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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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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성공적인 2021시즌을 대비하고 있는 세종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일동./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2011년 3월 창단, 수 많은 국가대표 배출하며 국내 여자축구 활성화에 큰 기여 조명[더팩트 | 박순규 기자] 한국 여자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 2011년 3월 출범한 지 10년의 시간 동안 구단에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올 10년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조명한다. -2011년 3월16일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창단, 여자축구 붐에 일조해-8위에서 플레이오프까지 꾸준한 성장 보여…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연속 우승 기록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 2011년 3월16일에 충북을 연고로 여자축구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체육계의 저명인사들의 대거 참석한 자리에서 창단식을 치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Fun, Fair, Future’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당장의 성적보다 여자축구의 내일을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팀을 목표로 26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전력 핵심인 국가대표 베테랑 미드필더 심서연./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초대 감독을 역임한 故손종석 감독과 이지은 코치는 구단의 무한한 신뢰 속에 무려 2019년까지 팀을 이끌며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갔다. 2020년에 지병으로 별세한 손종석 감독은 특유의 지도력으로 팀을 성장시켰고, 이지은 코치는 지난 시즌 감독 자리까지 오르며 여성 지도자로서의 가능성과 저변확대에 일조했다. 여자축구의 미래를 위해 창단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기 때문에 창단 당시에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선수단의 굳건한 단합 속에 서서히 성적을 끌어 올려갔다. 2014시즌에는 4위로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2016시즌에는 마침내 리그 3위에 등극하며 우승 경쟁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또한,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으로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면에서도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여자축구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데 일조했다. 드래프트 1순위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입단해, 6시즌째 국가대표와 소속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하은혜 선수(오른쪽)와 9시즌을 함께하고 있는 골키퍼 강가애./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하은혜, 꾸준한 관리와 성장으로 6시즌째 맹활약-박희영, 여민지, 이소담, 최유리 등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통해 국가대표로 성장-주전 골키퍼 강가애,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서 실력 키워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활약 미래를 위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투자는 드래프트 출신으로 입단한 하은혜를 비롯해 박희영, 여민지, 이소담, 최유리 등이 국가대표로 성장하며 열매를 맺었다. 벌써 6시즌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과 함께 하고 있는 수비수 하은혜는 2016년에 드래프트 1순위로 큰 기대 속에 입단했으며, 팀의 꾸준한 지원 속에 국가대표는 물론 소속팀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2012년에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지명된 박희영은 2013시즌 올스타전 MVP를 비롯해 2014시즌에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국가대표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었고, 2014년 신인으로 출발한 여민지도 국가대표에 입성하며 축구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2015년에 입단한 미드필더 이소담 역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소속으로 2015년 FIFA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며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을 담당한 최유리도 2016년에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서 처음 프로생활을 시작해 가파른 실력향상을 보인 선수 중 하나다. 빠른 발과 좋은 체력을 가진 최유리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입단한 후 신체와 기술을 더욱 연마하며 현재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을 담당할 정도로 성장하게 됐다. 주전 골키퍼 강가애는 충남 일화 천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소속 팀 해체에 따라 2013년에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으로 팀을 옮기며 국가대표에 승선한 사례다. 당시 강가애는 갑작스럽게 팀을 잃었지만, 가능성을 눈여겨본 손종석 감독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에 응답한 강가애는 2017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신들린 선방을 선보였고, 팀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무려 9시즌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몸 담고 있는 강가애는 올 시즌에도 국가대표와 팀의 간판 수문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전술회의실과 식당, 그리고 휴게실을 신축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국가대표 출신 윤덕여 감독 등 새로운 코치진 구축하며 미래 10년 대비한 초석 만들어-창단 10주년 맞이해 연고지인 세종시에 락커룸 정비 및 전용식당 신설 등 환경개선-엔케이(NK)세종병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의료 및 체육발전 위한 업무협약 맺어 지난 10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오프시즌 동안 국가대표 출신 윤덕여 감독을 영입하고, U-20 국가대표 코치 출신의 강민정과 안정혁 피지컬 코치, 김병곤 골키퍼 코치, 그리고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 심서연 등을 대거 받아들이며 미래의 10년을 대비한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했다. 새롭게 환경개선을 실시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라커룸./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또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연고지인 세종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경기장의 락커룸과 샤워시설 보수를 통해 선수단의 훈련 환경을 크게 발전시켰다. 락커룸의 경우 구단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포함한 최신식 락커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숙소건물에는 전용식당과 함께 선수단의 식단과 영양을 책임질 전담 조리사를 고용했고, 경기를 분석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킬 전술회의실과 최고급 커피머신 등이 준비된 카페 분위기의 휴게실을 구축해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시켰다.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과 엔케이세종병원의 지난 2월 업무협약식./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게다가 지난 2월에는 선수단의 건강과 원활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엔케이(NK)세종병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의료 및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상방지 등 더욱 윤택한 의료복지를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단 연고지인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왼쪽)과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구단주 송영웅 사장./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송영웅 구단주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앞으로 연고지인 세종특별자치시와 이춘희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미래까지 약속할 수 있는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10주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덕여 감독을 필두로 하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창단10주년 행사와 기념 엠블럼 등을 발표한 후, 2021시즌 WK리그 개막과 함께 연고지인 세종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email protected]

다시 한번 전성기를 꿈꾸는 박상현[TF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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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한국경정선수회장./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11대(2021∼2023년) 회장직을 맡게 된 박상현 주목[더팩트 | 박순규 기자] 2005년 4기 선수로 경정에 입문한 박상현(B1 4기 42세)은 대학(한체대) 시절 진승일(경륜 1기) 선수의 소개로 경정을 알게 되었다. 신인으로 데뷔한 첫해에는 사전출발위반(F)으로 발목을 잡혀 3승에 그쳤지만 평균 스타트 0.28초라는 좋은 스타트 감각을 보이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인답지 않은 스타트 감각과 적극적인 1턴 전개를 펼친 그는 서서히 선수로서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006년 19승 2007년 20승을 거두며 경정 팬들에게 서서히 본인을 각인시키고 특히 2007시즌에는 생애 첫 대상경주(스포츠 칸→현재는 스포츠경향배로 바뀜)에서 3위로 입상을 하며 동기 중 어선규(A1 4기 43세)와 같이 대상경주 입상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09시즌에는 그랑프리 결승전에 진출해 1, 2기 선배와의 경합에서도 당당히 3위 입상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슬럼프도 내겐 문제가 안 돼 하지만 그에게도 어김없이 슬럼프는 찾아왔다. 2006∼2012시즌까지 총 117승(평균 17승)을 거두며 꾸준함을 보여주었는데 그다음 해인 2013∼2018시즌까지는 총 40승(평균 6승)으로 선수로서 위기감을 맛보게 된다. 박상현은 신인 때부터 2021시즌까지 총 6회의 사전출발위반(F)을 범했는데 이 기간에 세 번의 위반과 더불어 불안한 1턴 전개까지 총체적 난국을 겪었다.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본인의 경기 장면을 되짚어 보며 단점으로 부각된 거친 선회를 이미지 트레이닝과 꾸준한 연습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갔고 자신의 장점인 스타트 감각을 다시 한번 끌어올리며 2019시즌 평균 스타트 0.20초를 기록하고 차분한 경기력으로 10승을 거두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프로선수라면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는 것이 꿈일 것이다. 최고의 프로선수가 되면 부(富)와 명예가 따르는데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타고난 감각도 무시할 수 없지만 다른 선수보다 피나는 훈련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 보니 24시간도 부족한데 그는 개인의 영달(榮達)보다는 선수들의 공익(公益)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대(2017∼2019년) 한국경정선수회장에 이어 11대(2021∼2023년) 회장직을 맡게 된 박상현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정선수들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개인적인 전술훈련과 지난 1∼2월 시행한 모의경주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어렵게 시작한 2021시즌을 맞이해 한층 더 나은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선수로서 "언젠가 될지 모르겠지만 300승(통산 171승)을 달성하고 싶으며 반드시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우승을 해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서범 경정고수 경기분석위원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내가 아닌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선수들의 복지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잡고 2017년에 이어 다시 한번 선수 회장직을 맡은 박상현의 공동체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 "2021년 소띠 해를 맞아 목표를 향해 우직하면서도 근성 있는 경주를 기대한다"고 하며 인터뷰를 마쳤다[email protected]

재개장한 경륜, 25기 신인들이 장악했다 [TF경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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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재개장한 2021 경륜에서 25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사진은 경륜훈련원을 졸업한 후 지난 19년 12월 20일 광명 스피돔에서 시범경주를 하고 있는 25기 선수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재개장 후 회복력 우수한 젊은 선수 두각...25기 눈에 띄어[더팩트 | 박순규 기자] 2020년 봄,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덮쳤고 경륜도 코로나의 재앙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던 스포츠는 모두 멈출 수밖에 없었으며 경륜 경주를 비롯한 경정과 경마도 치명상을 입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잠시 정지된 프로 스포츠는 사람들의 열망 속에 다시 부활했으며 경륜 경주도 어렵게나마 2021년 시즌을 시작했다. 이런 오랜 침묵을 깨고 2021년 시즌이 시작된 후 도드라진 현상이라면 젊은 피의 득세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기수는 25기로 오래간만에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기존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채빈, 기존 강자 물리치며 앞으로 활약 예고 이 중 25기 최강자인 임채빈(S2 25기 수성 30세)은 지난주 경주 내내 가장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경륜팬들을 열광케했다. 11일 목요일 광명 특선급 출주표가 발표되자, 경륜팬들의 이목은 자연스럽게 임채빈이 출전하는 광명 금요 특선급 5경주로 모였다. 특히 작년 11월 특선급 첫 데뷔 회차 2일차 경주에서 당시 22기 양승원(S1 미원 31세)에게 치욕을 맛 본 임채빈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됐다. 과연 임채빈이 두터운 특선급의 벽을 넘어서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속에 경기를 앞두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임채빈 우승과 기존 강자들의 우승으로 엇갈렸다. 하지만 임채빈은 전 사이클 트랙 국가대표 간판스타답게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우수급에서 안창진과 김민호, 선발급 이진원이 두각을 보여 임채빈 외에도 대부분의 25기 출신들이 재개장 후 4주 동안 승승장구하며 기존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2월 19일 시즌 첫날 경주에서도 선발급의 이진원(B1 김포 31세) 우수급의 김민호(A2 김포 30세) 등이 우승을 신고하며 기존 선수들을 압도했으며 9회차에 모습을 드러낸 25기 안창진(A2 수성 31세)도 특선급 강급자인 박지영(A1 20기 동서울 35세)을 상대로 한 바퀴를 끌고 가는 괴력을 발휘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안창진은 이번 우승은 우수급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함과 동시에 많은 팬들의 주목을 끌게 됐다. 그는 25기 중 임채빈 다음으로 선행력을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로 토요일과 일요일 결승에서 기존 강자들을 상대로 힘으로 맞서 당당히 3연속 입상을 기록하며 25기 대세론에 힘을 한껏 보탰다.◆ 정종진이 눈여겨 보는 김용규, 북광주의 윤진규도 기량 뽐내창원 11회차에 모습을 드러낸 윤진규(B1 25기 북광주 26세)도 3일 내내 주특기인 선행 승부를 앞세워 기존 선수들을 압도하며 기량을 뽐냈고 김포팀의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 중인 김용규(A3 25기 김포 28세)도 동기생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과감한 플레이를 통해 지난주 제4회차 부산 경주에서 3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용규는 경륜 최강자인 정종진이 같은 팀에서 눈여겨 보는 선수로 앞으로 경륜 팬들이 관심 가져 볼 만하다.이처럼 재개장 직후 25기 선수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빠른 회복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강경륜의 설경석 편집장은 "보통 노장들의 경우 공백기를 가진 후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기까지 한두 달 정도 걸리는 반면 나이가 어린 25기 새내기들은 3, 4주 안에 빠르게 몸이 회복되고 있다"며 "당분간 25기들의 독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 편집장은 "25기 대부분 전통의 강호인 김포, 수성팀 선수들로 훈련량이 탄탄한 팀 내 분위기도 이들이 상승세를 타는데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향후 25기 새내기들의 상승세가 벨로드롬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경륜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email protected]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간부직원 ‘청렴서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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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렴서약식을 갖고 있는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대표이사·간부직원 청렴서약식을 15일(월)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대표이사와 실장급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이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 영상으로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렴서약식은 전 직원 앞에서 기관장과 간부직원이 부패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청렴서약서는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사엽 대표이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청렴리더십 확립을 통하여 기관 내부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협력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에서는 현재 전 직원이 개인별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하는 청렴서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서별 청렴서약서를 별도로 작성, ‘청렴문패’로 제작하여 각 부서에 게시하는 등 부서 내 청렴실천 의지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되었다[email protected]

기금조성총괄본부, 경륜선수노조와 상견례 후 첫 단체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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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10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요구에 따른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만남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와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의 관계가 대립의 관계 아닌 상생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상견례에는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과 교섭위원 등 5명의 공단 측 위원과 선수노조 측 김유승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위원의 인사를 시작으로 공단과 선수노조의 기본 입장과 제안설명을 전달, 교섭 방향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승 위원장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첫걸음인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갖게 돼 기쁘고 노사 간의 입장을 존중하는 가운데 향후 교섭이 실질적인 경륜 선수들의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섭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택 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주가 중단돼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륜 선수들의 노고에 마음이 아프다. 어렵게 재개장한 경주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경륜 사업의 발전과 지속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교섭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email protected]

임채빈, 2021년 경륜 첫 등장과 함께 벨로드롬을 찢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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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이 3일 연속 강력한 자력 선행 승부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특선급 결승 경주로 임채빈(3번)이 결승선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15년 만에 경륜훈련원 조기졸업한 유망주...3일 연속 자력 선행 우승"기염"[더팩트 | 박순규 기자] 지난해 슈퍼루키로 경륜 팬들의 화려한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임채빈(S2 25기 수성 30세)이 2021시즌 처음으로 광명 스피돔에 등장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임채빈은 후보생 당시 200m와 500m에서 각각 10초 32, 32초를 기록하며 역대 경륜 후보생 가운데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2019년 조호성(11기·은퇴) 이후 15년 만에 경륜훈련원을 조기졸업했다.◆ 실전 투입 후 3회차 연속 1위 차지하며 단번에 특선으로 승급 2020년 1월 3일 제1회차 경주 때 데뷔 전을 치른 그는 단 세 번의 경주만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출전한 선수들이 엄두도 못 낼 정도의 가공할 파워를 선보이며 경륜 최강자인 정종진(SS 20기 김포 34세)에 필적할만한 경쟁자가 나왔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제4회차(1.26∼27)와 6회차(2.7∼2.9)와 경주에 출전해 3회차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단번에 특선급으로 승급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륜 경주가 중단됨에 따라 오랜 시간 경주에 출전하지 못했다. 약 8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해 제43회차(10.30∼11.1) 경주에 출전한 그는 둘째 날 경주에서 3위로 밀리긴 했지만 마지막 날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특선급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괴물신인 다운 경기력 보여주며 코로나19로 인한 공백 느껴지지 않아2021시즌 첫 경주에 나선 임채빈은 첫날 금요 경주에 나서 선두유도원이 퇴피 하자마자 2013년 그랑프리 대상경륜 우승자이자 현 경륜 랭킹 7위 박병하(S1 13기 양주 40세)를 뒤에 두고 자력 선행을 구사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기록 면에서도 완벽한 승리였다. 괴물 신인답게 300M를 17초 98로 끌고 갔으며 200M 시속도 최상위급인 10초 84를 주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공백 기간이 무색한 경기력이었다.◆ 강력한 경쟁자들 물리치며 3인 연속 자력 선행으로 우승 차지해 하지만 이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토요 경주에서도 마찬가지로 강력한 선행 승부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한 임채빈은 일요일 결승 경주에서도 괴력을 발휘하며 연승을 이어 나갔다. 특히 일요일 결승전은 그랑프리 대상경주에 밀리지 않는 강자들이 출전해 쉽게 우승을 점치는 이가 없었다. 결승전에 나선 선수는 현 경륜 랭킹 2위인 황인혁(SS 21기 세종 33세)과 4위 성낙송(SS 21기 상남 31세) 그리고 금요 경주 설욕을 노리는 박병하 등이 나섰다. 게다가 임채빈은 우군이 한 명도 없는 고립무원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임채빈은 전혀 위축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말 그대로 잡을 테면 잡아보라는 자세로 강력한 선행력을 앞세워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연속 강력하게 자력 선행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기대에 완벽한 부응을 하며 경륜 원톱을 향한 첫 번째 고비를 무사히 넘겼다.◆ 자만하지 않고 경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경주를 마친 임채빈은 인터뷰에서 "지난해 데뷔 이후 코로나19로 제대로 경주를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경주를 통해 경륜 팬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첫 특선 결승에서 훌륭한 선배들과 경주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후회 없는 경주를 하기 위해 3일 연속 자력승부를 펼쳤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경륜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장기판 모서리로 머리를…" 농구스타 방송인 '학폭'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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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와 야구계에 이어 농구계에도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선수 출신 방송인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고된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학교 후배 "위아래도 없는 독보적 존재…구타로 운동 그만둬"[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배구계와 야구계에 이어 농구계에도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선수 출신 방송인에 대한 학폭 의혹에 논란이 예고된다.14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씨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H씨의 학교 2년 후배라고 밝힌 글쓴이 K씨는 "요즘 학폭 논란이 커지면서 이슈되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쓴다"며 "H씨는 운동을 아주 특출나게 잘했다. H씨는 위아래도 없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했다.K씨는 H씨가 한 행동을 11가지로 정리했다. K씨는 "아파서 병원을 가려하거나 운동을 쉬려면 먼저 H씨한테 허락을 받아야 했다"며 "연습 도중 누구든 실수를 해 코치 선생님이 화가 나거나 하면 매일같이 H씨가 단체집합을 해서 원산폭격을 기본 10~30분 시켰다"고 했다. 기합에서 버티지 못할 경우 H씨는 주먹이나 발로 때렸다고 전했다.H씨가 자신의 농구화를 더럽힌 사람을 찾지 못하자 단체로 혼냈고, 후배들이 잘못하면 숙소 장기판의 모서리로 머리를 때렸다고 했다. K씨는 H씨가 ""아프냐"고 물어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듯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개인 연습 때마다 강제로 비싼 간식을 사 오라고 강요하거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단체로 도망간 후배들을 찾아내 다시 폭력을 가했다고 했다.K씨는 H씨의 구타로 운동을 그만뒀다고 했다. K씨는 "그만 때리라고, 운동을 그만둔다고 했다. 그러고나서야 때리는 것을 멈췄다"며 "전 그리고 운동을 그만뒀다. H씨 본인은 온갖 나쁜짓을 다하면서 후배인 제가 잘못했다는 이유로 죽을 정도로 때리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 끼친다"고 했다.K씨는 "앞으로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이 글은 현재 13명의 직속 후배중 연락이 닿은 7명과 한 대학 출신의 선수 등 총 8명이 겪은 힘들고 아픈 일들을 기재한 것"이라며 "저 혼자 당했던 일들을 기재한 것이 아니니 지나친 댓글을 삼가셨으면 한다"고 했다.K씨의 글이 올라오자 댓글에는 대학 후배의 폭로도 이어졌다.H씨의 대학 2년 후배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쌍둥이 자매(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가 학폭으로 뜨거울 때 이분 생각이 났다. 두 명을 합친 만큼 되지 않을까 한다"며 "운동 종료 후 단체 기합·원산폭격 및 갖은 폭행, 아스팔트 원산폭격은 자주 있는 일이었다. 인격을 철저히 짓밟힌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했다.H씨는 한국 농구계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로 추정된다[email protected]

축구 국가대표 한·일전, 25일 요코하마 개최 확정...10년 만의 설욕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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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한일전이 오늘 25일 일본 요코하마 개최로 확정돼 한국은 10년 만의 설욕기회를 갖게 됐다. 사진은 0-3으로 패할 당시의 2011년 삿포로 경기 장면./KFA 제공2011년 8월 삿포로 경기서 0-3 패배 후 10년 만의 한일전[더팩트 | 박순규 기자] 축구 국가대표 한·일전이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 개최로 확정돼 한국은 10년 만의 설욕 기회를 갖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3월 25일(목)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일본과 친선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맞붙어 0-3 패배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이다. 2011년 이후에는 EAFF E-1 챔피언십(옛 명칭 동아시안컵)에서만 네 차례 대결해 한국이 2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 한일전 통산 전적은 79전 42승 23무 14패로 한국이 우위에 있다. 일본에서 열린 경기에선 30전 16승 8무 6패로 역시 한국이 앞선다.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은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 장소로, 그동안 두 차례 한일전이 열리기도 했다. 1998년 3월 다이너스티컵에서는 일본에 1-2로 패했고, 2003년 12월 동아시안컵에서는 0-0으로 비겼다. 2011년 삿포로에서 열린 한일전 장면./KFA 제공 KFA 전한진 사무총장은 "6월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4경기와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경기력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월드컵 예선 등을 고려할 때 귀중한 A매치 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 사무총장은 "소집 대상 선수들이 속한 해외 클럽에는 이미 요청 공문을 보내 협의 중이다. K리거들은 귀국 후, 최초 7일간 파주NFC에서 코호트 격리하고 나머지 7일은 소속팀에 복귀해 경기 출전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K리그 구단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email protected]

5년 만에 돌아온 '수원 더비' 수원FC vs 수원삼성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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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울산현대가 9일 인천을 상대로 2021시즌 K리그1 3라운드를 갖는다./K리그 제공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9,10일) 프리뷰[더팩트 | 박순규 기자] 5년 만에 맞대결을 펼치는 수원FC와 수원삼성의 "수원 더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연승을 달리며 순항 중인 홍명보호 울산, K리그1 귀환을 알린 원더골의 주인공 제주 안현범 등이 출격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가 주중 야간 경기로 펼쳐진다. 주목할 만한 경기, 팀, 선수 등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매치 오브 라운드 - 돌아온 수원 더비, 수원FC vs 수원삼성 "수원 더비"가 돌아온다. 수원FC와 수원삼성이 2016시즌 이후 오랜만에 K리그1에서 만난다. 5년 만의 맞대결을 앞둔 양 팀의 상황은 상반된 모습이다. 먼저 수원FC는 야심차게 돌아온 K리그1 무대에서 1무 1패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이번 라운드는 K리그1 복귀 후 첫 홈 경기인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반면 수원삼성은 개막 후 연승을 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수원삼성이 개막 2연승을 기록한 것은 2013시즌 이후 8년 만이다. 양 팀 통산 전적은 수원삼성이 3승 1패로 앞서지만, 양 팀은 네 차례 맞대결에서 총 18골을 터뜨리며 만날 때마다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홈 개막전에서 승리에 도전하는 수원FC와 3연승을 노리는 수원삼성의 맞대결은 10일(수)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팀 오브 라운드 - 순항중인 홍명보호 ‘울산’ 올 시즌 새롭게 출범한 홍명보호 울산이 순항 중이다. 울산은 지난 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2연승을 이어갔다. 울산은 경기 내용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먼저 앞선 두 경기에서 총 5명의 선수가 골 맛을 보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선보였다. 여기에는 윤빛가람, 김인성, 김기희 등 베테랑과 이동준, 김민준 등 어린 선수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청용을 필두로 조현우, 김태환 등 베테랑이 즐비한 울산에서 강윤구, 김민준 등 어린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신구조화 또한 완벽하게 이뤄내는 모습이다. 한편 이번 라운드 울산은 홈으로 인천을 불러들인다. 울산은 지난 시즌 인천과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인천을 잡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자 한다. 울산과 인천의 경기는 9일(화)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제주의 K리그1 귀환을 알리는 ‘안현범’ 제주의 K리그1 복귀 골 주인공은 안현범이었다. 안현범은 지난 2라운드 전북과 경기에서 후반 23분 빠른 역습으로 수비수 2명을 개인기로 따돌리며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시즌 베스트 골에 꼽힐만큼 환상적인 골이었다. 이날 안현범은 경기 내내 폭발적인 돌파를 선보였지만, 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제주의 첫 승 신고는 다음으로 미뤘다. K리그1 복귀 후 2무를 기록 중인 제주는 이번 라운드 홈으로 포항을 불러들인다. 포항은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2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득점력까지 갖췄다. 제주는 이번에도 안현범을 앞세워 포항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제주와 포항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은 9일(화)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경기 일정△전북 - 강원 (3월 9일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JTBC G&S)△울산 - 인천 (3월 9일 19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스카이스포츠)△제주 - 포항 (3월 9일 19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 IB스포츠)△대구 - 광주 (3월 10일 19시 DGB대구은행파크, IB스포츠)△성남 - 서울 (3월 10일 19시 탄천종합운동장, JTBC G&S)△수원FC - 수원 (3월 10일 19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스카이스포츠)[email protected]

‘멀티 골’ 나상호(서울), K리그1 2라운드 MVP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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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리그1 2라운드 MVP로 선정된 FC서울 나상호./K리그 제공 K리그2 2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 베네가스[더팩트 | 박순규 기자] FC서울 나상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포항은 강원 원정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 경기 역시 강원과 포항의 경기가 선정됐다. 나상호는 지난 7일(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나상호는 후반 6분 기성용의 롱패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나상호는 후반 34분 측면에서 치고 들어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로 멀티 골을 넣었다. 서울은 나상호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K리그2 2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 베네가스가 선정됐다. 베네가스는 지난 3월 6일(토) 열린 김천과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연승을 이어나가며 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2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나상호(서울) △베스트11=FW: 나상호(서울), 김민우(수원) MF: 이기제(수원), 기성용(서울), 문지환(인천), 김태환(수원) DF: 강상우(포항), 하창래(포항), 오반석(인천), 안현범(제주) GK: 조현우(울산) △베스트 팀 : 포항 △베스트 매치 : 강원(1) vs (3)포항 ◆하나원큐 K리그2 2021 2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베네가스(서울E) △베스트11=FW: 박정인(부산), 베네가스(서울E) △MF: 드로젝(부산), 장윤호(서울E), 김선민(서울E), 까뇨뚜(안산)DF: 올렉(전남), 이인재(서울E), 발렌티노스(부산), 황태현(서울E) GK: 안준수(부산) △베스트 팀 : 서울이랜드 △베스트 매치 : 서울E(4) vs (0)김천[email protected]

경륜·경정, 2021년 제2차 제도·인권 혁신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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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차 제도·인권 혁신협의회’가 3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논의를 갖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3차레예 걸쳐 "2021년 제2차 경륜·경정 제도 인권 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륜·경정 선수를 대표하는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 한국프로사이클협회, 한국경정선수회 참여 혁신협의회는 광명 스피돔과 미사 경정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경륜·경정 경주실 관계자와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 한국프로사이클협회 그리고 한국경정선수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회의에서 논의된 제도와 인권 관련 개선 조치 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경주 수와 단체상해보험 보장 내역 확대 요청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 주요 논의 결과를 살펴보면 경륜·경정 선수 대표 측에서 코로나19 단계 조정 시 경주 수를 확대하고 경륜·경정 선수 단체상해 보험 보장 내역 폭을 넓히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급심사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요청을 했다. 이에 기금조성총괄본부는 단계 조정에 따라 입장인원과 지점이 확대될 경우 적정 경주수를 판단해 적용하고 보험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선수 대표 측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경륜·경정 사업 발전 위해 시행체와 선수 한마음 한뜻 절실 경주기획팀 관계자는 "올해 들어 벌써 두 차례나 모여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륜·경정 사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행체와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하는데 올 한해 원활한 소통을 하며 함께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 제도 인권 혁신협의회는 선수, 외부 인권전문가, 경주 시행체가 참여해 선수들의 인권보호와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난해에는 경주 득점 방식, 선수 복지 제도, 선수동 시설 환경 개선과 등급심사 면책기준 확대 등을 논의해 개선한 바 있다[email protected]

2021년도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 비대면 총 7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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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을 직접 찾아가 고객들을 만나 설명하는 심판 판정설명회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2019년 중랑지점에서 개최된 심판 판정설명회(왼쪽)와 2021년 온라인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 이미지./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3월부터 9월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총 7회 운영 예정[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오는 13일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21년도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륜 심판 판정설명회는 경주 판정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심판과 선수들이 직접 지점을 찾아가 고객들을 만나 설명하는 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륜 고객들에 대한 심판 판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쌍방향 소통 올해 심판 판정설명회는 경륜 고객들이 평소에 궁금증을 가졌던 심판 판정 기준에 대한 안내, 경주 규칙 위반점 제도, 유형별 위반행위 사례와 경륜용 자전거 구조 및 선수 용품 등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선보이게 된다. 우선 확정된 1차와 2차 설명회는 오는 13일과 27일 진행되며 ‘21년 심판 판정설명회 운영 일정을 소개하고 경륜 경주 진행과정, 경륜용 자전거 특징 및 규격, 기어배수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경륜·경정 SPEED CLUB 유튜브를 통해 참여 가능, 퀴즈 이벤트도 있어 참여 대상은 경륜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유튜브(경륜·경정 SPEED CLUB)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매 회차별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며 당첨자 중 추첨된 10명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지급된다. 정답은 경륜·경정 인스타그램 회차별 퀴즈란에 댓글로 작성하면 되고 당첨자는 공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륜 심판팀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주가 진행되지 않아 심판 판정설명회를 운영하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도 예전처럼 경륜 선수들과 직접 지점을 방문해 고객들과 만나 설명회를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비대면으로라도 소통을 통해 경륜 팬들의 관심사를 설명하기로 했다. 아무쪼록 제작한 영상을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스피돔에서 고객들과 만나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후배 바지 내린' 임효준, 中 국적 선택…올림픽서 '오성홍기'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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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임효준이 최근 중국 귀화를 선택하고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용희 기자항소심 무죄지만 대법 판단 남아[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이 최근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해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임 씨의 소속사는 전날(6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효준이 중국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임 씨는 중국빙상경기연맹 제안을 받아 중국 특별 귀화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으로 뛸 전망이다.소속사는 "재판과 연맹의 징계 기간이 길어지면서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가고 싶은 꿈을 이어나가기 어렵게 됐다"며 "(귀화 결정은) 아직 한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시기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어려움과 아쉬움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임 씨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m 동메달을 따내며 에이스로 활약했다.그러던 중 2019년 6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체력 훈련 중 대표팀 후배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 부위를 드러나게 한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빙상경기연맹은 2019년 8월 임 씨에게 선수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내렸다. 임 씨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임 씨는 지난해 3월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상대로 징계 무효 확인 소송을 낸 상태다.임 씨는 지난해 11월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바지를 잡아당긴 행위만 놓고 봤을 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킬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임 씨는 만약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뒤집힐 경우, 2년 뒤로 다가온 올림픽 출전이 힘들어질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중국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평창올림픽 한국 대표팀 감독이었던 김선태 총감독이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러시아)도 코치로 합류다[email protected]

이영표 강원FC 대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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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신임 부회장에 선임된 이영표 강원FC 대표./KFA 제공김기홍 전 평창조직위 부위원장도 KFA 7인 부회장단 합류[더팩트 | 박순규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44)와 김기홍 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63)을 KFA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영표 신임 부회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위업의 주역으로, 2006 독일, 2010 남아공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레전드다. 안양공고 ~건국대~안양LG(현 FC서울)를 거쳐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토트넘(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 등에서 활약했다. 이 부회장은 오랜 해외 유명 클럽 생활을 통해 체득한 선진 축구 문화와 시스템을 KFA의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 전략에 접목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어서 KFA의 K리그 지원 정책 수립에도 많은 조언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KFA 부회장단에 합류한 김기홍 전 평창올림픽 조직위 부위원장./KFA 제공 김기홍 부회장은 기존의 조현재 부회장이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부회장직을 사직함에 따라 새로 선임됐다.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국장, 관광국장,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KFA 부회장으로서는 정부, 지자체 관련 업무와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업무를 주로 맡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KFA는 기존에 선임된 이용수(세종대 교수), 최영일(전 국가대표), 김병지(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은(전북축구협회장), 홍은아(전 국제심판, 이화여대 교수) 부회장을 포함하여 총 7명의 부회장을 선임하며 제 5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email protected]

2021년 경정 스타트, 이변 속출! [TF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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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의 막을 올린 경정 레이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오랜 기간 휴장을 가졌던 경정이 지난달 24일 힘차게 시작하며 새롭게 기지개를 켰다. 아직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인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아쉽게 팬들을 맞이할 수 없지만 1.5단계인 비수도권(유성, 천안, 부산, 창원) 지역에서는 입장 정원 20%에 한해 경정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의 실전 경주에 선수들 남다른 각오와 마음가짐 눈에 띄어 경주가 진행된 이틀간 지켜본 결과 팬들이 한 명도 없는 쓸쓸한 미사 경정장 분위기와는 달리 경주 자체는 기대 이상으로 박진감이 넘쳤다. 아무래도 1년 동안 휴식 아닌 휴식을 보내야 했던 선수들이 오랜만에 실전에 임하다 보니 그 각오와 마음가짐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1위와 2위 경쟁뿐만 아니라 3, 4위 경쟁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조금이라도 높은 등수를 올리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이 경주에서 느껴진 첫 주의 분위기였다.◆ 첫날 경주 이변 속출하며 기존 강자보다 복병 선수들 선전 첫날인 24일 수요 경주에서는 의외의 이변이 많이 나왔다. 특히 온라인 경주에서 예상치 못한 우승자들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선수의 능력보다는 모터의 힘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인지도 높은 강자들이 모터가 받쳐주는 복병 선수들의 반격에 고전하는 분위기였다. 수요 경주에서는 6코스의 김완석이 호쾌한 휘감기 승부로 첫 포문을 열었고 2위는 5호정 이었던 김도휘가 차지했는데 불리하다는 아웃코스에서의 1, 2위였기 때문에 쌍승식 104.3배라는 초고액 배당이 나왔다. 이어진 수요 5경주에서는 비교적 약체라고 평가받았던 12기 박준현이 1코스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깔끔한 인빠지기를 선보여 깜짝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둘째 날 경주 안정적 경주 흐름과 기존 강자 플라잉 스타트에서 명예 회복 둘째 날인 25일 목요 경주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주 흐름을 보였다. 첫째 날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모터 우열이 드러났기 때문인데 그중 최하위인 B2급의 14기 구본선이 파워 있는 105번 모터의 힘을 충분히 활용하며 수요 4경주와 목요 3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4회차의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목요 3경주에서는 인빠지기 승부에 나서는 1호정 김민길의 안쪽을 깔끔하게 파고드는 운영 능력까지 선보여 올 시즌 활약을 충분히 기대케할 만한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목요 4경주에서는 5기 이종인이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찌르기 의존도가 높았던 선수였지만 6코스에서 과감하고 강력한 휘감기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온라인 경주에서 모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기존 터줏대감이었던 강자들은 전반적으로 고전했지만 플라잉 방식의 경주에서는 분위기를 충분히 반전 시킬 수 있었다. 수요 경주 내내 아쉽게 준우승만 차지했던 2기 김민천이 목요 7경주에서는 안정적인 인빠지기로 우승을 차지했고 1기를 대표한 강자 이태희도 내내 고전하다 목요 마지막 8경주에서 우승하며 명예 회복을 하는데 성공했다. 한 회차만 진행된 경주를 놓고 평가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은 있지만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들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한편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 경정선수협회를 이끌었던 2기 이재학 선수가 선수협회장에서 물러나고 4기 박상현 선수가 새로이 회장으로 선출돼 2021시즌을 이끌게 되었다[email protected]

구본선, 2021년 경정 첫 경주에서 509일 만에 1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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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선(2번) 선수가 1위로 턴을 하며 결승선을 향해 전력 질주를 하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2021년 첫 경정 경주가 지난달 24일과 25일 미사 경정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록 무관중 경주(수도권 이외 지점만 고객 입장)였지만 선수들의 의지만큼은 어렵게 열린 만큼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경주는 평소의 절반 수준인 8경주만 열렸으며 1~6경주는 온라인 스타트 7~8경주는 플라잉 스타트로 진행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경주에서 구본선(B2 14기 30세)은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구본선 2017년 데뷔 이후 우승 6회에 불과했는데 양일 연속으로 1위 차지구본선은 지난 2017년 데뷔해 신인급에 속하는 선수로 1위를 차지한 횟수가 첫해 3회 2018년 2회 2019년 1회 총 6회에 불과했다. 하지만 경주 첫날인 24일 4경주 5코스에 출전해 휘감기로 쟁쟁한 선배인 이태희(A1 1기 50세)와 손지영(A2 6기 36세)을 제치고 지난 2019년 10월 3일 1위를 차지한 이후 509일만에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다음날 경주를 기대케 했다. 전날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25일 3경주 2코스로 출전한 구본선은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1코스에 출전한 김민길(A2 8기 42세)을 1주회 1턴에서 찌르기로 따돌리며 여유있게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올 한해 전망을 밝게 했다.◆ 첫 경주에서 좋은 성적 내 기뻐, 2021년 좋은 기세 유지할 것 경기를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구본선은 "2021년 첫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 기쁘게 생각한다. 지정훈련부터 모터랑 궁합이 잘 맞아 스타트에 승부를 걸고 생각한 전법이 주효한 거 같았다. 코로나19로 컨디션을 조절하느라 어려웠는데 올해 출발이 좋은 만큼 이 기세를 유지해 경정 팬들게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신인급들의 급성장으로 세대교체 예고 또한 지난해 11월 부분 재개장에서 좋은 모습(1위 2회 2위 1회)을 보여줘 기대를 모았던 김도휘(A1 13기 36세)도 1․2위 각 1회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밖에도 1일차 6경주에서 13기 김민준(B2 33세)이 2일차 2경주에서 15기 이인(B1 34세) 1위를 차지하며 올시즌 세대교체 바람을 예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를 하며 포즈를 취한 정종진./기금조성 총괄본부 제공◆ 정종진, 오랜만의 출전으로 긴장감 있었으나 좋은 출발하게 되어 기뻐... 지난해 부분 재개장했던 11월 6일 출전 후 4개월여 만에 실전 경주에 나선 정종진은 최강자답게 금·토·일 경주에서 여유있게 1위로 골인하며 올해도 좋은 모습을 기대케 했다. 경기 후 정종진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출전하다보니 여느때보다 많은 긴장감이 있었다. 재개장을 준비하며 동계훈련을 착실히 했는데 시즌 출발이 좋아 기쁘다"는 한편 "2021시즌은 안정적인 경주가 진행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조현재 공단 이사장, '광명 스피돔' 첫 현장 경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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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맨 오른쪽)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5일 광명 스피돔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물 점검과 방역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제13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지난달 22일 취임한 조현재 이사장이 25일 광명 스피돔을 방문해 첫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2021년도 업무보고와 재개장 대응 관련 방역관리 현황과 시설물 점검 현장을 방문한 조현재 이사장은 기금조성총괄본부의 2021년도 업무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광명 스피돔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재개장 대응 관련 방역관리 현황 및 고객 입장 시스템 절차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임직원과 선수 혼연일체로 위기 극복, 온라인 발매 우려 사항 해소 방안 마련 등 당부 이날 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받는 경륜·경정 사업은 임직원과 선수가 혼연일체 되어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경제적 위기를 겪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계 기관 설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도입과 관련해서는 사회적으로 우려되는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제도적인 안전장치에 대한 필요성과 해외 성공 사례를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고객들이 믿고 안전하게 경륜·경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와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륜·경정 선수회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현장을 돌아본 조 이사장은 이후 경륜·경정 선수를 대표하는 선수회 임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의 의견을 듣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email protected]

이재영·이다영 추가 폭로 등장…"부모님 면회 들키면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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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 과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다른 폭로자가 나타났다. 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폭로 글 캡처 화면. /이헌일 기자"경기 중 부상, 다쳤다는 이유로 욕해"[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 과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다른 폭로자가 나타났다.1일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쌍둥이 배구선수 또다른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저는 쌍둥이 자매와 함께 운동했던 사람 중 한 명이다. 쌍둥이 중 한 명과 같은 방이었다"고 소개했다.그는 "가해자들은 다른 부모님들이 학교에 오는 걸 안 좋아해서 저도 부모님들이 숙소나 체육관에 오시면 항상 가해자들 몰래 체육관 창고 같은 곳에 숨어서 만났다"며 "그러다 만나는 게 들키면 그 날을 땀수건과 옷걸이로 저를 구타했고, 교정기를 한 제 입을 수 차례 때려 항상 입에 피를 머금고 살았다"고 폭로했다.또 시합장에서 경기 중 발목을 크게 다쳐 경기를 못 뛰게 된 상태였는데 울고 있는 제게 다가와서 "OOOO 아픈 척 하지 말고 일어나라" "너 때문에 시합 망하는 꼴 보고 싶냐" "안 아픈 거 아니까 이 악물고 뛰어라"고 말했고, 그 날 숙소에 들어가서 집합을 당해 다쳤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다"고 했다. 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 자매에게 과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다른 폭로자가 나타났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재영(왼쪽)과 이다영이 체육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당시 감독까지 얽힌 피해 사례도 털어놨다.그는 "(쌍둥이 중 한 명이) 씻고 나와서 입을 옷과 수건, 속옷 등을 항상 제게 시켰다. 그 날도 어김없이 샤워 준비를 해서 가해자에게 갖다 줬는데 가해자들이 갑자기 저만 따로 불렀다. 가해자 중 한 명의 지갑이 없어졌다는 이유였다"고 떠올렸다.이어 "제게 오토바이 자세를 30분 동안 시키며 "지갑이 사라졌다" "네가 가져간 것 아니냐"고 물어서 저는 "안 가져갔다"고 했지만 (그들은) "거짓말하지 마라, 너 말고는 내 옷장에 손 댄 사람이 없다"며 심한 욕을 하고 의심했다"고 했다.그 뒤 "감독님에게 제가 가져갔다고 말해서, 감독님이 단체 집합을 시켜 "가져갔다고 할 때까지 때릴 거다"며 제 양쪽 뺨을 무자비하게 때렸다. 한 40대 가까이 맞고 나서 아프기도 하고 이대로 가다간 구타가 안 끝날 것 같아서 제가 가져갔다고 거짓말을 한 뒤 마무리를 지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런 가해자들이 TV에 나와 웃는 모습을 보며 정말 허무했다"며 "무기한 출전금지? 국가대표 선발 제외? 그런 거 다 여론이 잠잠해지면 풀릴 거 안다. 가해자들의 파워는 일반인이 막을 수 없는 거니까"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그러나 지난 2차 폭로자와 같이 계속 그대로 둔다면 저처럼 또다른 피해자가 계속 나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소속팀인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금지, 배구협회로부터 무기한 국가대표 자격 박탈 등 징계를 받은 상황이다. 그러나 언제든 징계가 해제돼 복귀할 수 있다는 비판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email protected]

타이거 우즈 "후속 수술 성공적…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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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후속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PGA 홈페이지LA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으로 옮겨[더팩트│황원영 기자] 자동차 전복 사고로 크게 다친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트위터에 "후속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26일(현지시간) 우즈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타이거가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로 옮겨 오늘 아침 후속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그는 지금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타이거와 그의 가족은 지난 며칠간 그들이 받은 훌륭한 지지와 메시지들에 대해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CNN 방송과 일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3일 오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운전을 하다 자동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그는 오른쪽 다리뼈 여러 군데가 산산이 조각났고, 부러진 뼈가 피부를 찢고 돌출되는 "분쇄 개방 골절"을 입었다.이에 철심을 박아 정강이뼈와 종아리뼈를 고정하는 등 수술을 받았다.한편 CNN은 우즈가 새로 옮겨간 병원이 스포츠 재활로 유명한 시설들과 제휴해 네트워크를 구축한 곳이라고 보도했다.우즈는 사고 후 1급 외상 치료 병원인 하버-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학(UCLA) 메디컬센터에서 뼈 골절 접합 수술 등을 받았다. 25일에는 LA의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으로 옮겼다[email protected]

기성용, 축구선수 성폭행 의혹 전면 부인...법적 대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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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기성용이 24일 제기된 축구선수 성폭행 의혹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법적 대응을 밝혔다./더팩트 DB24일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성폭행 의혹 당사자 부인 보도자료 배포[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내 프로축구 스타 기성용(32)이 축구선수 성폭행 의혹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인 C2글로벌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폐사의 기성용 (32, FC서울)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관련 의혹을 부인하면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이날 축구선수 출신 C씨와 D씨가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로 생활하던 2000년, 선배 A씨와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하루 종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후배 성폭행 혐의의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플레이어로 지목되면서 기성용의 의혹의 대상자로 거론됐다. 변호사 측은 가해자 A선수가 최근 수도권 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이고, B씨도 프로까지 경험한 선수라고 밝히면서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려운 만큼 가해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2010년대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기성용은 잉글랜드와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2020시즌 중반 친정팀인 FC서울에 복귀해 활약하고 있다. 2013년 배우 한혜진과 결혼했다.◆기성용 측 입장 전문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폐사의 기성용(32, FC서울)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폐사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둡니다. 감사합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