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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023년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2023년 하반기, tvN이 경이로운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K드라마를 리딩한 tvN이 올 하반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반기 라인업 소개영상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및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작품들과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 시즌 2 작품들, 이미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원천 IP의 리메이크작까지 강력해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판타지부터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드라마들로 남녀노소 불문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생도 잘 부탁해〉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에 이르는 네이버웹툰 인기작을 원작으로 한다. 신혜선이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안보현이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맡았다. 자신의 이번 생을 오직 문서하에게 올인한 반지음과 문서하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을 연출했던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용없어 거짓말_스틸〉〈소용없어 거짓말〉7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숨겨진 진실을 듣는 여자 ‘목솔희’ 역에는 김소현이, 진실을 숨긴 남자 ‘김도하’ 역에는 황민현이 캐스팅 돼 두 청춘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가 설렘을 불러일으킨다.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역대급 시청률로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 역사를 쓴 ‘경이로운 소문’도 더욱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다. 7월 중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지난 시즌 주연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이 전원 합류한 것은 물론, ‘주석’ 역의 진선규, ‘필광’ 역의 강기영, ‘겔리’ 역의 김히어라, ‘적봉’ 역의 유인수 등 강력한 배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과 사이다 권선징악이 주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시청자들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반짝이는 워터멜론〉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유범상/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시카고 타자기’ 진수완 작가의 4년만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 등 최근 드라마 씬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예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각자의 사연을 품은 청춘 은결(려운), 이찬(최현욱), 세경(설인아), 청아(신은수)가 서로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가장 뜨거웠던 인생의 한순간을 그려냄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라문의 검〉〈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인 '아라문의 검'이 올 하반기에 돌아온다. 오는 9월에 돌아올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현/연출 김광식/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타곤(장동건)이 아스달의 왕좌를 차지한 지 8년, 은섬(이준기)은 아고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연합을 건설한다. 아스달 왕국과 아고연합, 그 대전쟁의 새벽이 밝아오는 가운데,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 타곤, 은섬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1에 이어 집필을 맡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신선한 세계관과 서사로 다시 한 번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무인도의 디바〉〈무인도의 디바〉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무인도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서목하’ 역에는 박은빈이 캐스팅 돼 해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서목하가 사랑하는 디바 ‘윤란주’ 역은 김효진이, YGN 예능국 PD ‘강보걸’ 역에는 채종협이 맡았다. 강보걸의 형이자 YGN 보도국 사회부 기자 ‘강우학’ 역은 차학연이, 윤란주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이서준’ 역은 김주헌이 캐스팅 돼 찬란하게 빛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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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023년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2023년 하반기, tvN이 경이로운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K드라마를 리딩한 tvN이 올 하반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반기 라인업 소개영상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및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작품들과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 시즌 2 작품들, 이미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원천 IP의 리메이크작까지 강력해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판타지부터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드라마들로 남녀노소 불문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생도 잘 부탁해〉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에 이르는 네이버웹툰 인기작을 원작으로 한다. 신혜선이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안보현이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맡았다. 자신의 이번 생을 오직 문서하에게 올인한 반지음과 문서하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을 연출했던 ‘로맨스 달인‘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용없어 거짓말_스틸〉〈소용없어 거짓말〉7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숨겨진 진실을 듣는 여자 ‘목솔희’ 역에는 김소현이, 진실을 숨긴 남자 ‘김도하’ 역에는 황민현이 캐스팅 돼 두 청춘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가 설렘을 불러일으킨다.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역대급 시청률로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 역사를 쓴 ‘경이로운 소문’도 더욱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다. 7월 중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지난 시즌 주연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이 전원 합류한 것은 물론, ‘주석’ 역의 진선규, ‘필광’ 역의 강기영, ‘겔리’ 역의 김히어라, ‘적봉’ 역의 유인수 등 강력한 배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과 사이다 권선징악이 주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시청자들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반짝이는 워터멜론〉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유범상/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시카고 타자기’ 진수완 작가의 4년만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 등 최근 드라마 씬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예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각자의 사연을 품은 청춘 은결(려운), 이찬(최현욱), 세경(설인아), 청아(신은수)가 서로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가장 뜨거웠던 인생의 한순간을 그려냄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라문의 검〉〈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인 '아라문의 검'이 올 하반기에 돌아온다. 오는 9월에 돌아올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현/연출 김광식/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타곤(장동건)이 아스달의 왕좌를 차지한 지 8년, 은섬(이준기)은 아고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연합을 건설한다. 아스달 왕국과 아고연합, 그 대전쟁의 새벽이 밝아오는 가운데,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 타곤, 은섬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1에 이어 집필을 맡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신선한 세계관과 서사로 다시 한 번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무인도의 디바〉〈무인도의 디바〉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무인도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서목하’ 역에는 박은빈이 캐스팅 돼 해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서목하가 사랑하는 디바 ‘윤란주’ 역은 김효진이, YGN 예능국 PD ‘강보걸’ 역에는 채종협이 맡았다. 강보걸의 형이자 YGN 보도국 사회부 기자 ‘강우학’ 역은 차학연이, 윤란주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이서준’ 역은 김주헌이 캐스팅 돼 찬란하게 빛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민주당, 대형 악재에도 지지율 선방…왜?
민주, 與 지지율 크게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도 민생과 경제·日 오염수 이슈 영향 크다는 분석 최근 공개된 복수의 여론조사를 보면, 전당대회 돈 봉투 논란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사태 등 악재가 겹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견고한 모습이다. 사진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새롬 기자[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전당대회 돈 봉투 논란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사태 등 악재가 겹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유지되고 있다. 오히려 여당인 국민의힘을 크게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5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4%포인트 오른 47.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대비 2.3%포인트 하락한 32.8%로 집계됐다. 양당 간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14.8%포인트다.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다. 심지어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민주당(41.7%)이 국민의힘(37.2%)에 앞섰다. 미디어토마토는 "민주당의 악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율이 좀처럼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민생과 경제살리기 정책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8일 공개된 전국지표조사(NBS) 6월 2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31%, 민주당은 26%를 각각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결과만 놓고 보면, 선관위 채용 특혜 의혹과 천안함 막말 파문 등 공세를 벌인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앞섰다. 하지만 직전 조사(5월 4주차) 때보다 지지율이 3%포인트 떨어졌다. 1%포인트 하락에 그친 민주당보다 낙폭이 컸다.초박빙인 결과도 나왔다. 7일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은 2주 전 조사 때보다 0.3%포인트 오른 37.7%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1.1%포인트 떨어진 37.6%로 나타났다.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거의 없지만, 상승과 하락은 대비되는 부분이다.(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내림세 추세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성남공항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는 모습. /남용희 기자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친미반중(親美反中)" 노선에 따른 경제 악화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슈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 경제가 워낙 좋지 않은 데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국민이 많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같이 하락한 배경"이라고 말했다.실제 민주당은 최근 경제와 오염수 방류 문제를 부각하며 총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예측한 올 경제성장률, 중국 5.4%, 전 세계 평균 2.7%, 한국 1.5%. 세계 경제는 반등하는데, 대한민국 경제만 나 홀로 역주행 중"이라면서 "수출, 생산, 소비, 세수, 연체율, 임금, 모든 지표가 빨간불"이라고 비판했다.박찬대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관련 업계의 존망이 걸린 문제이기에 과잉 대응은 이럴 때 하는 것"이라며 "노동자 때려잡는 과잉 대응은 잘하면서 왜 일본에는 항의 한번 못하나. 안전하면 일본 내에서 소비하면 되지, 왜 바다에 버리냐고 따지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일본 편이 아니라 국민 편에 서야 한다"고 지적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리더십 부재도 당 지지율 정체 요인으로 꼽힌다.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정책 정당의 면모를 보이며 외연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김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에 묻혀 존재감이 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원외 인사는 통화에서 "김기현 대표 체제 이후 당이 대통령실만 쳐다보며 끌려다니는 듯한 인상을 준다"며 "주도적으로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 8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당장 여러 가지 경제 문제들이 있고 중장기적으로 보면 교육, 노동, 연금 3대 개혁이 있다"며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진행되는 모습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과 어젠다(의제)를 주도하기보다는 오히려 끌려다니는 모습들을 여당이 보이니까 국민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했다[email protected]
'결혼+임신' 엄현경♥차서원...스키즈, K-POP의 새 역사[TF업앤다운(상)] …
마동석의 "범죄도시3", 무서운 속도로 600만 돌파[더팩트|박지윤 기자] 작품으로 만났던 두 배우가 현실에서도 사랑을 이뤘습니다. 4세대 보이 그룹은 K-POP 역대 초동 1위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써 내려갔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영화는 무서운 흥행 속도를 보이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6월 둘째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배우 엄현경(왼쪽)과 차서원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엄현경 SNS 캡처▲ 엄현경♥차서원, 열애 인정 "평생의 동반자 되기로 약속"5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엄현경(37)과 차서원(32·이창엽)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차서원은 지난 5일 공식 팬카페에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고 시작하는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먼저 차서원은 "저에게는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는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그는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앞서 이날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차서원과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열애 인정과 함께 결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전했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습니다.지난해 11월 육군 현역 입대한 차서원은 현재 군 복무 중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서원의 제대 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엄현경과 차서원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인정했습니다.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1991년생인 차서원보다 5세 연상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MBC "두 번째 남편"에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요.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에서도 이뤄지면서 대중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3집 "★★★★★ (5-STAR)"로 K-POP 역대 초동 1위에 등극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 약 461만 장 판매...역대 K-POP 초동 1위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POP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로 직행했습니다.지난 8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2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의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K-POP 음반 역대 초동 신기록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가요계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습니다.앞서 "★★★★★ (5-STAR)"는 발매 당일 239만 2666장의 판매고를 올렸는데요. 이렇게 시작부터 전작 "MAXIDENT(맥시던트)"의 130만 8971장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낸 신보는 이후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남다른 성장 곡선을 그렸습니다.사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흥행이었습니다. "★★★★★ (5-STAR)"는 발매 하루 전날, 선주문량 513만 장을 돌파하며 "K-POP 역대 최다 선주문"을 달성하며 신기록 수립에 관한 관심을 모았습니다."★★★★★ (5-STAR)"는 특장점을 극대화해 밀어붙이는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줏대와 패기, 자신감이 담겨 있는 앨범입니다.컴백과 동시에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3"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645만 9759명을 기록했습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3",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600만 돌파"범죄도시3"가 독보적인 흥행 속도로 "천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개봉 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645만 9759명을 기록했습니다.이로써 "범죄도시3"는 올해 처음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습니다. 특히 이는 전편 "범죄도시2"보다 5일이나 빠른 속도로, "천만 돌파"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관련 기사>첸백시 vs SM, 계속되는 갈등...빅나티, 경솔한 행동 "사과"[TF업앤다운(하)]
[포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겸 한국철강협회장, '제24회 철의 날'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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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변영만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06.09 변영만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변영만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포토] 조석희 TCC스틸 부회장, '제24회 철의 날' 행사 참석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조석희 TCC스틸 부회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06.09 조석희 TCC스틸 부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포토]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제24회 철의 날' 행사 참석
[사진=유대길 기자 dbe[email protected]]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06.09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포토] 박성희 KG스틸 사장, '제24회 철의 날' 행사 참석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박성희 KG스틸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06.09 박성희 KG스틸 사장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박성희 KG스틸 사장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포토] 홍석표 고려제강 사장, '제24회 철의 날' 행사 참석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홍석표 고려제강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06.09
[포토] '제24회 철의 날' 참석한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06.09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