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인기 급상승 검색어

생활문화


수원역 집창촌 폐쇄 후 한달… 60대 여성 업주, 한강서 숨진 채 발견

0

수원역 일대 집창촌에서 업소를 운영하다 지난달 폐쇄한 60대 여성이 숨진 사실이 16일 확인됐다. 사진은 폐쇄된 수원역 일대 집창촌. /뉴시스범죄 혐의점 없어[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수원역 일대 집창촌에서 업소를 운영하다 지난달 폐쇄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인근 한강에서 여성 1명이 물에 빠져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숨진 여성의 신원은 수원에 거주하는 60대 A씨로 확인됐다.A씨의 몸에서 외상이나 범죄 관련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수원역 일대에서 수 년간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오다 최근 폐쇄 조치 이후 극심한 생활고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수원역 일대 집창촌 업주 모임인 "은하수 마을" 회원들은 지난달 전체 회의를 열고 자진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다만 일부 업주들은 보상 문제를 두고 해당 지자체인 수원시와 상당한 갈등을 겪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now@tf.co.kr

여순사건특별법, 국회 행안위 만장일치 통과, 73년 한 풀린다

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된 직후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던 소병철 의원이 유가족들과 함께 기뻐하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나누고 있다. /소병철 의원실 제공21대 국회에서 법 제정 될 듯, 여순사건 유족,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 정치권 일제히 환영[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 특별법)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지난 2001년 16대 국회부터 4차례나 발의됐으나 상임위에 계류돼 번번이 자동 폐기됐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법사위와 본회의를 앞두고 있으나 현재 여야의 분위기로 보아 21대 국회에서 제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여순사건 특별법이 행안위를 통과하자 유가족을 비롯한 동부권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의회 등이 일제히 환영 논평을 내는 등 경사스런 분위기에 휩싸였다.민주당 소속 전남 동부권 의원들은 특별법 통과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후 국회 절차에도 야당 의원들이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반백년을 넘게 기다려 온 여순사건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 및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첫발을 드디어 뗐다."고 말하고 "법사위와 본회의에서도 야당 의원들의 대승적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김승남 의원도 "사건 발생 당시 전남 통계를 보면 1949년 한 해에만 1만1천131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광양·구례·고흥·보성 등에도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실제 희생자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하고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된 오늘이 역사적인 날이다"고 기뻐했다.김회재, 주철현, 서동용 의원도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배·보상 문제는 추후 논의하겠다고 한 희생자 유가족의 과감한 결단이 행안위 통과라는 결실을 낳았다"고 평가하고 "여순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첫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야당이 초당적으로 협조해서 그동안 뒤틀린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크게 기뻐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16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을 30만 여수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제 더 이상 70여년 과거에 멈춰 있어야 하는 일도,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숨 죽여 기다려야 하는 일도 없도록 여순사건 진상이 규명되고 유가족 분들의 명예가 회복되는 그 날까지 지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허석 순천시장은 "여야 합의에 의해 이뤄진 여순10·19특별법 행안위 통과는 큰 의미가 있는 역사적인 날이다. 여순10·19사건이 올바른 역사로 기록되는데 순천시가 유가족과 여순10·19민관협의회와 함께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등의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주요 내용은 ▷여순사건의 발생 지역을 여수·순천을 비롯한 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로 정함." ▷"여순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전남도지사 소속으로 두고, 구성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포함됨을 명확히 함." ▷ "진상규명 신청 기간을 법률로 규정하고 ‘최초 진상규명조사 개시일부터 2년 이내로 함.’" ▷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의 지급 대상을 희생자로 함." ▷"정당한 이유 없이 동행명령에 따르지 아니한 사람에 대하여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 ▷ "재단설립에 대한 지원은 진상규명 이후 후속 조치에 관한 사항이므로 제주4.3사건특별법과 동일하게 최초 법안에서는 삭제함." 등이다.forthetrue@tf.co.kr

KBS, 중국내 한류콘텐츠 불법유통 배상받기로

0

사진=KBS 제공·연합뉴스KBS가 중국에서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 콘텐츠를 불법 유통한 업체를 적발해 손해 배상을 받는다. KBS는 중국에서 수년간 KBS 콘텐츠를 포함한 한류 콘텐츠를 불법 유통한 업체와 불법 서비스 앱을 지난달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해당 업체가 KBS 콘텐츠 무단 사용을 중지하고 그동안 불법 사용에 대한 대가를 배상하도록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KBS에 따르면 그동안 중국에서 불법 서비스 앱을 이용해 국내 콘텐츠를 다운로드받은 횟수는 7억 회 이상이다. KBS는 "중국 내 대규모 불법 서비스 단속은 현지에서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저작권 침해 단속 노력의 성과라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중국 정부가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을 내리면서 한국 콘텐츠 수입이 불허되자, 중국 현지에서는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이 만연해 문제가 됐다. 지난해 KBS는 추석 특집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중국 내 불법 유포를 적발하고 단속했다.

이재명 안방서 세몰이…수원서 경기민주평화광장 출범식

0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지 모임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이제는 국민이 직접 정치하는 시대가 돼가고 있다"[더팩트ㅣ수원=김명승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안방인 경기도 수원에서 지지모임 출범식을 통해 세몰이에 나섰다.이 지사를 지지하는 지역조직인 "경기 민주평화광장"은 이날 오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상임대표는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곽상욱 오산시장·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이승봉 전 경실련 경기상임대표·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이 맡았다.조정식·안민석·정성호 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학민 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등 6명은 고문에, 김병욱·김영진·문정복·홍정민 의원 등 국회의원 16명은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의원 69명과 전·현직 시군의회 의장 19명을 포함해 각계 인사 145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다.출범식에는 방역수칙(행사 제한인원 100명 미만)에 따라 김한정·정일영·주철현·박성준·박홍근 등 국회의원 13명, 경기도 시장·군수 14명, 경기도의원 32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축사에서 "우리 사회의 중요과제가 공정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라며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사회 구성과 운영의 최소 원리인 공정이 시대적 과제로 언급되는 사회는 공동체 유지의 최소한의 장치인 공정의 질서가 이미 깨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그는 "이제는 국민이 직접 정치하는 시대가 돼가고 있다"며 "우리가 겪은 촛불혁명이나 최근 이모모(이준석) 현상으로 불리는 야당의 대변혁도 국민이 기성정치의 불신, 분노를 넘어 바꾸겠다,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라고 했다.이어 "민주와 평화의 가치가 경기도를 포함해 대한민국 전역에 넘쳐나고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모든 국가권력이 국민을 위해 충실하게 행사되는 완전한 민주국가를 위해 도민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서 이 지사와 내빈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중앙조직의 이종석 공동대표는 "우리가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를 더 성숙시키고 공정한 세상을 실현하고 한반도에서 전쟁과 갈등을 씻고 변화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며 "정권 재창출이란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학영 상임대표는 "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내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생중심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을 위해 우리 진보진영의 확실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민주평화광장은 이 지사의 지지 모임이자 경선 전 전초기지 성격을 띤 조직으로, 지난달 12일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 등 14개 시도 조직이 창립됐으며 나머지 3개 시·도 이외에 시·군 단위 조직 구성도 준비 중이다.newswork@tf.co.kr

'업무상 배임의혹' 이승우 iH 사장, "의혹 사실 아니다"

0

인천도시공사 전경/인천도시공사 제공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매각 가격 하락… 유찰로 비롯된 과정 해명[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이승우 인천도시공사(iH) 사장이 송도국제도시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업무상 배임 의혹에 대해 음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사장은 16일 오전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배임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유찰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 사장은 매각 과정을 묻는 박성민 의원의 질의에 "당시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 매각은 554억원의 매각 가격으로 경쟁입찰 2번과 수의계약 1번을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다"며 "입찰 참여자가 없어 유찰이 지속되자 공사는 재산심의위원회와 경영회의를 가졌고 당시 사장 권한대행이었던 마케팅본부장의 전결로 매각 예정가를 515억원으로 낮췄다. 그러나 이후 진행한 두 번의 매각 추진도 모두 유찰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유찰이 계속되자 저는 개발사업본부장으로서 대금납부조건을 기존 3개월에서 5개월로 완화하는 대금납부조건을 제시했고 6번째 경쟁입찰에서야 비로소 (주)아이오에스가 응찰해 매각됐다"고 강조했다."자본금 5000만원의 아이오에스가 매입한다는 게 정상이냐"는 질문에는 "현재 그 부분은 경찰이 수사 중에 있고 저희 공사도 적극 협조 중"이라며 "수사과정인 상황에서 말하기엔 조심스럽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저희 공사로 불거진 문제는 조금만 살펴봐도 모든 것이 정확히 확인되는 부분이었는데 인천시 감사관실은 마치 저와 공사가 의혹을 저지른 것처럼 이끌었다. 그렇기에 저는 시 감사관실을 불신한다"며 "저와 공사는 절대로 개인적 비리를 저지른 적이 없다.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는데 불명예로 사퇴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 사장은 "이번 일로 저를 비롯한 저희 공사 직원들 모두 힘들어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을 밝혀 시민단체와 언론에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천도시공사가 2017년 송도국제도시 웰카운티3단지 외국인 전용주택 120세대를 민간업체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 의혹이 담긴 첩보를 경찰이 입수해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infact@tf.co.kr

경남도의회,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 인사검증 날선 공방

0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했다./경남도의회 제공위원회 "노 후보, 자격요건 정확히 모르고 지원했나"[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제9대 원장 임용후보자로 오른 노충식(57)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에 대한 날선 검증과정을 가졌다.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노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했다.먼저 위원회는 노 후보가 원장 지원 자격요건을 갖췄는 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국민의힘 김일수(거창2) 의원은 "노 후보는 정관상 자격요건을 정확히 모르고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경남TP 원장의 정관상 자격 요건은 대학 정교수 5년 이상 경력, 연구기관 선임연구원급 5년 이상 근무, 대기업 이사급 이상 3년 이상 근무, 중소기업 대표 5년 이상 근무, 국가 또는 지자체 3급 이상 고위공무원 근무 등이다.노 후보는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29년간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며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이는 노 후보의 경력이 경남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경남TP의 업무 비전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위원회는 노 후보의 직무수행계획 발표에 있어 경남TP의 기본 현황 등 일부 질의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 점 등을 언급하며 아쉬운 평가를 남겼다.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임용후보자./경남도의회 제공이에 노 후보는 "한국은행에서 2급 이상으로 근무하며, 경남 경제 및 산업구조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며 "경남도와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적인 소통으로 경남 산업 육성정책을 수행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노 후보는 "원장 수행 능력이 되기 때문에 지원했다"고 단언했다.한편 노충식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경과보고서는 인사검증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 경남도지사에게 송부해야 한다.경남도지사는 인사검증 경과보고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에 따라 임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제9대 원장의 임기는 전임 원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11월 6일까지다.hcmedia@tf.co.kr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 지원해야'

0

부산교통공사는 공사 이사회가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제공.코로나19로 수송인원 급감 등으로 재정 "위기"[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공사 이사회가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이사회는 건의문에서 도시철도법 개정, 부산시 등과 협력 체계 구축, 시민 및 노사 소통체계 구성 등을 촉구했다.도시철도 무임수송은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중앙정부를 대신해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도시철도 요금을 전액 감면하는 국가적 복지제도다. 손실은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에서 부담한다.부산교통공사는 2018년 1306억원, 2019년 1396억원, 2020년 1045억원 등 적자 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2018년부턴 무임손실의 경우 전체 운영적자의 60%를 넘어섰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수송 인원이 급감한 탓에 공사가 심각한 재정 위기에 놓였으며 무임수송 손실 국비 보전이 더 절실한 상황이다.공사는 이번에 채택한 이사회의 건의문을 부산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국가보훈처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이종국 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은 도시철도 운영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지자체, 정부, 국회와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hcmedia@tf.co.kr

전북도체육회 특수법인 설립 출범식 개최

0

16일 전북도도체육회가 전북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법정(특수)법인 기관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북도체육회 제공"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날 것"[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도체육회가 특수법인 기관으로 재탄생했다.전북도도체육회는 16일 법정(특수)법인 기관으로의 새 출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출범식을 전북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정린 위원장, 최찬욱 의원 등을 비롯해 체육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지난해 지방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됐다.이에 도 체육회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구성, 창립총회 개최 등 법인설립을 원활하게 추진하기위해 분주히 달려왔고 정관개정, 법인인가, 설립등기 등 모든 행정절차를 지난 8일 최종 마무리 지었다.이로써 그간 임의단체로 운영됐던 도 체육회는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는 법인으로서 예산과 조직의 지위 등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전북도체육회는 이번 법인 전환을 계기로 전북체육 진흥을 위해 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체육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 체육활동을 범 지역화해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의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 추진할 예정이며 더욱 책임감 있는 체육 자치 운영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우뚝 선다는 각오이다.정강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나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체육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전북 체육이 한국 체육을 대표하고 전북도체육회가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scoop@tf.co.kr

장수 오성리서 1500년 만에 '가야봉화터' 실체 드러나

0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은 장수군 의뢰로 올해 4월부터 조사 중인 장수 오성리 가야봉화 유적은 최근 전북 동부산악지대에서 확인된 110여 개소의 삼국시대 봉화 중 하나로써, 발굴조사를 통해 봉화의 축조 및 운영주체가 "금강 상류지역에 존재했던 가야세력"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장수군 제공오는 17일 오성리 가야봉화터 현장서학술자문회 개최[더팩트 | 장수=이경민 기자] 전북 장수군이 문화재청의 허가로 호·영남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 중인 "전북지역 가야문화유산 연구복원 사업"의 일원으로 "장수 봉화봉 봉화"의 발굴조사를 실시했다.16일 군에 따르면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은 장수군 의뢰로 올해 4월부터 조사 중인 장수 오성리 가야봉화 유적은 최근 전북 동부산악지대에서 확인된 110여 개소의 삼국시대 봉화 중 하나로,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봉화의 축조 및 운영주체가 "금강 상류지역에 존재했던 가야세력"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이번 발굴조사에서는 다듬은 돌로 쌓은 사각형의 봉화대와 불을 피웠던 봉화시설, 봉화운영과 관련된 봉화꾼의 주거공간과 불씨를 보관하는 시설 등이 확인됐다.봉화대는 한 변의 길이가 800〜850㎝로써 상부에는 원형의 봉화시설이 남아 있다.봉화대와 주거공간에서는 밀집파상문이 시문된 가야토기편, 적갈색 연질토기편, 기와편 등 삼국시대의 유물 70여 점이 출토됐다.이번 조사를 통해 봉화대와 관련시설이 비교적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문헌에 기록된 삼국시대(가야) 봉화의 실체를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발굴조사 성과와 검토를 위해 오는 17일 오후 3시 발굴현장에서 관계 전문가와 함께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장영수 군수는 "앞으로도 장수지역 가야문화유산 대한 지원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적들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scoop@tf.co.kr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이끌 조직 본격 가동…"글로벌 여행객 품는 환경 조성"

0

16일 전주시가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으로 선정된 "전주관광마케팅주식회사"와 함께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제공지역관광추진조직에 "전주관광마케팅주식회사" 선정... 16일 사업계획 보고회 가져[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이끌 추진조직이 가동된다.전주시가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으로 선정된 "전주관광마케팅주식회사"와 함께 16일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은 국내·외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주도적인 관광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된 전주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국비 1억5000만원과 시비 1억원 등 총 2억50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다양한 관광사업을 펼치게 된다.세부적으로 △안전여행 문화정착을 위한 비대면 스마트오더 음식점 구축사업 △전주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음식 관광상품 공모전 및 수상작 관광상품화 △전주밥상을 주제로 한 미니어처 요리 영상 공모전 및 기념상품화 △국악, 성지순례, 도서관 등 전주만의 이색 도심관광 상품 발굴을 위한 마이리얼트립-전주편 개발 및 출시 사업 등이 기획됐다.이외에도 세미나, 소식지 발행 등을 통해 관광산업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민들의 관광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의 각 분야 전문위원 6명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전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장유성 대표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갖추고 관광산업의 저변 확대에 지속해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진정한 여행도시는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만들고 누리는 도시"라며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으로 글로벌 여행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전주를 지속 가능한 여행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강조했다.scoop@tf.co.kr

부산경찰청 직원 1명 코로나 19 확진... 해당 부서 폐쇄조치

0

부산경찰청 로고./더팩트DB해당 경찰 5월 백신 1차 접종하기도[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경찰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속 부서가 패쇄됐다.부산경찰청은 "소속 경찰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별관에 위치한 해당 부서는 임시 폐쇄 후 방역조치 중"이라고 16일 밝혔다.A씨는 가족 중 1명이 코로나에 감염돼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그러던 중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나타난 A씨는 지난 15일 진단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5월 중 1차 백신을 접종한 바 있다.한편 지난 4월엔 부산진경찰서 소속 지구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구대가 임시 폐쇄된 바도 있다.hcmedia@tf.co.kr

광주광역시의회 "맥쿼리, 해양에너지 인수…시민 편익 저하" 우려

0

16일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맥쿼리 자산운용사가 시민들의 필수 공공재인 도시가스 독점 사업권을 부여한다면 시민 편익 저하는 물론 적잖은 지방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광주시의회 제공"조례 재·개정 등 의회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 다할 것"[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 지난 15일 맥쿼리 자산운용사가 광주광역시에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는 "해양에너지" 지분을 사모펀드 글랜우드PE로부터 100% 인수한 소식이 알려지자 광주광역시의회는 "강력한 비판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16일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입장문을 내어 "광주 제2순환 민자도로를 통해 광주시민의 막대한 혈세를 낭비했던 맥쿼리에 또 다시 시민들의 필수 공공재인 도시가스 독점 사업권을 부여한다면 시민 편익 저하는 물론 적잖은 지방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의원 일동은 이어서 "광주 제2순환도로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것처럼 대규모 시설투자를 빌미로 막대한 이율을 적용한 자금을 빌려와 이를 갚는다는 명목으로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이 분명하다"며 "그간의 맥쿼리의 행태로 보아 이윤 추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투기자본 특성상 외주화를 통한 노동자들의 고용 환경 악화는 노동자의 삶을 더욱 벼랑 끝으로 몰아 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아울러 "도시가스는 공공성이 강한 사회 인프라사업으로써 에너지 전문기관이 운영하면서 도시가스 안전과 공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시설·설비 투자가 이뤄지는 선순환 체계로 운영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시가스가 어떤 규제 장치도 없이 단기적인 투자이익을 우선시하는 자산운용사에 매각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또한 "설사 자유롭게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사후 공적인 통제에서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광주시의회는 도시가스와 관련해 공급비용 산정방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납득할만한 수준의 요금 체계와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조례 재·개정 등을 비롯한 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고 "맥쿼리의 해양에너지 인수와 관련해 향후 광주시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문을 마쳤다.forthetrue@tf.co.kr

고창군, 제4회 농촌영화제 ‘3분 숏폼 경쟁작' 공모

0

제4회 농촌영화제 숏폼 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4일까지이며, 만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품 가능하다. /고창군 제공오는 9월 24일까지 접수, 총 시상금 600만원[더팩트 | 고창=이경민 기자] 전북 고창군이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춰 기존 ‘농업·농촌 3분 영화 공모전’을 ‘고창농촌영화제 3분 숏폼 공모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몇 초부터 몇 분 이내의 짧은 길이의 영상을 뜻하는 숏폼 콘텐츠는 잠시 시간 날 때마다 짧게 보는 영상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급속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농촌영화제 숏폼 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4일까지이며, 만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품 가능하다.출품 자격은 고창을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으로 지역 관련 소재, 이야기로 제작한 극영화다. 총 시상금 600만 원으로 독창성, 주제, 고창에 대한 표현 등을 심사해 고창농촌영화제 기간 시상을 할 예정이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 및 시상작 상영,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영화 OST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진기영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은 "고창군이 가진 자생력과 문화 아이템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고창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발돋움해 나갈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scoop@tf.co.kr

충북 충주상고,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창업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0

충주상고 ‘기부엔테이크’팀(팀원 서수아‧하진(이상 2학년), 이예진‧조민석‧정의인(이상 1학년))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1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창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민석, 이예진, 유은혜 장관, 서수아, 하진, 정의인 학생. / 충주상고 제공[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충주상고가 교육부가 주최한 2021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창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16일 충주상고에 따르면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전국 직업계고에서 300개가 넘는 팀이 참가했다.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이 지난 15일 서울 SETEC에서 경합했는데 이 학교 ‘기부엔테이크’팀(팀원 서수아, 하진(이상 2학년), 이예진, 조민석, 정의인(이상 1학년))이 1등을 차지했다.이 팀은 지역예술작품을 의복에 적용시켜 직접 만든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는 내용으로 경연을 펼쳤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시대에 힘들어진 예술문화를 널리 알리고 판매한 물품의 수익금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학교 관계자는 "수상을 해서 기쁘다"며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thefactcc@tf.co.kr

피해금액 1억원 보이스피싱 전달책 실형 선고...전달책 "내가 왜 실형이야"

0

대구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재호)은 16일 보이스피싱으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에게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힌 혐의(사기)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압수된 스마트폰 몰수, 추징금 165만원을 선고했다./더팩트DB[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에 가담해 1억원 이상의 금액을 피해자들에게서 피해를 입힌 A(26)씨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재호)은 16일 보이스피싱으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에게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힌 혐의(사기)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압수된 스마트폰 몰수, 추징금 165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성명불상자인 B씨의 지시를 받아 불특정 다수 사람들에게 금융기관 직원 행세를 하며 현금을 수거해 전달하는 속칭 "전달책"이었다.성명불상자 B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거짓말을 해 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조직원이며 전달책을 모집, 관리하고 범행을 지시했다.A씨는 B씨가 작년 5월 불상의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고수익 아르바이트, 일당 20~30만원"이라는 내용의 구인광고를 보고 연락했다. 이후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상대로 사기범행을 하기로 공모했다.B씨는 작년 5월 27일 피해자 C씨에게 휴대전화로 "나는 D 은행에서 근무하는 대리라고 하는데, 저금리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여 피해자로 하여금 마이너스 통장 개설 신청을 하도록 했다.이후 B씨는 기존 대출금이 있는 은행 직원 행세를 하며 C씨에게 전화로 "우리에게 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타 은행기관에 대출 신청이 들어간 것은 금융거래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당일 기존 대출금 전액을 상환해야지 법적 문제가 없을 것이다"며 "기존 대출금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해 우리가 보낸 직원에게 전달하라"고 말했다.B씨에게 속은 피해자 C씨는 금융기관 직원 행세를 한 A씨에게 1280만원을 전달했다. A씨는 그 중 20만원을 가져가고 나머지 금액 1260만원은 B씨의 계좌로 송금했다.이런 수법으로 A씨와 B씨는 불특정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1억원 이상의 피해 금액을 발생시켰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보이스피싱 범죄의 현장 수거책 및 전달책의 역할을 담당했고 피해액 합계도 1억원 이상에 달한다"며 "범행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피해의 상당부분이 회복되지 않았기에 피고인에게 상당한 처벌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선고결과를 들은 피고인은 재판장에게 "제가 피해자들과 합의를 원만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합니까"라는 질문에 재판방은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은 사회적 폐해가 매우 크므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하지만 피고인이 합의를 했기에 감형이 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tktf@tf.co.kr

정헌율 익산시장, 내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동분서주'

0

16일 정헌율 익산시장이 기재부를 찾아 예산실장에게 지역 경제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익산시 제공16일 기재부 찾아 예산심의 대비 사업소개·예산반영 건의[더팩트 | 익산=이경민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규모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순회하며 목표치 달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정헌율 시장이 16일 기획재정부의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관련 예산과장 등 정부 예산의 핵심 간부를 찾아 지역 경제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예산반영에 대한 당부와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개설사업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국도27호선 서수~평장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에 대해서도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이어 관련 예산과장을 만나 △동물질병치료제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익산쌍릉 방문객센터 조성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용두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이달 말 마무리되는 기획재정부 1차 심의 기간 동안 미온적인 사업들에 대해 논리 보강과 타당성 강화를 통한 삭감방지 대책을 세우고, 미반영 사업과 과소반영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해 부활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2차 심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정 시장은 다음 주 중에도 기재부를 방문해 중점대응 사업을 중심으로 시급성·타당성을 설명하며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또 추석 전 정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 관련 추경이 예상되고 있어 자칫 누락될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는 물론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재부 심의 기간 동안 지역 중점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정헌율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전을 펼치겠다"며 "9월 초까지 이어질 기재부 단계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재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scoop@tf.co.kr

아산시, 61개 경로당 운영 재개

0

아산시가 일부 경로당의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은 운영을 재개한 온양1동 장수경로당 모습. / 아산시 제공방역 수칙 준수 아래 조건부 운영[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무기한 운영 중지 조처를 내린 경로당의 문이 다시 열린다.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관내 경로당 527개소 중 운영을 희망한 61개소 경로당에 대한 운영을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운영 재개는 휴관 장기화에 따른 고령자들의 휴식 공간 부재와 무더위 시작에 따른 폭염 쉼터 제공을 위해 개방하게 됐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 하에 경로당 운영을 시행·확대하는 등 운영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이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는 경로당에는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 대장 작성 및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도록 했다.또, 경로당 내 이용자들은 1m 이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경로당 개방을 통해 그동안 답답함을 호소하셨던 어르신들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thefactcc@tf.co.kr

순천시, 18일 밤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

0

순천시는 오는 18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조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제9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식을 개최한다. /더팩트DB조례호수공원에서 아고라 순천 TOP5와 함께...문화·예술을 통한 일상 회복[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조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제9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식을 개최한다.이번 개막식은 지난 5월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장르별 최고 득점자로 선정된 소프라노 차유경, 시를 노래하는 밴드 등걸, 퓨전국악 잽이, 한국무용의 무천 황경하 예술단, 트로트 4인방 김은정, 강현아, 신나라, 최나리 등 아고라 순천 TOP5가 출연한다.2021 아고라 순천 공연팀은 개막식 다음 날인 19일과 20일 토·일 이틀간 조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설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11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 등 순천시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으로 회복"이란 주제로 아고라 순천 정기적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1 아고라 순천은 코로나19로 멈춰있는 순천시민들을 찾아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자율성, 창의성을 높혀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때부터 이어져 온 "아고라 순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폭넓게 참여해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다.forthetrue@tf.co.kr

포항서 국내 첫 '완전자율운항' 크루즈 선박 시연회 열려

0

16일 포항운하와 송도해양 일원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Avikus(아비커스)사의 크루즈 자율운항 시연회가 열렸다./현대중공업그룹 제공[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국내 첫 완전 자율운항 크루즈 선박이 포항운하에 떳다.포항시는 16일 포항운하와 송도해양 일원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Avikus(아비커스)사의 크루즈 자율운항 시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시연회에는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를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 KT(김준근 전무) 임직원, KAIST(김진환 교수), 한국해양대(우주현 교수), 포항해경 및 영국선급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날 크루즈 자율운항 시연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국내 최초로 선박의 완전 자율운항에 성공, 차세대 해상 모빌리티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포항크루즈 선박 상용선이 약 10㎞ 길이의 포항운하에서 송도해양을 순항하면서, 인공지능(AI)이 선박과 항로 주변을 분석해 이를 증강현실(AR) 기반으로 항해자에게 알려주는 "하이나스(HiNAS)"와 자동선박 이접안 시스템인 "하이바스(HiBAS)" 등 최첨단 자율운항 기술을 활용, 출항부터 운항, 귀항, 접안에 이르는 완전한 자율운항을 선보였다.이번 시연회는 카이스트와 목포해양대, KT 등이 함께 참여했고, KT는 5G 기반 무선망 이동기지국 및 관제 월보드 대화면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을 현장에서 표출함과 동시에 과천 제어센터까지 원격제어에 성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로부터 선박에 설치된 자율운항 컨트롤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포항시 제공이강덕 포항시장은 "국토부의 해양 ICT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지로서 포항운하와 송도해양 일원이 선박 자율운항 실험 실증의 테스트베드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알려줬다"며 "향후 송도 해양 ICT기반 신산업 육성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