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씨의 자녀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 유죄 판결과는 정반대의 판단이다. 13일 수원지방법원은 “몰래 한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해당 녹취록은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해 수집된 것으로, 위법한…
뺑소니로 실명했지만 장애를 이겨내고 5급 사무관까지 단 공무원,…
"가난·장애 극복한 동생인데…우수팀상 받은 날 쓰러지다니" | 서울시청 청사운영팀장 김인병씨 유족 비통…"'비타민' 같은 동생"| 9급 공무원에서 5급까지 승진…사고 당일 우수팀상 등 2개상 수상| 동료들과 저녁식사 후 시청 복귀하다 참변…다른 직원 1명도 사망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최윤선…
“가속페달 90% 이상 밟았다” EDR 분석…블랙박스에 담긴 당시…
경찰 관계자는 "차량의 EDR, 영상 사고기록장치에 남은 전자 기록을 토대로 볼 때 사고 직전 가속페달을 90% 이상 강도로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사고 지점의 CCTV, 차량 블랙박스와 EDR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시청역 역주행 사고’ 수사 본격화…“급발진 주장 없었다”
사고 직전 68살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은 인근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빠져나오면서 급가속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던 차량은 차량 2대와 보행자들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다만,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