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과 경정선수 전원(699명)을 대상으로 도핑 예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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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선수들이 도핑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6월 광명스피돔과 미사리경정장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경륜과 경정 선수 전원(699명)을 대상으로 제1차 도핑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법에 의해 금지약물 검사를 받고 있는 경륜경정 선수들의 도핑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무분별한 약물사용 예방을 통한 선수 보호 그리고 이를 통한 공정한 경주관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면서 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 심사위원인 이종하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도핑검사의 목적 ▲동화작용제, 흥분제 등 금지약물의 종류와 부작용 ▲타 프로스포츠 도핑적발 사례 ▲TUE(Therapeutic Use Exemption, 치료목적사용면책) 신청과 처리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TUE는 선수가 질병 치료나 부상 회복을 위해 금지약물을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하는 경우 치료목적사용면책 국제표준에 따라 심사 후 승인 여부를 검토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선수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후 경륜경정 선수들은 "도핑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금지약물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을 모았다.

제1차 도핑 예방교육은 지난 6월 23일과 30일 광명스피돔, 6월 21일과 28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진행됐으며 2차 교육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교육내용, 강사 등의 협의를 통해 9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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