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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 2만2807명 확진···전일 대비 3100여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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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모두 2만280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동시간대 확진자 수인 2만5900명 대비 3093명이 줄었다. 토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지난 여름 재유행 초기인 7월 9일 1만9842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되더라도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명대 중반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955명(52.4%), 비수도권에서 1만852명(47.6%) 나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정부는 이날부터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하는 등 방역 조치를 잇달아 완화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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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 2만2807명 확진···전일 대비 3100여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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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모두 2만280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동시간대 확진자 수인 2만5900명 대비 3093명이 줄었다. 토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지난 여름 재유행 초기인 7월 9일 1만9842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되더라도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명대 중반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955명(52.4%), 비수도권에서 1만852명(47.6%) 나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정부는 이날부터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해제하는 등 방역 조치를 잇달아 완화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승률 100% 천억짜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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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전체를 관통하는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남궁민은 SBS 수목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에서 수임료 단 돈 천원, 힘없는 의뢰인들의 빽이 되어주는 천지훈 변호사로 변신, 전에 없던 변호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지난 3화에서는 눈앞에서 차를 박는 황당한 기행으로 백마리(김지은 분)에게 시보 테스트를 진행, 이리저리 얽히고설킨 사건 속에서 수임료 천원을 능가하는 내공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갓지훈’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극 초반, 지훈이 금품을 대가로 접견을 진행하는 이른바 ‘황제 접견 알바’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죄를 지은 기업 회장의 꼼수를 도우며 큰돈을 챙겨 빽 없는 사람들의 편에서 정의를 외치던 평소와 대비되는 행동을 보인 것. 심지어 회장의 집행유예까지 이끌어내며 의구심을 들게 했으나 극의 말미, 이 모든 게 의뢰인 둘의 사건을 한방에 해결하려는 지훈의 ‘큰 그림’이었음이 밝혀지며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한방을 날렸다.이 과정에서 남궁민은 결말을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를 탁월한 표현력으로 유려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기행을 납득시키는 설득력 강한 연기로 시청자의 몰입을 배가시켰다.‘해결 못할 사건은 없다‘는 변호의 고수 천지훈이 ‘소화 못할 캐릭터는 없다’는 설득의 고수 남궁민을 만나며 빈틈없는 해결사 조합이 완성된 바, 남궁민의 승률 100% 캐릭터 소화력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로또 1035회 1등 '9·14·34·35·41·42'···당첨자 8명 32명3119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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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3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4, 34, 35, 41,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32억3119만원씩 받을 수 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1명으로 각 606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48명으로 151만원씩을 받을 수 있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162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6만6499명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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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오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강원 내륙 산지·충청권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20∼60㎜, 서울과 경기내륙, 충남북부서해안 10∼40㎜, 강원내륙산지와 충남북부서해안을 제외한 충청권 5㎜ 내외다. 인천·경기 서해안에는 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 북부·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서해안과 경상권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예고됐다.   [사진=연합뉴스]

피겨 차준환, 시즌 첫 국제대회 쇼트 2위…이해인 여자 싱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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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이 지난 2월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이터널 이클립스의 ‘페이트 오브 더 클락메이커(Fate of the Clockmaker)’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시즌 첫 국제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차준환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네펠라 메모리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98점, 예술점수(PCS) 39.83, 감점 1점으로 합계 80.81점을 받아 13명 중 2위를 기록했다.첫 점프에서 실수를 범한 그는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세운 자신의 쇼트 최고점(99.51점)에는 미치지 못했다.1위는 가브리엘레 프란지파니(이탈리아·87.39점)가 차지했고, 김한길(서울기독대)은 70.42점으로 3위, 김현겸(한광고·67.21점)은 7위에 랭크됐다.ISU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다. 선수들은 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에 앞서 챌린저 대회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다.마이클 잭슨의 댄스곡 메들리에 맞춘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 차준환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시도하다 넘어져 수행점수(GOE) 3.88점이 깎였다.하지만 곧장 일어서 연기를 이어갔고, 쿼드러플 토루프-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흐름을 되찾았다.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한 뒤에는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점프에서 트리플 악셀도 완벽하게 뛰었다.차준환은 체인지 풋 싯 스핀(레벨 3), 스텝 시퀀스(레벨 4),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3)을 차례로 수행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이해인(세화여고)이 기술점수(TES) 30.60점, 예술점수(PCS) 28.46점, 감점 1점으로 58.06점을 기록, 미국 이사보 레비토(65.37점)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이해인은 첫 과제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수행하다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다.뒤이어 트리플 플립을 뛰다 넘어져 GOE 2.65점이 깎이기도 했지만, 다시 중심을 잡은 그는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 4)과 더블 악셀, 싯 스핀(레벨 3), 스텝 시퀀스(레벨 4),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까지 무난하게 소화했다.

이강덕시장님, ‘태풍피해 주민들 두 번 울리지 마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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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고향 장기면 수해피해주민 구호 물품 차별 지급 말썽 그 많은 구호 키트가 "어디로 사라 졌노..그게 뭐라꼬" 이강덕 포항시장 고향인 장기면사무소가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 해야 할 구호품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이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말썽을 빚고 있다. 전국에서 답지한 구호물품을 포항시 관계자들이 분류하고 있다./포항시 제공[더팩트ㅣ포항=오주섭기자]포항시 장기면이 태풍 힌남노 피해로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지급 돼야 할 구호 키트를 차별지급 하는가 하면 이를 빼돌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장기면에서도 오지로 불리는 산서리에는 태풍 피해 한 달이 다 돼 가는데도 주민들에게 생수 한 병 지급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뿐만아니라 이 곳 까지는 행정이 전혀 미치지 않아 주택 침수 피해 복구는 엄두도 못 낸 채 지인들이 가져다 주는 생수와 간식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을 두 번 울리는 시정 아니냐고 반문했다.1일 장기면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포항시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구호품이 제대로 전달 되지 않고 있다"며 허탈 해 하고 있다.주민들은 "이를 확인하려고 마을 이장과 면사무소에 전화를 걸었지만 아예 받지도 않았다"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특히 "이는 장기면장이 평소 행정에 비협조적인 주민들에게는 이를 지급 하지 않고 있다"며 "구호품이 뭐라고 이를 빼돌리면서까지 주민들을 비참하게 만드는지 알 수 없다"고 불통행정이라고 비난했다.이에대해 포항시는"피해주민들에게 잘 전달이 되도록 전직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며 사실확인을 해보겠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선물세트 2개, 미숫가루 5개 1박스, 컵라면 3박스, 햇반 1박스, 쌀 10kg, 이불 2채 등을 복지 직원들을 통해 지급하고 있다[email protected]

3년만에 대규모로 열린 ‘대구퀴어문화축제’… 반대 집회도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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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를 가득 채운 시민… 긴장감 고조   1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예정된 퀴어문화축제와 맞불집회인 가족사랑 콘서트가 동시간대에 열리고 있다. /대구=김채은 기자[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예정된 퀴어문화축제와 맞불집회인 가족사랑 콘서트가 동시간대에 열렸다.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성소수자와 인권 단체 회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됐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팬테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규모로 행사에 전국 곳곳은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와 우려를 모았다. 시민들이 퀴어문화 축제를 즐기고 있다. /대구=김채은 기자이들은 60여 개 퀴어, 환경, 인권, 청년을 주제로 한 부스를 설치해 각종 이벤트와 부스 행사를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시민 A씨는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을 타파하는 퀴어문화축제를 보고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성소수자를 혐오하지 않고 인정하며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퀴어축제 반대 집회 참가자가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에서 나눠 준 티셔츠를 입고 있다. /대구=김채은 기자같은 시간대에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은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 일대에선 반대 집회의 일환으로 가족사랑콘서트를 열었다.오전 11시부터 ‘아빠, 엄마 사랑해요’, ‘퀴어반대’, ‘차별금지법 반대’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와 부채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성로 야외무대 도로는 반대 집회를 모인 이들로 가득찼다.반대 집회에 참석한 B씨(42)는 "서울에서 소식을 듣고 반대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동질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경찰은 퀴어문화축제 주최 측과 반대 측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동성로 일대에 경비인력 11개 중대와 교통통제 인원 등 1000여명을 투입해 대비했다[email protected]

IOC 위원장 "전쟁 반대하는 러시아 선수 올림픽 출전 허용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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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전쟁에 반대하는 러시아 선수들에 한해서는 출전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벨라루스 선수들의 모든 국제대회 참가를 금지한 조치를 일부분 완화하는 방안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 금지 결정과 관련한 딜레마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전쟁은 러시아 선수들이 시작한 것이 아니다"며 "정권과 거리를 둔 러시아 선수들은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7개월을 넘긴 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 끝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일부 종목에선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지역 예선전이 시작됐다. IOC가 전쟁 반대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할 생각이라면 결정을 서둘러야 할 시점이지만 바흐 위원장은 쉬운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일부 정부는 IOC와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러시아 선수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며 "러시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자국 선수가 러시아 선수와 경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국가도 있다"고 설명했다. IOC가 전쟁 반대 러시아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더라도 일부 국가에서 이를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문제가 더욱 복잡해질 수 있어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대회의 임무는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어떤 길이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마지막화 압박감에 떨면서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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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여신강림은 현재 10개 언어로 100여개 국가에서 연재 중이다. [MBC 라디오스타][헤럴드경제] 유명 웹툰 ‘여신강림’을 마무리 지은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팬들을 만났다.야옹이 작가는 1일 경기 부천에서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 ‘야옹강림’ 행사에서 팬들과 작품 완결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야옹이 작가는 “완결 회차를 그릴 때는 정말 많이 힘들었다”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압박감과 중압감이 있어서 하루하루 떨면서 그렸다”고 털어놨다.‘여신강림’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올해 9월 완결됐다.총 223화에 걸친 에피소드 가운데 가장 마음이 가는 내용으로는 화상 흉터가 있던 아주머니에게 커버 메이크업을 해주는 에피소드를 꼽았다. 그는 “그 에피소드를 보고 감동했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주변에 많았다”고 말했다.초기 구상과는 달리 연재하면서 설정이 달라진 캐릭터로는 ‘수진’을 꼽았다. 야옹이 작가는 “처음에는 악역 포지션이었는데 연재를 계속하고 서사를 부여하다 보니 초반과는 설정이 제일 많이 달라졌다”고 밝혔다.또 “에이든이라는 캐릭터도 사실은 입체적인 캐릭터였는데 연재하다 보니 그냥 (작중에서) 데뷔하고서 없어져서 좀 안타깝다”며 “좀 아쉬웠던 스토리나 등장시키지 못했던 캐릭터는 외전에서 풀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작품의 그림체와 스토리 등은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다듬어왔다고 설명했다.야옹이 작가는 “대중적인 작품이라 독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면서 그림을 그릴 수 없고, 웹툰 특성상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좀 배워가면서 연재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림체도) 초반과는 달리 좀 더 예쁘게 사람들의 니즈(요구)에 맞춰서 그리게 된 것 같다”며 “요즘 유행하는 메이크업이나 트렌디한 것들을 많이 파악하고 연구하면서 만화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한편 차기작에 대해서는 “여신강림 연재 중에 내내 구상은 많이 했다”면서도 “여러 가지 후보군이 있어서 어떤 장르를 하게 될지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5대궁궐 트레킹] 고궁의 정취 느끼려는 인파에 '북적'..."경희궁 시민 품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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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청와대 개방 기념!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행사가 1일 열렸다. 이날 행사를 앞두고 시민들이 경희궁 앞에 모여 있다. [사진=권보경 수습기자] "주말에도 사람이 없는 경희궁에 오랜만에 활기가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60대 남성 김모씨)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청와대 개방 기념!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행사가 열린 1일 오전 8시 서울의 5대 궁궐(경복·창덕·창경·덕수·경희궁) 관람을 앞둔 한 시민이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를 앞두고 경희궁 앞은 기념품인 모자와 스탬프북 등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이후 준비운동과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 축사 후 시민들은 경희궁 흥화문으로 모였다.  경희궁은 경복궁이나 창덕궁 등 다른 궁궐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다. 경희궁은 임진왜란 후인 1617년 건설됐다. 경복궁을 포함해 한성부의 모든 궁궐이 임진왜란 때 불탔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중건된 창덕궁에 광해군이 기거하기를 꺼려 '왕기가 서렸다'는 곳에 경희궁을 새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궁은 1865년 시작된 경복궁 중건을 계기로 궁으로서 위상을 잃었다. 경희궁 전각은 목재와 석재로 해체돼 경복궁 중건 공사 자재로 재활용됐다. 일제강점기 들어 숭정전(崇政殿), 흥정당(興政堂), 흥화문(興化門) 등 부속 건물이 이전되면서 모습을 잃었다.   경희궁은 평소엔 인근 직장인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평소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에 경희궁을 찾아 산책을 한다는 김모(31)씨는 "다른 궁궐에 비해 경희궁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면서도 "조금 더 세심하게 관리돼 '도심 속 안식처'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