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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해트트릭…올림픽 축구 대표팀, 온두라스에 4-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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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온두라스전에서 4골을 몰아 넣으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요코하마=뉴시스"선봉" 황의조, 해트트릭 맹활약[더팩트 | 서재근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 진출이 걸린 온두라스전에서 4골을 몰아 넣으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4-2-3-1 전술을 축으로 황의조를 선봉에 세웠다.경기 초반부터 잇단 유효슈팅으로 기세를 잡은 대표팀은 전반 10분 이동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선제골 이후 7분여 만에 코너킥 찬스에서 온두라스의 반칙을 얻어 낸 대표팀은 원두재가 두 번째 페널티킥을 넣었다.대표팀의 공세에 밀린 온두라스는 전반 39분 수비수 멘델레스가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조직력이 무너졌다. 대표팀은 전반 추가 시간 황의조가 상대의 문전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았다.대표팀은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4분 김진야가 온두라스 수비수의 태클에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는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하더라도 8강에 오른다[email protected]

'황의조 해트트릭’보다 더 빛난 박지수 ‘이등병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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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잊어라!"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박지수가 28일 온두라스와 2020도쿄올림픽 B조 최종전에서 파이팅 넘치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요코하마=뉴시스28일 온두라스전 6-0 승리 뒷받침...2경기 연속 무실점 주역 "와일드 카드"[더팩트 | 박순규 기자] 고질적 수비 불안을 해소하자 한국 축구의 저력이 살아났다. 좀처럼 웃음을 보이지 않던 김학범 감독의 얼굴에도 비로소 미소가 번졌다. 한국 축구가 난적 온두라스를 상대로 5년 만에 크게 설욕하며 8강에 진출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지만 수비에서 불안을 잠재운 ‘와일드 카드’ 박지수(27· 김천상무)의 활약이 무엇보다 컸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이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이강인의2경기 연속골, 원두재 김진야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6-0으로 승리,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비기기만 해도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거둔 의외의 대승은 8강에서의 자신감 충전은 물론 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당한 0-1 패배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특히 ‘와일드 카드’인 황의조 권창훈 박지수가 처음 선발로 호흡을 맞추며 위력을 보여준 데다 중앙 수비수 박지수가 선발 투입된 이후 2경기 연속 무실점 ‘클린 시트’를 작성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김학범 감독이 중앙 수비수 와일드 카드 김민재 대안드로 선택한 박지수가 2경기 연속 클린시트의 주인공으로 대승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가시마=뉴시스사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끝까지 김학범 감독을 괴롭힌 것은 바로 중앙 수비 불안이었다. 국내에서 치른 6월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과 7월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평가전에서도 계속 실점을 이어가면서 불안감을 떨쳐버리지 못 했다. 김학범 감독은 당초 와일드 카드로 낙점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합류 가능성을 끝까지 버리지 못 한 것도 이 때문이다.하지만 김민재는 결국 출국 전에 출정식을 겸해 가진 프랑스와 평가전 직전 소속팀 베이징 궈안의 올림픽팀 차출 반대로 합류가 무산됐다. 김학범 감독은 김민재의 대안으로 박지수를 급히 불렀다. 박지수도 물론 김 감독의 의중에 있었지만 1순위는 역시 A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는 김민재였다. 하지만 대타가 오히려 고민을 해결해줄 줄이야. 박지수는 출국 직전에 올림픽팀에 합류했으나 의외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였다.올림픽팀 합류가 늦어 뉴질랜드와 1차전은 벤치에서 지켜보다 후반 43분 교체투입됐으나 루마니아 2차전부터 선발 출장하며 ‘이등병 투혼’을 보였다.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90분 내내 공격을 퍼붓고도 0-1로 덜미를 잡힌 것은 수비에 허점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2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페널티킥 골을 넣고 있다. /요코하마=뉴시스박지수의 진가는 위기에서 빛을 발했다. 벼랑 끝에 몰린 김학범 감독은 루마니아와 2차전을 앞두고 선발 5명을 바꾸는 승부수를 던지며 박지수를 정태욱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세우는 모험을 걸었다.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가장 취약 포지션으로 꼽히는 중앙 수비에, 그것도 제대로 발을 맞춰보지 않은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기란 보통의 결단력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카드다. 축구에서 수비는 절대적으로 조직력이 우선시되며 안정을 위해 좀처럼 선수를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하지만 김학범호는 박지수가 선발 투입된 이후 루마니아를 4-0으로 꺾고 온두라스를 5-0으로 제압하며 무실점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강인의 멀티골, 황의조의 해트트릭, 이동준의 빠른 돌파 역시 튼튼한 수비를 바탕으로 이뤄지며 상대를 괴롭힌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6월 21일 입대한 육군 이병 박지수가 ‘빡빡머리’로 두 눈을 빛내며 김학범호에 투혼을 불어넣은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박지수는 장신의 정태욱과 호흡을 맞추며 파이팅 넘치는 수비로 상대 공격을 봉쇄하고, 공격에 가담해서는 날카로운 전진 패스와 제공권으로 공격 숫자를 늘리며 다득점의 키맨 역할을 했다. 올림픽 선발 데뷔 무대인 루마니아전에서 이강인이 기록한 필드골 역시 박지성의 전진패스로부터 시작됐다.박지수는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대, 1주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김천 상무에 합류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다 올림픽팀에 합류한 상태여서 우려를 자아낸 것도 사실이다. 조직력이 핵심인 수비진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지가 미지수였기 때문이다. 박지수는 상무 입대 전에 활약한 수원FC에서 심판 오심으로 인해 두 번이나 퇴장 징계가 번복되는 등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몸을 사리지 않은 박지수의 투혼을 한국 축구의 주무기인 스피드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능가할 수 있는 메달 사냥에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기회는 역시 준비된 사람만이 잡는다는 것을 박지수는 기량으로 보여주고 있다[email protected]

'8강 진출' 올림픽 축구 대표팀, 온두라스에 6-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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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8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6-0 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요코하마=뉴시스"선봉" 황의조 해트트릭…올림픽 축구 대표팀 3연속 8강 진출[더팩트 | 서재근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6골을 몰아넣으며 6-0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대표팀은 2승 1패를 기록,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대표팀은 이날 4-2-3-1 전술을 축으로 황의조를 선봉에 세운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잇단 유효슈팅으로 기세를 잡았다.선제골은 전반 10분 만에 나왔다. 이동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7분여 만에 코너킥 찬스에서 온두라스의 반칙을 얻어 낸 대표팀은 원두재가 두 번째 페널티킥을 넣으며 기세를 잡았다.공수에서 밀린 온두라스는 전반 39분 수비수 멘델레스가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조직력이 무너졌다. 대표팀은 전반 추가 시간 황의조가 상대의 문전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았다.대표팀은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4분 김진야가 온두라스 수비수의 태클에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에 이어 연속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대표팀의 "골 잔치"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김진야가 박스 왼쪽으로 침투,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후반 36분에는 지난 25일 루마니아와 벌인 2차전에서 멀티콜에 성공한 "막내형" 이강인이 기동현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email protected]

'황의조 해트트릭'…한국, 온두라스에 6-0 '대승'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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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도쿄=뉴시스[더팩트ㅣ이선화 기자]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남자축구 B조 3차전에서 온두라스와 만나 6-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첫 골은 황의조가 전반 10분 이동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따냈다.전반 15분에는 정태욱이 상대 수비의 방해를 받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 찬스는 원두재가 골을 넣으며 득점을 이어갔다. 마지막 골은 종료 직전 추가 시간에 터졌다. 김진규의 골이 상대 골키퍼의 손을 맞고 나오자 황의조가 이를 이어받아 추가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도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6분에는 온두라스 수비수의 거친 백태클로 한국의 패널티킥이 주어졌고, 황의조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3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4-0으로 벌어진 점수 차는 후반 18분만에 1점 더 추가됐다. 이번에는 김진야가, 설영우가 패스한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흔들었다. 교체 투입된 이강인도 한 골 더했다. 후반 36분 이동경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완벽한 중거리골을 선보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조 1위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배드민턴 남자 단식' 허광희, 세계랭킹 1위 모모타 누르고 '8강 진출'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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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허광희가 28일 오후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일본의 모모타 겐조와 경기를 하고 있다. /도쿄=뉴시스[더팩트ㅣ이선화 기자]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허광희가 28일 오후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일본의 모모타 겐조와 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허광희는 배드민턴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모모타를 상대로 2-0으로 압승했다. 이로써 허광희는 A조 1위로 8강에 진행하게 됐다. [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수영 100m 결승전 앞두고 몸 푸는 황선우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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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황선우가 29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도쿄=뉴시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대한민국 황선우가 29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황선우는 이날 오전 11시 37분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결승에서 6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메달을 목에 건다면 지난 1952년 헬싱키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스즈키 히로시(일본) 이후 69년 만에 아시사인이 남자 자유형 100m 시상대에 오른다.  [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목표는 오로지 우승' 임성재-김시우, 금메달 향한 동반 출격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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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가 29일 일본 도쿄 인근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 1라운드에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도쿄=AP.뉴시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임성재와 김시우가 29일 일본 도쿄 인근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 1라운드에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 펼치고 있는 김시우 경기 펼치고 있는 임성재임성재와 김시우는 이날 오전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 1라운드에 출전했다. 임성재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같은 조에 포함돼 1라운드와 2라운드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1위와 0.8초 차' 황선우, 자유형 100m 5위 쾌거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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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자유형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결승선에서 황선우 선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도쿄=뉴시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자유형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1위와 0.8초 차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전날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던 황선우는 전체 16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황선우는 이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자유형 100m 결승전을 치렀다. 황선우는 이날 메달을 아쉽게 놓쳤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금메달은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이 목에 걸었다. 드레셀은 47초02로 자유형 100m 최강자에 등극했다[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안세영, 가볍게 배드민턴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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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1-15 21-15)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도쿄=AP/뉴시스8강서 중국 천위페이 만나[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19·삼성생명)이 2020 도쿄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세계랭킹 8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1-15 21-15)으로 꺾었다.안세영은 1세트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역전까지 허용해 7-10으로 뒤졌다. 이후 침착한 플레이로 12-12로 따라잡았고 21-15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초반부터 앞서나갔고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안세영은 8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만난다. 세계랭킹 2위로 1번 시드를 받고 올림픽에 출전한 천위페이는 안세영에게 상대 전적 4전 전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잘 싸운 여자농구 대표팀, 세계 3위 캐나다에 완패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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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가 29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캐나다 선수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도쿄=뉴시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가 29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캐나다 선수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9위인 한국은 랭킹 4위 캐나다를 상대로 2쿼터까지 28-33으로 잘 싸웠지만, 2,3쿼터에서 점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며 캐나다의 높이에 애를 먹었고 결국 2연패를 당했다. [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연장전 접전 승리' 조구함, 남자 유도 100kg급 4강진출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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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유도 조구함이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 8강 경기에서 우승하며 기뻐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남자유도 조구함이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 8강에서 우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구함은 유도 남자 100㎏급 8강에서 독일의 칼 리처드 프레이와 골든스코어(연장전) 끝에 띄어치기 절반승을 거뒀다. 8강에 진출한 조구함은 준결승에서 포르투갈의 호르헤 폰세카와 대결한다. 이 경기서 승리하면 일본의 울프 아론과 조지아의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 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속보] 유도 윤현지, 세계 5위에 반칙승으로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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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kg급에서 세계 5위 구스제 스테인후이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국제유도연맹세계 5위 스테인후이스 꺾고 상승세[더팩트 | 정병근 기자] 윤현지(27·안산시청)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급에서 준결승에 올랐다.윤현지는 29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구스제 스테인후이스(네덜란드)에게 반칙승으로 승리했다. 세계 랭킹 23위인 윤현지는 5위인 스테인후이스를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32강전에서 네펠리 파파다키스(미국)에 절반 두 개로 한판승을 거둔 윤현지는 16강전에서 나탈리 포웰(영국)을 상대로 절반 2개를 따내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도 승리한 윤현지는 4강전에서 마들린 말롱가(프랑스)와 맞붙는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스포츠토토빙상단 이정수,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올림픽 출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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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올림픽 2관왕 이정수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올림픽에 도전하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스포츠토토빙상단 제공밴쿠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출신...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체력훈련 집중[더팩트 | 박순규 기자] 벤쿠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32)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이정수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으로 다시 한번 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했던 이정수는 주종목이었던 쇼트트랙이 아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스포츠토토빙상단 측이 29일 밝혔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경우, 회전구간이 많은 쇼트트랙과 달리 직선운동이 위주가 되며 밸런스와 앞으로 치고 나가는 힘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이정수는 최근 웨이트트레이닝과 더불어 스쿼트, 상체 운동 등을 중심으로 체중을 늘리고 단점을 보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더욱 심각해진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다소 지장을 받을 수 있지만, 이정수는 최재봉 수석코치와 문준 스피드스케이팅 코치와 함께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이정수(가운데)의 올림픽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최재봉 수석코치(좌측)와 문준 코치./스포츠토토빙상단 제공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갈증과 열망으로 다시 한 번 도전…직선과 밸런스 위주로 단점 보완 -직선과 밸런스 위주로 단점 보완…웨이트트레이닝으로 체중 늘리고 치고 나가는 힘 키워 1989년생으로 노장에 속하는 이정수가 다시 한번 올림픽 도전을 꿈꾸게 된 배경에는 최고의 무대에 대한 갈증과 빙상인으로서의 열망이 뒷받침됐다. 이미 20대 초반에 올림픽 2관왕을 차지했지만, 그 이후 이정수는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빙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2014소치동계올림픽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에도 도전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준비가 늦어지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온전히 실력 발휘를 못했다는 사실은 이정수 선수에게 올림픽 무대에 대한 갈증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올림픽 도전에 대한 또 한가지 이유는 빙상 후배들에게 30대 이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을 병행한다면, 충분히 기량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대다수 선수들이 20대 중후반의 이른 나이에 은퇴하는 분위기 속에서 어린 후배들에게 하나의 롤모델이 되기를 원하는 이정수다. 실제로 현역 선수 중 최고령에 속하는 이정수는 아직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꾸준히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일반부 종합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책임감 높아져…가족들의 배려속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어 -오랫동안 선수생활 유지할 계획…은퇴 후 유아체육 활성화 위해 힘쓸 것 지난해 결혼을 하고 얼마 전 아이까지 생긴 이정수는 책임감이 몇배로 높아진 상황이다. 가정을 꾸림으로 인해 안정감이 생겼지만, 반대로 부담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정수의 가족들은 끈끈한 가족애와 사려깊은 이해심을 통해 이정수가 선수단 숙소에서 합숙훈련을 소화하며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온전히 올림픽 도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이정수는 "아내와 장모님의 배려에 각별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한번 더 기회와 좋은 조건을 만들어준 사실에 대해 깊히 감사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 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올림픽 도전 이후 이정수는 가능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유지하며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고,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은퇴 이후 유아체육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스피트스케이팅으로 올림픽 도전하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이정수 훈련 장면./스포츠토토빙상단 제공 -최재봉 수석코치, 이정수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장점…12년만에 올림픽 출전 도울 것 -문준 코치, 훈련집중력이 높고 국제무대경험 많기 때문에 좋은 결과 기대해 이정수의 끈질긴 도전에 스포츠토토빙상단 코칭스태프 역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토토빙상단 사무국과 함께 최선의 훈련환경을 조성해 조금이나마 이정수의 기록 향상과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최재봉 수석코치는 "이정수는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강점"이라며, "국내 남자선수로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두 종목에서 모두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없는 만큼, 이정수 선수가 국내 최초이자 12년만의 올림픽 출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스피드스케이팅을 담당하고 있는 문준 코치 역시 "이정수는 훈련집중력이 매우 뛰어나고 국제무대 경험과 경력이 화려하기 때문에 약점을 충분히 보완한다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림픽에 도전하는 이정수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email protected]

'김연경 20점' 여자 배구, 도미니카 제압 '8강 진출 눈앞'[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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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왼쪽)과 박정아가 29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 A조 도미니카공화국과 3차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도쿄=AP.뉴시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9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 A조 도미니카공화국과 3차전에서 3대2로 이겼다. 세계랭킹 14위 한국은 이날 오전 2020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강호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 스코어 3-2(25-20 17-15 25-18 15-25 15-12)로 따돌렸다. 케냐에 이어 도미니카공화국마저 잡은 한국은 2승 1패를 거둬 A조 상위 4팀에 돌아가는 8강 티켓을 거의 수중에 넣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3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31일 오후 7시 40분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 4차전을 한일전으로 치른다. 일본마저 제압하면 8강행은 사실상 확정이다[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한일전 승리' 여자 핸드볼, 일본 상대로 대회 첫 승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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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민(왼쪽)이 2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핸드볼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 선수를 재치고 슛을 하고 있다. /도쿄=뉴시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핸드볼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에 27대 24로 승리했다. 노르웨이(2승), 네덜란드(3승)에 연이어 패하며 위기에 몰렸던 한국은 개최국 이점을 앞세워 맹렬하게 추격한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1승2패를 기록, 조 4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앞으로 몬테네그로(1승1패), 앙골라(3패)전에서만 이기면 최소 조 4위는확보개 가능하다. [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여자 핸드볼, 일본 격파…2패 뒤 1승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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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도쿄=뉴시스남은 2경기 이기면 자력으로 8강[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 승리를 거뒀다.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9일 일본 도쿄의 국립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에 27대24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2패 뒤 거둔 첫 승리다.한국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그러나 노르웨이와 1차전에서 27대39로 완패했다. 네덜란드와 2차전에서도 36대43로 패하면서 먹구름이 드리웠다.일본과의 경기까지 패한다면 사실상 8강 진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승리했고 8강 불씨를 살렸다.한국은 노르웨이, 네덜란드, 일본, 몬테네그로, 앙골라와 A조에 속했고 상위 4개국이 8강에 진출한다. 우리나라는 남은 몬테네그로, 앙골라 전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속보] 男 유도 조구함, 100kg급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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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함이 29일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준결승전에서 호르헤 폰세카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조구함이 8강 경기 승리 후 기뻐하는 모습. /도쿄=AP.뉴시스세계랭킹 2위 포르투갈 폰세카 꺾고 결승행[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29·필룩스)이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결승에 오르며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조구함은 29일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kg급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호르헤 폰세카(포르투갈)를 상대로 승리했다[email protected]

세계 1위 벽 높았다…유도 윤현지 결승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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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kg급에서 세계 1위 마들렌 말롱가에게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국제유도연맹동메달 결정전서 브라질 선수와 대결[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유도 대표팀 여자 78kg급 윤현지(27·안산시청)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윤현지는 29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78kg급 마들렌 말롱가(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서 패했다.윤현지는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지도 2개를 받았다. 이후에도 체격이 큰 말롱가의 힘에 밀리면서 장외 지도를 받아 반칙패했다.앞서 윤현지는 첫 경기인 32강에서 미국의 나페리 파파다키스를 상대로 벼락같은 한판승을 따냈다. 이어 16강에서 세계랭킹 7위 영국의 나탈리 파월을 상대로 절반 두 개를 묶어 한판승을 따냈고, 8강에서는 세계랭킹 5위 네덜란드의 휘셔 스테인하위스를 상대로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반칙승을 거뒀다.세계 강호를 잇달아 격파하면서 윤현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말롱가에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노려야 한다. 현재까지 유도 여자부에서 메달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윤현지는 이날 브라질 아기아르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email protected]

'잘 싸웠다!' 윤현지, 동메달 결정전 패배…최종 4위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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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지가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유도 7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경기를 마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도쿄=뉴시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윤현지가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유도 7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윤현지는 여자 유도 7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8위 브라질의 마이라 아귀아르에게 한판으로 졌다. 경기를 3분여를 남기고 배대뒤치기를 시도했지만 상대 선수가 누르기로 되받아쳤다. 윤현지는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한판패로 승리를 내줬다. [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

'킴콩' 김소영-공희용, '한일전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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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왼쪽)과 김소영이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경기후 기뻐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배드민턴 여자복식 "킴콩" 김소영과 공희용이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한일전"으로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경기에서 김소영과 공희용은 일본의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를 2-1(21-14 14-21 28-26)로 꺾었다. 세계랭킹은 김소영-공희용이 5위, 마쓰모토-나가하라는 2위지만 게임 시작과 함께 김소영-공희용은 공격과 수비, 강약 조절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마쓰모토-나가하라를 정신없이 흔들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email protected]사진영상기획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