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 맞아 김천·음성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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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개호 장관이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을 맞아 12일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 백신연구센터와 충북 음성 오리 사육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가을부터 봄까지 기승을 부리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을 사전 차단하고자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장관이 구제역 백신센터와 오리 사육농가를 찾은 건 방역 상황을 직접 살피는 동시에 방역 강화에 따른 농가의 불만을 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돈 농가는 백신 접종 강화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오리 농가 역시 정부가 AI를 막기 위해 겨울 오리 사육을 금지하는 휴지기에 반발하고 있다. 이 장관은 그러나 겨울철 가축전염병에 따른 농가 피해가 심각하다고 보고 강력한 방역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이 장관은 같은 날 김천 검역본부에서 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국립종자원 3개 소속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도 받았다. 올 7월 취임 후 첫 업무보고다. 또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18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참석해 축산인을 격려하고 부문별 최우수 농가를 직접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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