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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 몬스타엑스 형원, '인기가요' 새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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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방송부터 MC 출격…"즐거운 에너지 드리도록 최선" 몬스타엑스 형원이 SBS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됐다. /더팩트 DB[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과 개인 활동, 프로듀싱, DJ, MC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음악 방송 새 MC로 활약한다.3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형원이 SBS "인기가요"의 새로운 얼굴로 낙점됐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형원은 이번 "인기가요" MC 이전에도 다양한 음악 방송의 일일 MC로 꾸준히 활약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1년 간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진행하며 안정적인 진행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이 밖에도 형원은 프로듀서의 능력도 뽐내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정규 앨범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를 처음 수록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음반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올해 1월에는 몬스타엑스의 미니 앨범 12집 "리즌"(REASON)의 수록곡 "론 레인저"(LONE RANGER)를 통해 독특한 웨스턴 사운드의 자작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또한 지난해는 그룹 에이비식스의 앨범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프로듀싱을 맡아 처음으로 외부에 곡을 선물하기도 했다. 같은해 11월에는 김연아와 이동국이 출연한 게토레이 캠페인 광고 음악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DJ(활동명 H.ONE)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DJ 롤에서 싱글을 발표한 경력이 있으며,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코리아 무대에 2차례 연속으로 출연하고 각종 페스티벌에 DJ로서 초청 받은 바 있다.형원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일일 MC로 여러 차례 경험해 봤던 음악 방송 MC 자리에 오를 수 있어 정말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K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형원은 오는 4월 9일 오후 3시 50분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부터 MC로 활약할 예정이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주현영, 이세영과 죽마고우 호흡…'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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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 배우 주현영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 /AIMC 제공[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주현영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이세영과 호흡을 맞춘다.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 제작진은 30일 "주현영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동명의 웹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앞서 이세영과 배인혁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현영은 극 중 사월 역으로 합류했다. 사월은 박연우의 몸종이자 세상에 둘도 없는 죽마고우로 수다스럽고 잔망스러움이 매력이며 눈치가 백단인 인물이다. 사월로 분한 주현영은 이세영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앞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주기자로 주목받은 주현영은 MZ꼰대로서 고유한 캐릭터를 생성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동그라미 역을,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신입 매니저 소현주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최근에는 ENA 새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통해 첫 예능 MC에 발탁돼 활약 중이다. 이렇듯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기대가 모인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2023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BTS, 스타 브랜드평판 1위…임영웅·손흥민·뉴진스·블랙핑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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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2월 대비 11.58%↑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3월 스타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팩트 DB[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가수 임영웅, 축구선수 손흥민, 그룹 뉴진스, 블랙핑크가 뒤를 이었다.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올해 3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가 브랜드 평판지수 679만1625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608만7045점) 대비 11.58% 상승한 결과다.이어 임영웅(650만5134점), 손흥민(519만5224점), 뉴진스(501만8007점), 블랙핑크(451만5803점) 브랜드가 뒤를 이었다.방탄소년단, 임영웅, 손흥민, 뉴진스, 블랙핑크와 함께 상위 30위 권을 형성한 브랜드로는 송혜교, 유재석, 트와이스, 엑소, 아이브, 이찬원, 김민재, 아이유, 백종원, 임지연, 송중기, NCT, 김호중, 세븐틴, 박지현, 이도현, 류현진, 하이키, 태연, 전도연, (여자)아이들, 김연아, 레드벨벳, 영탁, 박성훈 순으로 분석됐다.한편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조사다.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하는데 활용되고 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다섯번째 여자실업농구단 창단[지금 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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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여자실업농구단을 창단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찬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서대문구청 여자실업농구단은 전날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국내 여자 실업 농구팀은 김천시청, 사천시청, 대구시체육회, 서울시협회에 이어 서대문구청이 5번째다. 올해 1월 사령탑에 선임된 박찬숙 감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2월 입단 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선수단은 국내 프로팀에 몸담았던 정유진, 홍소리, 김해지, 강주은 등 8명으로 구성했다. 김용재 기자

“모호하고 의뭉한 캐릭터...그래서 하도영이 더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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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43)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이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였다. 드라마를 좀 보는 사람도 ‘비밀의 숲’ 시즌2에서 한조그룹 이연재 회장(윤세아)의 오른팔인 박상무를 연기한 배우 정도로 알 것이다. 하지만 정성일은 지난 2002년 영화 ‘H’로 데뷔한 후 20년간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내공을 쌓아온 연기 베테랑이다. 그래서 ‘더 글로리’에서 모호하면서 어려운 캐릭터 하도영을 긴장감 있게 표현할 수 있었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여성 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극인데, 정성일은 학교폭력의 가해자 무리의 주동자였던 박연진(임지연)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하도영은 대본상으로도 가장 중립적인 캐릭터다. 어느 쪽도 아닌 중간에 놓인 인물이며, 동떨어져 보는 입장이다, 아내인 연진에게 가는 것도 아니고, 동은에게 가는것도 아니다. 도영 내에서는 소용돌이쳤지만 선택에 대한 표현은 눌렀다. 시청자가 더 궁금했을 것이다.”정성일은 하도영 캐릭터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나이스한 개XX’라고 했다. 혜정(차주영)과 재준(박성훈) 사이의 대사에서도 나오는 이 말에는 김은숙 작가의 기지가 번득인다. ‘나이스한 거면 나이스한 거지, 개××는 또 뭐야?’라고 생각했다.“도영이 운전기사에게 백만원대 와인을 선물한다. 나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개XX로 보일 수 있다. 남이 나를 표현해주는 게 더 정확할 때도 있다.”하도영은 결국 재준과 싸우게 되는데, 작가는 ‘개’(재준)와 ‘나이스한 개XX’(도영)의 대결이라고 본 게 아닐까. 정성일은 20년간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내공을 쌓아온 연기 베테랑이다. 그는 ‘더 글로리’에서 모호한 캐릭터 하도영을 잘 표현하며 인기를 끌었다.정성일은 “하도영이 하면 안되는 살인을 선택해 결국 나락으로 떨어진다. 사이다 결말일 수 있어도 하도영은 결국 살인자가 됐다”면서 “영국으로 가서 맨정신으로 예솔을 잘 케어할 수 있을까 라는 점을 생각하면 인간적으로는 나이스한 선택이 아닌듯 하다”고 설명했다.그는 “하도영이 모호하고 양면적이며, 의뭉한 캐릭터여서 답답하기도 했지만 좋기도 했다”면서 “나중에 터질 힘을 알기 때문에 표현 못하는 답답함은 있지만 캐릭터적으로 좋았다. 누르고 있는 사람이 마지막에 터지면 폭파력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도영이 지켜야할 생명은 예솔이밖에 없다. 마지막 장면이 애틋하고 슬프기도 했는데, 내(도영)가 가장 나다운 선택을 한 것 같다”고 했다.정성일은 “나도 실제로 7살 아이가 있지만, 남의 자식인 예솔을 안고 외국 가는 게 이해될까? 키우다 보면 내 자식이 아니더라도 키운 정이 너무 크다는 게 와닿았다”면서 “도영이 예솔의 생부가 아님을 알게 된 뒤에도 양육권을 지키는 모습은 하도영의 또 다른 면모다”고 설명했다.정성일은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를 처음 만난 날을 잊을 수가 없다.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션샤인’을 3번이나 봤을 정도로 김작가의 찐팬이다. 송혜교는 또 월드스타다.“송혜교를 보고 너무 떨려 얼어 있었다. 와~ 연예인이네. 처음에는 긴장했고 신기하면서도, 불편했다. 지금은 혜교와 사석에서 연락하고 지내다 보니까 너무 멋진 사람이고 동생이다.”그의 아내 연진으로 나온 임지연에게는 “진짜 못됐다”고 말했을 정도로 상대가 연기를 잘해줬다고 했다. 정성일은 “도영이 연진에게 피해자에게 가서 사과하라고 기회를 주기는 하지만, 연진을 선택한 것은 나다. 나도 책임과 잘못이 있다”며 하도영 입장에서 말했다.정성일은 부잣집 아들 같은 외모와는 달리 어린 시절 극도의 가난을 경험했다. 그는 “연기 천재처럼 하지 않는 이상 공부하고 배우면서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면서 “그러다 보면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운이 좋았다. 김은숙 작가가 ‘비밀의숲2’에서 윤세아 옆에 있는 비서를 보고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역을 위해 살을 조금 많이 뺐더니 유재석과 더욱 닮은 얼굴이 돼 유재석과 얼굴을 함께 한 반반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그는 “가보처럼 사진이 집에 걸려 있다. 저는 유재석 씨 팬이고 좋은데 유재석 씨는 어떨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정성일은 사인요청도 받고 있고 SNS를 통해 외국팬들도 자주 댓글을 남기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차기작은 자신의 뿌리인 연극이다. 연극 ‘뷰티풀 선데이’와 뮤지컬 ‘인터뷰’ 무대에 선다.정성일은 마지막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한마디했다. “중고등학생이 고데기로 사람 몸에 대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충격이었다. 그들이 커서도 반성하지 않고 뻔뻔한 삶을 살아간다. 학폭뿐만 아니라 강자, 가진자의 폭력이 없었으면 한다. ‘더 글로리’가 이 문제에 대해 경종을 울리며 사회적인 변화를 유발하고 있다. 폭력이 제 아들에게 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어른들이 빨리 책임감 있게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정성일은 동은에 대한 마음이 담긴 삼각김밥을 기자에게 선물하고 인터뷰장을 떠났다.서병기 선임기자

노제, 소속사와 정산 갈등 해결…모든 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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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로 스타덤에 오른 댄서 겸 안무가 노제(NO:ZE·노지혜)가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예고했던 소속사와 화해했다.기획사 스타팅하우스는 정산금 갈등을 빚은 소속 댄서 노제와 상호 합의로 분쟁을 마무리지었다고 29일 밝혔다.스타팅하우스는 "깊은 대화 끝에 당사와 아티스트(노제)와 서로 오해를 풀었고,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했다"고 말했다.노제는 수개월간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지난해 12월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또 소송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노제는 2021년 엠넷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그는 지난해 7월 일부 중소 업체로부터 광고료를 받고서 계약을 불성실하게 이행해 사과하기도 했다.

황정민·조인성·정호연→마이클 패스벤더, 나홍진 신작 'HOPE'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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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작품을 선보일 것"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나홍진 감독의 신작 "HOPE" 출연을 확정 지었다. /샘컴퍼니, IOK컴퍼니, 사람엔터테인먼트, 게티이미지[더팩트|박지윤 기자] 나홍진 감독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영화 "HOPE"(가제)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나홍진 감독의 신작 "HOPE"의 투자 및 배급 관련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HOPE"는 영화 "추격자" "황해"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작품은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을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실체를 수색하다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나홍진 감독은 "주제 의식을 영화의 형식적 측면에 반영해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고 설명했다. /포지드필름스이에 나홍진 감독은 "누군가의 선의가 입장의 차이를 거쳐 끝내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 사회 곳곳에서 발견되곤 한다. 이번 영화는 이런 현상을 담아보려 한다"며 "주제 의식을 영화의 형식적 측면에 반영해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또한 이날 나홍진 감독과 함께 호흡할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먼저 황정민은 시골 경찰 범석 역을 맡아 영화 "곡성" 이후 나홍진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조인성은 사냥꾼 성기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정호연은 경찰 성애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여기에 할리우드 출연진의 존재감도 압도적이다. "대니쉬 걸"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은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엑스맨" 시리즈부터 "에어리언:커버넌트"까지 독보적인 연기를 펼친 마이클 패스벤더가 출연을 확정했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HOPE"는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영화 그 자체의 의미뿐 아니라 콘텐츠 IP를 활용해 다양한 범위의 확장을 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젝트"라며 "무엇보다 나홍진 감독의 뛰어난 감각과 창의력에 대한 신뢰로 이번 투자, 배급을 결정했다. 작품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단위로 널리 알려지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나홍진 감독의 "HOPE"는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거쳐 올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청하, 7년 동행 소속사와 계약 종료…앨범 발매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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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H엔터와 4월 29일 전속계약 종료 "새로운 시작 응원" 가수 청하가 MN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더팩트 DB[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청하가 데뷔 때부터 7년간 동행한 소속사를 떠난다.MNH엔터테인먼트는 29일 청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2016년에 데뷔해 7년간 함께한 청하의 전속계약이 4월 29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발매가 예정돼 있던 앨범 "Bare&Rare Pt2(베어 앤 레어 파트2)"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소속사는 "내부 사정으로 당사에서 MNH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 주시는 별하랑(팬덤명)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청하는 지난 2016년 MNH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데뷔조 그룹 아이오아이로 발탁됐다. 프로젝트 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벌써 12시"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다음은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청하를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지난 2016년에 데뷔하여 7년간 당사와 함께한 청하의 전속계약이 오는 2023년 4월 29일부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Bare&Rare Pt2’는 내부 사정으로 당사에서 발매되지 않는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주시는 별하랑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렛츠런파크 서울, 4년만에 ‘야간 벚꽃축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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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에 열렸던 렛츠런파크서울 벚꽃축제 풍경.[마사회 제공][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벚꽃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의 ‘야간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재개된다.내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명은 ‘다시, 썸’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경마공원 내 아름다운 벚꽃길과 말이라는 이색 테마가 어우러진 한국마사회의 대표 축제다.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인 만큼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기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말 관련 이색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기마 퍼레이드 및 승마단 장애물 시범이 운영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이 벚꽃길 곳곳에 설치된다. 4월 7일부터 16일 중 금~일요일에는 렛츠런파크 진입로에서 강원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박재민, 아침 생방송 중 코피…휴지로 코 막고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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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박재민이 생방송 중 코피가 터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볼만한 아침 M&W'에서 진행자 박재민이 진행 중 코피를 흘려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이 놀랐다.방송 중 박재민의 코에서 갑자기 코피가 흘러나왔다. 박재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을 이어갔다.함께 진행 중인 이지연 아나운서가 "괜찮냐"라고 묻자 박재민은 "나 괜찮다. 어디 아파 보이냐"라고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박재민은 한번 코피를 닦은 후 방송을 이어갔지만 또다시 코피가 주르륵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방송을 진행해야 했다.패널 이대호 기자가 라디오를 진행하게 됐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축하하며 "내 위치가 위협을 받는거 아니냐"라고 말했다.이지연 아나운서는 박재민에게 "그러니까 컨디션 관리 잘 해야 이 자리를 보전할 수 있는거다"라고 농담했고 박재민은 "정신 바짝 차리겠다"라고 대답했다.

넬 드러머 정재원, 활동 잠정 중단…"일신상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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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깊게 공감…계획된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 29일 넬은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을 통해 멤버 정재원(사진)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재원 SNS 캡처[더팩트ㅣ이한림 기자] 4인조 밴드 넬(NELL)의 드러머 정재원이 활동을 중단한다.29일 넬은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을 통해 "오늘은 매우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재원이(정재원)가 일신상의 이유로 넬의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넬은 이어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인해 팬 여러분이 느낄 슬픔에 깊게 공감하는 바이나, 멤버들이 오랜 시간 많은 대화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널리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시기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모두의 마음이 무겁지만 늘 그래왔듯이 음악 안에서 치유되길 바라고, 계획돼 있던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 조만간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당부했다.한편 넬은 1999년 결성해 2001년 언더그라운드 1집 앨범 "Reflection of"(리플렉션 오브)로 데뷔한 4인조 밴드다. 김종환,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 등 멤버 4명 모두가 1980년생 동갑내기로 구성된게 특징이며 "기억을 걷는 시간" "멀어지다" "Stay" "마음을 잃다"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항저우AG 출전권 잡아라’ 2023 스포츠클라이밍 대표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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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내달 7~9일 강남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다.2023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리드종목 국제대회 최다 우승이력의 '암벽여제' 김자인,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서채현 등 강자들이 대거출전해 우승과 태극마크에 도전한다.대회는 남녀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2024 파리올림픽 포맷인 리드와 볼더링이 합쳐진 콤바인과 단일 스피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첫 날인 7일에는 스피드 종목 예선 및 결승, 8일에는 콤바인 예선,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콤바인 결승이 진행된다.국내 최대 규모로 새롭게 개장되는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대한산악연맹이 직접 운영하며 일반 관중에 오픈되어 있어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대한산악연맹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더 증대되기를 바란다. 이번에 뽑힐 대표선수들이 4월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거쳐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 20년 기러기 아빠 생활 끝…“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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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osen][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김흥국(64)이 올해 기러기 아빠 생활을 마무리한다면서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29일 채널A 시사·교양 '행복한 아침'에는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자녀들의 해외 유학으로 인해 2003년부터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이라고 했다.김흥국은 "미국에서 사진, 영상, 편집 등을 전공한 늦둥이 딸이 올해 드디어 해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다"며 "가화만사성이라고…올해 완전체 가정의 모습을 되찾는 호랑나비가 다시 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이어 "처음엔 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이후 자식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며 "(자녀들을) 호주, 하와이, LA 등으로 유학 보냈다. 애들이 어리다 보니까 아내가 뒷바라지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김흥국은 "인제 와서 생각해보면 기러기 아빠 생활이 2~3년 정도면 몰라도, 10~20년 지속되는 건 너무 안 좋다"며 "누구도 기러기 아빠는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공부도 좋지만,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BS울산, 의미있는 결과 만든 지역 방송의 '실험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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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의 울산시대"(기획 김호상) 시청률 10% 껑충 장수 효자프로그램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도 능가 KBS울산방송국에서 방송되는 "이용식의 울산시대"(기획 김호상 연출 이석주)가 최근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이용식의 울산시대"[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지역 방송의 프로그램의 "작은 실험"이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KBS울산방송국에서 방송되는 "이용식의 울산시대"(기획 김호상 연출 이석주)가 최근 시청률 10%를 돌파했다.남희석에 이어 이용식이 진행을 맡고 있는 "울산시대"는 울산의 이야기는 울산 사람이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외부인의 눈에 비친 모습을 통해 새로운 울산을 만난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매체 플랫폼이 다변화된 요즘 요즘 시청률 10%는 전국채널이나 지역방송 할 것없이 꿈의 시청률이다. 더구나 드라마도 아니고 제작비가 많은 본사 예능도 아닌 저예산 프로그램이란 점에서보면 놀라운 성공 사례다.KBS 지역 방송 저예산 프로그램이 전통적인 장수 효자프로그램 "가요무대"(6%대)와 "전국노래자랑"(5~6%대)을 훌쩍 뛰어 넘은 셈이다."울산시대"는 1년전인 지난해 4월1일 방송인 남희석이 MC를 맡아 첫 출발한 "남희석의 울산시대"가 원조다. 기존 프로그램은 지역 아나운서 출신에 웃음기라고는 전혀없는 "이슈인사이드"에 머물러 시청률은 고작 2~3%였다. "울산시대"는 지난해 4월 김호상 국장이 제작진과 머리를 맞대 "재밌는 시사", "재밌는 이슈", "인물초대석" 등 코너를 신설하고 남희석(오른쪽)을 어렵게 섭외했다. 현재는 이용식이 진행을 맡고 있다. /울산시대김호상 국장이 제작진과 머리를 맞대 "재밌는 시사", "재밌는 이슈", "인물초대석" 등 코너를 신설하고 남희석을 어렵게 섭외했다. 스타급 MC가 시간도 많이 뺏기고 출연료도 턱없이 적은 지역 방송에 출연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결과는 좋았다. 곧바로 시청률 5%를 넘겼다. 제작진이 바뀐것도 아니고 스태프는 PD1명, 작가2명, FD1명, VJ1명이 전부다. 제작비는 본사의 1/10수준이다.열악하기는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매주 조금씩 오르는 시청률에 신이 나서 매달렸다. 남희석이 10개월을 하고 일이 바빠져 그만 두고 나올 때는 7.7%의 시청률로 올라갔다.이용식이 남희석의 뒤를 이어 방송에 나선 지 2개월만에 10.6%를 찍었다. 김호상 국장은 "남희석 이용식의 헌신적인 도움을 받으니 제작진도 한번 잘해보자는 열정이 생겼고, 의욕은 어느 팀보다 높았다"고 말했다."울산시대"는 지역방송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제작진의 의지에 힘입어 얼마전 1만명 구독자를 돌파하는 등 유튜브에서도 빠르게 시선을 받고 있다. 등장인물과 소재가 주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임에도 일부 영상은 50만뷰를 훌쩍 넘길만큼 전국적 관심을 받는 상황이 됐다."이용식의 울산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1 TV를 통해 방송된다[email protected]

진행자가 생방송 중 코피…"컨디션 관리해야 자리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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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볼만한 아침 M&W'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KBS 생방송 중 진행자의 코피가 터져 의상까지 적시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해볼만한 아침 M&W'에서 두 명의 진행자 중 남성 진행자인 방송인 박재민이 갑자기 코피를 흘렸다.  갑자기 코피가 흘러나왔지만 박재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했다. 함께 진행 중인 이지연 아나운서가 "괜찮냐"고 묻자 박재민은 "나 괜찮다. 어디 아파 보이냐"고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박재민은 한 번 코피를 닦은 후 방송을 이어갔지만, 또다시 코피가 주르륵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진행해야 했다. 패널 이대호 기자가 KBS 1라디오를 진행하게 됐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축하하면서 "내 위치가 위협을 받는거 아니냐"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 아나운서는 박재민에게 "그러니까 컨디션 관리 잘 해야 이 자리를 보전할 수 있는거다"고 유쾌하게 반응했고 박재민은 "정신 바짝 차리겠다"고 받아 방송을 이어갔다. 

전도연 “영화 ‘해피엔드’ 파격 노출…엄마가 그렇게 울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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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해피 엔드’에서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명불허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도연이 출연했다. 전도연은 영화 '해피엔드'에서는 파격적인 노출을 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 전도연은 "당시 주변에서 다 반대했다. 당시 영화는 한석규가 나오는 영화, 나오지 않는 영화로 나뉘었다. 어린 마음에 나도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배우로서 처음 도전해 본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꿈인 현모양처 꿈을 깨는 선택이었다. 엄마를 설득할 때 엄마가 그렇게 우실 줄도 몰랐다. 시집 못 가면 어떡하냐고 하시길래, 시집 잘 가려고 배우하는 거 아니라며 설득했다"고 떠올렸다. [[tvN]]'해피엔드' 촬영 후에는 상처도 받았다고. 전도연은 "순수한 선택이었는데 그때 했던 광고들이 다 끝나더라. 그땐 왜 그런지 이유를 몰랐는데, 사람들이 여배우에게 바라는 이미지가 어떤지 그때 알았던 것 같다.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여배우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는데 '해피엔드'는 여배우가 능동적으로 연기한 작품이다. 배우로서 할 일을 한 거고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에 더 당당했다"고 말했다.

노제, 소속사와 정산금 갈등 해결 "모든 소 취하…오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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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기획사 스타팅하우스가 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소속 댄서 노제와 합의로 분쟁을 마무리 지었다. 스타팅하우스는 29일 오후 "당사는 깊은 대화 끝에 아티스트(노제)와 서로 오해를 풀었고,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노제는 수개월간 정산을 받지 못해 지난해 12월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또 소송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노제는 2021년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일부 중소 업체로부터 광고료를 받고서 계약을 불성실하게 이행해 사과하기도 했다.

아이콘 비비지 청하 뱀뱀 참여 'KMF', 멕시코시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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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뮤직 페스티벌즈" 주최 측, 22일 멕시코 현지서 간담회 열어 카드 라필루스 식케이위드프렌즈 TFN도 1차 라인업에 지난 22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비센테나리오 공원에서 열린 "캠프 뮤직 페스티벌즈" 기자 간담회에서 팀 킴 CEO와 다니엘 미란다 뮤직바이브 COO(오른쪽부터)가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캠프 뮤직 페스티벌즈 제공[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아이콘 비비비 청하 뱀뱀 등이 참여하는 "캠프 뮤직 페스티벌즈"(KAMP MUSIC FESTIVALS)가 다음 행사 개최지를 멕시코시티로 확정했다.30일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비센테나리오 공원(PARQUE BICENTENARIO)에서 "캠프 뮤직 페스티벌즈" 기자 간담회를 열고 8월 멕시코시티 개최를 알렸다.주최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이곳 비센테나리오 공원에서 남미 K팝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AMP FEST CDMX"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2023년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현장에서 발표된 "KAMP FEST CDMX" 첫 번째 라인업에는 뱀뱀, 청하, 아이콘, 카드, 라필루스, 식케이위드프렌즈, TFN(티에프엔), VIVIZ(비비지) 등 8팀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 라인업은 오는 4월 14일 공개된다."캠프 뮤직 페스티벌즈"는 최근 멕시코 프로모터사인 뮤직 바이브(MUSIC VIBE)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의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F&B, 브랜드 협업, 미국 아티스트 케니 샤프(Kenny Scharf)의 대형 아트 설치물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페스티벌을 통해 개최지 문화를 흡수해 유니크한 경험을 만들고 현지 아티스트와 K팝 아티스트의 협업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팀 킴 캠프 뮤직 페스티벌즈 CEO(최고경영자)는 "한국과 중남미는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거대한 라틴 K팝 팬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 중 하나이다"며 "페스티벌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다니엘 미란다 뮤직 바이브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남미 K팝 페스티벌의 역사를 바꾸는 현장에 함께 있음에 매우 기쁘고, 16팀 이상의 아티스트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를 전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그간 쌓아온 멕시코에서의 대규모 공연 및 페스티벌 노하우를 통해 캠프 뮤직 페스티벌즈와 함께 최고의 페스티벌을 만들 것"이라고 응답했다.한편 "캠프 뮤직 페스티벌즈"는 2019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국내 게임 쇼 지스타와 함께 2020년 온라인 페스티벌을 연달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는 미국 LA에서 K팝 페스티벌을 열었으며, 올해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멕시코시티에 개최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소년판타지', 강대현에 쏠린 관심 "우리가 찾던 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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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10시 첫 방송 "압도적 피지컬"로 기대감 고조 29일 입학 영상 공개 후 국내외 팬들 "SO HOT" 연발 MBC "소년판타지"가 3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강대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튜브, SNS에는 "드디어 우리가 찾던 제 2의 강다니엘이 나타났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펑키스튜디오[더팩트ㅣ강일홍 기자] MBC "소년판타지"가 3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강대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소년판타지" 측은 전날인 29일 오후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참가자 강대현의 입학 평가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직후 유튜브, SNS에는 "드디어 우리가 찾던 제 2의 강다니엘이 나타났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대현은 이름이 호명되자 즉흥 푸쉬업을 하며 압도적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대현을 본 프로듀서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러분의 댕댕이가 되고 싶은 강대현입니다." 반전 매력 넘치는 인사와 함께 키 183cm에 체지방율 5%대라는 멘트에 현장이 술렁였다.무대가 시작되자 강대현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발라드를 선보이며 소연 프로듀서에게 어필해 여심을 저격했다. 또 슈퍼엠의 "호랑이"를 선곡, 귀여운 외모와 달리 근육질 몸매로 섹시미를 뽐냈다. "아이돌 오디션의 원조" 한동철 PD가 제작에 나선 "소년판타지"는 다양한 컨텐츠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오는 30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B.A.P 출신 방용국, 신생 YY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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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폭넓은 활동 위한 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30일 YY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Y엔터테인먼트 제공[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방용국이 신생 기획사 YY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에 나선다.30일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방용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자사의 첫 영입 아티스트인 만큼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방용국은 2011년 싱글 앨범 "I Remember"(아이 리멤버)로 데뷔한 이후 2012년부터 그룹 B.A.P 리더로 활동했다. 이후 2019년부터 솔로로 전향하면서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담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방용국은 프로듀싱 능력에도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로 꼽힌다. B.A.P 시절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그룹 JUST B(저스트비)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가수 박지훈의 신보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의 수록곡 "Gambit"(갬빗)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YY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용국은 탁월한 프로듀싱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곧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향후 음악과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 있는 신인 발굴과 잠재력을 가진 다수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해 갈 계획이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