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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무원, AZ 백신 접종 뒤 급성 심근염 중태… 당국 “연관성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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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청 보건소 여직원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뒤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이 나타나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상주시 보건소에서 물리치료와 방역업무 등을 담당하는 A(50대)씨는 지난달 10일 AZ 백신을 맞고 4주 뒤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그는 지난

AZ 백신 접종한 50대 상주시청 공무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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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뒤 급성 심근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경북 상주시보건소 직원이 숨졌다.11일 경북도와 상주시 등에 따르면 상주시보건소 공무원 A(52·여)씨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60여일에 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을 거뒀다.지난 3월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A씨는 4주 뒤 호흡 곤란과 가슴통증 등의 증상을 보였다.이후 대학병원에서 급성 심근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방역당국 관계자는 "A씨의 경우 백신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발병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질병관리청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상주 50대 보건소 직원, AZ 백신 접종 뒤 사망… “인과 관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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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입원 치료를 받던 경북 상주시청 보건소 직원이 숨졌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시보건소 공무원 A(52·여·의료기술 6급)씨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60여일만인 지난 10일 오후 숨졌다.A씨는 상주시보건소에서 지난 3월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그러나 4주 뒤 갑자기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A씨는 대학병원을 찾았고 급성 심근염 진단을 받아 투병해왔다. 백신을 맞기 전 건강 검진에서는 특이소견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A씨의 경우 평소 천식과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어 백신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발병 가능성이 더 높다”며 “백신과의 인과 관계는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상주=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美 CDC "화이자·모더나 접종한 '젊은 남성층'서 예상보다 심근염 발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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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중 화이자와 모더나를 접종한 젊은 남성층에서 예상보다 심근염 발생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스라엘 보건당국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과 심근염 발생의 상관관계 가능성을 보고한 뒤로 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심근염은 바이러스, 독(毒), 면역 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심장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급사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백신부작용신고시스템(VAERS)에 따르면, 보고된 환자 중 절반 이상은 12~24세이며 16~24세 사이에서는 2차 접종을 마친 후 283건의 심근염이 발생했다.특히 발병 평균 연령은 24세, 남성의 비중이 약 80%인 것으로 나타났다.백신안전데이터링크(VSD)에서도 16~39세 사이에서 해당 백신의 2차 접종을 마친 경우 심근염 발생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CDC는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 중 일부는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대부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톰 시마버커로 CDC 부국장은 “분명 부작용 발생 비율에 문제가 있다”며 “이런 부작용의 대다수는 백신 접종 후 일주일 이내에 나타났다”고 전했다.이에 화이자 측은 “백신 접종을 마친 비율을 고려할 때 심근염의 발병 비율은 적은 것”이라며 “mRNA 방식의 백신이 이러한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모더나도 비슷한 주장을 견지하며 보건당국의 조사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실제로 CDC는 아직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심근염 또는 심장막염 발생 간 인과관계가 있다고 결론 내린 상태는 아니며, 다음 주 해당 질환 발생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18건 추가 분석…"인과성 인정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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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건은 인과성 "근거자료 부족" 분류…의료비 지원 대상 포함신규 중증 25건도 인과성 인정 안 돼…현재까지 중증사례 2건 피해보상 인정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청 보건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고 신고된 18명의 사례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 접종과의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제12차 피해조사반 회의를 열고 사망 18건, 중증 의심 사례 25건 등 총 43건을 심의했다. 사망자 18명의 연령은 최소 55세에서 최고 95세였고, 평균 연령은 82.4세로 조사됐다. 접종한 백신 종류로 나누면 화이자 백신이 11명,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7명이다. 사망자 18명 중 17명은 생전에 고혈압·치매·당뇨·뇌경색·심부전 등 기저질환(지병)을 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추진단은 "피해조사반에서 사망자의 기저질환, 접종 후 사망과 관련한 주요 증상이 발생한 기간, 임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기저질환·전신적인 상태에서 기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선행 원인으로는 심근경색(8명), 뇌출혈·대동맥박리(각 2명), 급성심근염·심근병증·뇌경색·패혈증·폐렴·폐색전(각 1명) 등이 거론됐다. 이 가운데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례 1건의 경우,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이를 입증할 근거자료가 불충분한 사례로 분류돼 의료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피해조사반은 "백신 접종과 추정 사인 간의 인과성을 인정할 근거는 없지만, 대상자의 기저질환 또는 최근 상태가 심근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근거 역시 명확하지 않다"며 "대상자가 백신 접종 후 2일 이내에 심근염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현재까지 다른 원인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이처럼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그 사유가 "근거자료 불충분"에 해당하는 사례로 판정될 경우에는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된다. 피해조사반은 추가로 심의한 중증 사례 25건 역시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신고된 환자 25명의 평균 연령은 72.1세였으며 이 중 20명은 고혈압·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접종 후 증상이 발생하기까지 짧게는 0.1시간부터 길게는 17일까지 평균 3.7일이 걸렸다고 추진단은 전했다. 백신 종류별로는 25명 중 14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고 나머지 11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조사반은 "주요 증상 발생 시점, 기저질환, 전신적인 상태, 질환발생 위험요인 등을 고려할 때 접종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한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며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날 0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12차례의 피해조사반 회의를 통해 심의한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는 사망 97건, 중증 101건 등 총 198건이다. 현재까지 이상반응과 백신 접종 간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중증 의심 2건이다. 뇌정맥동혈전증 진단을 받은 1명과 발열 후 경련으로 혈압이 저하한 1명 등이 해당한다. 나머지 193건은 명확히 인과성이 없거나 인정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고, 3건은 판정이 보류된 상태다.

당국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18건·중증 25건 심의…인과성 인정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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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과 접종 후 사망관련 증상 발생 기간 등 종합해 인과성 평가 17일 서울 용산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뉴스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후 발생한 국내 사망사례를 분석한 당국은 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17일 내놓았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피해조사반(조사반)이 제12차 회의를 열어 사망 18건과 중증 의심사례 25건을 분석해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추진단에 따르면 신규 사망사례의 평균 연령은 82.4세(최저 55세·최고 95세)였고, 18명 중 17명에게서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백신별로는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11명이고, 나머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추정 사망원인은 심근경색이 8건, 뇌출혈 2건, 대동맥박리 2건, 급성심근염 1건, 심근병증 1건, 뇌경색 1건, 패혈증 1건, 폐렴 1건, 폐색전 1건이다.조사반은 사망자의 기저질환과 접종 후 사망 관련 주요증상 발생 기간 등을 종합해 인과성을 평가했다.이어 접종 당일이나 상당 기간 경과 시점에서 사망과 관련된 주요 증상이 나타난 것은 백신접종의 이상반응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7일 서울 용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의 모습. 뉴스1신규 중증사례 25건의 평균 연령은 72.1세(최저 28세·최고 94세)며, 이 중 20명에게서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고, 접종에서 증상발생까지 평균 3.7일(0.1시간~17일)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증상별로는 뇌경색이 8건, 신경계질환이 2건, 심근경색이 2건, 심부정맥혈전증 2건, 폐색전증 2건,  패혈증 1건, 뇌내출혈 1건, 지주막하출혈 1건, 심부전 및 폐부종 1건, 폐렴 1건, 기복증 1건, 벨마비 1건, 특발성재생불량성빈혈 1건, 심부전 1건이다.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1명이고 나머지 14명이 화이자를 맞았다.조사반은 중증사례에 대해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주요 증상 발생 시점, 기저질환, 전신적인 상태, 질환 발생 위험요인 등을 고려했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한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부터 백신 접종 후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의 의료비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앞서 추진단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중증 환자를 보호하고자,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했다.지원대상은 백신 접종 후, 사망이나 중환자실 치료, 이에 준하는 치료·장애 등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했지만, 피해조사반 또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거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보상에서 제외된 환자다.백신 접종 후 발생한 질환의 진료비를 1인당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지만, 기존의 기저질환 치료비, 병간호비 및 장제비는 지원되지 않는다.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영국 정부 “화이자·AZ 2차 접종시 인도변이 예방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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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88%·AZ 60% 효능 보여백신 1차 접종 땐 33%로 줄어獨, 인도변이에 英 입국자 제한 아스트라제네카(AZ) 만든 코로나19 백신(왼쪽)과 화이자가 만든 코로나19 백신. 뉴시스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AZ)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 시 ‘인도 변이’에도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영국 정부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지난달 5일∼이달 16일 확인된 코로나19 바이러스 1만2675건의 유전자 배열을 분석했더니 1054건이 인도 변이(B 1.617.2)였으며, 두 백신 모두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백신 1회차 접종 3주 후 인도 변이에 대한 효과는 33%로 영국 변이(51%)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화이자 백신 2회차를 맞고 나서 2주 후에는 증상 발현 예방 효과가 88%로 뛰었다. 영국 변이에 대해서는 93%였다. AZ 백신은 인도 변이에 60%, 영국 변이에는 66%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PHE는 두 백신의 차이와 관련해 “AZ 접종이 화이자에 비해 늦게 시작됐고, 접종 후 최대 효과가 날 때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인도 변이 확산에 골머리를 앓던 영국 정부는 환영했다. 맷 행콕 보건장관은 “다음 달 21일로 예정된 봉쇄 해제의 최종 단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강해졌다”며 “이번 연구는 또 백신은 2회차까지 맞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인도 가우하티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18세 이상 청년들이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가우하티=AP뉴시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도 변이는 한국을 포함한 최소 44개국으로 퍼졌으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하고 더 치명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특히 영국 내 인도 변이 감염 사례는 지난 20일 3424명으로 1주 전 1313명에 비해 2.6배 증가하는 등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독일 정부는 영국발 입국을 대폭 제한하기로 했다. 23일부터 영국에서 비행기, 버스, 기차를 통한 독일 입국은 독일 국적자와 독일 거주자에게만 허용되며 이들은 독일에 들어오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0대 등 젊은 층 수십명이 백신을 맞은 뒤 심근염(심장근육염증) 증상을 보였다는 보고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美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일부 젊은 층 ‘심근염 증상’…당국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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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백신과 증상의 연관성 여부 아직 결론 내지 않아”전문가들도 “우연일 수 있어…자료 더 필요” 유보적 입장 사진=AFP연합뉴스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일부 젊은 층에서 심장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심근염’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당국은 아직까지 백신과 심근염 증상의 연관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며, 전문가들도 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젊은 층에서 드물게 발생한 심장 이상 문제를 조사 중이다.미 보건당국 관리들은 CDC가 10대 및 젊은 성인 수십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심근염 증상을 보였다는 보고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CDC는 이번 검토가 초기 단계라며 백신이 심근염을 초래한다는 결론을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CDC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심근염 증상들은 경미하다. 심근염 증상은 젊은 층이 대부분 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의 백신의 2차 접종을 마친 뒤 4일 정도 지나 나타났다.또 심근염 증상 사례는 여성보다 남성에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앞서 CDC는 지난 14일 의사들에게 심근염과 코로나19 백신의 연관 가능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뉴욕의 감염병 전문가 젤린 군더 박사는 “백신 접종자 중 일부에 나타난 심근염은 우연일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소아 감염병 전문가 이본 말도나도 교수는 “심근염 증상이 백신과 관련 있는지, 아니면 우연인지 이해하기 위해 추가 자료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미국에서는 매년 10만 명당 약 10∼20명이 심근염으로 피로, 가슴 통증, 부정맥 등의 증상을 겪는다.작년 12월 미국 당국은 16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허용했으며 미 식품의약국(FDA)은 이달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을 12∼15세 어린이까지 확대했다.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