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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포츠 중계로 ‘영역 확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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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백지훈 해설위원 영입유로 2020등 다양한 경기 중계 이동국(왼쪽), 백지훈tvN이 이동국, 백지훈과 전속 축구 해설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 중계로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나선다. tvN은 24일 “지난해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중계를 준비해온 데 이어 올해는 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중계를 통해 장르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tvN 전속 축구 해설위원 이동국, 백지훈과 함께 중계의 질을 제고하고 풍성한 해설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tvN이 공개한 중계 라인업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포함해 2020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등이 있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프랑스오픈은 올해 ‘테니스의 황제’라 불리는 로저 페더러가 귀환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권순우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1회전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tvN과 XtvN에서 생중계된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유로2020은 내달 12일 개막전 터키와 이탈리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tvN과 XtvN,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총 51경기 중 20경기는 티빙에서 독점 생중계된다.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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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G7 둘째 날 '중국 견제' 본격화…일대일로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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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회의 둘째 날인 12일 대중국 견제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고위 행정부 당국자 명의로 진행한 익명 브리핑을 통해 "12일 오전 (G7 정상회의) 세션은 중국에 관한 것"이라며 이른바 "세계를 위한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for the World)"이라는 이름의 글로벌 인프라 이니셔티브가 다뤄지리라고 예고했다.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이번 계획은 중국의 "일대일로(Belt and Road)"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대안 성격을 띤다. 중국의 세계적인 영향력 부상에 대응해 미국이 G7에 구체적 행동을 제안하는 차원이다.행정부 당국자는 "미국과 세계의 많은 파트너 국가, 우방국은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오랫동안 회의적이었다"라며 "중국 정부는 투명성이 부족하고 환경과 노동 기준이 빈약하며 많은 나라를 더 나쁘게 만드는 접근법을 보여줬다"라고 날 선 비난을 가했다.이어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의 가치와 기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반영한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라며 "그래서 "세계를 위한 더 나은 재건"을 야망있고 새로운 세계 인프라 이니셔티브로 발표한다"라고 설명했다.이 당국자는 "이는 단지 일대일로의 대안 차원만은 아니지만, 더 고품질의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일대일로를 억제할 것"이라며 "우리 공통의 가치를 반영하는 모델에 관해 자신감을 갖고 그 선택지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이니셔티브는 오는 2035년까지 개발도상국에 누적 40조 달러(약 4억4660조 원) 규모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40조 달러는 세계은행이 추정한 같은 기간 개도국 인프라 수요로, 이를 충족시킨다는 것이다.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회의에서 위구르족 등 소수 민족을 상대로 한 중국 정부의 강제 노동 문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당국자는 "바이든 대통령은 동료 정상들에게 강제 노동에 관한 구체적인 행동을 압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이 당국자는 "이는 미국과 G7이 무엇을 용납할 수 없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우리 공동의 가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장에서의 강제 노동을 지적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강제 노동이 없다는 점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적극적인 대중국 견제 행보를 펼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이와 관련,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9일 정의용 우리 외교장관과 통화하며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비판하기도 했다.

日스가, G7서 美바이든의 새로운 대북 정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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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지지했다.13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영국 콘월에서 12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 세션 중 외교정책을 주제로 한 논의에서 북한 문제를 언급했다.그는 북한의 미사일 등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 목표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외교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 정책을 지지했다.또 북한이 해상에서 환적해 밀수하는 문제에 대한 대책에 G7 각국이 참가한 것을 "평가한다"고 말했다.스가 총리는 미얀마군의 쿠데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폭력의 즉각적인 정치, 구금된 관계자의 석방, 민주적 정부 체제로의 회귀 등을 요구했다. 그는 "G7으로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에 따른 사태 타개 노력을 끈질기게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나토·EU 지지 표명…마크롱, 미국 협력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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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G7 정상회의 계기 미국-프랑스 정상 양자 회담 President Joe Biden and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visit during a bilateral meeting at the G-7 summit, Saturday, June 12, 2021, in Carbis Bay, England. (AP Photo/Patrick Semansky)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처음 대면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회원국 일원인 미국 대통령이 기꺼이 협력할 의지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고 APTN 방송이 전했다. 기자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국이 돌아왔느냐"고 묻자, 바이든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을 바라보며 대신 답해달라고 손짓했다. "분명히 그렇다"고 확신에 차서 대답한 마크롱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리더십이 곧 파트너십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한 전 세계에 필요한 것이 바로 협력이라고 마크롱 대통령은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예전에도 말했듯이 미국이, 우리가 돌아왔다"며 "모든 일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바이든은 유럽연합(EU)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하고 활기찬 집합체"라 부르며 서유럽 경제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근간을 이루는 EU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의 전임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무역정책, 기후변화 대응 방식 등 강종 이슈를 둘러싸고 번번이 대립해왔다.

文대통령, 獨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백신·대북 정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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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양자회담장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메르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한국의 대북 정책 협력·지원" 약속[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오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23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기후변화,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양국의 코로나 대응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회담을 시작했다"라며 "메르켈 총리는 한국 국민들의 노력과 문 대통령의 지도력으로 한국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가 지금까지 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강력한 지도력으로 국내외적인 문제를 해결해 온 것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백신 개발 선도국인 독일과 백신 생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이 더욱 원활하고 공평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mRNA 기술 보유 백신 회사들과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대북 관계 논의 결과를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진전될 수 있도록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며 독일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메르켈 총리는 "나는 과거 동독 출신으로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연민을 갖고 있다"며 "독일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가능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그간 G7 정상 중에서 메르켈 총리와 여러 계기에 가장 자주 소통하면서 긴밀히 협조해 왔다"며 "국제사회에서 메르켈 총리의 지도력과 기여에 다시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sense83@tf.co.kr

문 대통령, 바이든과 영국서 재회동…"얀센, 한국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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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후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약 3주 만에 다시 만나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뉴시스바이든 "문 대통령 와서 모든 게 잘된 것 같다"[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후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지난달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면서 만났던 바이든 대통령을 약 3주 만에 영국에서 다시 만난 것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된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세션Ⅰ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스가 일본 총리와도 조우해서 서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sense83@tf.co.kr

조정석→전미도, '슬의생' 99즈의 각양각색 스타일 [TF움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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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김대명 전미도 조정석 정경호가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기 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tvN 제공각기 다른 매력으로 조화된 "99즈 케미"[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이끄는 의대 동기 5인방 99즈답게 훈훈한 "케미"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빛냈습니다.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제작발표회가 지난 10일 진행됐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각기 다른 매력의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작품입니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시청률 14%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 시즌2에서는 더욱 따뜻하고 평범한 일상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배우 정경호와 조정석이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제작발표회에서 깔끔하고 댄디한 슈트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tvN 제공99즈 중 날카롭지만 따뜻한 흉부외과 전문의 김준완 역의 정경호는 이날 깔끔한 정장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블랙 슈트와 흰색 셔츠의 착장은 김준완의 깨끗한 이미지를 대변하는 듯합니다.간담췌외과 전문의 이익준 역의 조정석 역시 블랙 슈트를 입고 나왔습니다. 대신 조정석은 어두운색의 티셔츠로 코디해 댄디함을 더욱 살렸습니다. 배우 유연석과 김대명이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제작발표회에서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슈트 차림을 선보였다. /tvN 제공반면 산부인과 전문의 양석형 역의 김대명과 정감 가는 소아외과 선생님 안정원 역이 유연석은 비교적 화려한 착장으로 앞선 두 사람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습니다.김대명은 독특한 무늬가 들어간 셔츠로, 유연석은 도트 무늬의 슈트로 자신들의 쾌활한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배우 전미도가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제작발표회에서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셔츠 원피스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tvN 제공율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채송화 역의 전미도는 셔츠 원피스로 우아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원피스에 있는 다수의 꽃 패턴이 채송화가 99즈의 홍일점임을 드러내는 듯합니다.병원을 오가는 사람들의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sstar1204@tf.co.kr[연예부 | ssent@tf.co.kr]

스가, G7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 대북정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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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개막한 11일(현지시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부인 마리코 여사가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영국 남서부 콘월의 카비스 베이 바닷가에 나란히 도착하고 있다. 카비스 베이 AFP=연합뉴스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지지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또 중국의 인권 문제에 우려를 표하고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움직임을 비난했다. 그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도 비판했다.

오후 9시까지 428명, 어제보다 93명↓…13일 400명대 중후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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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76명-경기 149명-인천 14명 등 수도권 339명, 비수도권 8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21명보다 93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39명(79.2%), 비수도권이 89명(20.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76명, 경기 149명, 대구 15명, 인천 14명, 부산 13명, 대전 11명, 강원 10명, 경남·충남 각 8명, 경북 7명, 충북 6명, 제주 5명, 광주 3명, 울산 2명, 전남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전북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중후반, 많으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4명 늘어 최종 565명으로 마감됐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56명→485명→454명→602명→610명(당초 611명에서 정정)→556명→565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47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4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관련해 사흘간 총 28명이 확진됐다. 안 의원은 지난 10일 확진됐으며,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 당내 모임과 언론계 행사 등에 두루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점에서는 8일 이후 총 10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전남 순천시 제철공장에서는 9일 이후 총 6명이 확진됐다.

美 얀센백신 성분 혼합 사고… 정부 “국내 도입분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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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식약처 품질검사 ‘적합’ 판정” 얀센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통해 확보한 얀센 백신 101만회분이 지난 5일 국내에 도착한 가운데, 얀센 백신을 생산 중인 미국 메릴랜드주(州) 볼티모어 공장에선 지난 3월 서로 다른 백신 성분이 혼합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이와 관련 “국내에 도입된 물량은 오염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2일 현재 국내에 도입돼 예비군 접종 등에 쓰이고 있는 얀센 백신의 생산지와 관련해 “이번에 미국이 공여한 얀센 백신 101만회분 중 볼티모어 공장 생산분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수본은 “국내 도입 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질검사를 시행했고, ‘적합’으로 판명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전날 뉴욕타임즈(NYT) 보도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는 제조 사고가 발생한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얀센 백신 6000만회분의 폐기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 얀센 백신 생산업체인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의 볼티모어 공장에선 서로 다른 백신 성분이 혼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장에선 얀센뿐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생산하는데, 생산라인에서 재료가 뒤섞인 것이다. 이에 FDA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 얀센 백신 1억회분과 아스트라제네카 7000만회분도 유통에서 제외했다.이동수 기자 ds@segye.com

“걱정 마세요” 건네는 한 마디…‘접종 불안감’ 덜려는 의사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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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자의 불안 덜기 위한 의료진의 따뜻한 말…백신 보관 상태도 철저히 확인 백신을 접종 중인 어르신.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상관없음. 연합뉴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시작 후 맞이한 6월의 둘째 주 토요일(12일).이날 첫 번째로 진료실에 들어선 접종자는 ‘얀센’ 백신을 주사할 30대 남성이었다.예진표를 살피며 이상은 없는지 확인한 후, 그분께 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렸다.우리 병원 의료진은 모두 AZ 백신을 접종했으며, 7월 중순 2차 접종을 앞두고 있다.이어 백신 접종 후 몸살 등을 겪었으며, 해열제를 복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오른쪽 손목을 슬쩍 잡고 심장박동을 확인하니, 큰 이상은 없으신 것 같아 다행이라는 점도 추가로 덧붙였다.이후 뵌 접종자들께도 AZ 백신을 주사한 사실과 이후 있었던 증상을 반복해서 언급했다.이처럼 백신 접종과 내가 겪은 증상을 직접 밝히는 것은, 접종자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걱정하지 마시라’고 덧붙이는 한 마디가 접종자의 심리적 부담감을 더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한번은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라고 말씀하신 분도 계셨는데, 마찬가지로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이유였다.병원에 왔다는 자체에 따른 불안감이나 긴장의 영향 탓인지, 맥박이 더 빠르게 느껴지는 분도 간혹 계신다.한편, 접종자의 불안을 덜어드리는 것만큼, 소중한 백신의 보관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는 것도 의료진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자세다.백신 보관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덕분에, 비상 시 울리는 알람으로 의료진이 냉장고의 이상 여부도 즉시 알 수 있다.응급 상황에서의 의료진의 대처 능력은 ▲냉장고 상태 ▲병원의 규모 ▲의료진의 수 ▲이상반응 관찰 장소 여부와 함께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 허가 시 당국의 확인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항목이다.아울러 병원이 소아청소년과여서 이전에는 어린 환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국가적인 상황인 만큼 백신 접종자(어른)가 더 많다는 사실이 피부로 느껴진다.그래서일까. 이따금 접종자 사이에 어린이 환자가 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양해를 구하면 접종 대기 중인 분들께서 아이 진료를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낄 때가 많다.모두 높은 시민의식 덕분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백신 접종자의 불안을 최대한 덜어드려서, 마음 편히 주사 맞으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이 기사는 서울 강서구에서 소아청소년과를 35년째 운영 중인 명근철(68) 원장님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1인칭 시점에서 재구성되었습니다. 협조해주신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