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한 핵미사일 관련 4명 추가제재…"금융사기 행위"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연합(EU)은 19일(현지시간)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4명을 추가 제재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과 야후 뉴스 등에 따르면 EU는 이날이들 4명이 "금융사기 행위"를 통해 북한 무기개발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역내 여행금지와 자산 동결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는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 6월 초까지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 간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EU는 추가 제재자의 이름 등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는데 이로써 EU의 독자 대북제재 대상은 개인 59명, 단체 9개로 늘어났다.

또한 EU는 유엔의 대북제재 명단에 오른 개인 80명과 단체 75개에 대해서도 제재를 단행하고 있다.

앞서 전날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은 별도로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리인 네트워크, 유령회사, 복잡한 소유구조의 회사를 통해 접근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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