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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 유상철 '췌장암 투병 중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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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지난 7일 별세했다. 사진공동취재단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지난 7일 별세했다.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사진=공동취재단

[포토] '2002 월드컵 영웅' 故 유상철 감독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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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지난 7일 별세했다. 사진공동취재단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지난 7일 별세했다.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사진=공동취재단

[포토] 미소만 남기고 떠난 故 유상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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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지난 7일 별세했다.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사진=공동취재단

FIFA부터 태극전사들까지…축구계 유상철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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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향년 50세에 세상을 떠나자 국내외 축구계가 슬픔에 빠졌다.대한축구협회는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 감독의 영면 소식을 전하며 "당신과 함께한 그날의 함성과 영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협회는 유 전 감독의 2002 월드컵 4강 신화 당시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을 올리며 "유상철 1971-2021"이라고 적었다.국제축구연맹(FIFA)도 SNS에 "유상철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영웅이자, 영원한 월드컵 영웅이었다"며 "우리는 그의 가족, 친지와 한국 축구계와 함께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FIFA는 이어 "대한민국의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던 유상철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낸 "태극전사"의 주역이었다"고 떠나간 유 전 감독을 기렸다.국가대표 동료들과 축구계 선후배들도 슬픔을 나눴다.2002 월드컵 대표 골키퍼였던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0년간 함께였던 동료이자 후배 유상철 감독의 영면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남깁니다"라고 적었다.이어 "그가 걸어 온 한국 축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김 부회장을 비롯해 유 전 감독과 함께 2002 월드컵 4강을 함께한 황선홍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등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황 전 감독은 유 전 감독의 건국대 선배이자 대표팀 선배로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또 2002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폴란드와 경기에서 황 전 감독과 유 전 감독은 각각 선제골과 추가골을 터트린 인연이 있다.전 국가대표 주장이다 FC서울의 미드필더인 기성용도 인스타그램에 "한국 축구를 위해서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유상철 감독님, 뵐 때마다 아낌없는 조언과 걱정을 해주셨던 그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추모했다.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뛰었던 구자철(알 가라파)은 인스타그램에 "Legend(전설)"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 전 감독의 사진을 공유했다.또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은 트위터에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신 유상철 선배님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유 전 감독이 마지막으로 지휘했던 인천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국내외 클럽들도 애도 메시지도 이어졌다.인천 구단은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히 쉬소서"라고 올렸다. 또 유 전 감독이 2011년 첫 사령탑으로 부임했던 대전하나시티즌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축구협회의 추모 포스트를 공유하고, 인천 감독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을 당시 유 전 감독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그밖에 강원FC, 광주FC,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구단들은 협회 포스트에 추모 댓글로 동참했다.유 전 감독이 현역 시절 활약했던 일본 J리그 요코하마F.마리노스도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홈 개막전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안타깝다"며 슬픔을 함께했다.일본 현지 매체들도 애도도 이어졌다. 풋볼존은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고,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잘 알려진 유상철 전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유 전 감독은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시와 레이솔 등에서 뛰었고, 한국 대표팀과 인천 감독을 역임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고 전했다.일본의 한 네티즌은 "너무 젊은 나이라서 안타깝다. 마리노스 시대의 강력한 플레이가 잊혀지지 않는다. 훌륭한 선수였다.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페이스북에서 "우리들의 2002 월드컵 영웅이었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이 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조의를 표했다.과거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SNS에 "대한민국의 위대한 축구 영웅, 유상철 가목의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추모했다.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유 전 감독은 한때 증상이 호전돼 최근까지 방송 출연도 하는 등 적극적인 완쾌 의지를 내비쳤으나, 최근 갑작스레 병세가 악화돼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7시20분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여자배구, 미국에 0-3으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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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4위)이 세계최강 미국(1위)에 패했다.한국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셋째 주 예선 라운드 8차전에서 미국에 세트 스코어 0-3(16-25 12-25 14-25)으로 졌다. 지난달 26일 태국전에서 승리한 뒤 6연패를 당한 셈이다.이날 한국은 김연경(중국 상하이), 이소영(KGC인삼공사), 양효진(현대건설) 등 주전 선수를 기용하지 않았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라이트 정지윤, 센터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레프트 육서영(IBK기업은행),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등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한국은 1세트 초반 미국의 잇따른 범실을 틈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14-14에서 연속 4점을 내줬다. 16-23에선 표승주(IBK기업은행)가 미국의 서브 목적타에 연이어 리시브 범실을 해 1세트를 내줬다.미국은 2세트에서 짜임새 있는 플레이를 펼치기 시작했다. 한국은 2세트 초반부터 더블스코어 차이로 밀렸다. 3세트에선 상대 팀 강서브에 무너졌다.이날 대표팀 선수 중 6점 이상을 기록한 이는 없었다. 한국은 9일 오전 1시 독일(13위)과 경기를 펼친다.박수찬 기자 psc@segye.com

국내외 축구계 유상철 애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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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췌장암 투병중이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나자 국내외 축구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공식 계정에 유 전 감독의 선수 시절 국가대표 경기 출전 사진과 함께 “2002 한일 월드컵 때 한국 대표팀이 4강 진출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소개하며 유족과 지인, 한국 축구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유 전 감독이 몸담은 마지막 팀이 된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신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히 쉬소서”라고 올렸다. 2011년 유 전 감독이 프로 사령탑으로 첫발을 내디딘 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제주 유나이티드는 대한축구협회의 인스타그램 추모 포스트를 공유하며 기도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과 해시태그 ‘#유상철’로 명복을 빌었다.유 전 감독이 1999∼2000년, 2003∼2004년 선수로 활약한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트위터에 “지난해 홈 개막전에서 닛산 스타디움에서 승리했을 때 ‘또 여러분과 만나고 싶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안타깝다”며 슬픔을 표현했다.2002 월드컵 대표 골키퍼 출신인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지난 30년간 함께였던 동료이자 후배 유상철 감독 영면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남긴다”며 “그가 걸어온 한국 축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박수찬 기자 psc@segye.com

'한일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 투병 끝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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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췌장암 4기 진단…최근 병세 급격히 악화히딩크호 4강 신화 주역…투병 중 인천 1부 잔류 드라마 써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에 앞장선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향년 50세.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인천 사령탑에 있던 지난 2019년 10월 황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유 전 감독은 투병 중에도 벤치를 지키며 그해 인천의 2부 리그 강등을 막아냈다.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휘봉을 내려놓고 투병에 전념해왔다. 그는 인천 훈련장이나 경기장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에 한일 월드컵 당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출연했다.마침 2020시즌 중반기 인천이 부진에 빠져 감독이 경질되자 차기 사령탑으로 유 전 감독이 거론되기도 했다. 당시 유 전 감독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장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밝혔으나, 그의 건강을 염려한 구단이 거절해 복귀가 이뤄지지는 않았다. 올 초에는 자신의 현역 시절을 돌아보고, 후배들을 조명하기도 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등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그의 사령탑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하지만 병마는 그를 놔주지 않았다. 최근 들어 급격히 병세가 악화한 유 전 감독은 결국 투병 1년 8개월여 만에 유명을 달리했다. 현역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였던 유 전 감독은 울산 현대와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거치며 12년간 프로 생활을 한 후 2006년 울산에서 은퇴했다. 청소년 대표와 올림픽 대표, 국가대표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지낸 그는 한일 월드컵에서는 히딩크호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4강 신화 작성에 앞장섰다.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록은 124경기 18골이다.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는 "구단 차원에서 유 전 감독을 예우하고, 도울 것을 찾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속보] '한일월드컵 4강 영웅' 유상철 전 감독, 투병 끝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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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세상을 떠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유상철 7일 오후 유명 달리…향년 50세[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췌장암과 싸우던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50세.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아산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 지휘봉을 잡았던 그는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고 물러났다. 당시 고인은 구단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유 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군 주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danke@tf.co.kr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 투병 끝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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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향년 50세.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1차전 폴란드전에서 두 번째 골을 기록하는 등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추신수 효과’ 앞세운 SSG, 선두 수성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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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솔선수범… 후배들에 귀감타율 낮지만 ‘출루율 야구’ 펼쳐 5월 팀 볼넷 1위·OPS 2위 성과 선발투수 3인방 부상 전력 이탈 최악의 위기 상황 극복 최대 관건 외부에서 온 신선한 자극이 내부를 더욱 강하게 만들 때가 있다. 2021 프로야구에서 이를 실감하는 팀이 바로 SSG다. SSG는 팀 타율(0.259)과 팀 평균자책점(4.74) 모두 7위이지만 역대급 순위싸움 중에서도 지난달 22일 이후 2주간이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SSG의 선두질주를 이끈 요인으로 ‘추신수 효과’를 들고 있다. 미국 생활을 접고 추신수(39·사진)가 SSG에 합류했을 때 대부분은 엄청난 성적을 예상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개인 성적은 타율 0.268에 8홈런 28타점으로 기대만큼은 아니다. 타율의 경우 5월까지만 해도 2할대 초반에 머물렀을 정도다. 그런데도 추신수가 SSG를 지난해와 달라진 팀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구단 내외부의 공통된 평가다. 무엇보다 패배의식에 젖어 있던 선수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야간경기 날에도 오전 11시 전후로 야구장에 도착해 훈련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후배들이 저절로 따라오게 하고 있다. 후배들에게도 “고맙다”와 “미안하다”란 말을 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친근함으로 누구나 다가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추신수 효과는 팀 분위기를 바꾼 것만은 아니다. 경기력에서도 팀이 이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출루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추신수는 높지 않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출루율이 0.427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또한 도루도 13개나 했다. 욕심보다는 찬스를 만들고 이어가는 데 주력하는 팀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의미다. 추신수가 이렇게 배트만이 아닌 눈과 발로 하는 야구를 선보이자 SSG 선수들도 그를 따라 타석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이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4월과 달리 5월 한 달간 SSG 팀 볼넷 124개로 전체 1위에 올랐고 덩달아 5월 출루율도 0.379로 1위였다. 이는 SSG의 OPS(출루율+장타율)가 0.767로 전체 2위에 오르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렇게 추신수 효과로 선두에 나섰지만 SSG는 지금 위기 상황이다. 아티 르위키, 박종훈, 문승원 등 선발투수 3명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르위키는 결국 미국으로 돌아갔고 박종훈은 수술대에 오른다. 문승원 역시 정밀검진을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 SSG는 급히 우완투수 샘 가빌리오를 영입했지만 자가격리 등을 고려하면 한 달 뒤에나 등판을 기대할 수 있다. 그때까지는 조영우, 이건욱, 김정빈 등이 대체 선발 후보들이 버텨야 한다. SSG가 이 위기를 돌파하려면 추신수가 타자들에게 전파한 승리 의지가 마운드까지 퍼져야 한다.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클리퍼스, 댈러스 꺾고 NBA PO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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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28득점 활약… 7차전 승리 먼저 2연패 열세 딛고 2라운드行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왼쪽)가 7일 열린 댈러스와의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에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30)는 플레이오프와 같은 큰 경기에 강하다. 2013∼2014시즌 샌안토니오, 2018∼2019시즌 토론토 등 두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모두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던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런 레너드가 중요한 경기에서 다시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다. 레너드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PO) 1라운드(7전4승제) 7차전 홈경기에서 28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로 공수에서 펄펄 날며 팀의 126-111 승리를 이끌었다. 벼랑 끝 승부였던 6차전에서도 45점을 몰아쳐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간 레너드는 11번의 동점과 9번의 역전을 기록할 만큼 팽팽한 승부가 펼쳐진 7차전에서도 제 몫을 다했다. 여기에 마커스 모리스가 3점슛 7개를 포함한 23점 5리바운드, 폴 조지가 22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이날 클리퍼스에서는 일곱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레너드를 도왔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먼저 2연패를 당한 열세를 뒤집고 4승3패로 댈러스를 꺾고 8강이 겨루는 PO 2라운드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클리퍼스는 서부 콘퍼런스 1번 시드 유타 재즈와 7전4승제 PO 2라운드를 치른다. 반면 댈러스는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3점슛 5개를 포함 46점에 7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하고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PO 1라운드에서 클리퍼스에 패하며 시즌을 마쳤다.송용준 기자

‘아, 옛날이여’… 페더러·윌리엄스 프랑스오픈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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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6강전서 각각 기권·패배 세리나 윌리엄스가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엘레나 리바키나와의 2021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16강전에 기권한 로저 페더러가 지난 6일 32강전 중 땀을 닦는 모습. 파리=신화·AFP연합뉴스로저 페더러(40·스위스·세계랭킹 8위)와 세리나 윌리엄스(40·미국·8위)는 나란히 남녀 프로테니스 역사상 최고 선수로 꼽힌다. 페더러는 라이벌 라파엘 나달과 함께 남자 메이저대회 최다인 20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고, 윌리엄스는 이보다 3회나 많은 23번을 제패했다. 1번만 더 우승하면 마거릿 코트의 역대 여자 메이저 최다 우승인 24회와 타이를 이룬다. 자연스럽게 이들이 메이저대회에 나설 때마다 관심이 집중됐다. 한두 번만 더 정상에 올라도 또 하나의 역사를 쓰는 덕분이다. 하지만 테니스 선수로는 환갑을 넘긴 나이인 30대 후반에 접어들며 우승 추가가 도무지 쉽지 않다. 여전히 기술면에서는 경쟁력을 보이지만 많게는 20살 넘게 어린 선수들과의 체력 싸움에서 무너지곤 했다. 부상도 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제 40대가 된 두 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2021 프랑스오픈에서 또 한 번 중도 퇴장했다. 윌리엄스는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22·카자흐스탄·22위)에게 0-2(3-6 5-7)로 패했다. 오른쪽 허벅지에 테이핑하고 자신보다 18살이 어린 리바키나를 상대로 초반부터 게임스코어 1-4로 끌려가며 1세트를 쉽게 내줬고, 2세트도 접전 끝에 패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2017년 호주오픈 이후 출산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2018년 복귀 후 2018년과 2019년 각각 2번의 메이저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젊은 선수들에 밀려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여기에 40세 시즌이 된 올해는 눈에 띄게 노쇠화된 모습을 보여주더니 지난 호주오픈 4강 탈락에 이어 이번엔 16강에서 짐을 싸게 됐다. 한편 페더러는 권순우를 32강전에서 꺾고 올라온 마테오 베레티니(25·이탈리아·9위)와 예정된 16강전을 기권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는 지난해 1월 호주오픈 4강에 오른 뒤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받고 올해 3월에야 코트에 복귀했다. 결국 경기를 앞두고 “수술을 받고 1년 넘게 재활했기 때문에 몸 상태의 회복이 빠르지 않다”며 기권 의사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포기한 뒤 치료와 함께 자신이 가장 강했던 윔블던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경륜 정해민, 감사 드림 프로젝트 웹 예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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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계의 "아이언 맨" 정해민이 새롭게 론칭하는 감사 드림 프로젝트 웹 예능에 출연해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새롭게 론칭하는 웹 예능에 첫 출연자로 나서[더팩트 | 박순규 기자] ‘경륜계 아이언맨’이자 ‘기부 천사’인 정해민(31)이 새롭게 론칭하는 감사 드림 프로젝트 웹 예능에 출격한다.◆ 경륜 선수로서 우수한 기량은 물론 매년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정해민이 이번에 출연한 감사 드림 프로젝트 웹 예능은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을 찾아가 감사와 격려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희망메시지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다. 정 선수는 이 프로그램에 첫 번째 감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제22기 경륜 선수로 데뷔한 정해민은 그 해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현재도 특선급에서 간판선수로 활약 중에 있다. 그는 선수로서 우수한 기량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곳에 기부를 하고 있어 경륜계에선 ‘기부 천사’로도 유명하다.◆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점과 기부 사연 등 소개정해민은 감사 메신저로 나선 MC 송은이와 신봉선과 함께 경륜 선수로 데뷔한 계기, 경륜 종목 소개, 코로나19로 장기간 휴장하며 어려웠던 점과 매년 기부하게 된 사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경륜 팬들에게 사랑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 가질 것 촬영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해민은 "유쾌한 두 MC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해민이 출연한 "송은이망극하옵니다" 1편은 7일(월)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skp2002@tf.co.kr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 마감...태권도장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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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실내 민간체육시설 지원하는 고용지원사업팀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코로나19로 경영위기 겪고 있는 스포츠산업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 극복[더팩트 | 박순규 기자]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와 고용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업계를 지원하는 고용지원사업 모집이 지난달 31일로 모두 마감됐다.‘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스포츠산업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 극복을 위해 내놓은 추가 지원 대책이다.◆ 총 9461명 지원, 수도권 업체와 태권도장 가장 많아공단은 4월 2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모집 결과 총 9461명 8876개 업체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접수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도권이 58%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권 21% 전라권이 10% 충청권 강원권 제주권 순으로 집계됐다. 종목별 접수 현황은 태권도 22% 헬스 21% 요가 12% 당구 복싱 탁구 등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공단은 접수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 조건에 부합하지 여부를 판단해 월부터 지원에 나서게 되며 실내 민간체육시설의 경우 인건비를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향후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신규 채용한 현장 점검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로 배치하여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skp2002@tf.co.kr

필리핀 ‘골프천재’ 유카 사소, US여자오픈 최연소 타이 기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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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열린 필리핀 여자프로투어 대회 더 컨트리클럽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초청선수로 출전한 당시 세계랭킹 1위 박성현(28·솔레어)은 무난한 우승이 예상됐지만 최종일 뜻밖의 고전을 겪었다. 당시 18살이던 필리핀 ‘천재골프 소녀’ 유카 사소(20)의 끈질긴 추격때문이었다. 박성현과 사흘동안 동반 플레이를 펼치던 사소는 마지막날 한타차까지 따라붙으며 우승 경쟁을 펼치다 두 타 차이로 준우승을 거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세계랭킹 1위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사소가 필리핀 골프사상 남녀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역사를 만들었다. 사소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파71·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76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최종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사소는 하타오카 나사(22·일본)와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 혈투를 치른 끝에 버디를 낚아 감격스런 우승 트로피와 포옹했다.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약 11억 1000만원). 사소는 19세 11개월 17일에 US여자오픈을 제패해 2008년 ‘골프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작성한 대회 최연소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필리핀 선수로는 2000년대 초반 2승을 올린 제니퍼 로살레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LPGA 투어 대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사소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 프로로 전행해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8월에만 2승을 거뒀다. LPGA 투어에는 초청 선수로 가끔 출전했고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사소는 이날 우승으로 5년간 LPGA 투어 카드를 확보하며 미국 무대에 본격 진출했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4)를 제치고 단숨에 상금 1위로 나섰다. 사소는 경기 뒤 “트로피에 모든 위대한 선수들의 이름이 있는데 내 이름도 들어간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 166㎝으로 장타와 쇼트 게임을 두루 갖춘 사소의 롤모델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장타자 로리 매킬로이(32·북아일랜드). 실제 2020-2021시즌 J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거리 262야드로 1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스윙 비교 화면을 올리며 “트로피를 따내라”고 응원했고, 사소는 이날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해냈다. 로리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태국의 신예 패티 타와타나낏(22)이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 ANA 인스피레이션을 제패한 데 이어 이날 사소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동남아시아 국적 선수들이 약진이 두드러졌다.선두 렉시 톰프슨(26·미국)에게 한 타 뒤진 2위로 출발한 사소는 2∼3번 홀 연속 더블보기로 선두 경쟁에서 탈락하는 듯 했다. 하지만 톰프슨이 후반들어 흔들리는 사이 사소가 16∼17번홀 연속버디로 하타오카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고 톰프슨이 마지막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선두가 바뀌었다. 9번(파4)과 18번 홀(파4) 결과를 합산해 승자를 가리는 방식의 연장전에서 사소와 하타오카 모두 파를 기록했고 서든 데스로 이어진 9번 홀에서 사소가 3m가량의 버디 퍼트를 넣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세계랭킹 1, 2위 고진영(27·솔레어)과 박인비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7위에 올랐고 공동 3위로 출발한 이정은(25·대방건설)은 5타를 잃어 공동 12위(2오버파 286타)로 밀렸다.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펜에서부터 블록완구까지… 콜라보 상품 선보인 한화생명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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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는 우리나라 필기구의 역사를 대표하는 문구 기업 ‘모나미’, 국내 대표 블록 완구업체 ‘옥스포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MD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문구업계 리딩 브랜드 모나미, 대한민국 대표 완구 브랜드 옥스포드와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화생명e스포츠 팬들의 주 연령층인 MZ 세대를 타겟으로 차별화된 굿즈를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각 브랜드들과 e스포츠 업계의 첫 협업으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층 더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생명e스포츠는 모나미의 시그니처 제품인 ‘모나미 153 (0.7mm) 볼펜’ 5종으로 구성된 볼펜 세트 2종을 출시한다.볼펜 바디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팀 로고에 쓰인 5가지 컬러를 적용, 총 5가지 색상의 153 볼펜으로 구성해 팀 정체성을 팬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케이스는 한화생명e스포츠 팀 로고를 활용해 아이덴티티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이 상품은 형압 가공으로 포인트를 준 모노톤 타입과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로 선수들을 표현한 한정판 웹툰형 타입 총 2가지로 구성됐다.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블록 완구 브랜드 옥스포드와는 국내 최초 e스포츠 전문 트레이닝 센터인 ‘한화생명e스포츠 캠프원(Camp One)’을 모티브로 한 블록 완구를 선보인다. 이 상품에는 선수 각자의 외모 특색을 반영한 1군 선수단 7명과 팀의 셰프인 백종순 여사를 활용한 피규어 등 총 8종이 포함되며, 건물 블록은 캠프원의 1층 카페테리아와 2층 선수단 연습실 환경을 구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모나미 볼펜 세트 2종을 9일 먼저 선보이고, 이어 16일 캠프원 블록 완구를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후 2주간 제품의 20%를 할인하는 얼리버드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MD 업체인 스터프에서 판매된다.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이번 상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가 추구하는 가치인 “The Energetic Life”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삶과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올해로 창단 4년 차를 맞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모기업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LIFEPLUS) 가치를 앞세워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의 주류 문화 정착을 위해 팀을 운영 중이다.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류현진, 11일 '좌완 킬러 군단' 화이트삭스전서 6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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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전 만루홈런의 악몽을 씻기 위해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시 출격한다. 이번 상대는 ‘좌완 킬러 군단’ 시카고 화이트삭스다.  류현진은 오는 11일 오전 9시1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필드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류현진이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공을 던지는 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올 시즌 5승3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지난 5일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동안 만루홈런 등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맞고 7실점(6자책점) 해 토론토 이적 후 최다 실점 기록하는 등 부진했기에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시즌 6승뿐 아니라 3.23까지 치솟은 평균자책점도 2점대로 다시 낮춰야 한다. 다만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쉬운 상대는 아니다. 화이트삭스는 6일까지 좌완 투수를 상대로 팀 타율 0.278을 기록 중이다. MLB 30개 구단 중 두 번째로 높다. 좌완 상대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0.831으로 30개 구단 중 독보적인 1위다.화이트삭스엔 아메리칸리그 좌완 상대 타율 0.396으로 1위인 예르민 메르세데스와 0.393으로 2위인 닉 마드리갈이 몰려 있다. 화이트삭스의 내야수 호세 아브레우는 좌완을 상대로 44타수 11안타 타율 0.250의 평범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11개 안타 중 5개가 홈런이다. 특히 상대 팀 선발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베테랑 좌완 투수 댈러스 카이클이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토론토의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부상으로 이탈한 건 류현진에게 악재다. 잰슨은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현지 매체들은 잰슨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한다.여러모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위기에 강한 류현진이 화이트삭스전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여자배구, VNL 이탈리아전서 1-3 패배…이소영 20점 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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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전 승리 후 5연패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4위)이 이탈리아(10위)에 패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셋째 주 예선 라운드 7차전에서 이탈리아에 세트 스코어 1-3(25-27 25-23 22-25 20-25)으로 패했다. 한국은 지난달 26일 태국전에서 승리한 뒤 내리 5경기에서 패했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줬다. 24-25에서 레프트 이소영(KGC인삼공사)이 감각적인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내리 2득점을 내줬다. 대표팀은 2세트에서 힘을 냈다. 24-23 접전 끝에 이소영이 침착하게 공격을 성공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이소영은 2세트에서만 8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은 3세트부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3세트 초반 리시브가 흔들리며 내리 4점을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별다른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22-25로 3세트를 마쳤다. 4세트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한국은 상대 팀 라이트 공격수 민가르디 카밀라에게만 7점을 내주며 20-25로 무릎을 꿇었다. 이소영은 이날 20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김연경(중국 상하이)은 12점, 박정아(한국도로공사)는 8점을 올렸다. 한국은 7일 오후 11시 이번 대회에서 6승 무패를 기록 중인 미국과 경기를 펼친다.

독주하던 람 ‘코로나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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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메모리얼 3R 단독 선두확진 판정에 최종라운드 기권 세계랭킹 3위 욘 람(27·스페인·사진)이 6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 셋째 날 보여준 기세는 매서웠다. 전날 일몰로 못다한 2라운드 잔여 5개 홀과 3라운드까지 소화한 이날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2라운드 16번 홀(파3·183야드)에서 8번 아이언 티샷으로 홀인원을 작성해 선두로 나섰고, 3라운드에선 버디를 9개나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무려 8타를 줄였다. 이렇게 3라운드까지 18언더파 198타를 친 람은 공동 2위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를 6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나서 대회 2연패를 눈앞에 둔 듯했다. 하지만 기분 좋게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려던 람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얼굴을 감싸 쥐며 주저앉아 낙담한 람은 최종 라운드에 기권했다. 람은 이번 대회를 앞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한 사실을 PGA에 보고한 뒤, 매일 검사를 받고 실내 시설 입장은 제한하는 조건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2라운드까지는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3라운드에 나서기 전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람은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 중 하나”라면서 “가능한 한 빨리 골프 코스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리카와와 캔틀레이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지만 캔틀레이는 3라운드, 모리카와는 2라운드를 람과 동반 라운드했기에 이들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패트릭 리드(미국) 등과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송용준 기자

“92년생 3인방 든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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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亞 2차 예선 H조축구대표팀, 투르크전 5대 0 승손흥민 진두지휘 황의조 멀티골이재성은 종횡무진 공격 윤활유벤투호, 승점 10점… 조 1위 지켜 손흥민흔히 28∼30세 나이를 축구선수의 최전성기로 꼽는다. 10년 가까운 프로 경험이 아직 살아있는 신체능력과 조합돼 가장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나이의 선수가 소속팀에서 많은 기회까지 받아 컨디션이 최고조일 경우 국가대표팀에도 행운이다. 더구나 이런 선수가 여러 명이라면 견제가 분산되며 대표팀 전력도 급상승하게 마련이다. 한국축구는 올 시즌 이런 기대감을 갖게 하는 동갑내기 선수 3명을 갖게 됐다. 손흥민(29·토트넘)과 황의조(29·보르도),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이 컨디션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최전성기로 접어든 덕분이다. 오래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타였던 손흥민은 최근 2시즌 동안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반열로 올라섰다. 그동안 유럽진출 과정에서 부침이 많았던 황의조와 이재성은 제 궤도에 올랐다. 황의조는 주전으로 반 시즌만 뛰고도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려 프랑스 리그앙에서 주목받는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성은 분데스리가2에서 활약하며 홀슈타인 킬의 돌풍을 주도했고, 이를 통해 빅리그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만간 1부리그에 입성할 전망이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들이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에서 오랜만에 물오른 기량을 함께 풀어내며 한국의 5-0 승리를 견인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3월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까지 비판 여론에 직면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92년생 삼총사가 초반부터 팀을 이끈 덕분이다. 에이스 손흥민의 진두지휘 하에 황의조가 높은 결정력으로 멀티골을 터뜨렸고, 이재성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달리며 공격작업에 윤활유 역할을 해냈다. 황의조(왼쪽), 이재성이들의 활약을 통해 한국은 높은 점유율을 통해 경기를 지배했다. 그동안 아시아팀들과의 경기에서 높은 점유율 대비 실속 없는 경기력으로 비판받았지만, 이날은 전반에만 21개의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과정의 마지막을 슈팅으로 연결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전반 9분 황의조의 선제골과 전반 종료 직전 남태희의 추가골 등 2득점에 그쳤지만 수많은 슈팅으로 상대의 전의를 완벽히 무너뜨릴 수 있었다.이 효과는 그대로 후반에 나타났다. 후반 11분 수비수 김영권이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투르크메니스탄 수비는 사실상 완전히 무너졌다. 결국, 후반에는 8개의 슈팅만으로 3득점을 생산해냈다. 김영권의 득점에 이어 권창훈이 후반 17분 네 번째 골을 터뜨렸고, 후반 27분에는 황의조가 손흥민과 권창훈을 거친 환상적인 패스플레이를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로 연결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승(1무)째를 거두며 승점 10으로 스리랑카를 3-2로 이긴 레바논을 골득실 차로 앞서며 조 1위를 지켰다. 여전히 레바논과 같은 승점이라 3차 예선 진출을 100%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주축들이 최고 컨디션임을 재확인한 덕분에 대표팀에 대한 희망은 다시 커졌다.고양=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