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우즈벡, 신북방정책 추진 핵심 동반자"

이데일리

[발리(인도네시아)=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우즈벡 부총리를 만나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에 있어 핵심적인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간 중 슈흐롭 홀무라도프 우즈벡 부총리와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김 부총리는 홀무라도프 부총리와 올해 3번째 만남을 통해 양국의 신뢰와 우정이 더욱 두터워졌음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지난 2월13일 제1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 5월3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계기 ‘한-우즈벡 부총리 면담에 이어 이번에 3번째 만남이다.

김 부총리는 지난 2월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시 합의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홀무라도프 부총리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홀무라도프 부총리는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 및 GTL(Gas to Liquid)사업 등에 대한 한국의 지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한층 더 높은 협력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GTL사업은 우즈벡 석유가스공사가 슈르탄 가스화학단지 인근에 천연가스 액화설비(Gas-to-Liquids)를 건설해 연간 약 1500만톤의 디젤, 등유, LPG 등 생산하는 것이다. 총 사업규모는 37억 달러로 2016년 11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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