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행사인데 하객한테 비용 떠넘기기ㅠ
본인들 가오 살리겠다고 호텔예식장 잡는건데
호텔 밥값 비싸니까 축의금 얼마이상 내야된다는 분위기 이상해요
이거 ㄹㅇ 자본주의 미친부분ㅋㅋㅋㅋㅋ
결혼식 치르고 나면 사람들 볼때마다
얼굴 위로 축의금 액수가 보인다는 사람도 있음
와서 축하해주는 것보다
밥 안먹고 돈만 낸 사람을 더 좋아함ㅋㅋㅋ
그래서 연락끊긴지 3년 5년씩 된 지인들한테도
갑자기 친한척하고 청첩장 뿌려댐
어차피 끊긴 인연인데 뻔뻔하다 욕먹어도 그만이고
5만원이라도 보내주면 개이득이니까ㅋㅋㅋㅋ
많이들 남겨서 신혼여행에 보태고
많으면 가방사거나 차바꾸거나 한다죠ㄷㄷ
진심 내가 뿌린거보다 부모님이 뿌린거 개아까움
ㄹㅇ 걍 밥 주지말고 커피한잔 주고
축의 일괄 1만원 통일 시켜줘…
진짜 친하면 알아서 더 내겠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