섰다. 배달의 명수 앱 사용자 수는 1일 17,187명이었지만 공공 배달 앱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지난 9일 59,821명으로 248%의 상승을 기록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티디아이뉴스는 배달의민족 앱 주간 활성 사용자 추이를 분석했다. 배달의민족은 수수료 정책으로 인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달 앱 1위 기업의 위엄을 보여주며 4월 1주 대비 4월 2주 11.28%의 하락을 보이며 큰 흔들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공공 배달 앱 개발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공공 배달 앱이 활성화될 경우 자리를 지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배달의민족은 소비자들에게 남겨진 독과점 기업의 횡포 이미지와 공공 배달 앱 활성화에 대한 대응 방안이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작성일: 2020.04.21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매니저, 민지홍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크 품귀현상? 이제 옛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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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세가 둔화한 움직임을 보인다. 정부의 발 빠른 대처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해석된다. 마스크의 품귀현상과 마스크 구매의 소외계층이 발생하면서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2월 26일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조정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조치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지난달 9일부터 시행했다.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 물량이 500만 개 수준에서 최근 4월 2주 마스크 생산·수입 총 물량 9,738만 개로 대폭 증가했다. 증가한 물량으로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마스크 구매 대기 줄도 현저히 줄어들어 줄을 서지 않아도 구매할 수 있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약국의 마스크 재고 정보 등 API를 지난달 3월 10일(3월 2주)부터 제공하면서, 많은 개발사가 해당 API를 활용하여 마스크 재고 기능을 탑재해 앱을 배포시켰다. 티디아이뉴스는 API 제공으로 마스크 재고 정보 서비스를 탑재한 대표 앱 3개(굿닥, 똑닥, 열린약국)의 추이와 종로5가 약국 거리의 유동 인구 변화를 분석했다. 주간 활성 사용자의 경우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3월 1주와 API 제공한 3월 2주를 비교해 큰 증가율(2822.67%)을 보인 앱은 굿닥이다. 3월 2주 대비 4월 1주 큰 하락률(71.74%)을 보인 앱은 열린약국이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의료플랫폼 굿닥은 2012년 출시 후 끊임없는 기능 개발로 많은 사용자를 유입시키고 이번 공적 마스크 재고 정보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날개를 달았다. 전체적인 앱 주간 활성 사용자 감소는 갈수록 늘어나는 마스크 물량으로 인해 앱을 통해 약국별 마스크 판매량을 확인하지 않아도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공적 마스크 시행 (2월 4주) 후 한 달간 종로5가 약국 거리의 유동 인구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 달이 지나면서 점차 안정화를 찾는 모습이다. 공적 마스크 시행하는 초기에는 마스크 품귀현상과 가격 폭리로 인해 구매에 차질을 빚던 시민들이 약국 앞에 대기 행렬을 이루면서 2월 4주 대비 3월 1주 유동 인구가 40.76% 증가했지만, 마스크 5부제 시행(3월 2주) 이후 점차 하락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공적 마스크의 수요와 공급이 비교적 균형을 이루면서 대한 약사회는 이제 마스크를 물량 중심에서 품질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마스크 대란의 안정화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함이 가득한 시민들의 심리 안정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작성일: 2020.04.17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 민지홍 매니저 [티디아이뉴스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Copyright ⓒ TDI New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