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스포츠


김학범호 이동경-이동준 '가나전 원더골 합작', 도쿄행 '청신호'

0

김학범호의 공격수 이동준(왼쪽)이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가나와 2차평가전 후반 19분 결승골을 넣은 뒤 이승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제주=KFA 제공15일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가나와 2차전 2-1 승리...두 차례 평가전 "연승"[더팩트 | 박순규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이동경-이동준이 가나와 2차 평가전에서 "원더 결승골"을 합작하며 김학범호의 2020 도쿄올림픽 엔트리 등록에 청신호를 켰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2차 평가전에서 전반 42분 터진 정우영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이동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하며 "옥석 가리기"에 나선 두 차례의 평가전을 연승으로 모두 마쳤다. 한국은 지난 12일 가나와 첫 번째 평가전에선 3-1로 승리했다. 7월 올림픽 본선에 맞춰 VAR 판정까지 도입하며 엄격하게 평가전을 치른 김학범호는 오는 30일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한 18명의 도쿄행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후반 교체멤버로 나선 이동준은 1-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19분 미드필더 이동준의 송곳 같은 전진 패스를 받아 군더더기 없는 드리블과 슈팅으로 가나 골문을 갈라 빗속에서 경기를 지켜본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벤투호에 차출됐던 이동경은 2022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을 마치고 제주도로 이동, 김학범호에 합류한 뒤 후반 교체멤버로 나서 뛰어난 활약으로 "도쿄행 서바이벌 게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나와 2차전에서 올림픽축구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이강인./제주=KFA 제공당초 28명의 선수를 소집한 김학범 감독은 가나와 1,2차전을 통해 모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경기를 운영했다. 하지만 두 차례의 평가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2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 중앙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 풀어야할 과제를 안게 됐다.이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자인 이강인(발렌시아)은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올림픽대표팀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1차전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오세훈이 최전방에 서고 공격 2선에 정우영 이강인 조영욱, 수비형 미드필더에 백승호 김동현, 포백 수비진에 강윤성 이지솔 정태욱 김태환이 포진했다. 골키퍼로는 안찬기가 나섰다.김학범호는 전반 42분 오세훈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왼발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나오자 쇄도하던 정우영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가나 골망을 흔들었다. 정우영은 지난 2019년 10월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이후 20개월 만에 김학범호에서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실점하며 수비에 문제를 드러낸 김학범호 선수들./제주=KFA 제공김학범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조영욱 김태환 백승호를 벤치로 부르고 이동준 원두재 설영우를 투입하며 기량을 테스트했다. 원두재는 이동경과 함께 국가대표팀에서 올림픽팀으로 합류했다. 가나는 2연패를 당할 수 없다는 듯 후반 거친 수비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한국을 위협하더니 기어코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5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오는 평범한 패스에 한국 수비 배후 공간이 뚫리면서 조셉 반스에게 1-1 동점골을 허용했다.김학범 감독의 수비 불안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와일드카드에 수비수가 뽑힐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평가전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은 후반 17분 강윤성 정우영 이강인을 빼고 김진야 이동경 이승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준 뒤 결승골을 뽑았다. 후반 19분 하프라인을 넘어선 가나 진영에서 이동경이 한 번에 절묘한 침투 패스를 넣자 이동준이 빠른 스피드로 드리블을 하며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동경과 이동준의 호흡이 돋보인 장면으로 김학범호의 도쿄올림픽 득점 루트 가능성을 입증했다.벤투호에 갔던 올림픽축구대표팀 핵심 자원인 미드필더 이동경과 원두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마치고 14일 김학범호에 합류했다. 스리랑카와 레바논전을 소화한 송민규는 합류하지 않았다. 한국은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본선에서 7월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B조 1~3차전을 치른다.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email protected]

[경정] 부분 재개장 한 경정은 '춘추전국시대'

0

잠시 멈췄던 경정이 지난 2일 제18회차를 시작으로 다시 열린 가운데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선수들의 열기, 초여름 날씨 못지않게 뜨겁게 달아올라[더팩트 | 박순규 기자] 잠시 멈췄던 경정이 지난 2일 제18회차를 시작으로 다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지방(대전, 천안, 창원, 부산 본장, 서면, 광복, 김해) 7개 지점에서 정원의 20% 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하루 총 8개 경주로 온라인 스타트 방식 2개 경주와 플라잉 스타트 방식 6개 경주로 운영되고 있다. 비록 경주 수가 줄고 경주가 열리는 미사 경정장에 고객은 없지만 선수들의 열기 만큼은 초여름 날씨 못지 않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자의 독주가 아닌 춘추전국시대 양상 보여그 대표적인 증거가 매 경주 쏟아지고 있는 혼전 양상이다. 올 시즌 많지 않은 경주 속에서 유독 이변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재개장 이후 18회차와 19회차의 분위기도 다르지 않았다. 에년과 다르게 믿을만한 강축이 없어 누구라도 입상이 가능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고 있다. 18회차에서의 쌍승식 평균 배당은 12.9배였고 19회차 쌍승식 평균 배당은 15.5배를 나타냈다. 온라인 스타트 경주는 나름 안정적인 배당 흐름이지만 플라잉 스타트 방식의 경기에서 상당히 많은 이변이 나오고 있는 셈이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승부욕 돋보여최근 뿐만아니라 올 시즌 유독 이변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역시 선수들의 적극적인 승부욕을 꼽을 수 있겠다. 아무래도 잦은 휴장과 축소된 경주 수로 인해 선수들의 출전 횟수가 적다보니 그동안 상금에 목말라 있던 선수들이 출전 경기마다 입상을 위해 적극적인 승부를 펼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16기 신인선수인 전동욱(왼쪽)과 박민성이 데뷔 후 나란히 첫승을 기록했다. 부분 재개장한 경정은 강자의 독주가 아닌 춘추전국시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16기 전동욱과 박민성 데뷔 후 첫 승 올려물론 18회차와 19회차에 출전한 선수들의 전력 차가 크지 않았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여기에 지난 9일 수요 3경주에서 자신의 시즌 첫 우승을 성공시킨 전동욱이나 10일 목요 3경주에서 첫 우승에 성공한 박민성 등 16기 막내 선수들의 깨알 같은 활약도 주목해 볼만한 점이다.◆ 과감한 스타트, 사전출발 위반 조심해야이처럼 선수들의 강한 승부욕이 경주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게 하고 있지만 무리한 승부로 인한 단점도 노출되고 있다. 6월 9일 수요 4경주에서 손근성과 이휘동이 아웃 코스에서 다소 과감한 스타트 승부를 펼치다 두 선수 모두 나란히 사전 출발(F)을 하게 된 것이다. 특히 손근성의 경우 시즌 3연승으로 최고의 기세를 이어가던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사전출발 위반으로 보인다.◆ 당분간 이러한 흐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아웃코스 선수에게도 충분한 관심 기울여야 이러한 춘추전국시대 양상은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경정 윈저의 황영인 예상위원은 "출전 횟수가 확실히 보장되기 어려운 시기이고 당분간 8경주 체재가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수별로 실전에 참가할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상금 수급을 위한 선수들의 적극적인 승부가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온라인 스타트 경주를 제외한 플라잉 스타트 방식의 경주에서는 충분히 이변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갈수록 1턴 마크 경합 상황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센터나 아웃코스에서 찌르기로 빈틈을 파고드는 선수가 의외로 어부지리를 얻을 가능성도 높은 만큼 모터만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아웃코스 선수에게도 충분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email protected]

[TF경륜] 적응 마친 25기 선수들 변신은 무죄!

0

최근 벨로드롬의 실세로 꼽히는 25기 신인들이 선행 일변도의 정직한 전법에서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데뷔 초 선행 일변도의 전법에서 자유 타입, 멀티플레이어로 변신[더팩트 | 박순규 기자] 최근 벨로드롬의 실세로 꼽히는 25기 신인들의 움직임에 일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른바 ‘잡을 테면 잡아 봐라’란 선행 일변도의 정직한 전법에서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상대나 상황에 따라 추입과 젖히기는 물론 거친 몸싸움도 마다않는 마크작전까지 구사하며 전술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이다. 야구로 비유하자면 직구만 던지던 투수가 갑자기 커브나 슬라이더 같은 다양한 구종의 변화구를 던지게 되니 이를 상대하는 선수도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꽤 혼란스러운 요인이 되기도 한다. 경륜은 대다수의 추리가 빗나가게 되면 배당과 직결되는 만큼 관심과 동시에 주의가 요구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관심과 흥미를 높여주는 것도 사실이다. 25기 신인선수들이 선행 일변도 전법에서 변신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자력 승부가 80%에 달했던 김호준. 지난 5일 추입으로 우수급 승급 후 첫 승을 기록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김호준 추입으로 우수 승급 후 첫승 기록 2주 전 창원 우수급 경주에 출전한 25기 김호준(A2 상남 26세)은 지난 2월 전까지만 해도 선행이나 젖히기 같은 자력 승부 구사율이 무려 80%에서 달했다. 하지만 4일(금) 내선 마크로 2위를 차지한 후 다음날(5일, 토)은 추입을 더해 우수급으로 승급 후 첫승을 기록했다. 3주 전 우수급 김용규(A1 김포 28세)는 이전까지 13번의 경주에 출전해 선행 12번 젖히기 한 번으로 마크와 추입 전법은 전무했던 선수다. 하지만 해당 회차 금·토 경주에서 연거푸 마크 추입을 시도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금요일 광명에선 유다훈(A1 전주 27세) 부산에선 강성욱(A2 전주 25세)이 이런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추입으로 기존 강자들을 제치며 연거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개의 구심점 역할은 주로 축으로 대접받는 선수 또는 강한 선행력을 지닌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변화를 보인다면 함께 뛰는 선수들은 물론 고객들도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는 또 예상치 못한 결과와 직결될 수 있는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다. 신인들이 이렇게 작전의 변화를 꾀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적응기 완료 관례처럼 경륜훈련원을 졸업하면 선배 선수들을 상대로 선행을 구사하는데 속된 말로 데뷔 후 2년 차 정도면 할 만큼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몰랐던 기존 선수들의 작전도 어느 정도 파악된 만큼 더 이상 앞만 보고 달릴 수는 없다는 판단이다.◆ 등급 상승 후 생존 전략! 데뷔 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승급을 보장받게 된다. 예를 들어 선발급 선수는 우수급으로 우수급 선수는 특선급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상대들이 점점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정직한 승부만 구사해서는 결과를 내기가 이전처럼 쉽지 않다. 프로 경륜선수로 살아남고 더 큰 목표를 위해서는 직구 아닌 변화구를 장착하게 되는 것이다.◆ 코로나19 여파, 경제적 이유 무시 못 해! 매우 현실적인 문제인데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공백이 생겼다. 특히 25기들은 실전 경주는 몇 번 뛰어보지 못하고 휴장을 맞이하게 됐다. 기존 선수 못지않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당장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선 순위를 앞당겨야 하고 나아가 상위 등급에 올라가야 한다. 문제는 작전의 변화가 늘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란 점이다. 기존 선수들도 한두 번 당하게 되면 이에 대한 대응을 하기 때문이다. 2주 전 김민수(A2 금정 26세) 이재림(A1 계양 26세)처럼 전날 좁혀가는 작전을 구사하다 실패하자 일요 경주에서는 선행으로 원상 복귀한 케이스가 있고 임채빈(S1 수성 30세)처럼 장기적 발전을 위해 여전히 선행만을 고수하는 선수들도 아직 몇몇 존재한다. ‘최강경륜’의 박창현 발행인은 "신인급 선수들의 전법 변화는 지금 시점이면 당연히 나타나는 현상이라 전제하며 상대 선수들도 경륜 팬들도 신인 선수들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꼭 해야 한다. 더불어 고착화된 추리에서 벗어나 여러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

경륜·경정, 불법 스포츠 도박 합동 단속 시행

0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해 경찰청 등과 손잡고 합동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사진은 단속반에 검거된 불법 사설 도박장./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위한 합동 집중 단속 실시해 총 35명 검거[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찰청, 유관기관 등과 손잡고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해 합동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과 경찰청 등은 올해 초부터 불법 사설 경주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으로 단속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3일까지 불법 사설 경주 운영자 총 35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국내외 스포츠 경기 축소와 경륜·경정 휴장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동시에 억제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대국민을 대상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의 심각성을 전파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불법 도박 규모 81.5조원, 그 중 불법 스포츠 도박 규모는 34% 차지 2019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불법 도박 규모는 81.5조원으로 합법 사행산업 22.4조원의 약 3.6배 수준이다. 이는 2016년 70.9조원 대비 15%가 증가한 수치다. 이중 불법 스포츠 도박은 20.5조원, 불법 경륜·경정은 3.4조원으로 전체에 34%를 차지한다. 이처럼 불법 스포츠 도박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이유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도박 사이트 이용자들이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법 시장은 합법 사행산업에 비해 베팅 방식이 쉽고 간편해 이용자가 부담 없이 간단한 내기 형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게다가 주변의 권유로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 불법 스포츠 도박 행위 자체가 범죄라는 인식이 낮다. 또한 처벌이 경미해 처벌을 받고 다시 불법 도박에 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 큰 사회적 문제는 도박 중독이 청소년에게까지 번지고 있다는 것인데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대부분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단속에 한계가 있다.◆ 불법 스포츠 도박 폐해 나날이 커지고 있어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공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 곳곳에 불법 도박사이트와 시설이 스며들며 폐해에 대한 심각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통해 집중 단속의 성과는 있었지만 앞으로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불법 스포츠 도박 대응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륜·경정 유사행위를 했을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경륜경정 불법행위 신고는 경륜·경정 홈페이지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며 포상금은 최대 1억원이다[email protected]

경륜 26기 신인 선수, 시범경주로 팬들에게 첫선

0

정현수(4번)와 이태운(5번)이 26기 신인 시범경주 결승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결과는 이태운이 마지막 직선코스에서 정현수를 추입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지난주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경륜 팬들에게 첫 인사[더팩트 | 박순규 기자] 미래 경륜의 주역이 될 26기 신인 경륜 선수들이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시범경주로 경륜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신인 선수 시범경주는 실전 경주 투입 전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 경주 감각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3경주씩 개최돼 총 6경주가 열렸다. 이번 시범경주에서는 지난 11개월간 프로 경륜선수가 되기 위해 극한의 도전을 견뎌낸 26기 신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지난달 27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을 졸업한 26기 신인 선수들은 총 22명이지만 건강상 이유로 출전이 어렵다는 의사표시를 한 2명을 제외한 2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훈련원 성적 종합 1위를 차지한 정현수 결승전에서 2위시범경주에서 단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선수는 최우수상과 졸업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한 정현수(31세)였다. 정현수는 사이클 선수 출신이 아닌 육상 선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11개월의 훈련 기간 내내 종합 성적에서 1위를 차지한 26기 대표 주자다. 10일 첫째 날 열린 시범경주 1라운드에서 정현수는 선두유도원 퇴피 후 윤승규의 뒤를 밀착 마크하며 승부타이밍을 늦추고 있었는데 마지막 바퀴 3코너를 도는 순간 훈련원 졸업순위 4위를 기록한 김주석이 바깥쪽 코너로 추입을 시도하는 걸 보고 당황한 듯했으나 이내 강력한 스피드를 선보이며 윤승규를 젖히기로 제치며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했다.◆ 이태운, 이번 시범경주 결승에서 1위 하며 향후 활약 기대케 해...다음으로 주목받는 선수는 졸업식에서 우수상과 우수경기인상을 수상한 방극산(24세)과 이태운(24세) 선수였는데 두 선수 모두 사이클 경기인 출신으로 기대가 높았다. 경주 결과 이태운은 첫째 날 경주에서 김영수와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인 끝에 추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출전 선수 중 200m 기록이 11초 61로 가장 좋았다. 방극산은 아쉽게도 첫날 경주에서 실격하는 결과를 남겼다. 둘째 날 열린 시범경주는 첫째 날 시범경주에서 입상한 선수들로 편성됐다. 즉 결승전이었는데 신인왕전과 다름없는 편성이었다. 정현수는 최종 주회 2코너 부근에서 젖히기로 승부를 걸었으나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강력한 경쟁자 이태운에게 추입을 허용하며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국 시범경주 신인왕전의 주인공은 이태운에게 돌아가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26기 신인들은 2021시즌 하반기 데뷔할 예정으로 이들이 데뷔할 날도 불과 며칠 남지 않았다. 26기 신인들이 이번 시범경주에서 보여준 실력을 꾸준히 키워간다면 2021 남은 시즌 경륜 판도가 뒤바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정·불법 행위 예방 및 도핑검사 등 공정교육도 받아이 밖에도 26기 선수들은 부정·불법 행위 예방, 금지 행위, 도핑검사 방법 안내 등에 대한 공정교육을 받으며 경륜 선수로서 공정 의식 제고와 경주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email protected]

'손흥민 역전골' 벤투호, 최종예선 '진출'했지만 과제도 많다

0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이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H조 레바논과 최종전에서 후반 21분 역전골을 성공시킨 후 특유의 카메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KFA 제공13일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최종전 2-1 역전승, 5승 1무 조 1위로 2차 예선 통과[더팩트 | 박순규 기자] "슈퍼 소니" 손흥민의 "카메라 세리머니"가 마침내 A매치에서도 펼쳐졌다. 한여름 무더위와 "침대 축구"에 지친 팬들에겐 그나마 막힌 가슴을 뚫어준 "청량제"였다. 벤투호는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최종 예선에 진출했지만 획일적 전술 패턴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남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레바논과 최종전에서 30도에 가까운 무더위와 부딪히기만 하면 넘어지는 "중동 침대 축구"에 고전하다 후반 21분 손흥민의 역전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두고 5승 1무 승점 16으로 조 1위를 확정하며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0-1로 답답하게 끌려가던 후반 전세를 뒤집는 2골에 모두 관여하는 플레이로 역전승을 견인했다. 후반 6분에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송민규의 헤더와 함께 레바논 수비수의 자책골을 끌어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한 송민규의 슛이 레바논 수비수 마헤르 사브라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을 갈라 자책골로 기록됐다.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고양=남용희 기자손흥민은 1-1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21분 남태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성공시켜 2-1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남태희의 드리블 돌파 시 레바논 수비수가 다급하게 손으로 볼을 차단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사실 남태희에게 공간 패스를 열어준 것도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레바논 선수들의 집중 견제와 잘 풀리지 않는 동료 선수들의 플레이를 끝까지 다독이면서 주장다운 활약을 보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주전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올 시즌 에이스 해리 케인과 함께 팀 공격을 주도하며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아시안 최다골을 기록하며 "카메라 세리머니"를 펼쳐보였지만 A매치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는 답답한 벤투호의 활력소였다. 하지만 한국은 최종예선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 레바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이한 마음과 획일적 빌드업 패턴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실상 조 1위를 확보한 가운데 나선 벤투호는 저돌적으로 압박을 펼치는 레바논 선수들의 대시에 번번이 패스가 끊겼으며 전반 단 한 차례의 레바논 슈팅에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력에 문제를 노출했다. 패스는 속도와 방향, 타이밍이 중요한데 한국은 시종일관 같은 템포로 패스를 시도하다 레바논 선수들의 몸에 막혀 공격 흐름이 끊기면서 어려움을 자초했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와 손흥민을 투톱으로 내세운 4-1-3-2 전형으로 레바논전에 나섰다. 송민규와 이재성, 권창훈이 공격 2선에, 정우영이 수비형 미드필더, 홍철~김영권~박지수~김문환이 포백진, 김승규가 골키퍼로 포진됐다. 지난 월드컵 2차예선 4차전 투르크메니스탄전과 비교해 11명의 선발 가운데 2명이 바뀌었다. 경고 누적으로 레바논전 출전이 불가능해 조기 소집해제된 김민재와 남태희 대신 박지수, 송민규가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한국은 지난 9일 플랜B로 스리랑카를 5-0으로 꺾고 4승1무(승점 13점·골득실 +20)를 기록, 2위 레바논(승점 10점·골득실 +4)에 승점 3점 앞선 조 1위를 지키며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 사실상 조1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었다. 한국축구대표팀의 레바논전 선발 명단./KFA 제공 하지만 활발한 침투 능력을 보여준 왼쪽의 홍철-송민규 라인에 비해 오른쪽의 김문환-권창훈 라인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투박한 움직임으로 한국 플레이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 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13분에는 라이트백 김문환이 공격으로 전환하다 볼을 빼앗기면서 선제 실점으로 이어지는 빌미가 됐다. 레바논의 하산 알리 사드는 단 한 차례의 슈팅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국 수비수들 사이로 슛을 날려 한국의 오른쪽 골문을 뚫었다. 레바논은 조 2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기대 이상으로 선제 득점까지 성공한 레바논은 기회만 되면 그라운드에 누워 시간을 끌었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저돌적 압박으로 한국 선수들을 괴롭혔다. 레바논은 2차 예선 조 1위 8개팀과 조 2위 4개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최소 무승부, 최소 실점을 위해 침대 축구를 마다하지 않는 총력전을 펼쳤다. 벤투호에는 어려운 가운데 경기를 풀어가는 "캡틴"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레바논의 밀집 수비진을 뚫고 동료들에게 볼을 연결했으며 결국 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2-1 역전골을 기록했다. 드리블하다가 골에어리어 오른쪽의 남태희에게 볼을 연결, 남태희가 볼을 잡고 골문으로 향하는 순간 레바논 수비수가 손으로 볼을 터치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침착하게 레바논 오른쪽 골문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91경기에서 27호골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무더위로 선수 보호를 위해 전, 후반 30분에 "워터 브레이크"가 실시됐다. "워터 브레이크"는 기온이 높을 때 경기감독관과 심판진이 상의해서 결정할 수 있으며 전,후반 한 번씩 가능하다. 주심이 휘슬을 불면, 약 1분간 휴식을 취하며 물을 마실 수 있다. 낮 경기가 펼쳐진 고양 종합운동장의 이날 기온은 섭씨 영상 29도, 습도는 60%로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를 보였다[email protected]

'도쿄행 생존게임' 김학범호, 가나전 3-1 승리...이강인 '벤치'

0

한국올림픽대표팀의 중앙수비수 이상민이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가나와 1차 평가전 전반 18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3-1로 승리했다./KFA 제공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가나와 1차전 18명 선수 가동...이상민 이승모 조규성 연속골[더팩트 | 박순규 기자] "도쿄행 서바이벌 게임"의 치열한 경쟁 속에 개인별 차별성이 조금씩 드러났다. 평가전에서는 보기 드문 전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따른 경기 운영은 좋은 경험이 됐다.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은 벤치를 지키며 2차전 출전에 대비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 24세 이하(U-24) 대표팀과 1차 평가전에서 18명의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며 "옥석 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전반 18분 이상민의 선제 헤더골과 후반 14분 교체멤버 이승모, 후반 21분 조규성의 추가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9분 김진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의 변수를 맞아 당초 계획했던 평가 계획에 차질을 빚었으나 4-2-3-1전형을 4-4-1과 4-3-3으로 바꾸며 유연한 대처 능력을 보였다. 한국은 가나 올림픽대표팀 간 대결에서 3승1무를 기록했다. 가나와 1차전에서 세 번째 골을 터뜨린 포워드 조규성./KFA 제공김학범 감독은 이날 조규성(김천상무)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이승우(포르티모넨스)와 김진규(부산아이파크), 엄원상(광주FC)을 공격 2선에, 정승원(대구FC)과 이수빈(포항스틸러스)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백수비진에 김진야(FC서울)와 이상민(서울이랜드), 김재우(대구), 이유현(전북현대)을 각각 내세웠다. 골키퍼에는 안준수(부산아이파크)가 나섰다. 지난해 태국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를 중심으로 28명의 선수를 소집한 김학범 감독은 이날 경기와 오는 15일 예정된 가나와 2차전까지 내용을 바탕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설 18명의 최종 명단을 가릴 예정이다. 두 명 중 한 명은 탈락하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오는 28일 와일드카드 3명이 포함된 최종 명단 커트라인을 통과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했다. "도쿄행 옥석가리기"에 나선 김학범 감독./KFA 제공 한국은 전방 압박을 강화한 전략 속에 조규성의 포스트 플레이와 발빠른 엄원상 이승우를 활용한 공격 2선의 침투, 김진규 정승원의 공격 2선 지원 능력을 펼쳐보였다. 하지만 골지역에서의 마무리 패스 연결이 부족했고, 수비에서 포백수비진과 수비형 미드필드진의 조직적 협력 수비에 보완 과제를 남겼다. 후반 31분 자바에게 내준 실점 역시 이 같은 조직력 부족에서 비롯됐다. 한국은 전반 8분 정승원의 슛이 첫 슈팅으로 기록될 만큼 공격 작업이 원활하지 못 했다. 전방 압박을 통한 스피디한 빅픽처는 보여줬으나 세밀함이 부족했다. 한국은 전반 1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이유현이 올린 크로스를 공격에 가담한 중앙 수비수 이상민이 완벽하게 타이밍을 맞춘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지난 5일 일본올림픽축구대표팀과 후쿠오카 평가전에서 0-6 패배를 당한 가나를 상대로는 다소 늦은 선제골이었다. 더구나 가나 선수들은 24세 이하팀이지만 주축 선수들은 U-20에 가까운 어린 선수들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39분에는 김진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미드필드 진영에서 볼을 뺏긴 김진야는 무리하게 상대를 수비하다가 비하인드 태클로 퇴장 판정을 받았다. 채상협 주심은 VAR을 거쳐 퇴장을 선언했다. 이번 평가전은 올림픽 본선을 대비해 친선경기지만 올림픽 본선과 마찬가지로 VAR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미드필더 정승원을 라이트백으로 돌리는 응급조치에 나선 뒤 후반 대규모 선수교체로 전력 정비에 나섰으나 정상적 플레이를 펼치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의 가나와 1차전 선발 명단./KFA 제공 전반을 1-0 리드로 마친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설영우 윤종규를 투입한 데 이어 후반 10분 정우영 맹성우 이승모, 후반 23분 조영옥, 후반 30분 이지솔을 투입하며 선수들에게 고른 활약 기회를 부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맹성우의 프리킥과 이승모의 슛으로 추가골을 뽑을 데 이어 후반 21분 조규성의 개인기가 빛난 터닝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려 3-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31분 수비 라인이 무너지며 실점을 허용해 여전히 수비라인이 보완 과제임을 드러냈다. 관심을 모았더 이강인과 백승호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강인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2019 U-20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올림픽대표팀은 이번이 첫 발탁이다. 이승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4득점으로 김 감독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며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으나 1차전 플레이에서는 경기 감각 부족을 보여 입지가 흔들리게 됐다. 전반 39분 무리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고 있는 김진야./KFA 제공 올림픽 남자축구는 23세 이하(도쿄올림픽은 24세 이하)로 연령 제한이 있지만 연령을 초과하는 선수를 최대 3명까지 와일드카드로 18명 안에 포함할 수 있다. 골키퍼 2명이 고정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 소집된 28명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본선에서 7월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B조 1~3차전을 치른다.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올림픽대표팀 가나와 평가전 명단골키퍼: 송범근(전북현대) 안준수(부산아이파크) 안찬기(수원삼성)수비수: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김진야(FC서울) 이유현(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김태환(수원삼성) 이상민(서울이랜드FC) 정태욱(대구FC) 김재우(대구FC) 설영우(울산현대)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미드필더: 김동현(강원FC) 백승호(전북현대) 정승원(대구FC) 이승모(포항스틸러스) 이수빈(포항스틸러스) 맹성웅(FC안양) 김진규(부산아이파크) 이강인(발렌시아FC)공격수: 이승우(포르티모넨세SC)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이동준(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조영욱(FC서울) 조규성(김천상무) 오세훈(김천상무)[email protected]

류현진 또 피홈런 6승 무산, 지우고 싶은 1회 3실점

0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서 1회 말 3실점의 부담을 극복하지 못 하고 시즌 6승 달성에 실패했다. 1회 위기에서 심호흡을 하고 있는 류현진,/시카고=AP.뉴시스11일 토론토-시카고 화이트삭스전 6이닝 5피안타(1홈런) 3K 3실점...시즌 3패(5승)[더팩트 | 박순규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퀄리티스타트(QS·6이닝 3실점 이하) 피칭을 하고도 수비와 타격의 도움을 받지 못 한 채 1회 3실점이 결국 발목을 잡아 시즌 6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1회 말 투아웃 이후 2루터와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3실점한 것을 끝내 만회하지 못 하고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2번째 등판을 마무리했다. 토론토는 류현진 강판 이후 2점을 더 내주며 2-5로 졌다.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은 시즌 3패(5승)를 기록했다.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나선 류현진은 이날 1회 말 선두타자 팀 앤더슨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또 엉성한 수비에 투구 리듬이 흔들리며 난타를 당했다. 타구 판단을 잘못한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엉성한 수비가 아쉬웠다. 2번 예르민 메르세데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전 2루타를 맞았다. 수비만 제대로 됐다면 무난하게 넘어갈 이닝이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류현진은 3번 타자 요안 몬카다를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시키며 고비를 넘기는가 싶었으나 5번 타자 호세 아브레유에게 뼈아픈 2루타를 내줬다. 아브레유는 2사 2루에서 류현진의 86.7마일 커터를 밀어쳐 우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6번 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은 류현진의 초구(88.8마일 직구)를 노려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류현진의 시즌 9번째 피홈런이자 시즌 첫 1회 3실점의 "흑역사"로 기록됐다.류현진은 2회부터 에이스다운 구위를 회복하며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를 제외한 5이닝 동안 2안타만을 허용하며 토론토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으나 결국 3-2로 따라붙은 7회 말 마운드를 앤서니 카스트로에게 넘겨줬다. 류현진은 6회까지 모두 95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ERA)은 3.23에서 3.34로 소폭 상승했다.류현진은 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도 홈런 2개를 맞는 등 5.1이닝 7실점(6자책)으로 부진, 이날 심기일전으로 다시 6승에 도전했으나 여러 악재가 잇따라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 했다. 류현진은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대니 잰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신인 포수 라일리 애덤스(25)와 호흡을 맞췄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애덤스는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단 2경기 경험밖에 지니지 않아 1회 말 류현진이 흔들릴 때 전혀 도움을 주지 못 했다.또 동료 타자들의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이 겹쳤으며 2013년 메이저리그에 뛰어든 류현진이 처음 상대한 아메리칸리그 화이트삭스 선수들과의 승부도 부담이 됐다[email protected]

'유상철 추모' 벤투호, 스리랑카전 '5골 폭죽'...조 1위 최종 예선 진출

0

한국의 김신욱(9번)이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스리랑카전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함께 고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는 골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있다./고양=남용희 기자9일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5차전 김신욱 2골 등 5-0 승리[더팩트 | 박순규 기자] "유상철, 당신과 함께한 그날의 함성과 영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한국축구대표팀의 태극전사들과 축구 팬들이 하늘의 별이 된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한 2022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5차전에서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최종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204위의 최약체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 FIFA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5차전에서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진 가운데 전반 15분 김신욱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22분 이동경, 43분 김신욱 PK골에 이어 후반 황희찬 정상민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5-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3분 페널티킥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한 김신욱의 골 세리머니./고양=남용희 기자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에 나선 태극전사들은 김신욱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FIFA회원국 210개국 가운데 204위의 최약체 스리랑카를 상대로 김신욱(2골) 이동경 황희찬 정상민의 연속골로 오는 13일 레바논과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로 최종예선 직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FIFA 랭킹 39위의 한국은 이날 승리로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승점 13·골 득실+20)를 기록하며 2위 레바논(승점 10·골 득실+4)에 승점 3점차로 앞섰다. 한국은 최종전에서 레바논에 지더라도 골 득실에서 16골차로 크게 앞서 순위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순위 결정 방식은 승점-골득실-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추첨 순으로 결정되며 최종예선 진출팀은 8개조 1위 8개팀은 직행하고, 각조 2위 8팀 중 상위 4팀이 추가로 최종 예선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한국이 레바논에 8골차로 지더라도 다득점에서도 20골-10골로 10골차로 크게 앞서 사실상 조 1위는 확정됐으며 기록만 남은 셈이다. FIFA 회원국 가운데 최약체로 꼽히는 스리랑카는 한 발 늦은 태클로 위험한 플레이를 펼쳐 한국 선수들을 위협했다. 후반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스리랑카 라후만(맨 오른쪽)./고양=남용희 기자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김신욱은 전반 선제골을 기록한 뒤 지난 7일 췌장암과 싸우다 50세의 나이로 영면에 든 유상철 전 감독을 기리는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등을 이끈 고인을 동료들과 함께 추모했다. 주전들이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가운데 플랜B를 가동한 벤투호의 선수들은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하는 검정 암밴드를 차고 킥오프전 묵념을 했으며 팬들은 고인의 국가대표 시절 등번호인 6번을 기려 킥오프 후 6분 동안 침묵을 지켰다.지난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 5-0 승리조 조2위를 확보한 벤투 감독은 이날 남태희를 제외한 10명의 선수를 바꾸는 플랜B로 다양한 전략 전술을 시험했다. 4-3-3전형을 바탕으로 장신의 김신욱을 송민규 황희찬과 함께 최전방 세우고, 미드필드진에 이동경-손준호-남태희, 포백진에 이기제-박지수-원두재-김태환, 골키퍼에 조현우를 기용했다. 손흥민(토트넘),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의조(보르도) 등 투르크전에 출격했던 유럽파들은 대거 제외됐다. 벤투호는 키 196cm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활용한 포스트플레이 전술을 시험하고, 양 사이드백의 공격 가담, 중원의 손준호 이동경의 공격 전개 등의 부분전술을 펼쳐보였으나 스리랑카 선수들의 전력이 워낙 약체인 데다 우리 선수들 간에도 다소 호흡이 맞지 않아 연결이 매끄럽지 못 하는 등 정상 전력을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한국은 지난 2019년 10월 스리랑카와 1차전에서도 김신욱 4골, 손흥민 2골, 권창훈과 황희찬이 1골씩 터트리며 8-0으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email protected]

벤투호 태극전사들, '월드컵 영웅' 유상철 기리며 뛴다

0

벤투호 태극전사들은 9일 스리랑카와 2022카타르월드컵 2차예선경기에서 고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사진공동취재단9일 오후 8시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스리랑카전서[더팩트 | 박순규 기자] 한국의 대표적 축구 스타인 손흥민 황의조를 비롯한 벤투호의 태극전사들이 췌장암 투병 끝에 하늘의 별이 된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을 기리며 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한국과 스리랑카전에서 고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별세한 유상철 전 감독은 이날 발인, 영면에 든다. 한국대표팀 선수들은 소매에 검정 암밴드를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나서며 스리랑카전 킥오프 전 묵념으로 고인을 기리게 된다. 또 국가대표 서포터스 붉은악마와 협의해 추모 통천 (12m X 14m)과 국화꽃 66송이를 부착한 현수막을 경기장에 게시한다. 유상철 전 감독의 대표팀 백넘버인 6번을 추모하기 위해서다. 킥오프부터 전반 6분까지 응원도 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월드컵 예선전이기 때문에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추모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2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전 감독은 선수 시절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컵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한국 축구를 빛낸 영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2월드컵 폴란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며 한국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승리를 견인했다. A매치 통산 124경기 18득점을 기록한 멀티플레이어 유상철 전 감독은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 춘천기계공고, 대전 시티즌, 울산대,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아 후진 양성을 힘을 쏟았다.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유상철 감독은 지난 7일 향년 50세로 눈을 감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mail protected]

[TF경정] 부분 재개장 직후 경주 분석 결과는?

0

부분 재개장한 지난 2일 미사 경정장에서 열린 제18회 1일차 1경주에서 선수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김민천, 박정아, 정주현, 류석현 등 강자의 모습 보여[더팩트 | 박순규 기자] 지난 10회차(4월7∼8일) 경주를 끝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경정이 18회차(6월2∼3일)를 시작으로 또 한 번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인 경기를 하지 못해 의외의 변수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강자들은 흔들리지 않고 제 몫을 해냈다. 직전 회차와 마찬가지로 총 3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가렸는데 출전 선수 중 강자로 인정됐던 김민천(2기 A1 46세)이 플라잉 스타트와 온라인 스타트 경주에 3회 출전해 1착 2회 2착 1회를 기록하며 2021시즌 총 8회 출전해 5승을 거두며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를 이어 지난 시즌 기복을 보였던 박정아(3기 A2 43세)도 3회 출전해 1착 2회 3착 1회를 기록하며 올 시즌 총 9회 출전해 6승을 기록하며 작년의 부진을 씻고 좋은 출발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8회 차 출전 모터 중 확정 타임 랭킹 4위를 기록한 143번 모터와 함께 한 정주현(8기 A2 38세)은 플라잉 스타트와 온라인 스타트를 가리지 않고 3회 출전해 모든 경주를 1착으로 싹쓸이하며 시즌 총 6회 출전해 1착 5회 2착 1회로 무서운 질주를 하고 있다. 실전 경주에서 보여주는 기세와 집중력이라면 앞으로 개인 한 시즌(2013년 22승) 최다승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12기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인 류석현(12기 A1 33세)도 3회 출전해 1착 1회 2착 1회 3착 1회로 시즌 총 6회 출전해 3승을 기록하며 차세대 경정을 이끌 재목으로 충분한 기량을 선보였다.◆ 한진, 이승일, 장수영 등 아쉬운 모습 다만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있다면 그렇지 못한 성적을 기록한 몇몇 선수들의 아쉬움도 있었다. 가장 먼저 한진(1기 A1 46세)은 이번 회 차 86번 모터와 함께했는데 꾸준한 기력을 보여주는 모터인 만큼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복 있는 스타트와 예전과 같은 날카로운 선회를 볼 수 없어 3회 출전해 2착 2회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며 올 시즌 총 9회 출전해 1착 2회 2착 3회를 기록 중에 있다. 다음으로 이승일(5기 B1 43세) 선수 또한 기력 좋은 79번 모터와 함께하며 괜찮은 편성을 배정받아 출전했지만 1착 1회 2착 1회 성적을 기록했다. 편성과 모터 기력을 보면 다소 아쉬운 성적표라 할 수 있겠다. 이승일은 시즌 총 6회 출전 중 1착 2회 2착 1회 3착 1회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장수영(7기 A2 42세)도 이번 회 차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섰지만 기복 있는 스타트와 1턴 전개에서의 불안한 모습으로 3회 출전 중 3착 1회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명진, 문주엽, 정경호 올 시즌 첫승 거두며 기대 UP↑ 이번 회차 부진을 보여준 강자도 있지만 시즌 첫 승 도전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도 있다. 경정 전문가들이 보는 객관적인 전력 평가에서 불안감을 보이는 선수 중 김명진(1기 B1 53세)은 1일 차 2경주에서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1코스에 출전해 150번 모터의 기력을 활용한 인빠지기 전개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2일 차 2경주에 2코스에서 다시 한번 2승에 도전했지만 2착 입상해 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스타트 집중력과 안정적인 1턴 전개를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눈여겨볼 선수라 할 수 있겠다. 다음으로 문주엽(6기 B1 41세)도 1일 차 두 번의 경기에서 3착 입상을 한 후 2일 차 5경주 경정 전법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휘감아찌르기 전개로 드디어 첫 승에 성공했는데 직전 회 차까지 볼 수 없었던 안정감 있는 전개와 강한 승부의지를 보여줘 앞으로 많은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전년도에 이어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는 정경호(7기 A1 42세)는 개명 이후 눈부신 성적을 보이고 있다. 1일 차 6경주에 출전해 4코스에서 휘감아찌르기 전개로 첫 승에 성공한 후 2일 차 1경주에서도 전개상 불리한 5코스에서 찌르기 전개로 2연승에 성공하며 7경주 온라인 스타트에서 3연승에 도전했지만 2착에 입상하며 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올 시즌 보여준 스타트와 전개라면 충분히 강자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서범 경정고수 경기분석 위원은 "두 달 정도의 공백기 이후 경주가 시행된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에 다소 의구심을 가졌지만 실전 경기를 본 후 기우에 불가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프로선수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휴장기간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경기력을 유지하며 다시 한번 어렵게 시작한 18회차 경주에서 파이팅 넘치는 경주 장면을 보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TF경륜] '도장 깨기' 임채빈, 이제 정종진만 남았다!

0

경륜 팬들은 최강자 정종진(왼쪽)과 "괴물 신인" 임채빈의 가상 대결을 그려보며 설왕설래하고 있다./기금조성총괇본부 제공괴력의 선행승부로 성낙송, 황인혁, 정하늘 차례로 완파[더팩트 | 박순규 기자] "임채빈 선수가 페달에 모터를 달았습니다. 야아∼ 기가 막힙니다. 임채빈의 페달은 이젠 정종진을 향해서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일) 광명 결승전 임채빈(25기 S1 수성 30세)의 중계를 맡은 김찬호 아나운서의 목소리는 한껏 격양되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임채빈이 슈퍼특선급 정하늘(21기 동서울 31세)과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수도권 선수들이 포진해 5:2의 수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선행을 무기 삼아 독주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날 정하늘은 지난 3월 14일 또 다른 슈퍼특선급 성낙송 (21기 상남 31세) 황인혁(21기 세종 33세)이 임채빈 뒤를 차례로 추주하고도 차신을 좁히지 못하며 완패한 것을 의식한 때문인지 임채빈 뒤를 공략하는 정공법 대신 임채빈 앞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변칙 작전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실전 경험이 부족한 신예 임채빈을 상대로 2019년 그랑프리 준우승자인 정하늘로서는 탁월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방을 윽박지르는 한 템포 빠른 선행승부 앞에서는 그 어떤 작전도 공염불에 그칠 뿐이었다. 이날 임채빈의 200m 랩타임 기록은 무려 10초 60. 지금까지 그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200m 선행 최고 시속으로 레이스를 이끌어 나갔고 결승선을 통과할 때도 종속이 전혀 떨어지지 않은 채 막판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대단했다. 조금 과장해서 표현하면 한 바퀴를 더 끌고 나가도 지치지 않을 것 같아 보였다. 현재 경륜 랭킹 2∼4위인 황인혁 정하늘 성낙송을 선행승부로만 완파하며 도장 깨기를 이어가고 있는 임채빈의 페달은 이젠 현 경륜 챔피언 정종진(20기 김포 34세)을 정조준하고 있다. 예년 같으면 이달 말 펼쳐지는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두 선수의 "꿈의 대결"이 성사됐겠지만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실상 대회가 물 건너간 상황이라 많은 전문가와 경륜 팬들은 머릿속 가상대결을 통해 설왕설래하고 있다. 먼저 정종진의 승리를 예상하는 쪽은 전무후무한 그랑프리 대상경륜 4연패 및 경륜 최다 50연승 대 기록자의 관록과 수도권-충청권의 든든한 아군을 이유로 든다. 경륜은 개인종목이지만 지역별로 나뉜 훈련팀 간의 연대를 통한 윈-윈 전략도 무시할 수 없다. 두 선수는 어차피 마주쳐도 결승전에 가야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데 금요일 예선 토요일 준결승에서 경상권 선수들이 줄줄이 탈락하면 임채빈은 고립무원에 빠질 수밖에 없고 초주 자리를 못 잡은 상태에서는 천하의 임채빈도 선행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거나 성급히 치고 나갈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반면 임채빈이 지금까지 보여준 괴력의 선행력과 시속의 절대적 우위라면 수도권-충청권 연대를 와해시키는 게 어렵지 않다는 견해도 많다. 정종진 독주 체재하에서는 수도권-충청권 선수들이 정종진 바라보기를 통한 경상권 선수들을 철저히 견제했지만 임채빈이 함께 출전하는 경기에서는 맹목적으로 정종진 편에 설 수 없다는 얘기다. 정종진이 2019년 그랑프리 결승에서도 우군으로 생각했던 동서울팀 정해민 정하늘 신은섭이 반기를 들자 힘겨운 승부 끝에 가까스로 4연패에 성공했듯이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으로 언제든지 돌변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예상지 "경륜박사"의 박진수 팀장도 임채빈이 연대 측면에서 불리하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경륜에서 연대를 통한 상부상조는 합법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지지만 조력행위는 엄연히 금지되어 있다. 지금까지 정종진 앞에서 선행을 했던 선수들도 희생만을 강요당하지 않았다. 정종진의 비호 속에 본인들의 실속도 또박또박 챙겨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임채빈을 만났을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임채빈의 선행 타이밍을 뺏기 위해 본인의 성적을 포기한 채 정종진 앞에서 무작정 내달릴 수만은 없다. 자칫 무모한 선행을 한 후 하위권으로 크게 뒤처지면 조력행위에 의한 실격 처리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박 팀장은 "정종진과 임채빈이 실전에서 맞닥뜨리게 되면 수도권-충청권 선수들은 각자도생의 길을 모색하거나 방관자에 머물 가능성이 있고 오히려 상대 견제에 능한 경상권 성낙송 박용범 (18기. 김해, 34세)의 경우는 임채빈의 뒤를 바짝 추주하면서 정종진을 난처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email protected]

[속보] '한일월드컵 4강 영웅' 유상철 전 감독, 투병 끝에 숨져

0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세상을 떠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유상철 7일 오후 유명 달리…향년 50세[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췌장암과 싸우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50세.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아산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 지휘봉을 잡았던 그는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고 물러났다. 당시 고인은 구단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유 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군 주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email protected]

경륜 정해민, 감사 드림 프로젝트 웹 예능 출격

0

경륜계의 "아이언 맨" 정해민이 새롭게 론칭하는 감사 드림 프로젝트 웹 예능에 출연해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새롭게 론칭하는 웹 예능에 첫 출연자로 나서[더팩트 | 박순규 기자] ‘경륜계 아이언맨’이자 ‘기부 천사’인 정해민(31)이 새롭게 론칭하는 감사 드림 프로젝트 웹 예능에 출격한다.◆ 경륜 선수로서 우수한 기량은 물론 매년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정해민이 이번에 출연한 감사 드림 프로젝트 웹 예능은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을 찾아가 감사와 격려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희망메시지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다. 정 선수는 이 프로그램에 첫 번째 감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제22기 경륜 선수로 데뷔한 정해민은 그 해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현재도 특선급에서 간판선수로 활약 중에 있다. 그는 선수로서 우수한 기량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곳에 기부를 하고 있어 경륜계에선 ‘기부 천사’로도 유명하다.◆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점과 기부 사연 등 소개정해민은 감사 메신저로 나선 MC 송은이와 신봉선과 함께 경륜 선수로 데뷔한 계기, 경륜 종목 소개, 코로나19로 장기간 휴장하며 어려웠던 점과 매년 기부하게 된 사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경륜 팬들에게 사랑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 가질 것 촬영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해민은 "유쾌한 두 MC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해민이 출연한 "송은이망극하옵니다" 1편은 7일(월)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email protected]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 마감...태권도장 '최다'

0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실내 민간체육시설 지원하는 고용지원사업팀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코로나19로 경영위기 겪고 있는 스포츠산업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 극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와 고용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업계를 지원하는 고용지원사업 모집이 지난달 31일로 모두 마감됐다.‘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스포츠산업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 극복을 위해 내놓은 추가 지원 대책이다.◆ 총 9461명 지원, 수도권 업체와 태권도장 가장 많아공단은 4월 2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모집 결과 총 9461명 8876개 업체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접수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도권이 58%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권 21% 전라권이 10% 충청권 강원권 제주권 순으로 집계됐다. 종목별 접수 현황은 태권도 22% 헬스 21% 요가 12% 당구 복싱 탁구 등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공단은 접수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 조건에 부합하지 여부를 판단해 월부터 지원에 나서게 되며 실내 민간체육시설의 경우 인건비를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향후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신규 채용한 현장 점검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로 배치하여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email protected]

'손흥민 조연' 벤투호, 투르크메니스탄전 '5골차 압승'

0

손흥민이 복귀한 벤투호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사진은 남태희의 추가골을 축하하는 손흥민(맨오륹쪽)과 동료들./고양=이선화 기자5일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4차전 5-0 대승[더팩트 | 박순규 기자] 플레이는 투박했지만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에 충분한 골 폭죽이 터졌다. 벤투호의 에이스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과 황의조(29·지롱댕 보르도)가 7개월 만에 뭉친 벤투호가 모처럼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황의조의 2골과 남태희 김영권의 1골 활약에 힘입어 5-0 승리를 거뒀다. 북한의 예선 도중 불참 선언으로 인해 북한전 결과가 모두 무효 처리된 가운데 고양에서 2차예선 나머지 경기를 치르는 H조에서는 한국이 이날 승리로 3승1무 승점 10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후반전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이 투르크메니스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이선화 기자한국은 레바논(승점 10)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15로 레바논(+5)을 압도하고 3위 투르크메니스탄(2승3패 승점 6)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려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레바논과 최종전만 남겨뒀다. 2차예선 각 조 1위와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은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한다.오랜만에 벤투호에 복귀한 손흥민은 비록 골은 기록하지 못 했지만 최전방과 공격 2선을 오가며 골 기회를 만들며 한 차원 높은 플레이로 대승을 끌어냈다. 벤투호는 지난 3월 한일전 0-3 패배로 감독 교체의 여론이 비등하는 등 비난을 한 몸에 받았지만 이날 고양에서 펼쳐지는 2차예선 3연전의 첫 경기를 시원한 승리로 장식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하지만 압도적 경기 주도권과 대량 득점에도 불구하고 선수들간의 호흡과 결정력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을 남겼다. FIFA랭킹 130위의 투르크메니스탄은 2019년 9월 한국과 홈 1차전에서도 0-2 패배를 당할 정도의 약체인 만큼 단순한 골차로 벤투호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손흥민이 중심을 잡아준 공격 상황에서의 플레이를 제외하면 2% 부족한 연결 플레이를 보였다. 공격 2선의 이재성 남태희 권창훈의 플레이는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남태희가 투르크메니스탄 선수들과 볼다툼을 하고 있다./고양=이선화 기자한국은 전반 10분 황의조의 선제골과 전반 추가시간 남태희(알사드)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친 뒤 후반 12분 김영권, 후반 18분 권창훈, 후반 28분 황의조의 릴레이골로 5-0 승리를 확정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3월 한일전 완패를 만회하기 위해 유럽파를 대거 투입한 4-4-2전형으로 반전에 나섰다.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과 황의조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다이아몬드형 공격 2선에 남태희, 이재성(홀슈타인 킬), 권창훈(수원삼성), 정우영(알사드)을, 포백 수비에는 왼쪽부터 홍철(울산현대)-김영권(감바오사카)-김민재(베이징궈안)-김문환(LAFC)을 세웠다. 골문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지켰다. 벤투호는 하프게임을 하듯 투르크메니스탄 진영에서 주도권을 장악하며 골을 노렸다.한국은 전반 10분 레프트백 홍철의 대각선 크로스를 "빛의조" 황의조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낚았다. 황의조의 골은 한국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케 했으나 전반 추가시간 남태희의 추가골이 터지기 전까지 답답한 결정력을 보였다. 슈팅 타이밍을 놓치거나 상대 골키퍼 라술 차리예프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도 골결정력을 보여주지 못 했다. 전반전의 볼점유율은 70%대 30%으로 일방적 우세를 보였다.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황의조가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빛의조" 황의조는 이날 2골로 존재감을 보였다./고양=이선화 기자후반들어 선수들의 호흡이 조금씩 맞아들어가면서 연달아 3골이 터졌다. 남은 2차 예선 2경기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기대케한 대목이었다. 후반 12분 김영권과 18분 권창훈의 추가골로 점수차는 4-0으로 벌어졌고 후반 28분 마침내 팬들이 고대하던 골 장면이 만들어졌다.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손흥민과 권창훈, 황의조로 연결된 창조적이고 조직적 플레이가 골문을 갈랐다. 공격 2선으로 빠져 득점 기회를 만들던 손흥민이 개인기로 볼을 장악한 뒤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의 권창훈에게 찔러주자 권창훈은 지체없이 골마우스의 황의조에게 크로스, 황의조의 자로잰 듯한 결정력으로 5번째 골을 완성했다.조연으로 나선 손흥민의 무게감을 볼 수 있었던 결정적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며 최전방보다 2선에서 주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며 벤투호의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18분 권창훈의 추가골 상황에서도 골키퍼 앞에서 뚝 떨어지는 무회전 프리킥으로 결정적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손흥민의 프리킥을 골키퍼가 간신히 쳐내자 권창훈이 쇄도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 4분에는 날카로운 헤더로 골라인을 넘기는 듯했지만 심판진은 골로 선언하지 않았다. 2차 예선은 비디오판독(VAR)을 하지 않는다.한국은 오는 9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FIFA 랭킹 204위의 최약체 스리랑카와 5차전을 치른다. 스리랑카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레바논에 2-3으로 패했다[email protected]

류현진 2피홈런 7실점 '악몽'...'명품 투수전' 망친 토론토 수비

0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5일 휴스턴 선발 잭 그레인키와 맞대결에서 동료 선수들의 수비 불안에 휘말리며 7실점, 시즌 3패를 기록했다./버펄로(미 뉴욕주)=AP.뉴시스5일 휴스턴전 선발 5.2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1K 7실점(6자책)...시즌 3패(5승)[더팩트 | 박순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엉성한 수비와 나태한 플레이가 기대를 모았던 "명품 투수전"에 재를 뿌렸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과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옛 동료인 잭 그레인키(38)의 맞대결은 3회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4회부터 토론토의 엉성한 수비가 이어지면서 예상 밖의 결과로 막을 내렸다. 류현진의 올시즌 한 경기 최다 피홈런과 실점이 쏟아지는 "악몽"으로 기록됐다. 나이를 되돌린 그레인키는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은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휴스턴 에이스 잭 그레인키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4회부터 6회까지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며 5.2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1탈삼진 7실점(6자책)의 최악 피칭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올 시즌 종전 최다 실점은 5이닝 4실점이었다. 시즌 평균자책점(ERA)은 2.49에서 3.23으로 크게 치솟았다. 집중력을 상실한 토론토는 1-13의 대패를 당했다. 류현진은 시즌 3패(5승)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류현진의 최악 피칭이 되고 말았지만 악몽의 빌미가 된 토론토의 집중력을 잃은 수비가 "명품 투수전"의 명암을 갈랐다. 5월 5경기에서 4승을 수확한 류현진은 6월 첫 등판에서 6승째를 노리며 시즌 11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29일 악천후 속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에 성공한 류현진은 1회 초 휴스턴의 강타선을 간단하게 삼자범퇴로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 역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휴스턴의 4~6번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에서 1실점 완투승을 거둔 38살의 노장 잭 그레인키./버펄로=AP.뉴시스 2019년 이후 2년 만에 류현진과 4번째 선발 대결에 나선 그레인키 역시 토론토 타자들을 간단하게 잡아내며 3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그레인키는 2013~2015년 LA 다저스에서 류현진과 함께 뛰었다. 류현진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2013년 그레인키는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다저스의 원투 펀치로 활약한 주축 투수였다. 문제는 4회부터 시작됐다. 빅 리그 데뷔 후 휴스턴전에 처음 등판한 류현진은 4회 초 선두 타자 디아스에게 안타를 내주고 실책까지 겹쳐 "7실점 악몽"에 발을 디뎠다. 평범한 안타로 처리할 수 있는 좌익선상 안타를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악송구로 타자주자를 2루까지 허용하며 선제 실점의 빌미가 됐다. 이 타구는 당초 2루타로 기록됐으나 결국 경기 도중 원 히트 원 에러로 변경됐다. 안타 타구 역시 3루수의 호수비가 있었다면 잡아낼 수도 있는 타구였다. 토론토의 아쉬운 수비는 5회 초 절정을 보였다. 선두 타자 스트로에게 유격수 방면 날카로운 타구를 맞았다. 유격수 보 비셋의 글러브를 스치며 뒤로 빠졌다. 잡을 수도 있는 타구였다. 아쉬움을 떨쳐버리지 못 한 보 비셋은 후속 수비에서 결정적 실책을 범했다. 마치 동네 슈퍼에 물건을 사러 가듯 어슬렁 거리며 외야 쪽으로 흘러간 타구를 처리하다 결국 타자 주자 스트로를 2루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이 나태한 플레이가 빌미로 작용하며 3실점으로 이어졌다. 알투베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0-2가 됐고 코레아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0-3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물론 류현진의 투구가 위력을 보였다면 타자를 상대로 타석에서 이닝을 끝낼 수도 있었지만 휴스턴의 철저한 스트라이크 공략 전략에 "이중고"를 겪었다. 휴스턴 타자들은 철저하게 스트라이크존 외곽의 공에는 방망이를 휘두르지 않았다. 삼진 아웃을 하나밖에 기록하지 못 했고 볼넷은 무려 3개나 내주는 원인이 됐다. 류현진의 3볼넷은 지난해 8월 6일 애틀랜타전 이후 무려 303일 만이다. 동료 수비수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못 했다. 6회 초 수비 역시 같은 실수가 반복됐다. 첫 타자 구리엘에게 내준 좌중간 2루타는 단타로 끊을 수 있는 타구였으나 이번에도 역시 외야진의 어수선한 수비로 2루까지 타자주자를 허용했다. 기록으로는 2루타였으나 내용적으로는 원 히트 원 에러였다. 류현진은 어처구니 없는 수비 실수에 표정이 굳어지며 다음 타자 알바레스에게 볼넷을 허용,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터커를 유격수 땅볼로 잡고 맥코믹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에 몰렸지만 스트로를 짧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하지만 2사 만루에서 노련한 포수 말도나도에게 초구 체인지업을 던지다 좌월 만루포를 맞아 0-7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말도나도의 초구 노림수에 당했다. 류현진에게 결정타를 날린 말도나도는 "미트질"로 불리는 피치 프레이밍에서 토론토 포수 잰슨을 압도했다. 말도나도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회 말 2사 1,2루에서 그리칙을 상대로 볼카운트 0-1에서 바깥쪽 높은 공을 살짝 스트라이크존으로 끌어내는 프레이밍으로 결국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내며 토론토 반격을 무산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류현진은 결국 91개의 공을 던지며 7실점한 뒤 마운드를 칼 에드워즈에게 넘겼다[email protected]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골프장 캐디 산재보험 업무 교육 추진

0

한국대중골프장협회 로고.[더팩트 | 박순규 기자]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7월 1일부터 당연 적용되는 골프장 캐디 산재보험 시행 관련 골프장 실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안전 등을 고려하여 골프 관련 협회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1일 대중골프장협회에 따르면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현재와 달리 특수형태근로종사자(캐디)의 산재보험은 법정 적용 제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모든 캐디에게 일괄 적용되게 된다. 이에 협회는 대중골프장 산재보험 업무처리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골프장 캐디 산재보험 실무자 교육"을 2021년 6월 8일(화) 14시 ZOOM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2021년 6월 3일 목요일까지 협회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근로복지공단에서 골프장 캐디 산재보험 실무 해설과 노무법인 해닮에서 산재발생 시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 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에서는 회원사의 산재보험 실무자 업무처리 편의 도모를 위하여 ‘캐디 산재보험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협회는 회원사에 각종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실무자의 업무 편의를 위하여 금번 줌 화상교육을 시작으로 유튜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관련 공문 및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email protected]

[TF경정] '독특한 출발' 플라잉과 온라인 스타트 비교 분석

0

경정은 피트에서 출발 신호에 맞춰 경기가 시작되는 온라인 스타트(왼쪽)와 출발 신호 표출 후 0초에서 1.0초 사이에 스타트 라인을 통과해야 하는 플라잉 스타트 방식 두 가지가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순위 경쟁을 하는 모든 스포츠는 시작이 중요하다. 경정 역시 스타트가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수상에서 열리는 경정만의 독특한 출발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플라잉 스타트와 온라인 스타트 방식 두가지로 경정을 관람할 때 서로 다른 스타트 방식의 진행 방법과 공략법을 안다면 좀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플라잉스타트, 원년부터 시작 가상의 스타트 라인을 0초에서 1.0초 사이에 지나야먼저 플라잉 스타트는 경정이 출범한 원년부터(2002년 6월) 시행한 제도로 6명의 물 위의 전사들이 피트 아웃 후 정해진 시간 안에 수면 위의 가상의 스타트 라인을 통과해야 하는 방식이다. 출발 신호 표출 후 0초에서 1.0초 사이에 출발점을 지나야 하는데 제한 시간보다 빠르면 플라잉(F)이라는 제재를 받고 반대로 늦게 출발을 하면 레이트(L)라는 제재를 받게 된다.◆ 매 회차마다 변수가 많아 지정훈련 꼼꼼하게 체크하면 도움경정 선수들은 후보생 시절부터 수만 번의 스타트 훈련을 하고 실전에 투입되지만 배정받는 모터보트를 비롯해 배정받는 코스가 매 회차마다 변하고 계절에 따라 기상 조건도 달라지기 때문에 스타트 감각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회차 출전하는 선수들의 스타트 컨디션을 알기 위해서는 지정훈련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선수들은 화요일에 입소 후 지급받은 모터보트와 자신의 프로펠러를 세팅해 연습에 임하는데 1·2차 훈련 시간 동안 모터의 출력과 특징을 간파하고 그에 따른 대비책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주 당일 오전 훈련과 시합 직전 사전 스타트까지 전체적인 기록을 분석한다면 어느 정도의 감각을 가지고 있는지 예상할 수 있다.◆ 선수마다 다른 스타트 성향 분석 필요선수의 스타트 성향도 미리 알아둘 필요도 있다. 모터 배정에 상관없이 공격적으로 스타트를 끊는 스타일이 있는 반면 최상급 모터를 손에 넣어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스타트 승부사로는 경정 최강자 심상철과 류석현 김응선 조성인 김효년 등을 손꼽을 수 있겠고 앞서 언급한 지정훈련을 통해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기억하고 메모한다면 경주 추리에 도움이 되겠다.◆ 온라인 스타트, 피트에서 대기 후 출발 신호와 함께 경기 시작온라인 스타트는 쉽게 말하자면 자동차 경주의 ‘드래그 레이스’와 같은 방법으로 계류장에서 선수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동시에 박차고 나와 결승선까지 경쟁하는 방식이다. 대시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대기 행동이 없으며 전적으로 모터의 가속력에 의존해 순위를 가르는 방식이다. 모터 배정에 따라 선수들의 희비가 갈릴 수 있지만 정비를 통해 기력 향상을 나타내며 입상권을 공략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피트를 출발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춘다면 의외의 선전을 하며 배당을 터트리는 상황도 발생하기도 한다.플라잉 스타트와 같이 사전 스타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매번 사전 스타트의 순위와 실제 경주의 결과가 같지 않은 만큼 기본적으로 좋은 모터를 우선순위에 둬야 하지만 조금이라도 호전세를 보인다면 입상 후보로 눈여겨봐도 좋겠다.임병준 쾌속정 예상분석전문가는 "경정 선수에게 스타트 능력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필수 요소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감각이 더 좋거나 시원시원한 승부를 선호하는 선수들이 입상권에 근접한 것은 사실이다"며 "데이터를 통해 스타트가 특기인 선수를 미리 알아두고 경주 당일 연습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 역시 체크해 준다면 경주 추리와 적중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email protected]

[TF경륜] 벨로드롬의 장신과 단신 선수들 성적은?

0

경륜 선수 최장신 선수 중 한 명인 정해민(왼쪽)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선행 전법을 주요 승부수 사용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최단신 선수인 정성훈은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를 뽐내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운동선수들의 체격조건은 일반적으로 지나칠 정도가 아니라면 특히 신장은 큰 편이 유리하며 체중도 신장에 비례하는 편이다. 그렇다면 경륜선수들은 어떨까? 경륜선수들의 신장은 170∼180cm가 전체 79.1%를 차지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180cm 이상과 170cm 이하가 각각 14.6%와 6.3%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일반인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통계치다. 그렇다면 경륜에서 실력과 신장은 비례하는 것인가? 장신 선수와 단신 선수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작은 고추가 맵다" (170cm이하) 최근 경륜계의 새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25기 간판이자 "경륜 지존" 정종진(176cm)의 강력한 대항마로 손꼽히는 임채빈(25기, 169m)은 지난해 10월 양승원에 일격을 맞았으나 2021시즌 첫 회차 경주에 출전해 슈퍼특선급 황인혁과 성낙송을 상대로 폭발적인 스피드로 자력 선행 승부를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경륜 역사상 신인이 처녀 출전에서 3연속 선행으로 우승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강성욱(25기, 163cm) - 선발급 결승에서 두 번이나 고배를 마셨으나 우수급으로 승급 후 신인답지 않게 운영력을 겸비해 장보규, 조성래, 윤여범을 연파했다. 폭풍 성장하고 있는 만큼 동기 유다훈과 함께 "전주팀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충교(23기, 166cm) - 계양팀의 기대주로 단신이지만 시야가 넓고 공격적인 몸싸움도 겸비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오뚝이과다. 경주 후반부 선보이는 추입이 일품이다. 큰 경기에 유독 강한 성향으로 결승급에서의 연대율은 44% 삼연대율이 77%나 된다.▪ 정성훈(12기, 160cm) - 계양팀의 중견이며 공식적으로 경륜 선수 중 최단신이다. 대기 만성형으로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결승전에서 뚜렷한 라인 없이 고군분투하며 결승전까지 접수해 절정의 기세를 뿜어대고 있다.이 밖에 임경수(24기, 164cm), 임요한(24기, 166cm) 등도 단신 선수 중 급성장하고 있는 신예들이다.◆ "랭커들의 신장" (180cm 이상) 수도권의 핵심인 파워형 선수들인 정해민(22기, 189cm) 정하늘(21기, 186cm)을 비롯해 세종팀의 간판 황인혁(21기, 182cm) 22기 수석 최래선(22기, 186cm)이 장신에 해당하며 선발급에 한임식(11기, 189cm) 신현엄(18기, 189cm)도 대표적인 장신 선수에 속한다. 이들은 우월한 신체 조건을 활용해 주로 선행 전법이나 젖히기 전법을 활용하며 각 등급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마지막 한바퀴의 김동우 경륜 전문 분석가는 "선수 및 지역간 연대나 아마추어 시절 주요 종목 경력이 선수들의 색깔을 결정하지만 대체적으로 신장별 특징은 단신들은 기교파들이 주류로 마크 운영을 바탕으로 한 추입형들이며 장신들은 마크보다는 선행이나 젖히기 등 체력전을 선호하는 자력형이 많다. 선수들은 실력과 신장의 상관관계보다 자신의 주요 전법에 맞는 근력운동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