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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회천면 영천마을이 겸백면 금곡마을에 이어 보성군에서는 두번째로 전남도 지정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됐다. /보성군 제공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제33호… 보성 두 번째 유기농 마을 탄생

[더팩트ㅣ보성=유홍철 기자] 보성군 회천면 영천마을이 지난 14일 ‘2021년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됐다.

영천마을은 친환경 인증면적이 55ha로 전체 경지면적 117ha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마을 내 친환경 농가 중 대부분이 유기농 인증을 받을 정도로 친환경 농업 생태 환경을 잘 보전하고 있는 마을이다.

영천마을 유기인증 면적 중 친환경 면적은 90% 이상으로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후 2차 현지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오는 2022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의 공모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유기농업의 확대·육성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영천마을은 겸백면 금곡마을에 이어 보성군에서 두 번째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마을로써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마을은 보성판소리성지와 득음정, 계단식 녹차밭, 생태공원 등 문화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살기 좋은 마을로 ‘2020년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함께 마을 전체를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하여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육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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