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연예


'슈돌' 김영권, '셋째 출산' 아내 위해 이벤트…온 가족 눈물

0

김영권이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내 박세진은 그의 진심 어린 편지에 왈칵 눈물을 쏟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진심 담은 편지로 감동[더팩트 | 유지훈 기자] J리그 감바 오사카 소속 축구선수 김영권이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다.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김영권이 셋째를 출산한 아내 박세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를 선보이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외국에서 경기 후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마친 김영권은 태어난 지 2주 된 막내아들 리꿍이와 마주했다. 그는 사진을 빼닮은 리꿍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아내 박세진이 외출한 후 김영권은 리꿍이 샤워에 나섰다. 우여곡절 끝에 샤워를 끝낸 뒤 구자철과 영상통화를 했다. 그는 "맨날 뽀뽀하더니 셋째도 갑자기 생겼다"는 선배의 말에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이어 김영권은 아이들과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승무원인 아내를 위해 아이들에게 승무원 의상을 입혔고 자신은 기장으로 변신했다. 집으로 돌아와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보게 된 박세진은 눈물을 쏟았다. 둘째 리현이의 "엄마 왜 울었어?"라는 질문에 "리아랑 리현이가 너무 많이 커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아내의 눈물에 울컥한 김영권은 마음을 추스르고 편지를 낭독했다. "이 말부터 해야 할 것 같다. 여보 고생했다"며 "춥고 낯선 곳에 누워서 아이를 낳았다고 상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초대형 돈 꽃다발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영권은 지난 2014년 12월 승무원 출신 아내 박세진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서영희·김민재·송새벽,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재계약

0

8일 서영희(왼쪽부터), 김민재, 송새벽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공산타클로스, 소속 배우들과 "끈끈한 인연 지속"[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서영희, 김민재, 송새벽이 원 소속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동행을 이어간다.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서영희, 김민재, 송새벽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해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먼저 서영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전신인 화이브라더스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활약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 단단한 입지를 다졌다. 서영희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함께 할 때 전성기를 구가해 왔던 만큼 앞으로 보여줄 힘찬 도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김민재는 매 작품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을 확인시키며 꾸준히 관객과 시청자들을 찾았다. 더불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개성 강한 인생 캐릭터들을 탄생시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것은 물론, 지난해 "2020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를 통해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이에 명실상부 캐릭터 메이커로서 완벽히 자리 잡은 김민재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의 동행이 더욱 주목된다.송새벽은 특유의 호흡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을 꾸준히 만나왔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인연을 맺은 후 첫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의리 넘치며 순수한 박기훈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드라마 "빙의"에서는 1인 2역을 너끈히 소화해내며 명불허전 "믿고보는배우"임을 입증했다.한편 서영희는 올해 상반기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것을 예고했고, 김민재는 영화 "소방관", 송새벽은 영화 "특송"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윤하, '바른연애 길잡이'에 감성 더했다…OST '서른 밤째' 발매

0

가수 윤하가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OST "서른 밤째"에 참여했다. 음원은 8일 오후 발매된다. /TOON STUDIO, 느을 제공"바른연애 길잡이"X윤하, 새봄 다섯 번째 싱글곡 리메이크 [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윤하(YOUNHA)가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OST에 참여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8일 "바른연애 길잡이"의 OST 제작사는 이날 오후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와 가수 윤하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서른 밤째" 발매된다고 밝혔다.작품 속 서브 주인공 도은과 준혁 커플의 테마곡인 "서른 밤째"는 2015년 발매된 새봄(saevom)의 다섯 번째 싱글곡으로 이번에 윤하의 목소리로 재탄생됐다."서른 밤째"는 헤어진 후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이별을 어려워하는 여자의 감정을 표현했다. 준혁과 헤어진 후 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며 허전함과 이별의 아픔을 느끼는 도은이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윤하는 앞서 "피노키오" "신의" "후아유-학교2015" "별에서 온 그대" "녹두전" 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의 OST 가창자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바른연애 길잡이"에 애틋한 이별 감성을 더했다."바른연애 길잡이"는 남수 작가의 작품으로, 계획된 생활대로 삶을 살아가던 여자 주인공 바름이 캠퍼스 생활 속에 꽃피는 로맨스를 경험하며 틀을 깨고 다른 세상을 마주하는 내용이다.한편 윤하가 참여한 "바른연애 길잡이"의 아홉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서른 밤째"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여신강림', 노마스크 단체사진 논란 "촬영 후 잠시 미착용"

0

"여신강림" 측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단체 사진을 촬영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사진을 찍을 때만 잠시 착용하지 않은 것"이라며 사과했다. / 차은우 SNS"여신강림" 마스크 착용 없이 단체사진, 방역 수칙 위반 지적[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여신강림" 측이 종영을 기념하며 단체 사진을 찍은 가운데, 대부분의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네티즌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뒤늦게 사과했다.차은우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신강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제작진 여러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다. 수호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문제는 수십 명의 스태프, 배우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단체 사진이었다. 해당 사진에서 대다수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촬영에 응했으며 마스크를 쓴 인원은 소수에 불과했다.이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여신강림" 측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게 아니냐며 이들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했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힘쓰고 있는 시점에 "마스크 착용"이라는 기본적인 약속조차 지키지 못한 행태라는 지적이다.논란이 거세지자 차은우를 비롯해 동일한 사진을 올렸던 다른 배우와 스태프들은 게시물을 삭제했다."여신강림" 제작진은 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 사진 관련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했다.이어 ""여신강림"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으나, 촬영 직후 진행된 마지막 기념사진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소울', 3주 연속 주말 1위…누적 관객 120만 돌파

0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0만을 돌파했다. /월트디즈니 코리아 제공"귀멸의 칼날"은 2위…애니메이션 강세[더팩트 | 유지훈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주말(5~7일) 동안 20만 871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0만 6790명이다."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지난달 20일 개봉해 줄곧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2위 역시 애니메이션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은 13만 559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4만 2862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리암 니슨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어니스트 씨프"(감독 마크 윌리엄스)는 3만 4341명으로 3위에 올랐다.이 외에도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세자매"(감독 이승원), 지난 4일 재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명작 "해피 투게더"가 4, 5위로 뒤를 이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이달의 소녀, 美 포브스 "미국서 이 정도면 전망 밝아" 호평

0

이달의 소녀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로부터 "2021년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았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성과, 포브스 호평으로 이어져[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국 음악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이달의 소녀의 팬덤 베이스가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작년 "미드나잇(12:00)"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112위로 데뷔 후 처음 진입했고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0위권에 가까운 성적을 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이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앞으로의 전망이 밝아 보인다"고 평했다.이어 "이달의 소녀의 "Star"(목소리 English Ver.)가 최근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에 첫 진입, 그 동안 미국 차트에서 중요하고 인상적인 성과를 내왔던 여성 가수들과 그룹들이 존재해 왔지만 아직 그것 말고도 여전히 발견돼야 할 훨씬 더 많은 재능들이 있다"며 이달의 소녀를 2021년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가진 아이돌로 선정했다.특히 국내외에서 보이그룹들이 강세를 보였던 2020년을 되돌아보며 "2021년이 시작되면서 올해부터는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려 왔고 그리고 진작에 이루어졌어야 할 걸그룹들의 해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전했다.이달의 소녀가 국내 걸그룹으로서 2번째로 진입한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는 한 주간 미국 내 160개의 메인스트림 라디오 방송에서의 방송 횟수를 반영해 집계된다. 이달의 소녀의 "Star"는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북미 라디오 차트를 집계하는 미디어베이스 톱40 팝 라디오 차트에는 2주 연속 진입했다.이 밖에도 미국의 대표 라디오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아이하트라디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iHeartRadio"s "Most Requested Live)"의 한 주간 가장 많이 요청된 곡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라디오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연이은 희소식에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지난해 "해시(#)"와 ‘"미드나잇(12:00)"으로 글로벌 입지를 넓히며 다양한 기록과 성과를 얻은 것은 모두 이달의 소녀를 향해 꾸준한 관심과 응원, 사랑을 보내 주는 팬 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팬 분들의 지지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디어클라우드, '안녕 그대 안녕' 리메이크…디지틀 싱글 발매

0

"감성 록밴드" 디어클라우드가 9일 "안녕 그대 안녕"을 어쿠스틱 감성으로 리메이크해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엠와이뮤직 제공원곡에 어쿠스틱 감성 더해 "짙은 이별" 재해석[더팩트|원세나 기자]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더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이번엔 아련하고 애절한 이별 감성이다.8일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디어클라우드가 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안녕 그대 안녕"을 발매한다고 밝혔다."안녕 그대 안녕"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4집 "마이 디어, 마이 러버(MY DEAR, MY LOVER)"에 수록된 곡으로 디어클라우드는 원곡에 어쿠스틱 감성을 더해 리메이크 싱글로 재탄생시켰다.이별의 아픔을 담은 "안녕 그대 안녕"은 디테일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눈에 띄는 곡이다. 특히 "두 번 다시 내게 오지 마요. 그대의 젖은 눈을 보면 나는 또다시 그댈 믿을지도 몰라"라는 노랫말은 아직 사랑하고 있음에도 더는 상처받기 싫어 상대를 밀어내는 가슴 아픈 상황을 잘 드러낸다.담백한 음색과 솔직한 가사로 사랑받아온 디어클라우드가 새 싱글 "안녕 그대 안녕"으로 들려줄 이별 감성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007년 1집 앨범 "Dear Cloud"로 데뷔한 록밴드 디어클라우드는 지난해 싱글 "새벽 한 시" "LOVER!(러버!)" "사실 난", 지난달 "하루만큼 강해진 너에게" 등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디어클라우드가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싱글 "안녕 그대 안녕"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3월 개봉 '미나리', 불법 복제로 몸살…배급사 "법적 대응"

0

3월 개봉을 앞둔 "미나리"가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배급사는 "그 어떤 특정 개인과 특정 단체에도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공유하도록 허가한 적이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판씨네마 제공개봉 전부터 온라인 통해 유출[더팩트 | 유지훈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정식 개봉 전부터 불법 영상 파일 유포로 몸살을 앓고 있다.수입 배급사인 판씨네마는 8일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 "미나리" 본편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됐다. 뿐만 아니라 특정 온라인·모바일 커뮤니티, 개인용 클라우드,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한 불법 유포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리는 그 어떤 특정 개인과 특정 단체에도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공유하도록 허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판씨네마는 "이미 다수의 불법 게시물과 클라우드 공유 등을 확인하여 전문 업체를 통해 채증 및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이자 범법 행위이므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스티븐 연이 가족을 위해 농장에 모든 힘을 쏟는 아빠 제이콥 역을, 한예리가 낯선 미국에서 가족을 이끌며 다독여주는 엄마 모니카 역을, 윤여정이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은 잘 아는 할머니 순자 역을 연기한다.또한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했으며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지난 3일(미국 시간) 발표된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종 후보에서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오는 3월 국내 개봉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승리호', 넷플릭스 공개 이틀만에 28개국 영화 1위

0

8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승리호"가 넷플릭스 공개 2일 만에 인기 영화 순위에서 28개국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제공이틀 연속 넷플릭스 세계 영화 순위 정상도[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넷플릭스 공개 이틀만에 28개국에서 인기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8일 영상 콘텐츠 순위 조사업체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5일 넷플릭스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된 "승리호"는 7일 기준 총점 648점으로 넷플릭스 인기 영화 세계 1위에 올랐다. 2위는 459점을 기록한 "알로하! 오하나를 찾아서"이다. "승리호"는 지난 6일에도 총점 525점으로 1위에 오른 바 있다."승리호"는 한국은 물론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덴마크, 아이슬란드, 룩셈부르크 등 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한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도미니카 공화국, 칠레, 코스타리카 등 아메리카 대륙 내 국가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넷플리스 공개 첫 날 7위에서 이튿날 5위로, 같은 기간 일본에서는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한편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극장 개봉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개봉을 하지 않았고,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엔하이픈, 유닛 무대+손편지 낭독…팬들과 특별한 추억

0

그룹 엔하이픈이 6일, 7일 양일간 데뷔 첫 팬미팅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빌리프랩 제공6일 7일 양일간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전 세계 엔진(ENGENE. 팬덤명)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엔하이픈은 6일과 7일 첫 팬미팅 "2021 ENHYPEN FANMEETING EN-CONNECT(2021 엔하이픈 팬미팅 엔-콘택트)"를 개최했다. 전 세계 팬들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해 데뷔 2개월 만에 팬들과 "초고속 만남의 장"을 마련한 엔하이픈은 다양한 이벤트로 약 3시간에 걸쳐 팬들과 소통했다. 팬미팅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엔하이픈은 볼 트래핑, 레몬 먹고 자신 있는 표정 짓기, "무쓸신잡" 퀴즈, 절대 일상 음감, 인형장갑 끼고 송판 깨기, 제자리 회전 후 랜덤 댄스 등 "EN-CHALLENGE(엔-챌린지)" 코너를 통해 다양한 개인기를 펼쳤다. 팬들이 사랑한 엔하이픈의 순간들을 공개하는 "EN-CODE(엔-코드)" 코너는 사전 참여 포스트만 약 5천 개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보더 : 데이 원)"의 타이틀곡 "Given-Taken(기븐-테이큰)"과 수록곡 "Let Me In(렛 미 인)", "10 Months(10 먼스)", "Flicker(플리커)"는 물론이고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커버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엔하이픈은 팬미팅 첫째 날 6일에 엔진을 위해 미리 준비해 온 손편지를 낭독했고 둘째 날에는 전 세계 엔진이 보내 준 응원봉 사진과 메시지로 제작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빌리프랩 제공또 데뷔 이후 처음 공개하는 유닛 무대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정원, 제이크, 성훈, 선우는 방탄소년단의 "좋아요" 커버 무대를, 희승과 제이, 니키는 엑소의 "LOVE ME RIGHT(러브 미 라이트)" 커버 무대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있게 꾸몄다. 공연 내내 엔하이픈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 올해 새롭게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엔하이픈과 엔진은 서로를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하며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팬미팅 첫째 날 6일에 엔진을 위해 미리 준비해 온 손편지를 낭독했고 둘째 날에는 전 세계 엔진이 보내 준 응원봉 사진과 메시지로 제작된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서로가 연결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엔하이픈은 "첫 번째 팬미팅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엔진 분들의 응원이 전부 마음에 와닿아 무대 위의 엔하이픈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으면 좋겠다. 시간을 거듭할수록 더 성장하도록 노력해 더 큰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혹시 전 여자친구?"…'런닝맨' 안은진, 이상이와 '찐친' 케미

0

안은진이 대학 동기 이상이와 함께 "런닝맨"에 출연했다. 그는 이상이와 얽힌 추억들을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캡처한예종 10학번 동기로 밝혀져[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안은진과 이상이가 과거 연인 관계로 몰렸다.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배우 이상이 안은진 배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신년 액땜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예종 10학번 동기인 안은진 이상이는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이날 안은진은 이상이와 관련해 "예전에 유튜브 UCC스타로 유명했다. 과대표이자 완전 "인싸"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이의 즉석 통기타 연주가 이어졌다. 안은진은 "당시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기타 치는 걸 제가 한 11년 본 것 같다. 다 알고 있는 패턴"이라고 꼬집었다.이를 유심히 보던 하하는 "진짜 죄송한데 혹시 전 여자친구냐. 너무 잘 안다"고 지적했다. 안은진은 "동기니까 입학할 때부터 같이 자란 거다. 같은 반이고 공연도 같이하니까. 징글징글하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100% 둘이 만난 적이 있을 것"이라며 몰아갔다.특히 하하는 "대학교 MT 때 프로그램 하고 흩어져서 얘기도 하고 술도 한잔했겠다"라며 계속해 둘의 인연을 캐물었다. 유재석의 "이제 그만 좀 하라"는 만류에도 ""바람 좀 쐴까"라고 말한 적 없냐. 있다? 없다? 빨리 말해라. 떨리고 싶다"며 상상의 나래를 이어나갔다.한편, 안은진은 2013년 데뷔한 이후 연극 뮤지컬 광고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추민하 역을 맡아 양석형(김대명 분)과 러브라인을 그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경이로운 귀환' 최광일, "친형 최민식, 내 연기에 한 마디"

0

배우 최광일이 "경이로운 귀환"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친형이자 선배인 최민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경이로운 귀환" 캡처"경이로운 소문" 출연진과 예능서 활약[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최광일이 친형 최민식을 언급했다.7일 오후 방송된 OCN 예능프로그램 "경이로운 귀환"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주역인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이홍내, 옥자연, 최광일, 정원창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노홍철은 "실례가 될까 조심스럽다. 최광일 배우의 친형이 최민식이라고 하더라. 형제라고 하기에는 너무 다른 매력이다. 형님도 보셨거나 조언을 해줬냐"고 물었다. 최광일은 극 중 중진시의 시장이자 비리의 온상인 신명휘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최광일은 멋쩍게 웃으며 "별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형이 나에게 "너 참 못되게 나온다"고 해줬다. 그래서 나도 "형 나온 것 보고 잘 보고 있어, 형도 되게 못됐더라"라고 해줬다"고 덧붙였다.또 최광일은 "악역을 맡아 욕도 많이 먹었다. 아들이 보더니 아빠 진짜 나쁜 짓 했냐고 하더라. 아빠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해줬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최광일의 아들이 늦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엄청난 힘이 있으시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최광일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외모, 연기 스타일에 있어 형과는 전혀 다른 개성을 보여주며 두각을 나타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뭉쳐야 쏜다', 첫 회부터 제대로 쐈다…시청률 7.2% 출발

0

"뭉쳐야 쏜다"가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뭉쳐야 찬다" 출연진은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며 재회했다. /"뭉쳐야 쏜다" 캡처안정환, 멤버들과 티격태격 케미[더팩트 | 유지훈 기자] "뭉쳐야 쏜다"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7.2%(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프로그램의 전작 "뭉쳐야 찬다"의 첫 회보다 4.5%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한 "뭉쳐야 찬다" 마지막 회보다도 1.9%포인트 높아 JTBC를 대표하는 주말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이날 방송은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농구로 종목을 바꿔 다시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허재는 감독으로 당당히 등장했고 현주엽은 코치로 합류했다. 전작의 감독 안정환은 코트에서 뛸 전설로 나섰다. 김용만은 "안 감독이 여기는 왜 왔냐"며 당혹감을 내비쳤다.안정환은 촬영 직전까지 출연을 쉽사리 결심하지 못했다. 마음을 다잡고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허재 이제 죽었다"며 "괜찮겠냐. 나를 길들인 건 이혜원(아내)과 히딩크뿐"이라고 도발했다.안정환에 이어 이형택 김동현 등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했던 전설들도 하나둘 등장했다. 그들은 코치에서 멤버가 된 안정환을 향해 "왔냐" "정환 씨" "이번엔 선수냐"라는 말로 푸대접을 했다. 안정환은 "내가 이래서 안 한다고 했잖아"라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진성,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장 주목받은 원곡가수'

0

진성은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서 자신의 노래가 선곡된 뒤 정상급 라이징 스타들의 수혜를 톡톡히 봤다. 그는 역주행 신화에 이어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의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임영무 기자정동원 "보릿고개"-김호중 "태클을 걸지마" 이후 레전드 부상[더팩트|강일홍 기자 박지윤 인턴기자] 유행은 돌고 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가요계 트렌드도 크게 바뀌었다. TV에서 트로트가 나오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가 됐다."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이후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트롯전국체전"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자들이 부르는 곡들이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유튜브 바람을 타고 수 십년 전 잊혔던 곡들이 리바이벌 돼 이른바 "역주행 신화"를 쓰는 일도 다반사다.이처럼 트로트 오디션 경연곡은 참가자 뿐만 아니라 원곡자에게도 "신의 한 수"로 급부상한다. 그렇다면 트로트 오디션 열기에 가장 주목받은 원곡 가수는 누굴까.첫번째로 꼽을 수 있는 주인공은 역주행 신화에 이어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의 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진성이다. 그는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서 자신의 노래가 선곡된 뒤 정상급 라이징 스타들의 수혜를 톡톡히 봤다. 정동원의 "보릿고개" 무대를 보고 마스터로 출연한 진성이 눈물을 보이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정동원은 "미스터 트롯" 마스터 예선곡으로 진성의 "보릿고개"를 선정해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당시 특별 마스터로 출연한 진성은 이 무대를 보며 눈물을 뚝뚝 흘려 화제를 모았다. "보이스트롯" 박광현도 "보릿고개"로 가슴 절절한 무대를 보이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김호중은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성악 느낌을 싹 뺀 구성진 트로트 창법으로 소화해내 찬사를 들었다. 이밖에도 "안동역에서", "내가 바보야", "동전인생", "못난 놈", "님의 등불" 등이 잇달아 경연곡으로 불리며 트로트 프로그램의 단골 손님이 됐다. "미스터트롯" 준결승 무대에서 임영웅은 설운도(왼쪽)의 "보랏빛엽서"를 선곡했고, 23년 만에 음원 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루어냈다. "미스터트롯" 김호중은 조항조의 "고맙소"를, 장민호는 "남자라는 이유로"를 결승전 미션곡으로 선정했다. /더팩트 DB도전자들의 열창은 곧 원곡가수에 대한 관심으로 쏠린다. 설운도 역시 "다함께 차차차" "쌈바의 여인" "잃어버린 30년" "빨간 립스틱" "누이" 등 다수의 히트곡 보유자답게 참가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스터트롯" 준결승 무대에서 임영웅은 설운도의 "보랏빛엽서"를 선곡했고, 23년 만에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중에는 조항조도 빼놓을 수 없다. "미스터트롯" 김호중은 조항조의 "고맙소"를, 장민호는 "남자라는 이유로"를 결승전 미션곡으로 선정했다.김호중의 무대는 조회수 1100만회를 넘기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계정" 채널의 조회수 1위를 기록했고, 장민호는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무대로 절절한 그리움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프로그램이 끝난 지금까지도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고 있고, 원곡가수 조항조는 요즘 KBS2 "트롯 전국체전" 충청도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스트롯1"과 "미스트롯2" 등 여성 참가자들 중에선 장윤정 주현미 김연자 홍진영의 곡을 많이 불렀다. 사진 왼쪽부터 김연자 장윤정 주현미. /더팩트 DB노래가 많이 불린 주인공으로만 따지면 "테스형" 나훈아가 단연 선두다. 나훈아 노래는 "사랑은 눈물의 씨앗" "녹슬은 기찻길" "울긴 왜 울어" "고장난 벽시계" "잡초" "고향역" "영영" "갈무리" "가라지" "사모"등 10여곡이 불렸다.이찬원이 "미스터트롯" 결승전 무대에서 불러 최고점 100점을 받은 곡도 바로 나훈아의 "18세 순이"였다. 나훈아는 히트곡이 가장 많은 가수답게 오디션 선곡에서도 정통트로트 황제의 자존심을 확실하게 지켰다."미스트롯1"과 "미스트롯2" 등 여성 참가자들 중에선 장윤정 주현미 김연자 홍진영의 곡을 많이 불렀다.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 "추억으로 가는 당신" "울면서 후회하네" "눈물의 부르스", 김연자의 "십분내로" "수은등" "밤열차",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이 선곡 리스트에 자주 올랐다.특히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의 간판 마스너인 장윤정의 경우 대표곡인 "어머나" "짠짜라" "이따 이따요" "콩깍지" "송인" "세월아" "약속" "사랑아" "케 세라세라" "불나비" "블란서 영화처럼" 등이 경연곡으로 등장하며 "히트곡 부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내우외환' KBS의 '뜨거운 감자' 수신료 인상

0

KBS 이사회가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대폭 인상(58%)하는 안을 상정한 직후 KBS 안팎으로 예기치 않은 일들이 겹치며 또 다시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이새롬 기자[강일홍의 연예가클로즈업] 편파방송 의혹 & 연봉 1억 논란 "부글부글"[더팩트|강일홍 기자] KBS는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상징인데요. 공영방송은 방송의 목적을 영리에 두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로부터 징수하는 수신료 등을 주요 재원으로 운영되는 구조입니다.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완전 국영 방송과 기업체가 이윤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상업 방송과는 다르죠.공영방송의 존재와 가치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대개 정부의 출자를 받은 특수법인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우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국민의 관심과 호응에 얼마나 부응하는지가 매우 중요한데요. 그럼에도 KBS는 공영방송의 위상과 관련해 불편한 여론의 도마에 곧잘 오르곤 합니다.국민방송으로서의 역할과 이미지보다는 편파 방송 논란에 자주 내몰리는데요. 특히 정권교체기마다 안팎의 바람에 흔들리는 모양새를 보이며 우려의 시선을 받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공영방송의 모범으로 꼽히는 BBC나 NHK와 달리 KBS는 정부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KBS, 공영방송 위상과 관련해 툭하면 불편한 여론의 도마이런 KBS가 또 다시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KBS 이사회가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대폭 인상(58%)하는 안을 상정한 직후 예기치 않은 일들이 겹치면서인데요. 인상 명분의 하나로 20억 원 이상의 예산을 북한 평양에 지국을 개설하는 안이 알려진 뒤 역풍을 몰고 왔습니다."수신료를 인상해 북한 지국을 낼 거냐"는 등의 지적이 나온 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안그래도 툭하면 방만 경영이 언급되는 마당에 최근엔 KBS 김모 아나운서의 "청와대 편들기" 등 편파 방송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KBS는 관련자들에 대한 사실관계를 규명한 뒤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KBS는 최근 "평균 연봉 1억" 내용이 담긴 커뮤니티 게시물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번엔 KBS 직원으로 추정되는 블라인드 게시글(익명으로 올린 글)이 문제가 됐는데요. 블라인드 게시판이 직장 확인 후 가입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글 쓴 이는 일단 KBS 직원일 가능성이 큽니다.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 KBS는 자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블라인드 게시글(익명으로 올린 글)에 "평균 연봉 1억" 내용이 논란으로 번지자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이새롬 기자◆ 민감한 돈 문제, 억대연봉 자랑하며 "시청료 더 달라"는 격"답답하다.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 정년 보장된다. 수신료는 전기 요금에 포함돼 꼬박꼬박 내야 된다. 평균 연봉 1억이고 성과급 같은 거 없이 직원 절반은 매년 1억 이상 받고 있다. 제발 밖에서 우리 직원들 욕하지 말고 능력 되고 기회 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직장인 블라인드 게시글)논란이 커지자 KBS는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는데요. 돈 문제는 민감합니다. 이 글이 논란이 된 것은 지난 1월 27일 KBS 이사회가 수신료 인상을 의결했기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로만 보면 자신들은 억대연봉 받으면서 국민들에게 "시청료 더 달라"는 격이 됐습니다.사실 KBS는 전체 재원 중 수신료가 차지하는 비율(46%)이 낮습니다. BBC의 경우 75.4%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수신료 인상 문제는 늘 "뜨거운 감자"입니다. 시청자들은 41년간 정체돼 있는 시청료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하는 KBS에 "공익 책무"는 다했는지 묻습니다. KBS가 논란에 겹쳐 뭇매를 맞는 이유가 이번엔 좀더 분명해진 것 같습니다[email protected]

최유라, 홈쇼핑 누적 매출 1조5천억…인센티브는?

0

방송인 최유라가 "더 먹고 가"에 출연해 홈쇼핑 여왕이 되기까지의 비화를 들려준다. /MBN 제공홈쇼핑 여왕으로 불리기까지 비화 공개[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송인 최유라가 "홈쇼핑의 여왕"으로 등극한 비화를 공개한다.최유라는 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 14회에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의 평창동 산꼭대기 집에서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매력을 과시한다. 특히 홈쇼핑 진출 10년 만에 무려 1조 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최유라가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최근 녹화에서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따뜻한 점심을 함께 먹은 최유라는 임지호 셰프를 향해 "꼭 만나 뵙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저랑 라디오 한 번 하시죠"라고 제안해 보고 싶어서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이에 강호동은 "어떻게 라디오 진행을 하시다가 홈쇼핑까지 진출하시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최유라는 "매체의 변화가 한창 있을 때 주위에서 "넌 살림을 잘하니까 특성을 한 번 살려 봐라"라고 하셔서 누가 제안하자마자 덥석 물었다"며 웃었다.이어 황제성이 "홈쇼핑에서 세운 매출이 1조 5000억 원이라는데 인센티브는 얼마나 받았냐"라고 물었고 최유라는 실제 수입을 속 시원하게 밝혔다. 이와 함께 홈쇼핑 진출 초기 물건 설명이나 구매 유도를 하지 않고 일상적인 수다만 20분 넘게 해서 담당 PD를 한숨짓게 만들었던 비화를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그런가 하면 최유라는 워킹맘으로서의 남모를 고충도 털어놓았다. 40대 초반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너무 힘들어서, 밤 9시가 되면 변기에 앉아서 혼자 울었다"고 고백했다. 자타공인 성공한 워킹맘이지만 "남편도 이건 모른다"며 털어놓는 최유라의 이야기들이 관심이 모인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예능 '귀환'…어떤 내용 담길까

0

"경이로운 소문" 속 배우들이 예능 "경이로운 귀환"에서 뭉쳤다. /tvN 제공오늘(7일) 스페셜 방송, 출연 배우 총출동[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인기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종영한 가운데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 예능 "경이로운 귀환"이 방송된다.tvN "경이로운 귀환"이 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경이로운 귀환"은 지난 주 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막을 내린 OCN "경이로운 소문"의 스페셜 예능으로 1회 분량으로 제작됐다. 많은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주연을 맡은 유준상, 염혜란, 조병규, 김세정과 신스틸러로 활약한 안석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 정원창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 모두 뭉쳤다. 뿐만 아니라 노홍철이 특별 MC로 등장한다.관계자는 "드라마 속 빌런이었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예고했고 "배우들은 "경이로운 소문"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하는 물론 "경이로운 소문" 시즌2가 어떻게 꾸며졌으면 좋을지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또 출연진도 예상치 못한 스릴 넘치는 게임이 펼쳐진다. 고생한 배우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즐거운 모임인 줄 알았던 이날, 알고 보니 모인 배우들 속 악귀가 숨어들었다는 것. 이미 공개된 예고 속 귀신 귀(鬼)로 바뀐 프로그램 제목이 눈에 띈다.화기애애하던 것도 잠시, "시즌2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속에서 악귀를 잡기 위한 이들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이날 출연진 틈에 숨어든 악귀들이 누구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심야신당' 강승연 "과거 매니저가 술자리 강요+성추행"

0

트로트 가수 지망생 강승연이 과거 매니저로부터 술자리 강요를 당했고 모텔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영상 캡처연예계 활동 위한 과정에서 당했던 부당한 대우 폭로[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로트 가수 지망생 강승연이 연예계 활동을 하기 위한 과정에서 당했던 부당한 대우를 고백했다.강승연은 5일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심야신당"에 출연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제안 받았던 트로트 가수 강승연"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강승연은 전 소속사 매니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강승연은 정식 데뷔 전으로 TV조선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 KBS2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했다. 트로트 가수 준비 전에는 걸그룹을 준비했다. 그는 "부모님 형편도 안 좋으시고 사이도 안 좋으셔서 혼자 뭘 하는데 익숙하다. 노래를 부르러 다니면서 회사도 많이 만났는데 성적으로 접근하는 일이 많았다"고 폭로했다.이어 "22살의 어린 나이에 원치 않는 술자리를 강요 받기도 했고 또 지방 행사 스케줄 때문에 가게 된 모텔에서 매니저가 몹쓸 짓을 하려고 했다"며 "차라리 뛰어내릴까 생각을 했다. 너무 무서우니까 뛰어내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강승연은 어린 시절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과거도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엄마를 엄청 때리셨다. 그러니까 집에 있기 너무 싫었다. 경찰에 신고까지 했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지켜야겠다고 생각하고 따로 나와 혼자 살았다"며 "그렇게 지내다가 지금은 거의 연락을 안 한다. 지금은 엄마가 좋은 분 만나서 재혼하셨다"고 말했다.정호근은 "아직도 그런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 게 믿기 힘들다. 혼자 어린 가슴에 많은 아픔이 있었기에 항상 겉으로 밝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려고 가면을 쓰지만 혼자 적막함 속에서 내 생각을 할 때는 너무 아플 것"이라며 위로를 전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현아, '코빅' 코너 사이코러스 출격…열정적 춤 예고

0

가수 현아가 7일 오후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에 출연해 화려한 댄스 메들리를 펼친다. /tvN 제공독보적 카리스마로 현장 쥐락펴락[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현아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출격해 특급 존재감을 뽐낸다.현아가 7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최근 녹화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현아는 독보적 카리스마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낸다.관계자에 따르면 현아는 녹화에서 치명적인 "버블팝" 댄스를 선보인 데 이어 히트곡 "FLOWER SHOWER(플라워 샤워)"부터 신곡 "I’m Not Cool(아임 낫 쿨)"까지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현아의 열정적인 공연에 황제성, 양세찬은 치명적인 코러스로 화답하는가 하면 건어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흥을 끌어올렸다.현아는 지난달 28일 새 미니 앨범 "I"m Not Cool"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쿨 해 보이는 현아가 "사실 나는 쿨하지 않아"를 외치며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한편 2021년 1쿼터 6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코너 간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상위권에는 "2021 슈퍼차 부부"와 지난주 1위를 거머쥔 "1%"가 박빙의 승부를 기록 중이다. 중위권 순위 싸움도 뜨겁다. "쇼킹덤", "다이나믹 두목", "사이코러스"가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는 상황이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허쉬' 임윤아 "많은 도전 통해 배우고 성장" 종영 소감

0

임윤아가 6일 종영한 드라마 "허쉬"에서 열혈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도전을 했고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SM엔터 제공6일 종영한 "허쉬"서 소신 기자 이지수 역 맡아 열연[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드라마 "허쉬"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6일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가 탐사 보도팀 "H.U.S.H"의 뜨거운 반란과 함께 침묵 너머 진실을 밝히는 이야기로 막을 내렸다. 임윤아는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직진하는 소신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특유의 탄산 화법과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청춘 공감 캐릭터"를 완성했다.특히 임윤아는 헤어부터 의상까지 모두 변화를 준 새로운 비주얼은 물론이고 섬세한 눈빛과 정확한 딕션, 안정적인 목소리 톤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호평을 얻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임윤아는 소속사를 통해 ""허쉬"는 제가 많은 도전을 했던 작품이고 또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끝까지 촬영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이지수가 한 회 한 회 성장을 이뤄갔던 것처럼 저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이지수라는 인물을 만나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좋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을 만났고 정말 좋은 선배님들과 호흡하며 연기할 수 있어 촬영하는 내내 감사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닿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허쉬"를 아끼고 사랑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임윤아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서 박민영 역으로 캐스팅돼 곧 촬영에 돌입한다. 또 출연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