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개 보상금’ 562억원…3년 간 1600억원 예상
| 마리당 30만원 보상 땐 1년치…업계는 3년치 요구
| 식당은 폐업때 250만원…”피해 보상 아예 없어”
| 충분한 보상 없으면 종식위 논의 ‘보이콧’ 예고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개식용 종식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550억원을 처음 편성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 당초 요구했던 보상안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인데다, 정부에서 아직 구체적인 보상 방안에 대해서 밝히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생업을 잃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