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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이닝 8K' 양현종, 빅리그 첫 선발 한국인 최다 탈삼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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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양현종이 6일 미네소타와 빅리그 선발 데뷔전에서 8K 퍼레이드를 펼치며 역대 한국인 선발 데뷔전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미니애폴리스=AP.뉴시스6일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미네소타 트윈스전 3.1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역투"[더팩트 | 박순규 기자] 메이저리그 첫 선발의 기회를 잡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투수 양현종(33)이 아웃카운트 10개 가운데 8개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탈삼진 퍼레이드를 펼치며 역대 한국인 빅리그 선발 데뷔전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텍사스 구단 사상 최고령 선발 데뷔전에 나선 양현종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동안 66구를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한 뒤 1-1 균형을 이루던 4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존 킹으로 교체됐다.양현종은 스트라이크존 하단 모서리를 걸치는 체인지업으로 탈삼진 퍼레이드를 펼치다 4회 말 갑자기 체인지업 제구력이 흔들리며 무사 만루 상황에 몰린 뒤 플랑코를 삼진아웃으로 잡고 1사 만루 상황에서 올라온 존 킹이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함으로써 추가 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양현종의 탈삼진 8개는 지난 95년 박찬호와 2013년 류현진이 선발 데뷔전에서 기록한 5개를 넘어선 진기록이다.메이저리그에 올라온 뒤 불펜으로만 2경기 8.2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던 양현종은 우천으로 30분 지연된 경기에서 1회 말 선두타자 브라이언 벅스턴을 3구 삼진, 2번타자 조시 도날드슨도 4구 만에 삼진, 3번타자 넬슨 크루즈는 5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그러나 지나친 자신감이 화를 불렀다. 1회 3구-4구-5구로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낸 양현종은 2회 4번타자 카일 갈릭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5번 미치 가버에게 던진 2구 몸쪽 낮은 패스트볼이 좌월 홈런으로 연결되면 선제 점수를 내줬다. 2구째 몸쪽으로 붙인 88.3마일(142.1km) 포심 패스트볼을 가버가 당겨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양현종의 빅리그 데뷔 후 2번째 피홈런으로 기록됐다.4회 초 텍사스 타선이 1-1 동점을 만들어 경기는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게 됐으나 양현종이 선발 투수 승리 요건의 고비인 4회 말을 넘기지 못 했다. 1-1 동점으로 긴장이 풀어진 탓인지 탈삼진의 주무기였던 체인지업이 흔들리면서 크루즈에게 안타, 갈릭에겐 2루타를 허용하며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2회 홈런을 내준 가버에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까지 몰린 뒤 플랑코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를 존 킹에게 물려줬다. 텍사스의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과감하게 양현종을 존 킹으로 바꾸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1988년 3월 1일생인 양현종은 만 33세 65일로 선발 데뷔전을 가져 텍사스의 종전 최고령 선발 데뷔전 기록인 오스틴 비벤스더크스의 32세 32일(2017년 6월 1일)을 경신했다.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합류한 양현종은 또 올 시즌 텍사스의 첫 왼손 선발투수 기록도 세웠다[email protected]

넥슨, 5월 가정의 달 맞아 게임 12종에서 이벤트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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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온라인게임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먼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5월 28일까지 ‘어린이날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고 스탬프를 획득해 사용한 유저는 K코인은 물론 다오 캐릭터로 트랙 위를 직접 달리는 뛰라이더 카트 ‘능력자 다오’를 최대 60일까지 얻을 수 있다.‘카운터사이드’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7일간 접속하면 매일 ‘특별 역량 평가서 50개’, ‘500,000 크레딧’, ‘500 쿼츠’ 등을 선물하는 ‘어린이날 기념 출근체크 이벤트’를 18일까지 운영한다. 또 6월 1일까지 특정 던전을 클리어하면 ‘크레딧’과 ‘특수 적성핵’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 ‘행운 가득 풍선’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기념 스킨 4종과 레이싱 테마 스킨 5종도 재 출시해 24일까지 선보인다.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오는 9일까지 총 3번의 미션이 제공되는 ‘우리들은 자란~다’ 이벤트를 연다. ‘바람의 정령’이 제시하는 힌트 문장과 음악을 이용해 ‘퀴즈’를 풀면 ‘블루밍 코인 300개’, ‘블루밍 플라워’ 등 보상을 지급한다.‘카트라이더’에서는 ‘웰컴투 카트랜드’ 이벤트를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특정 테마의 트랙을 주행하는 등 다양한 퀘스트에 참여하고 ‘카트랜드 자유이용권’을 모으면 유니크 등급의 신규 스피드 카트바디 ‘블랙비틀 X(3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5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블랙비틀 X 미션 출석 체크’에 참여해, ‘SVIP 패스 핸드봉’을 장착하고 업그레이드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최종 보상으로 ‘블랙비틀 X(무제한)’을 획득 가능하다. ‘사이퍼즈’에서는 5월 19일까지 매일 특정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 주말에는 부스터, 달러, 전투 아이템 등으로 구성된 ‘엘리의 쿠키박스’ 및 주화, 달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멜빈의 공학상자’를 지급하고 평일에는 주화박스, 외침 이용권, 코스튬 도안, 일반 도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션을 누적 10회 달성하면 마스터 도안 2개를, 누적 20회 달성 시 홍당무, 은갈치, 학꽁치 무기 액세서리 중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장바구니’를 추가 지급한다.‘마비노기’에서는 5월 5일까지 ‘5월은 푸르구나’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돌아온 기분이 드는 밀레시안’ 타이틀과 ‘환생물약’을 지급하고 서버 전체에 수리비 100% 무료, 전투 경험치 2배, 스킬 수련치 2배 등의 혜택을 준다. 또 특정 날짜에는 ‘정제된 새도우 크리스탈’, ‘종합 스킬 수련 포션’, 강화된 전투 경험치 포션’ 등이 담긴 ‘밀레시안 지원 상자’를 준다.‘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5월 13일까지 3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한 시간마다 ‘최고의 멋쟁이 쿠폰’을 지급한다. 획득한 쿠폰은 전용상점에서 ‘질풍의 레이서 세트’, ‘봄꽃 어린이 세트’, ‘꾸러기반 세트’, ‘개나리반 세트’, ‘고양이 탈 세트’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엘소드’에서는 5월 13일까지 ‘따스한 5월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20분 누적 접속한 유저에게 ‘[루리엘] 각인석 지원 큐브’, ‘[코보] 홍예주 큐브’, ‘[루리엘] 던전 입장권 큐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어린이날 당일 하루 동안 30분 누적 접속 시 ‘[루리엘] 탈 것 선택 큐브’, ‘[코보] 기술의 반지(Ⅱ) 선택 큐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코보] 어린이날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는 5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주사위를 수집해 ‘보물섬’에서 사용한 유저에게 ‘사과탕후루 물풍선’, ‘크아CD’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크린이 놀이공원’ 이벤트를 연다. 또한 ‘보물섬’ 내 보물상자를 모은 유저는 개수에 따라 ‘알록달록알 배경’이나 ‘알록달록 깃발’ 같은 특별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바람의나라’에서는 5일 오후 8시 ‘어린이날 OX 퀴즈’ 이벤트를 연다. 우승자는 ‘용무기 8’ 중 1개를 얻을 수 있으며 2명 이상 도전자가 남을 경우 ‘천제벽옥갑’, ‘은나무가지’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또 ‘옥타곤’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쇼미]한방목걸이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쇼미더한방’ 이벤트 및 귀여운 해골과 미라 올레이어, 다양한 환수 육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환수의 대모험’ 이벤트를 12일까지 실시한다. ‘테일즈위버’에서는 20일까지 ‘5,5,5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계정당 1회 미션 11종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최대 5개 미션을 완수하고 ‘5,5,5 이벤트 종합 상자’를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5,5,5 이벤트 종합 상자’ 개봉 시 ‘Soul 포인트 3000’, ‘반짝이는 장비 연마제’, ‘반짝이는 장비 광택제’를 얻을 수 있으며, ‘숙성된 밤/군 고구마’ 또는 ‘레어의 심장’, ‘경험의 심장’이 주어진다.‘어둠의전설’에서는 6일부터 27일까지 유저간 간단한 협상 대결을 펼치는 ‘의좋은 형제들’ 이벤트를 연다. 매일 오후 9시 이벤트맵에 입장해 다른 유저와 ‘로톤쌀’을 ‘나눔’하거나, 바닥에서 주운 ‘가짜 로톤쌀’을 주고 ‘독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로의 선택 결과에 따라 점수를 획득 가능하다. 이벤트 시작 후 종료까지 40분 내 합산 점수에 따라 ‘의리없는형제(2021)’ 칭호, ‘퀸셰어의귀걸이’, ‘포장된달인의서(+30)’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김건호 기자 [email protected]

넷마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 신규 작물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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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 5월 신규 작물 등을 추가하고 봄낚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신규 작물은 ‘스페셜 레몬 잼’과 ‘스페셜 카라 퍼퓸’ 2종으로 이용자들은 게임 내 개인 특별 공간인 ‘홈’에서 키울 수 있으며, 3단계까지 성장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모자, 크롭탑, 힙쌕, 스니커즈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신규 음원 5곡도 추가했다.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신규 작물을 최고 단계까지 성장시킨 개수에 따라 크리스탈 베어 화분, 플라워 젬 화분을 보상으로 지급한다.또 봄낚시 이벤트를 통해 송사리, 붕어, 새우, 개복치 낚시에 성공하면 하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하트 개수에 따라 상의 구매권, 헤어 구매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봄낚시를 즐기는 스크린샷을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프리지아 꽃 이펙트도 받을 수 있다.지난 2011년 6월 출시한 ‘클럽 엠스타’는 실사에 가까운 정교한 그래픽과 현실과 같은 생생한 움직임이 특징인 온라인 댄스게임으로 최신 인기 음원, 트랜디한 패션 아이템, 다양한 게임모드 및 소셜 콘텐츠를 제공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김건호 기자 [email protected]

진짜 영웅이 된 ‘언성 히어로’… 첼시, 캉테 대활약 속 9년만에 UCL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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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로 캉테. AP연합뉴스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몫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를 스포츠에서는 "언성 히어로(Unsung Hero·숨겨진 영웅)"라고 부른다. 은골로 캉테(30)는 유럽축구에서 언성 히어로를 꼽을 때 가장 먼저 소환되는 선수 중 하나다. 오랫동안 무명 선수였던 그는 "동화"로 불렸던 2015~2016시즌 레스터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이듬해 첼시로 이적해 소속팀의 리그 우승에 또 한번 공헌했다.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는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 상 활약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성과가 워낙 뛰어나 이제는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선수로 올라섰다.이런 강테가 ‘꿈의 제전’ 한복판에서 ‘숨겨진 영웅’이 아닌 진정한 영웅으로 등극했다. 첼시는  6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0~2021 UCL 준결승 2차전에서 티모 베르너와 메이슨 마운트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했다. 앞선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첼시는 이날 승리로 1,2차전 합계 3-1로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득점은 공격수들이 터뜨렸지만 이날 가장 각광받은 선수는 단연 미드필더인 캉테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자랑하는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등 ‘크카모 트리오’를 압도한 덕분이다. 세 선수는 지난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UCL 3연패를 이끈 핵심 라인으로 카림 벤제마를 제외한 공격진이 부상으로 붕괴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능력으로 팀을 UCL 4강까지 이끌었다. 그러나 4강 두 경기에서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의 캉테에게 지워졌다.여기에 캉테는 이날 공격에서도 완벽했다. 안정된 볼 배급의 중심으로 첼시의 빠른 역습에서 기점 역할을 해낸 것. 특히, 선제골 장면에서 그의 재치가 빛났다. 무서운 스피드로 상대의 중원을 뚫어낸 뒤 베르너와 패스를 주고받다 카이 하베르츠에게 패스를 했고, 이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튀어나온 공을 베르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첫 슈팅이 골대를 강타해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캉테는 자신이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빛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경기 뒤 유럽축구연맹(UEFA)은 캉테를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한 뒤 “엄청난 영역을 커버했다”며 수비적으로 극찬한 뒤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도 훌륭했다”고 공격에서의 활약도 거론했다.이날 승리로 첼시는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2011~2012시즌 이후 9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상대는 하루 전 파리 생제르맹(PSG)을 누른 같은 EPL의 맨체스터시티다.아울러 한 시즌 전 PSG를 UCL 결승으로 이끈 토머스 투헬 감독은 서로 다른 팀에서 두 시즌 연속으로 결승을 치르게 됐다. 괴팍한 성격으로 유명한 그는 PSG의 첫 UCL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도 팀 수뇌부와의 마찰 속에 시즌 초반 전격 경질됐고, 이후 지난 1월 리그 9위에 처져 위태로웠던 첼시에 부임했다. 투헬의 신출귀몰한 전술 속에 첼시는 이후 무패가도를 달리는 등 환골탈태해 리그에서는 4위권에 안착했고, UCL에서 결승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루게 됐다.서필웅 기자 [email protected]

100일 맞은 엔픽셀 ‘그랑사가’ 유저 친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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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은 6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서비스 100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7일간 진행되는 ‘100일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성목의 열매 100개를 지급, 무료 장비 뽑기 총 100회를 제공하는 한편 5,000 다이아, 3,000 그랑쥬얼, SSR 그랑웨폰 등을 선물하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엘리사의 특별 이벤트’를 통해 SSR 천사 그랑웨폰, SR 장신구 및 방어구 등 캐릭터 육성 재료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큐이의 보물찾기 대작전 이벤트’를 진행, 공식 카페 및 공식 SNS 등 다양한 장소에 숨겨진 쿠폰을 사용하면 성목의 열매 및 성목의 이슬 등 장비 뽑기 재료를 지급하고 쿠폰 누적 사용 횟수에 따라 SR 장신구, SSR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엔픽셀은 “지난 100일간 ‘그랑사가’를 플레이 해주신 유저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유저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그랑사가’는 지난 1월 엔픽셀에서 선보인 첫 번째 타이틀로 모바일 및 PC 등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 등을 토대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그랑사가’는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김건호 기자 [email protected]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글로벌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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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2021 겜프야는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레전드 트레이너들의 영입 기회를 확대했다. 먼저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를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브리트라’와 ‘릴리트’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를 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1루수 육성에 도움을 주는 ‘브리트라’는 지능 속성 선수 육성에 핵심적인 트레이너로 알려져 있으며, 마무리 투수 트레이너인 ‘릴리트’는 희귀도가 높은 만큼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레전드 트레이너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2021 시즌 기념 응원 이벤트’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응원봉’으로 교환하여, 이를 이벤트 상점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아이템 교환 방식 뿐만 아니라 하루 5번씩 선물상자를 통해서 ‘응원봉’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 ‘레전드 코어 큐브’ 등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어서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테스트’ 콘텐츠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마무리 투수를 육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영입 10+1 쿠폰’ 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슈퍼스타 트레이너 ‘알렌’을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슈퍼 패스도 새롭게 시작됐다.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2021 겜프야’는 유저 친화적인 게임성 개선을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김건호 기자 [email protected]

양현종, 2회까지 1피홈런 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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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첫 피안타를 홈런으로 맞았다.양현종은 6일(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1사 후 상대한 5번 타자 가버에게 홈런을 허용했다.하지만 이후 흔들리지 않고 폴랑코와 케플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아웃으로 처리한 양현종은 2회까지 1실점을 헌납했지만 5탈삼진을 기록중이다.최형창 기자 [email protected]

‘4이닝 1실점’ 김광현, 시즌 2승 불발… 4회말 대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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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AP연합뉴스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승리요건을 목전에 두교 교체돼 아쉽게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자신이 등판하면 팀이 승리한다는 공식은 계속 유효했다. 김광현은 6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2안타와 3볼넷을 내주고 1실점 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2-1로 앞선 4회말 1사 1, 2루의 기회가 오자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김광현의 타석에서 대타 맷 카펜터를 기용했다. 5회를 채우지 못한 김광현은 시즌 2승째는 챙기지 못했다. 대신 평균자책점을 3.29에서 3.06으로 낮췄다. 또한 빅리그 12경기 등판, 11경기 선발 등판 무패 행진(4승)도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규정으로 7회까지만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는 메츠를 4-1로 눌렀다. 올해 김광현이 등판한 4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모두 승리했다.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이 등판한 12경기에서 팀은 10승2패, 0.833의 높은 승률을 찍었다. 김광현은 이날 투구수 66개 가운데 슬라이더를 25개, 직구는 23개를 던졌다. 커브(13개)와 체인지업(5개)도 적절하게 섞어 던졌다.  3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하던 김광현은 4회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마이클 콘포토에게 볼넷을 내준 것이 위기의 시작이었다. 이어 케빈 필라에게 3루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빗맞은 안타를 허용하고 제프 맥닐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에 몰렸다. 제임스 맥캔을 상대하기 전에는 "코치진의 마운드 방문 횟수 논란" 탓에 한참 동안 마운드 위에 서 있어야 했다. 맥닐 타석에서 통역이 한 차례 마운드에 방문했고, 무사 만루가 되자 마이크 매덕스 코치도 심판진에게 "마운드 방문 횟수"를 문의한 뒤, 마운드로 올라갔다. 이러자 메츠 더그아웃에서는 "한 이닝에 코치가 두 번 마운드를 방문했다"고 항의했다. 한 이닝에 코치가 두 번 마운드를 방문하면 투수가 교체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판진은 논의 끝에 코치를 대동하지 않고 통역만 마운드에 오른 것을 "코치진의 방문이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잠깐의 해프닝 뒤 김광현은 맥캔을 144㎞ 직구로 3루 땅볼 유도해 병살을 기대했지만 3루수 놀런 에러나도가 공을 잡은 뒤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3루 베이스만 밟았고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그러나 김광현은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추가실점하지 않았다. 141㎞ 몸쪽 직구로 요나탄 비야르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더니, 알모라 주니어를 111㎞ 느린 커브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3회에는 2사 후 딜런 칼슨, 골드슈미트, 에러나도가 연속 안타를 쳐 추가점을 뽑았고, 5회 터진 데용의 투런포로 승기를 굳혔다. 송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김광현, 4이닝 1실점 시즌 2승 불발…'등판=승리' 공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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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김광현이 등판한 4경기서 모두 세인트루이스 승리김광현, 2-1로 앞선 상황에서 4회말 대타로 교체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이 부족해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김광현 등판=팀 승리" 공식은 지켰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2안타와 3볼넷을 내주고 1실점 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2-1로 앞선 4회말 1사 1, 2루에서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김광현의 타석에서 대타 맷 카펜터를 내세웠다. 김광현은 5회를 채우지 못해 시즌 2승째는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평균자책점은 3.29에서 3.06으로 낮췄다. 빅리그 12경기 등판, 11경기 선발 등판 무패 행진(개인 통산 4승 무패)도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규정으로 7회까지만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는 메츠를 4-1로 눌렀다. 올해 김광현이 등판한 4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모두 승리했다. 김광현이 빅리그에 입성한 2020년까지 시야를 넓혀도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이 등판한 12경기에서 팀은 10승 2패, 0.833의 높은 승률을 찍었다. 김광현은 이날 공 66개를 던졌다. 주 무기 슬라이더를 25개, 직구는 23개를 던졌다. 커브(13개)도 적절하게 섞었다. 우타자를 상대로는 체인지업(5개)도 효과적으로 구사했다. 3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하던 김광현은 4회 위기를 맞았다. 김광현은 마이클 콘포토에게 볼넷을 내준 뒤, 케빈 필라에게 3루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다. 제프 맥닐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에 몰렸다. 제임스 맥캔을 상대하기 전에는 "코치진의 마운드 방문 횟수 논란" 탓에 한참 동안 마운드 위에 서 있는 어려움도 겪었다. 맥닐 타석에서 통역이 한 차례 마운드에 방문했고, 무사 만루가 되자 마이크 매덕스 코치도 심판진에게 "마운드 방문 횟수"를 문의한 뒤, 마운드로 올라갔다. 메츠 더그아웃에서는 "한 이닝에 코치가 두 번 마운드를 방문한 것 아닌가"라는 항의가 나왔다. 만약 통역을 "코치진"으로 분류한다면 "한 이닝 코치의 두 차례 마운드 방문"으로 김광현이 강판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심판진은 논의 끝에 코치를 대동하지 않고 통역만 마운드에 오른 것을 "코치진의 방문이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다시 투구판을 밟은 김광현은 맥캔을 144㎞ 직구로 3루 땅볼 유도했다. 병살을 기대할 수 있는 타구였다. 그러나 3루수 에러나도가 공을 잡은 뒤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이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에러나도가 3루를 밟았다고 판정되면서 아웃 카운트 한 개를 얻은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김광현은 이어진 1사 1, 2루에서 141㎞ 몸쪽 직구로 요나탄 비야르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더니, 알모라 주니어를 111㎞ 느린 커브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3회까지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했다. 김광현은 1회 첫 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시속 138㎞ 슬라이더를 던져 1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피트 알론소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콘포토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에 몰렸을 때도 당황하지 않았다. 김광현은 필라를 시속 129㎞ 체인지업으로 2루수 뜬공 처리하더니, 맥닐에게 시속 133㎞ 슬라이더를 던져 2루수 땅볼로 요리하며 첫 이닝을 끝냈다. 2회는 공 7개로 끝냈다. 맥캔을 시속 142㎞ 높은 직구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수비의 도움도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유격수 폴 데용이 비야르의 3루 쪽으로 치우친 땅볼을 잡아 멋진 송구를 선보였다. 김광현은 알모라 주니어를 시속 138㎞ 슬라이더로 2루수 땅볼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2회를 마쳤다. 3회에도 삼자범퇴 행진이 이어졌다. 김광현은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을 3루수 뜬공으로 잡은 뒤, 린도어와 알론소에게 모두 체인지업을 승부구로 택해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4회에는 제구 난조로 흔들렸고, 실점도 했다. 그러나 무사 만루 위기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의 리드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말 2사 후 폴 골드슈미트의 좌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3회에는 2사 후 딜런 칼슨, 골드슈미트, 에러나도가 연속 안타를 쳐 추가점을 뽑았고, 5회 터진 데용의 투런포로 승기를 굳혔다. 김광현에 이어 5회에 등판한 라이언 헬슬리는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아깝다!' 김광현 4이닝 1실점 '호투', 대타 교체로 2승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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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좌완 김광현이 6일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한 뒤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4회 말 대타로 교체되면서 2승 기회가 무산됐다./세인트루이스=AP.뉴시스6일 뉴욕 메츠와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 세이트루이스 선발, 4이닝 2피안타 2K 1실점[더팩트 | 박순규 기자] 이번에는 달랐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좌완 투수 김광현(33)이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2-1로 앞서던 4회 말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되면서 시즌 2승 기회를 잃었다."KK"김광현은 6일 오전 6시 15분(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MLB 내셔널리그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로 나서 4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1심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2-1로 앞서던 4회 말 1사 1,3루의 득점 기회에서 대타 맷 카펜터로 교체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대타 맷 카펜터는 지난달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5회 말 김광현 대신 타석에 들어서 역전 3점 홈런으로 패전 위기를 해소시켜줬지만 이날 경기에선 마이크 쉴트 감독의 기대와 달리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세인트루이스는 계속된 2사 2,3루에서 에드먼도 삼진아웃으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하지만 김광현은 지난해 데뷔 이후 빅리그 11경기 연속 선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이닝을 더 던지지 못 해 시즌 2승을 기록하지는 못 했지만 올 시즌 4경기 선발 등판에서 1승 무패로 평균자책점(ERA)을 3.29에서 3.06으로 낮췄다. 빅리그 등판 총 12경기 가운데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무패, ERA 2.06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김광현은 1회 1사 후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케빈 필라를 2루수 뜬공, 제프 맥닐을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김광현은 1회외 3회 말 1점씩을 지원한 타선의 도움으로 2-0으로 앞서가던 4회 초 무사 만루의 위기를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춰나갔으나 4회 말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 했다[email protected]

‘케냐 마라토너 오주한 발굴’ 오창석 코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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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한국마라톤 위해 귀화 성사 귀화한 케냐 출신 마라토너 오주한(33)이 ‘한국 아버지’로 부르는 오창석 마라톤 국가대표 코치(백석대 교수)가 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오 코치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주한과 함께 케냐 현지에서 훈련하다가 비자 연장 등을 위해 지난달 11일에 귀국했으며 몸에 이상을 느낀 오 코치는 투병을 이어가다가 결국 눈을 감았다. 오 코치는 한국 마라톤의 재도약을 위해 애쓴 지도자다. 1997년 국군체육부대 마라톤팀 감독을 맡으며 김이용, 제인모 등 마라토너를 육성했고 2007년부터는 케냐 마라톤 유망주를 가르쳤다. 이때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와 인연을 맺었고 에루페는 2018년 9월 한국 국적을 얻었다. 에루페는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로 이름을 ‘주한’으로 짓고 오 코치의 성을 따랐다. 오주한은 2019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08분42초에 완주해 도쿄올림픽 기준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했다. 오 코치는 오주한과 케냐에서 함께 훈련하며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웠다. 빈소는 충남 청양군 정산 미당장례식장에 마련됐다.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KGC인삼공사, 접전 끝 역전극… 챔프전 먼저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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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2차전서도 KCC 제압‘봄 농구’ 8연승… 역대 최다 타이가드 변준형 23득점 승리 주역 인삼공사 변준형이 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돌파에 이은 골밑 슛을 넣고 있다. KBL 제공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2020∼2021 포스트시즌에서 거침이 없다. 고양 오리온과의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3연승을 거둔 데 이어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4강 PO까지 3승을 연거푸 거두며 7전4승제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지난 3일 열린 정규리그 1위 전주 KCC와의 챔프전 1차전도 19점 차 완승을 하며 이번 ‘봄 농구’ 7연승 행진을 벌였다. 인삼공사의 이런 기세는 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챔프전 2차전까지 이어졌다. 인삼공사가 2차전도 접전 끝에 KCC를 77-74로 꺾고 시리즈 2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 8연승을 기록했다. 프로농구 포스트시즌 8연승은 2014년 현대모비스가 수립한 데 이은 역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 또한 챔프전 1, 2차전에 모두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81.8%(9/11)로 인삼공사는 유리한 상황 속에 홈인 안양으로 장소를 옮겨 7일 3차전, 9일 4차전을 이어간다. 인삼공사 2차전 승리의 주역은 가드 변준형(25)이다. 이번 포스트시즌 팀을 이끄는 ‘설교수’ 제러드 설린저가 이날은 슛 난조 속에 8득점(11리바운드)에 그쳤지만 변준형이 3점슛 5개 포함 팀 최다인 23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이재도가 21득점, 오세근이 2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끈끈한 수비를 자랑하는 문성곤은 5득점에 그쳤지만 무려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자신의 몫을 다했다. 인삼공사는 야투가 흔들리며 KCC에 전반까지 36-42로 뒤졌다. 하지만 3쿼터부터 변준형을 앞세워 반전을 만들었다. 변준형은 3쿼터 종료 2분을 남기로 53-52로 역전을 이끄는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인삼공사가 가져오게 했다. 그리고 승부처인 4쿼터에는 고비마다 뒷걸음질로 수비를 따돌리고 던지는 스텝백 3점슛으로 KCC 선수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75-74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경기 종료 23초 전에는 화려한 돌파로 수비를 끌어 모은 뒤 골밑에 무주공산으로 있던 오세근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해주며 승리를 가져오게 했다. KCC는 1차전에서 부진했던 이정현이 3점슛 7개를 터뜨리며 양 팀 합쳐 최다인 27득점을 올리며 살아났지만 라건아(21득점 13리바운드) 외에 이렇다 할 동료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송용준 기자

맨시티, 사상 첫 UCL 결승행… 유럽 정상 꿈 이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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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PSG에 완승중동 오일 머니 막대한 투자 바탕‘빅클럽’ 발돋음… 과르디올라 영입유독 UCL에서는 고비 못넘고 탈락첼시·레알마드리드 준결승 승자와30일 이스탄불서 단판승부 예정리그컵·EPL 이어 ‘트레블’ 정조준 프로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2008년 아랍에미리트 왕족인 거부 셰이크 만수르에게 인수된 뒤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EPL에서 2011∼2012, 2013∼2014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빠르게 ‘빅클럽’으로 발돋움했다. 이제 맨시티가 바라볼 것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통한 ‘유럽 정복’이다. 이를 위해 맨시티는 2016년 1월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두 차례(2008∼2009, 2010∼2011시즌) UCL 정상으로 이끈 펩 과르디올라(50·사진) 감독을 영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맨시티는 확실히 더 강해졌다. 2017∼2018, 2018∼2019시즌 EPL 2연패에 이어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는 올 시즌까지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장 중요한 UCL에서는 늘 고배를 마셨다. 2015∼2016시즌에는 준결승, 2016∼2017시즌에는 16강에서 덜미를 잡혔다. 2017∼2018시즌부터는 3시즌 연속 8강에서 탈락했다. 드디어 그 한을 풀 기회가 왔다. 맨시티가 사상 첫 UCL 결승에 진출한 것이다. 맨시티는 5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0∼2021시즌 UCL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리야드 마흐레즈(30)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원정 1차전도 2-1로 이긴 맨시티는 합계 4-1로 유럽 정상 도전 기회를 얻었다. 5차례 실패 끝에 맨시티를 UCL 결승으로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은 “결승에 오르기가 너무도 어려웠다”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맨시티는 또한 UCL 7연승을 내달려 잉글랜드 팀의 UCL 최다 연승 기록도 세웠다. 또한 이미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고, EPL에서도 우승 가능성이 매우 큰 맨시티는 이번 UCL 결승 진출로 트레블(3관왕) 달성을 사정권에 뒀다. 맨시티는 첼시(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준결승전 승리 팀과 오는 30일 오전 4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승컵 ‘빅이어’를 두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맨체스터 시티 리야드 마흐레즈(오른쪽)가 5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UCL 준결승 2차전에서 후반 18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맨체스터=AP연합뉴스반면 지난 시즌 대회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던 ‘프랑스 최강’ PSG는 시즌 도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하며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다음 기회로 또 미뤄야 했다. 맨시티의 첫 골은 전반 11분 만에 터졌다. 골키퍼 에데르송이 한 번에 상대 진영으로 넘긴 패스를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땅볼 크로스로 연결하자 케빈 더브라위너가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했다. 이 공이 PSG 수비를 맞고 옆으로 흐르자 오른쪽에서 쇄도하던 마흐레즈가 사각에서 차 골망을 흔들었다. 마흐레즈는 후반 18분 필 포든이 왼쪽에서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쐐기 골까지 넣었다. 마흐레즈는 준결승 1, 2차전에서 총 3골을 넣어 결승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 PSG는 앙헬 디마리아가 후반 24분 고의로 맨시티 페르난지뉴의 발등을 찍는 비신사적 행동을 해 곧바로 퇴장당하면서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송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MLB 첫 선발 등판 나서는 양현종 텍사스 구단 ‘최고령 선발 데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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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65일… 6일 미네소타戰 등판김광현도 출격… 동반 승리 주목 양현종(왼쪽), 김광현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라이벌로 오랜 기간 지내왔다. 이들이 6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선발 등판해 나란히 승리에 도전한다. 어쩌면 둘 다 꿈에서 그리던 모습이 현실이 된 셈이다. 김광현이 이날 오전 6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출격하고, 이어 양현종이 8시40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치르는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등판한다. 5일 등판에서 하루 뒤로 밀렸던 김광현은 원래는 양현종과 같은 시간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5일 경기가 비로 순연돼 6일 경기가 더블헤더로 편성되면서 경기시간이 앞당겨졌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김광현도 관심사지만 그래도 역시 빅리그 데뷔 첫 선발로 출격하는 양현종에게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특히 양현종은 33세 65일에 등판해 텍사스 구단 역사에서 선발 투수로 데뷔하는 최고령 선수가 된다. 종전 기록은 2017년 6월 1일 오스틴 비벤스 더크스의 만 32세 32일이다.송용준 기자

부활한 김효주, 올림픽출전·2주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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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효주. 뉴스1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출전 티켓은 오는 6월 말 기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랭킹순으로 결정되는데 15위 안에 2명 이상의 선수가 있는 나라는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고진영(27·솔레어), 박인비(33·KB금융그룹), 김세영(28·메디힐)이 1∼3위를 지켰고 김효주(26·롯데)가 7위로 두 계단 뛰었다. 지난 2일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5년 4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완벽하게 부활한 덕분이다.샷감이 물 오른 김효주가 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달러)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과 도쿄올림픽 출전 굳히기에 나선다. 김효주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한국 선수는 유소연(31·메디힐)이며 16위다. 이어 18위 이정은(25·대방건설), 19위 박성현(28·솔레어), 20위 장하나(29·비씨카드) 순이다. 따라서 다른 한국선수들과 랭킹 격차를 벌인 김효주가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도쿄올림픽 출전을 일찌감치 확정지을 수 있다.김효주의 부활은 이미 지난해 예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LPGA 투어를 통째로 쉰 김효주는 대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전념하면서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4년여 만에 정상에 올랐다. 또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도 우승하며 상금 1위, 평균타수 1위를 휩쓰는 등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8차례나 진입했다. 이처럼 KLPGA 투어에서 자신감을 얻은 김효주는 올해 미국으로 건너가 처음 출전한 KIA 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고 4개 대회 출전 만에 통산 4승까지 달성했다. 김효주는 그린적중률 75%(14위)에 달하는 고감도 아이언샷과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28.81개(11위)의 안정적인 퍼트를 바탕으로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고진영 등 1∼3위가 이번 대회 모두 쉬어가는 것도 김효주에게는 좋은 기회다. 타와타나낏(왼쪽)과 리디아 고. 연합뉴스통산 4승 중 3승을 혼다 타일랜드에서 거둔 양희영(32·우리금융그룹)과 지난달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3년 만에 우승하며 부활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4), 시즌 첫 메이저 ANA 인스피레이션을 제패한 패티 타와타나낏(22·태국) 등도 출전해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기성용 "돈만 보냈다" 진술… 사실이면 아버지가 '사문서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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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스1축구선수 기성용이 경찰 조사에서 농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돈을 아버지에게 보냈다"며 부인했지만 부친에게는 사문서위조 혐의를 추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기씨 부자 소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기씨 부자는 2015~2016년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의 논·밭 등 토지 10여개 필지를 50여억원을 들여 사들이는 과정에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한 혐의(농지법 위반)로 이미 경찰 조사를 받았다.또 토지 일부를 불법적으로 형질 변경한 혐의(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가 적용됐고, 민간공원특례사업 부지에 소유 토지 일부가 수용돼 투기 의혹도 제기됐다.지난 2일 경찰 소환 조사에서 기성용은 “아버지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해 돈을 보냈다”고 토지 매입과정에 자신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하지만 기성용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본인은 혐의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아버지는 기존 혐의에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를 추가 적용받게 된다.법조계 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하면 경찰 수사 결과 기성용의 주장대로 당사자가 모른 채 아버지를 통해 불법 토지 취득이 이뤄졌다면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면할 수 있다.하지만 이는 아버지가 대리인으로 농지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농업계획서를 제출하며 기성용의 서명 등을 위조해 행사했다는 결과로 귀결돼 기영옥 씨에 대해 추가 혐의가 적용될 수밖에 없다.이에 대해 경찰은 “기성용의 불송치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 섣부른 예측이다”고 밝혔다.경찰은 일단 기성용의 토지 매입 자금만 댔고, 토지구매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이 사실인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규명된 사실관계를 근거로 기씨 부자 혐의에 대한 법리적 검토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기씨 부자는 소환조사에서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는데, 경찰은 여전히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반적인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우선은 기씨 부자의 토지 구매과정에 대한 사실관계를 수사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수사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성용과 기영옥 씨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광주=한현묵 기자 [email protected]

'1골 1도움' 손흥민, EPL 공식 주간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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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홈페이지 캡처.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를 대승으로 이끈 손흥민(29)이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이 5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축구 전설인 시어러가 직접 뽑는 베스트 11이다. 시어러는 손흥민을 두고 "개러스 베일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 주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중거리 골까지 넣은 손흥민은 위협적이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난 슈팅을 포함해) 2골은 더 넣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EPL 34라운드에 선발 출격해 후반 1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32분에는 전매특허인 대각선 중거리 감아차기 슈팅으로 쐐기 골까지 넣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동료 베일과 함께 토트넘에 4-0 대승을 선사한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한 시즌 공식전 최다 21골 타이기록을 썼다. 또 토트넘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하는 선수가 됐다. 토트넘이 가장 많은 3명의 베스트11을 배출했다. 베일과 오른쪽 풀백 세르주 오리에가 이름을 올렸다.

"돈만 댔다"는 기성용, 사실이라면 아버지가 '사문서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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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씨 부자 진술 내용 토대로 사실관계 확인 "필요하면 추가 소환 조사" 이번 사건과 관계 없는 과거 사건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된 축구선수 기성용이 경찰 소환 조사에서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돈을 아버지에게 보냈을 뿐"이라는 취지로 자신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기성용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자신은 관련 혐의를 벗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대신 아버지인 기영옥 씨(전 광주FC 단장)에 대해서는 "사문서위조" 등의 추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5일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기씨 부자 소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씨 부자는 2015~2016년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의 논·밭 등 토지 10여개 필지를 50여억원을 들여 사들이는 과정에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한 혐의(농지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또 토지 일부를 불법적으로 형질 변경한 혐의(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가 적용됐고, 민간공원특례사업 부지에 소유 토지 일부가 수용돼 투기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기성용은 지난 2일 경찰 소환 조사에서 "아버지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해 돈을 보냈다"고 토지 매입과정에 자신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성용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본인은 혐의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아버지는 기존 혐의에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를 추가 적용받게 된다. 법조계 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하면 경찰 수사 결과 기성용의 주장대로 당사자가 모른 채 아버지를 통해 불법 토지 취득이 이뤄졌다면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아버지가 대리인으로 농지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농업계획서를 제출하며 기성용의 서명 등을 위조해 행사했다는 결과로 귀결돼 기영옥 씨에 대해 추가 혐의가 적용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경찰은 "기성용의 "불송치"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 섣부른 예측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단 기성용의 토지 매입 자금만 댔고, 토지구매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이 사실인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규명된 사실관계를 근거로 기씨 부자 혐의에 대한 법리적 검토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씨 부자는 소환조사에서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는데, 경찰은 여전히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반적인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은 기씨 부자의 토지 구매과정에 대한 사실관계를 수사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수사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성용과 기영옥 씨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맨시티, PSG 잡고 사상 첫 UCL 결승행…'트레블'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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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준결승 2차전서도 2-0 완승 맨시티 마흐레즈가 5일 열린 PSG와의 UCL 준결승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맨체스터=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했다. 2008년 중동 거부 셰이크 만수르에게 인수되며 "빅클럽"으로 떠오른 맨시티는 그동안 수차례 유럽 정상에 도전했지만 2016년 1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UCL 토너먼트에서 줄곧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3시즌 연속으로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랬던 맨시티가 드디어 유럽 정상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맨시티는 5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의 2020∼2021시즌 UCL 준결승 2차전에서 리야드 마흐레즈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원정 1차전에서도 2-1로 승리했던 맨시티는 1·2차전 합계 4-1로 앞서 결승전에 선착했다. 특히 맨시티는 이번 준결승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UCL 7연승을 달렸다. 이는 잉글랜드 팀의 UCL 최다 연승 기록이다.이미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토트넘을 꺾고 우승했으며 선두를 달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우승 가능성이 매우 큰 맨시티는 이번 UCL 결승 진출로 트레블(3관왕) 달성을 사정권에 뒀다. 맨시티는 첼시(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준결승전 승리 팀과 오는 30일 오전 4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승컵 "빅이어"를 두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지난 시즌 대회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던 "프랑스최강" PSG는 첫 우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또 미뤘다. 맨시티는 첫 골은 전반 11분 만에 터졌다. 골키퍼 에데르송이 한 번에 상대 진영으로 넘긴 패스를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땅볼 크로스로 연결하자 케빈 더브라위너가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했다. 이게 PSG 수비를 맞고 옆으로 흐르자 오른쪽에서 쇄도하던 마흐레즈가 사각에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마흐레즈는 후반 18분 필 포든이 왼쪽에서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쐐기 골까지 넣었다. 마흐레즈는 준결승 1, 2차전에서 총 3골을 넣어 결승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됐다.PSG 공격의 축인 앙헬 디마리아가 후반 24분 고의로 맨시티 페르난지뉴의 발등을 찍는 비신사적 행동을 해 곧바로 퇴장당하면서 승부의 추는 맨시티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송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화제만발' 무리뉴 감독, 토트넘 경질 2주 만에 AS로마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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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놓은 지 2주 만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AS 로마 사령탑을 맡아 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다./런던=AP.뉴시스지난달 19일 토트넘 감독 경질된 후 AS 로마 사령탑으로 깜짝 복귀[더팩트 | 박순규 기자] "스페셜 원"의 능력인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경질된 조세 무리뉴(58) 감독이 퇴출 2주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 지휘봉을 잡아 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 재임 시절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중용하면서 한국팬들의 관심을 받은 지도자다.세리에A AS 로마 구단은 4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현재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AS로마는 시즌이 끝난 뒤 무리뉴 감독 체제로 새출발을 하게 된다. 무리뉴 감독은 기대와 달리 토트넘 재임 시절 한 하나의 우승컵을 수집하지 못 하면서 지난 4월 19일 경질 통보를 받았으나 2주 만에 재취업하는 능력을 보였다.무리뉴 감독의 세리에A 복귀는 11년 만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터 밀란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당시 세리에A 두 번의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능력을 보이며 "스페셜 원" 명성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문 팀을 맡아 매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나 토트넘에서는 무관으로 마무리했다.AS 로마와 3년 계약을 맺고 2주만에 취업에 성공한 무리뉴 감독은 로마 팬들의 열정 때문에 감독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감독 교체를 결정한 AS로마는 2020-2021시즌 34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승점 55점으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지만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무리뉴 감독을 영입했다.한편 영국의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 에어"는 AS 로마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무리뉴 감독의 소식을 자사 트위터에 게시하면서 "무리뉴 감독은 런던에서 로마로 가는 비행기가 14.99파운드(한화 2만3400원) 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기뻐할 것이다.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따내지 못했으니, 이번 여행에 하나의 수화물이면 될 거라고 예상한다"고 트윗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