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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후임으로 최재해 LS전선 비상임감사(사진)를 지명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사퇴 이후 공석이었던 감사원장 자리에 행시 28회 출신으로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한 최재해 LS전선 비상임감사(61)를 후보자로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최 후보자는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제1사무차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쳐 감사위원을 역임한 감사 전문가"라며 "감사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합리적 리더십,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내외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어 "감사원에 재직하면서 쌓은 균형감 있는 식견과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공정한 감사운영을 통해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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