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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이슈] '닥터 차정숙' 엄정화, 목소리 왜 떨리나 했더니...투병 사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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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닥터 차정숙]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배우 엄정화가 일부 장면 연기 중 목소리 톤이 떨리는 배경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엄정화는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주연 차정숙 역을 맡으며 안방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경력 단절 주부가 전공의가 되는 이야기 속 엄정화의 연기가 '속 시원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JTBC 히든싱어] 이런 가운데 엄정화가 과거 투병생활을 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2010년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 후 성대 일부가 마비돼 한동안 노래를 부를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지난해 그는 JTBC '히든싱어 7'에 출연해 "갑상선암 수술을 하면서 목소리 때문에 고생했고 아주 오랫동안 노래를 못했다. 지금도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그래서 너무 겁이 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앞서 2020년 MBC '놀면뭐하니' 출연 당시 그룹 '환불원정대'로 활동하면서도 수술 후 달라진 성대와 호흡으로 인해 노래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시청률 20%를 향해 가는 등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12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은 18.5%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19.3%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닥터 최정숙'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상순 운영하는 제주 카페 '블루리본' 달았다...1년도 안됐는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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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롱플레이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가 미식가들로부터 맛을 인정받았다.   지난 22일 이상순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 ‘롱플레이’ 공식 SNS에 “동복리에서 문을 연 지 어느덧 1년을 향해간다. 서투른 시작과 예약제 운영으로 손님들이 자주 찾아주실까 걱정도 많았지만, 감사하게도 재방문해 주시는 육지 손님들, 안부를 물어주시는 도민 손님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렇게나 빠르게 블루리본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손님들의 곁에 있는 롱플레이가 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블루리본은 맛, 위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일반인 평가자와 음식 전문 평가자의 검증을 거쳐야 받을 수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국내에서 최초로 발행된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와 미국 자갓 서베이의 장점을 서로 조합해 만들었다. 이에 미식가들에게는 ‘꼭 가봐야 할’ 맛집 평가 기준으로 통한다.   이상순은 지난해 7월 카페를 오픈했다. 하지만 오픈 소식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이틀 만에 운영을 중단했고, 현재는 예약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세븐 이다해 부부, '동상이몽2' 첫 등장…8년 러브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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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후 힘들었던 사연 털어놓기도 결혼식 풀스토리·신혼집 이사 등 예고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세븐 이다해 부부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동상이몽2" 영상 캡처[더팩트ㅣ이한림 기자] 8년간 장기열애 끝에 최근 부부가 된 세븐과 이다해가 "동상이몽2"에 처음 등장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세븐 이다해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기 전까지 불안하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모습과 신혼여행을 하고 온 후 이사하게 될 신혼집 예고 등이 전파를 탔다.먼저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비밀 연애가 공개된 후 이다해의 방송 활동이 줄어든 사연을 전했다. 이다해는 "그때 세븐이 욕을 많이 먹고 있어서 안 어울린다는 말이 가장 많았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세븐은 "(이다해가)나 때문에 자기 일이 안되는 것 같았고 나 때문에 욕을 먹는 상황이 너무 미안했다. 나보다도 이다해가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지금은 세월이 지나면서 축복받는 커플이 된 것 같다. 8년간 연애를 해선지 사람들이 둘이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이날 "동상이몽2" 인터뷰 자리에 처음 앉아 진지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지만, 장기열애 후 결혼에 골인한 연예계 대표 부부답게 티격태격하면서 능청스러운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특히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여러 차례 위기를 겪은 스토리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세븐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적하면서 "8년간 시행착오가 있었고, 맞추는 과정이 있었지만, 아직도 한 가지는 맞지 않는다. 그 부분 때문에 결혼 준비를 하면서 위기도 있었다. "이 결혼이 맞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래도 변해야 한다"고 세븐을 저격했다.반면 세븐은 이다해가 지나치게 계획적이라고 받아쳤다. 그는 "이다해가 신혼여행을 처음 준비하기 시작한 게 작년 11월이다. 그때부터 계속 계획하고 준비하고 예약하고 그 과정을 6개월째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고, 축가는 태양 거미 바다가 불렀다. 두 사람의 결혼식 스토리는 오는 29일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김희재, '더트롯쇼' 5주 연속 1위 압도적 호응속 존재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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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 방송 SBS FiL, SBS M "더트롯쇼"서 입증 "트롯 치트키"로 大 활약…대체 불가 아우라 인기 장악 김희재는 지난 22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 넘치는 스타성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냈다. /"더트롯쇼"[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김희재가 트롯 치트키로 대활약하며 "더트롯쇼"를 장악했다.김희재는 지난 22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 넘치는 스타성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냈다.이날 김희재는 "짠짠짠", "풍악", "돌리도" 총 세 곡으로 무대를 꾸민 가운데 매력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팬심 저격에 나섰다.특히 김희재는 감미로운 보이스를 비롯한 특유의 무대 매너로 관객과 뜨겁게 호흡한 것은 물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신명나는 흥을 발산하며 "더트롯쇼"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외에도 김희재는 "더트롯쇼" MC로서 매끄러운 진행 능력까지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 재미를 안겼다.이날 "더트롯쇼"에서 활약한 김희재는 앞서 신곡 "풍악"으로 3주 연속 1위를, "짠짠짠"은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총 5주 연속 "더트롯쇼" 1위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김희재는 최근 뮤지컬 데뷔작인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활약, 가수부터 연기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은중호, 우승후보 프랑스 잡았다…이승원 이영준 릴레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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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승원이 23일(한국시간) 프랑스와의 F조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2019 준우승신화’를 썼던 한국이 강호 프랑스를 꺾으며 또 다시 돌풍을 예고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23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 프랑스를 꺾고 까다로운 첫번째 관문을 기분좋게 통과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볼 점유율에서는 뒤졌지만 스피드를 앞세운 역습과 세트피스로 2-1 승리를 거뒀다. 주장 이승원(강원)은 역습기회에서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프리킥으로 이영준(김천)의 추가골을 도왔다. 후반 주심의 이해하기 어려운 PK 판정으로 실점을 내준 장면은 아쉬웠다. 프랑스전 승리후 기뻐하는 선수들. 연합뉴스 추가골을 기록한 이영준.[AP]이 대회는 24개 팀이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조 1,2위팀과 3위 6개 중 상위 4개팀이 16강에 오른다. 가장 경계했던 상대 프랑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어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한국은 26일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프랑스와 3번 만나 처음 승리를 거뒀다. 앞서 97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는 앙리와 트레제게라는 걸출한 스타를 앞세운 프랑스에 2-4로 졌고, 2011년 콜롬비아대회에서는 1-3으로 졌다. 한국은 이강인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첫판을 포르투갈에 졌지만, 이후 좋은 경기를 이어가며 결승까지 오른 바 있다. 2013년 우승국인 프랑스는 2019년 대회 당시 16강까지 진출했다. 한국은 이영준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강상윤(전북)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세우는 4-4-1-1 전술로 나섰다.강성진(서울)과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좌우 공격을 맡았고, 이승원, 이찬욱(경남)이 중원에 섰다.포백 수비라인은 배서준(대전) 김지수(성남), 최석현(단국대), 박창우(전북)가 구성했고, 김준홍(김천)이 골문을 지켰다. 프랑스는 전반 15분까지는 점유율이 75%에 달할 만큼 맹공을 퍼부었다. 프랑스의 매서운 공세에 시달리던 한국은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나온 이승원의 골로 앞서나갔다.강성진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김용학이 상대 선수와의 치열한 경합을 버텨낸 뒤 이겨내며 빠른 발로 중원의 왼쪽을 돌파하다가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승원에게 내줬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은 이승원은 침착하게 골대 왼쪽으로 슈팅해 골대를 갈랐다.한국은 이후에도 프랑스에 여러 차례 문전에서 위험한 패스를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다행히 실점은 하지 않았다. 후반 5분에는 가슴철렁한 자책골 위기도 있었다. 상대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현빈이 머리로 걷어낸다는 게 골대 구석으로 향했지만 김준홍이 가까스로 걷어냈다.위기를 넘긴 한국은 후반 19분 세트피스로 추가골을 올렸다.이승원이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 크로스를 이영준이 니어 포스트쪽에서 뛰어올라 방향만 바꾸는 절묘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잠시 후 주심의 석연찮은 페널티킥 판정이 나왔다. 후반 25분 상대 크로스를 펀칭하려던 김준홍이 머리를 들이밀던 에페켈레의 어깨에 안면을 부딪쳐 쓰러졌다. 볼은 누구에게도 닿지않았다. 그러나 주심은 김준홍이 파울을 범했다며 옐로카드를 주고 프랑스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결국 비르지니우스가 PK를 넣으며 프랑스의 만회골을 올렸다.이후 한국은 추가시간 8분까지 잘 버텨내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임영웅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 8500만뷰 돌파 '인기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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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곡 발매 후 각종 음원차트 독식 27일부터 KBS 2TV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방영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뮤직비디오와 공식 오디오 영상, 가사 영상, 음원 영상 총 조회수는 22일 기준 85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웅시대[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을 향한 팬심은 식을 줄 모르는 용광로다. 임영웅이 부른 첫 OST곡 "사랑은 늘 도망가"의 인기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뮤직비디오와 공식 오디오 영상, 가사 영상, 음원 영상 총 조회수는 22일 기준 8500만 뷰를 돌파했다."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한편, 임영웅은 27일부터 KBS 2TV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를 선보인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지난 2월 LA를 하늘색 빛으로 수놓은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 공연과 함께 촬영했다.총 5부작으로 그려지는 "마이 리틀 히어로"는 27일(토) 오후 9시 25분 첫 방송 이후, 오는 6월 3일(토) 2회, 6월 10일(토) 3회, 6월 18일(일) 4회, 6월 25일(일) 5회가 방송된다[email protected]

김태리 유튜브 자막 '재능기부' 구인글 올렸다가 뭇매...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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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리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리가 자신의 유튜브 제작과 관련해 ‘재능기부’를 전제로 구인 광고를 올렸다가 구설에 올랐다.   지난 22일 김태리는 SNS에 “이번엔 새로운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을 보니 정말 많은 나라의 팬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모두에게 자국의 언어 자막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태리의 자막 제작 스피드가 너무나 가슴 답답해 ‘내가 하면 금방인데?’ 생각하며 직접 번역에 뛰어들고 싶으신 각국의 숨은 실력자 분들이 혹시 계시지 않을까? 그래서 따란 이름하야 ‘이 번역이 거긴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 프로젝트는 재능기부로 이뤄진다고 전한 김태리는 지원서를 제출할 URL까지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태리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 양식을 채워주시면 저희 팀이 다시 컨텍드리겠습니다. 자막이 완성된다면 원하시는 분에 한해. ‘거기가 여긴가’ 브이로그에 자국의 자막을 넣고 싶으신 분들 많이 많이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재능기부’라는 단어는 곧바로 논란이 됐다. 정당한 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자막 제작자를 구하려는 의도가 부적절하다는 것.   지적이 이어지자 김태리는 돌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이상순 운영하는 제주 카페 '블루리본' 달았다...1년도 안됐는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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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롱플레이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가 미식가들로부터 맛을 인정받았다.   지난 22일 이상순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 ‘롱플레이’ 공식 SNS에 “동복리에서 문을 연 지 어느덧 1년을 향해간다. 서투른 시작과 예약제 운영으로 손님들이 자주 찾아주실까 걱정도 많았지만, 감사하게도 재방문해 주시는 육지 손님들, 안부를 물어주시는 도민 손님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렇게나 빠르게 블루리본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손님들의 곁에 있는 롱플레이가 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블루리본은 맛, 위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일반인 평가자와 음식 전문 평가자의 검증을 거쳐야 받을 수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국내에서 최초로 발행된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와 미국 자갓 서베이의 장점을 서로 조합해 만들었다. 이에 미식가들에게는 ‘꼭 가봐야 할’ 맛집 평가 기준으로 통한다.   이상순은 지난해 7월 카페를 오픈했다. 하지만 오픈 소식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이틀 만에 운영을 중단했고, 현재는 예약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배구여제’ 김연경 첫 단독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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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첫 단독 팬 미팅 모습.[연합][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이 첫 단독 팬 미팅을 열었다.김연경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라이언앳은 22일 김연경의 팬 미팅 ‘베이커리 연경당’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렸다.김연경이 경기장이 아닌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난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박경림이 진행한 이날 팬 미팅에서 김연경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가수 효린이 게스트로 나서 축하공연을 했다.김연경은 “팬들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배구 인생을 이어올 수 있었다. 기회가 돼 조금이나마 팬분들에게 그 사랑을 돌려드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참석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표팀 어드바이저(고문)를 맡은 김연경은 22일 대표팀과 함께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김태리 유튜브 자막 '재능기부' 구인글 올렸다가 뭇매...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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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리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리가 자신의 유튜브 제작과 관련해 ‘재능기부’라는 단어를 썼다가 구설에 올랐다.   지난 22일 김태리는 SNS에 “이번엔 새로운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을 보니 정말 많은 나라의 팬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모두에게 자국의 언어 자막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태리의 자막 제작 스피드가 너무나 가슴 답답해 ‘내가 하면 금방인데?’ 생각하며 직접 번역에 뛰어들고 싶으신 각국의 숨은 실력자 분들이 혹시 계시지 않을까? 그래서 따란 이름하야 ‘이 번역이 거긴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 프로젝트는 재능기부로 이뤄진다고 전한 김태리는 지원서를 제출할 URL까지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태리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 양식을 채워주시면 저희 팀이 다시 컨텍드리겠습니다. 자막이 완성된다면 원하시는 분에 한해. ‘거기가 여긴가’ 브이로그에 자국의 자막을 넣고 싶으신 분들 많이 많이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재능기부’라는 단어는 곧바로 논란이 됐다. 정당한 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자막 제작자를 구하려는 의도가 부적절하다는 것.   지적이 이어지자 김태리는 돌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이상순 운영하는 제주 카페 '블루리본' 달았다...1년도 안됐는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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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롱플레이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가 미식가들로부터 맛을 인정받았다.   지난 22일 이상순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 ‘롱플레이’ 공식 SNS에 “동복리에서 문을 연 지 어느덧 1년을 향해간다. 서투른 시작과 예약제 운영으로 손님들이 자주 찾아주실까 걱정도 많았지만, 감사하게도 재방문해 주시는 육지 손님들, 안부를 물어주시는 도민 손님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렇게나 빠르게 블루리본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손님들의 곁에 있는 롱플레이가 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블루리본은 맛, 위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일반인 평가자와 음식 전문 평가자의 검증을 거쳐야 받을 수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국내에서 최초로 발행된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와 미국 자갓 서베이의 장점을 서로 조합해 만들었다. 이에 미식가들에게는 ‘꼭 가봐야 할’ 맛집 평가 기준으로 통한다.   이상순은 지난해 7월 카페를 오픈했다. 하지만 오픈 소식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이틀 만에 운영을 중단했고, 현재는 예약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흑인 인어공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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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인어공주는 그냥 ‘인어공주’였다.디즈니의 신작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는 호기심 가득한 인어공주 그 자체였다.물 밖 세상을 동경하는 호기심 어린 눈빛, 물속 친구들과 신 나게 노는 순수함 그리고 왕자에게 사랑에 빠진 사랑스러움을 거의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베일리의 감수성 풍부한 목소리도 캐릭터 완성에 크게 기여했다.'인어공주'는 1989년 선보인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와 같은 줄거리로 전개된다.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준 뒤 금지된 인간세상으로 나아가게 되며 겪는 모험을 그린다. 베일리는 그동안 갑론을박이 일었던, 이른바 '블랙워싱' 논란을 완벽하게 잠재웠다.블랙워싱이란 할리우드 등 서양 주류 영화계에서 무조건 백인 배우를 기용하는 관행인 '화이트워싱(white washing)'에 견줘 나온 것으로, 인종적 다양성을 위해 작품에 흑인 등 유색인종을 무조건적으로 등장시키는 추세를 비꼬는 표현이다. 디즈니가 인어공주 원작 설정과 다르게 백인이 아닌 흑인 여주인공을 캐스팅하면서 무리하게 인종 다양성을 맞추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실제로 영화 전체를 살펴보면 배우들의 피부색은 다양하다. 에리얼뿐만 아니라 남자 주인공 '에릭'을 입양해 키운 어머니도 흑인이다. 에릭의 집사는 아랍인이다. 에리얼의 자매들도 백인, 흑인, 동양인이 섞여 있다. 영화 배경인 섬나라의 주민 피부색 역시 다양하다. 심지어 에릭이 탄 마차를 끄는 말마저도 검은색 말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유색인종이 다양하게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블랙워싱으로 바라볼 수는 없다.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애초에 피부색은 캐스팅의 주요 요소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영화는 34년 전 백인들만 가득했던 애니메이션에 2023년 현재 세상의 색깔을 입혔을 뿐이다.물론 평생 '백인 인어공주'에 익숙해져 있는 많은 사람에겐 피부색이 어두운 인어공주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그 어색함을 느끼는 지점 자체가 관객들 뇌 속에 뿌리 박혀 있는 편견을 재확인시켜줄 뿐이다. 디즈니의 신작 실사 영화 '인어공주'. [디즈니 제공]인어공주가 과거에 비해 훨씬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나온 점도 현대여성상을 반영한 시도로 풀이된다. 애니메이션의 에리얼이 주변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영화 속 에리얼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한다.화려한 수중 그래픽도 볼거리다. 인어공주가 바다 속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땐 함께 심해를 구경하는 기분이 들 정도다.에리얼이 개인수집품을 모아놓은 아지트에서 부르는 '파트 오브 더 월드(Part of the World)'도 원작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놨다. 바닷가재 세바스천이 세상 밖을 나가려는 에리얼을 말리는 장면인 '언더 더 씨(Under the Sea)'에선 다양한 해양동물의 화려한 움직임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고, 에리얼 친구들이 에리얼과 에릭의 키스를 유도하는 장면인 '키스 더 걸(Kiss the Girl)' 장면에선 두 주인공이 느끼는 설렘이 그대로 전해진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바다마녀 '울슐라' 역을 맡은 멜리사 매카시도 애니메이션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에리얼 친구들인 세바스천을 비롯해 물고기 '플라운더'와 갈매기 '스커틀'의 조합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스커틀은 원작에 없던 랩 노래를 선보이며 기존 캐릭터에 힘을 더한다.다만 화려한 볼거리와 유쾌함으로 시선을 끄는 전반부와 달리 인어공주가 위기에서 벗어나는 후반부의 과정은 상대적으로 단순하게 전개돼 긴장감이 다소 떨어진다.24일 개봉. 135분, 전체 관람가.

KBS 개편 첫 주자 '코드레드', 익숙한 '서바이벌 예능' 차별화 통할까[TF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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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피지컬 100" "강철부대" 등 떠오른다는 평가도 제작진 "키워드는 "공익"…돈·명예 아닌 공익적 목표로 미션 수행" 이승국 홍범석 정은혜 조준호 문수인 짱재 박군 곽범 모태범 배성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등 KBS2 새 예능 "생존게임 코드레드" 출연자 및 MC들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제공[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시청률 부진과 화제성 결여로 허덕이던 KBS가 상반기 편성 개편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개편 첫 주자로 출격할 새 예능 프로그램 "생존게임 코드레드"(이하 "코드레드")가 베일을 벗었다.22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최근 수신료 가치 실현을 위한 공영 서비스 강화를 위해 뉴스 콘텐츠를 늘리고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의 신설과 채널 이동 등의 편성 조정을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 이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정원" 등 예능 프로그램이 시간대를 변경했으며, "노래가 좋아" "예썰의 전당" 등은 종영했다.신설 프로그램 쪽에서는 22일 오프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기획 의도와 출연자 포부 등을 공개한 "코드레드"가 내달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드레드"는 "장바구니 집사들" "오늘부터 구독중" 등 이번 개편을 통해 신설된 KBS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공익 예능"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등장해 예비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러나 프로그램 설명과 출연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기존에 인기를 모았던 예능 프로그램들이 떠오른다는 평가도 일부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이 서바이벌 출연자에게 재난 상황을 부여한 후 탈출 미션을 주는 것은 tvN "대탈출", 출연자들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스튜디오에서 MC들이 중계하는 형태는 채널A "강철부대", 기존 "피지컬 예능"에서 얼굴을 비췄던 서바이벌 출연자의 면모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과 유사하다는 평가다.제작진에 따르면 "코드레드"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의 순간을 실제 같은 가상 상황으로 구현하고, 6명의 서바이벌 출연자가 가상의 재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지를 관찰하는 리얼 재난 생존 미션을 그린다. 스튜디오 MC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 방송인 겸 영화 유튜버 이승국, "피지컬 100"에 출연했던 특전사 출신 전 소방관 홍범석, 정은혜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6명의 서바이벌 출연자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로 유명세를 탔다가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한 UDT 출신 유튜버 짱재, "강철부대"에 출연한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 "뭉쳐야 찬다" "노는 브로" 등에서 활약한 전 국가대표 유도 선수 조준호와 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 농구 예능 "핸썸타이거즈" 핵심 멤버로 활약한 농구선수 출신 모델 문수인, 그리고 KBS 공채 개그맨 출신 개그 유튜버 곽범이다. 곽범을 제외하면 몸을 쓰는 "피지컬 예능"에서 주로 활약했던 멤버들로 구성됐다. 개그맨 이창호와 함께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운영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곽범은 KBS 27기 공개 개그맨 출신으로 KBS2 새 예능 "코드레드"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제공그러나 시청자들이 잘 알지 못했던 곽범의 "이색 경력"이 이날 제작발표회를 통해 드러나면서 반전을 낳았다.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통해 넘치는 예능감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가 바로 해병대 조교 출신이라는 점. 결국 "코드레드"는 곽범마저 피지컬적 요소를 기대(?)하게 만드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기존 유사한 포맷의 예능과 어떤 차별화를 보일지 더욱 관심을 끌게 됐다.반면 "코드레드" 제작진은 "코드레드"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분명히 있다"는 설명이다. 연출을 맡은 고은별 PD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이 미션과 세계관을 던져주는 프로그램이 꽤 많지 않나. "코드레드"의 차별화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건 같지만, 미션을 수행하는 동기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공익적인 목표를 갖고 미션에 참여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일반 예능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나름대로 서바이벌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능력치가 어느 정도 이상이 돼야 하는 전제조건이 있었다. 그렇다고 "피지컬 100"이라든지 체력만 보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보니 출연자들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는 출연자가 누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또 다양한 출연자들이 모이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 고민하면서 섭외했다"고 덧붙였다.출연자와 포맷에 대한 대중의 익숙함은 다소 낯선 새 예능 프로그램에서 무기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신설 프로그램이 유사한 포맷의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그려낸다면 시청자들이 느낄 피로감도 배제하기 어렵다. KBS가 개편을 통해 야심 차게 준비한 "코드레드"가 제작진이 의도한 대로 "공익"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타 서바이벌 예능과 색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아이유 손목을 갑자기 덥석...대만 인플루언서 결국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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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타이완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손목을 무례하게 잡은 한 대만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지난 19일 인플루언서 몰리는 자신의 SNS에 “이번 일에 대해 가장 깊은 사죄를 하고 싶다. 정말 죄송하다. 나를 좋아해 준 팬들에게도 죄송하고, 실망시켜서 또 한 번 죄송하다. 한국어가 가능한 친구의 도움으로 아이유에게 보낼 사과문을 번역했으며, 그의 소속사에 영문 버전과 함께 발송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나는 나의 언행에 더욱 주의할 것이다. 본인의 동의를 거치지 않았고, 모르는 사람을 직접 건드려서도 안 된다는 가르침을 얻었다. 반드시 이 행동을 고치도록 하겠다. 이번 사건은 내게 하나의 배움이 됐다. 앞으로도 더욱 신중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몰리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서 자신의 앞을 지나가던 아이유 손목을 잡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이유가 당황했음에도 몰리는 손목을 놓지 않았고, 경호원이 제지하고 나서야 손목을 놨다.   해당 영상은 보그 타이완 계정에 올라왔다가 아이유 팬들의 지적으로 삭제됐다.   하지만 영상은 각종 SNS에 올라온 터라 몰리를 향한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이하준, '뽕사활동'으로 본격 예능 활동 시작! 예능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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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이하준이 출연하는 '뽕사활동'이 첫 방송된다.22일 첫 방송된 '뽕사활동'은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뽕'이 넘치는 전국의 노래 교실을 찾는 트로트판 스쿨어택 콘텐츠다. 이하준을 비롯해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가 트로트 아이돌을 결성해 팬들을 만난다.첫 방송에서는 이들의 첫 만남을 비롯해 리더 뽑기 등 멤버들의 케미를 엿 볼 수 있는 첫 만남이 됐다.한편, 이하준은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찔한 사랑'을 발매했다. '아찔한 사랑'은 누구나 한 번 쯤 겪어 보았을 사랑의 감정을 이하준만의 섬세한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로 풀어낸 성인 트로트 댄스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뽕사활동'은 매주 목요일 유튜브 '트롯보라고'에서 공개되며 SBS M 월요일 오후 5시 30분, SBS FiL 월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귀공자' 박훈정 "'사생활 논란' 김선호 고민 안했다면 거짓말…대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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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제공][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영화 '귀공자' 박훈정 감독은 22일 캐스팅 당시 사생활 논란에 불거진 배우 김선호의 캐스팅을 고집한 배경에 대해 "대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박 감독은 이날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 제작보고회에서 "고민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로 다음 달 21일 개봉한다. 박 감독은 영화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을 연출한 바 있다.박 감독은 귀공자 역할에 김선호를 낙점한 이유에 대해 "'귀공자' 캐릭터 자체가 냉철하고 잔인하지만 엉뚱하고 본인만의 유머도 갖고 있는 등 여러가지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며 "김선호 얼굴에서 귀공자 캐릭터에 맞는 얼굴을 찾았다"고 했다.김선호도 자신의 사생활 논란을 의식한 듯 제작보고회 인사말에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사과했다.'귀공자'에는 김선호 외에도 마르코 역의 강태주, '한이사' 역의 김강우, '윤주' 역의 고아라가 등장한다.이번 영화로 스크린을 데뷔하는 강태주는 세 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마르코 역에 발탁됐다.강태주는 "복싱 장면을 잘 소화하기 위해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복싱부 선수들과 같이 선수 스케줄로 운동하고 준비했다"며 "러닝 장면 같은 것도 기초 체력을 많이 올려놓은 덕에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빌런 한이사를 연기한 김강우는 "지금까지 한 악역 중 제일 마음에 든다. 거침이 없다"며 "한이사는 좋게 말하면 상남자, 나쁘게 말하면 미친X다. 시원시원해서 좋았다"고 말했다.박 감독은 또 영화 제목이 '슬픈 열대'에서 '귀공자'로 제목이 바뀐 이유에 대해"처음엔 분위기가 무겁고 슬펐는데 찍다보니 안 슬펐다"며 "'슬픈 열대'로 갈 수 없었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TOP 빌런'과 함께 강해진 마동석의 핵주먹, '범죄도시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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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계속 하고파"..."범죄도시"에 담은 마동석의 자신감, 31일 개봉 배우 이준혁과 마동석, 아오키 무네타카(왼쪽부터)가 "범죄도시3"로 관객들과 만난다. /박헌우 기자[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마동석이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와 함께 돌아왔다. 시리즈 최초 "2TOP 빌런"을 내세운 "범죄도시3"가 더 유쾌하고 통쾌한 액션과 웃음으로 극장가를 접수할 준비를 마쳤다."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언론 시사회 및 제작보고회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해 질의응답에 임했다.오는 31일 개봉하는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빌런들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박헌우 기자"범죄도시2"(2022)는 누적 관객 수 1260만 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그렇기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일을 벗는 "범죄도시3"를 향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범죄도시3"의 메가폰을 잡은 이상용 감독은 2명의 빌런과 마석도의 새로운 조력자를 등장시키면서 전작과 차별화를 꾀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시즌 3를 제작하면서 시즌 2만큼 잘될 것 같다고 예단하지 않았다. 흥행을 기대하는 건 섣부른 단계"라고 말문을 열었다.이 감독은 "시즌 2를 재밌게 보신 분들을 만족시키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걸 보여주는 걸 집중했다. 이제 관객들에게 평가받아야 하는 시간"이라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범죄도시3" 마석도로 돌아온 마동석은 "더 섬세하게 액션을 준비했다. 항상 조심하면서도 시원하고 통쾌함을 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헌우 기자마석도로 돌아온 마동석은 두 명의 빌런을 상대하면서 더 시원하고 통쾌한 스토리, 주특기인 복싱을 강화한 리듬감 있는 연타 액션을 선보인다.마동석은 "복싱은 일반적인 주먹 액션보다 3~4배 정도 위험하다. 더 섬세하게 액션을 준비했다. 상대 배우가 안전 패드를 장착하고 저도 힘 조절을 하는데 일단 맞으면 안에 장기들이 울리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다. 항상 조심하면서도 시원하고 통쾌함을 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마동석은 자신의 20년 연기 인생을 모아서 "범죄도시" 세계관을 구축했다고 밝히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이날 그는 ""범죄도시"를 시즌 8까지 기획했지만 관객 분들이 원하실 때까지 계속하고 싶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여기저기 부러지지 않은 곳이 없다. 무릎에 연골도 없고 아킬레스건도 절반이 없다. 지금도 재활하고 부상 치료하면서 액션을 찍고 있는데 나이가 더 들어도 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며 "이는 관객분들이 원해야 이뤄질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최대한 관리를 열심히 하면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혁은 3세대 대표 빌런 주성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스스로를 와일드하게 만들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박헌우 기자이준혁은 3세대 대표 빌런이자 베일에 싸인 마약 사건의 배후 주성철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인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 증량부터 듣는 음악과 보는 영화까지, 삶 자체를 바꾸면서 캐릭터를 구축했다고.이준혁은 "약 6개월 동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스스로를 와일드하게 만들려고 했다. 이렇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과정도 즐거웠다"고 회상했다.또한 이준혁은 마동석과 액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예전에 복싱을 배웠기 때문에 보호대를 차면 괜찮을 줄 알았다. 마동석 선배님이 많이 힘 조절을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냈던 신음소리가 있다. 이게 영화에 잘 담겼다. 취미로 복싱을 계속하고 있는데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빌런 리키로 분한 아오키 무네타카는 "한국 영화의 현장은 최고의 촬영 기관"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헌우 기자아오키 무네타카는 마약 유통을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또 다른 빌런 리키로 분해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난다. 이날 완성된 작품을 처음 본 그는 "역시 영화관은 주변 관객들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최고로 즐거웠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3" 출연 제의를 받은 다음 날부터 액션 트레이닝에 돌입했고, 촬영에 돌입하기 전까지는 영상으로 피드백을 받고 액션을 구축하면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영화 현장을 처음 경험한 아오키 무네카타는 "한국은 현장에서 바로 편집이 가능하더라. 이는 디렉션을 더 선명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모든 스태프들이 같은 비주얼을 보니까 에너지가 증폭되더라. 최고의 촬영 기관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끝으로 마동석은 "요즘 극장을 찾는 관객분들이 적어졌는데 저희 작품이 작게나마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범죄도시3"를 극장에서 보시면서 스트레스를 푸셨으면 좋겠다"고, 아오키 무네타카는 "영화를 만드는 건 국가의 관계와 특별한 상관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많은 감상이 들어간 작품이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아재이슈] '닥터 차정숙' 엄정화, 목소리 왜 떨리나 했더니...투병 사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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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닥터 차정숙]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인기 몰이 중인 가운데 배우 엄정화가 일부 장면 연기 중 목소리 톤이 떨리는 배경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엄정화는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주연 차정숙 역을 맡으며 안방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경력 단절 주부가 전공의가 되는 이야기 속 엄정화의 연기가 '속 시원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JTBC 히든싱어] 이런 가운데 엄정화가 과거 투병 생활을 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2010년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 후 성대 일부가 마비돼 한동안 노래를 부를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지난해 그는 JTBC '히든싱어 7'에 출연해 "갑상선암 수술을 하면서 목소리 때문에 고생했고 아주 오랫동안 노래를 못했다. 지금도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그래서 너무 겁이 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앞서 2020년 MBC '놀면뭐하니' 출연 당시 그룹 '환불원정대'로 활동하면서도 수술 후 달라진 성대와 호흡으로 인해 노래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시청률 20%를 향해 가는 등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12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은 18.5%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19.3%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닥터 최정숙'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도환, 김지연과 미방 애정신 공개→갑론을박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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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종영 소감과 영상 남겼다가… 우도환이 "조션변호사" 종영 소감과 함께 방송되지 않은 애정신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영상 캡처[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우도환이 상대역인 배우 김지연과의 미방송 애정신을 공개했다가 일부 비판 의견에 삭제했다.드라마 "조선변호사"를 마친 우도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정말 감사하다. 3년 만에 복귀작이라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다"며 "하지만 너무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들 그리고 누구보다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이 가장 큰 힘이 돼줬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그는 종영 소감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촬영분으로, 강한수(우도환 분)가 이연주(김지연 분)를 뒤에서 끌어 안으며 귀 가까이에 입을 대는 모습이 담겼다.이후 일부 누리꾼이 상대 배역인 김지연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본방송에서도 편집된 농도 짙은 애정신을 굳이 공개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 반면 크게 문제될 것 없는 장면이고 시청자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비하인드를 공개한 것인데 과민반응한다는 의견도 나왔다.비판과 함께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우도환은 해당 영상과 게시글을 삭제했다.이와 관련해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제작진에게 해당 영상을 받았고 제작진에게 SNS에 공개해도 괜찮다는 동의를 얻어서 올리게 됐다. 마지막까지 시청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청자들을 위해 올린 영상인데 불편하게 보신 분들이 있어서 삭제하게 됐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유빈♥권순우 열애 공식 인정...9살 어린 권순우 테니스계에선 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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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아주경제]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스포츠 스타와 열애 소식을 알렸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22일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열애 중이란 보도가 나자 즉각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르엔터테인먼트 이날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알리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올해 2월부터 한 차례 기류가 포착되기도 했다. 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전을 관람했다. 당시 경기에는 권순우가 출전했다.  유빈은 1988년생으로 2007년 원더걸스의 래퍼로 데뷔했다. 2020년부터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직접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빈의 연인인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현재 국내 테니스 랭킹 1위를 달리는 테니스계 간판 스타다. 2019~2021년 3년 연속 테니스코리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한국 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최근에는 다수의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