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01629943d4862fbbf431799e53348c_1613539

유상철(49·사진) 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항암치료의 고통을 토로했다.

16일 유튜브채널 ‘터치플레이’에는 ‘유비컨티뉴ㅣ유상철 다큐멘터리 10화 2002월드컵 멤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상철은 2002년 월드컵 멤버인 이천수, 이운재, 최진철, 송종국, 현영민 등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수가 ”얼굴이 점점 좋아지시는 것 같다“고 하자, 유상철은 ”살이 쪄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살이 딱 여기만 찐다. 배하고 얼굴“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항암치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항암치료를 버티는 게 진짜 힘들다”며 “(항암 주사를) 맞고 나면 일주일은 못 먹는다. 냄새나 맛이나 이런 게 굉장히 예민해져 있다. 그래서 컨디션 좋을 때 일부러 더 많이 먹어서 살이 찐다”고 말했다.

한편 유상철은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