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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화사, 미국 공연서 또 파격 노출 퍼포먼스…영상·사진 온라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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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최근 대학 축제 공연에서 선정성 논란을 겪었던 화사가 미국 콘서트에서 상의를 들어 올려 브라렛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선였다.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뉴욕을 시작으로 볼티모어, 애틀랜타, 내슈빌, 시카고 등 미국 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 공연을 펼치고 있다. 콘서트 일정대로 지난 22일(현지시간)에는 내슈빌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공연이 진행돼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무대가 꾸려졌다.화사는 카우걸 콘셉트로 등장해 카우보이 모자와 타이트한 상의, 청바지를 입고 공연을 했다. 이어 화사는 노래에서 자신의 파트가 나오자 갑자기 상의를 위로 들어 올리고 안에 입은 브라렛을 관중들에게 보여줬다. 화사의 이런 파격 노출 퍼포먼스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은 SNS 등으로 일파만파 퍼졌다.앞서 화사는 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19금 퍼포먼스'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화사는 로꼬와의 듀엣곡 '주지마'를 부르며 관객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다 화사는 앉는 동작을 취한 후 한쪽 손을 혀로 핥은 뒤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했다.화사의 '주지마’ 대학 공연 영상은 SNS로 여기저기 퍼지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게 했다.

BTS 정국, 심형탁 아내 닮은꼴 반응에 "닮긴 닮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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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 중 사야 닮은꼴 인정 25일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 도중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는 심형탁 아내 사야를 언급했다. /더팩트 DB[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자신의 닮은꼴로 지목된 배우 심형탁의 18살 연하 아내 히라이 사야를 언급해 화제다.25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 함께 발매한 영국 가수 찰리 푸스의 음악을 들으면서 "찰리 노래 좋아"라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팬들과 대화하는 등 모니터 앞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던 중 정국은 한 팬이 "사야 닮은꼴"을 언급하자 "심형탁 아내분 (사진) 올라온 거 봤다"라며 "닮긴 닮았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정국은 닮은꼴을 인정하면서도 쑥스러운 듯한 웃음을 감추지 못해 BTS 팬들을 웃게 하기도 했다. "정국 닮은꼴" 사야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형탁과 신혼 생활을 공개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정국 닮은꼴"로 지목된 사야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로 방송에서도 정국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언급된 바 있다. 또 정국 외에도 "TTL 소녀" 임은경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나와 화제를 모았다.한편 심형탁은 사야와 4년 열애 끝에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인 사이이며, 최근 SNS를 통해 코믹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주목받았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배우 이제훈, 68억 강남 건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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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osen][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이제훈이 강남 건물주 대열에 합류한다.이제훈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컴퍼니온 명의로 2021년 11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대지면적 252.5㎡, 연면적 537.36㎡)의 건물을 68억7000만원에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4월 근린생활시설로 건물 용도변경을 신청했고, 한 달 후 잔금을 치렀다. 현재 새 건물을 증축 중이다.해당 지역은 대치동, 청담동과 함께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실사용 목적의 거래가 필수다. 이 때문에 이제훈이 해당 건물을 자신의 매니지먼트사 사옥으로 이용하려 매입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이제훈은 2021년 4월 주식회사 컴퍼니온을 설립했다. 현재도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제훈은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그해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석권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고지전', '건축학개론' 등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았고, tvN '시그널'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안효섭,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 진행…7월 서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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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자카르트 등 방문 예정…글로벌 팬들 만난다  배우 안효섭이 7월부터 아시아 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새롬 기자[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안효섭이 글로벌 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5일안효섭이 아시아 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안효섭의 첫 아시아 투어로, 그동안 쉼 없이 이어진 작품 활동과 팬데믹으로 만나보지 못했던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는 7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 도쿄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식 포스터 및 투어 명칭은 추후 더프레젠트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소속사는 "드라마 "홍천기" "사내맞선"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3" 시리즈 등 매 작품 팬분들이 보내준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팬분들과의 첫 만남이 될 아시아 투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안효섭 역시 오랜 기간 기다려 준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젝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홍천기"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신호탄을 알린 안효섭은 이후 "사내맞선"에서 로코의 강자로 등극, 본격적으로 해외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효섭의 아시아 투어는 각국의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안효섭은 현재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서우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3분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선악 아닌 가치관 대결로 돌아온 ‘낭만닥터3’ [서병기의 연예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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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2가 ‘괴짜 천재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 가득한 의사들의 환자 치료기라면 시즌3는 좀 달라졌다. 의사의 신념과 철학, 가치관에 대한 얘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CS(흉부외과) 전문의 차진만 교수(이경영)가 돌담 외상센터장으로 부임했을 때만 해도 김사부와 선악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차진만 교수는 ‘빌런’이 아니었다.두 의사는 가치관 싸움을 벌이며 다양한 화두를 던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6회에서는 수술 중 사망 확률이 높은 중증외상 환자를 두고 김사부와 차진만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 살리는 것이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는 김사부와, 위험 부담을 안는 의사의 현실을 말하는 차진만의 가치관 충돌이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돌담병원엔 교통사고 환자로 배유림(지소영)이 실려왔다. 천식, 폐섬유증, 폐동맥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배유림은 수술을 해도 살아날 확률이 1~20% 밖에 안되고, 테이블 데스 위험이 높은 환자였다. 서우진(안효섭)은 조금의 희망이라도 잡으며 수술을 하려했지만, 차진만은 희망이 없는 환자를 포기하라며 막아섰다.이 소식을 듣고 온 김사부는 절망하는 보호자의 손을 잡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반대하는 차진만은 “네 눈엔 환자만 보이고 의사는 안보여?”라며, 수술이 잘못됐을 때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돌담병원 의사들의 기록을 말했다. 그중 대부분이 서우진이었다. 차진만은 “네가 아끼는 제자라면서, 왜 의사한테만 저런 리스크를 떠안게 하냐고”라며 분노했다. 김사부는 “그게 의사가 할 일이니까”라며 생명을 살리는 것이 의사의 소명임을 분명히 했다.5회에서도 도의원이 자신의 고교생 아들을 죽게 만든 의사의 의료 사고 책임을 물었을 때 차진만이 나서 분위기를 반전시킨 적이 있다. 차진만은 “방치가 아니라 우선 순위에서 밀린 겁니다. 응급에서는 들어온 순서가 아니라 위급한 순서가 먼저라서요”라고 원칙을 말하면서, 더 위급했던 비서들의 상태는 묻지 않은 점, 공무 시간에 아들을 수행하다가 사고가 난 점 등을 질책했다. 그러면서 정인수(윤나무)와 의료진을 격려하며 센터장의 역할을 다했다.현실적 인물인 차진만은 한석규의 ‘낭만’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러니 차진만의 말한마디는 김사부를 고뇌하게 한다. 김사부는 환자를 살리려는 자신의 확고한 신념이 제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지 고민에 빠졌다. 히어로의 인간적 고민이 본격 시작됐다. 마치 마블의 아이언맨처럼. 이 고뇌의 결론이 어떤 식으로 날지도 궁금하다.물론 이 결론은 양자 택일의 문제도 아니며, 김사부의 방향전환도 아닐 것 같다. 김사부가 지금까지 추구해온 방식에 영향을 미칠 그 무엇이 이번 시즌의 장치를 통해 발현될지도 모른다.두 의사의 충돌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의사의 가치와 입장에 대한 이야기다. 양쪽 입장을 생각해가며 이해해볼만한 사안이다. 더구나 소아과 등을 지원하는 의사가 절대 부족한 지금, 의사와 환자들 간에 조성되는 치료환경에서 어떤 가치를 가져야 될지를 생각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선악의 대결이 아니라 가치관의 대결이어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가 더 재밌고 의미가 있다는 반응들도 있다.문화부 선임기자

'분노의 질주10', 7일 만에 100만 돌파...'인어공주' 2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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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존 윅4"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 중 "분노의 질주10"이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더팩트|박지윤 기자] "분노의 질주10"이 흔들리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분노의 질주10")가 전날 4만 772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분노의 질주10"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14일, "존 윅4"의 11일 등 올해 대표 흥행 작품들의 100만 관객 돌파 시점을 뛰어넘었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 1589명이다.앞서 "분노의 질주"는 월드와이드 개봉 후 한국과 북미, 중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85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작품은 글로벌 개봉 하루 만에 북미에서 6750만 달러(한화 약 896억 원), 월드와이드 2억 6730만 달러(한화 약 3551억 원)라는 높은 오프닝 수익을 거둬들였다."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빈 디젤부터 미셸 로드리게즈,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모모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24일 개봉한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는 4만 590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이로운 사기' 천우희X김동욱, 극과 극 '케미'로 신선한 공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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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29일 첫 방송 배우 천우희와 김동욱이 공조에 나선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tvN 영상 캡처[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천우희와 김동욱이 "이로운 사기"를 위해 뭉쳤다. 극과 극인 두 사람이 공조에 나서며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진은 25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천재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을 비롯해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담겼다.먼저 "궁금하지 않아? 정말 내가 죽였는지"며 존속살인으로 복역했던 자신의 일을 마치 타인처럼 바라보듯 말하는 이로움의 단조로운 음성이 귀를 사로잡는다. 또 우려를 표하는 오랜 친구에겐 냉담하기 짝이 없는 반응을, 감방 안의 수감자에게 위협을 가할 땐 누구보다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 태도가 이로움의 위험한 첫인상을 알린다. 여기에 때와 장소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순간들이 더해져 그가 왜 "천재 사기꾼"인지 이해를 돕는 동시에 이로움이 벌일 "이로운 사기"를 궁금하게 만든다.변호사 한무영은 과공감 증후군답게 다른 이들의 감정에 동요돼 괴로워하는 모습들로 그가 지닌 병의 무게를 실감하게 한다. 그런 한무영이 "난 로움 씨가 진흙탕에 빠졌을 때 같이 싸우는 사람일 겁니다"면서 세상이 손가락질하는 이로움에게 공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로움 그리고 적목키드들과 손잡고 태풍의 눈으로 들어가려는 한무영의 시도가 그의 세계를 180도 뒤바꿀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이로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보호 관찰관 고요한(윤박 분)은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분위기로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과공감 증후군 한무영을 담당하는 주치의 정신과 전문의 모재인(박소진 분)은 특유의 외유내강으로 주변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계속해서 이로움의 거사에 함께 할 적목키드 3인방이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빛내고 있다. 정다정(이연 분)은 파리 날리는 만화방 주인을 위장한 채 뒤로는 비밀 작업 공간을 숨겨놓은 20년 차 베테랑 해커로 반전을 안겨준다. 시시껄렁해 보이지만 만능 엔지니어인 나사(유희제 분), 10개 국어를 다룰 줄 아는 멀티 심부름꾼 링고(홍승범 분)까지 범상치 않은 재능을 가진 3인방의 활약을 기다려지게 한다.살아온 궤적도 직업도 다른 이들이 모여 어떤 대형 사고를 치게 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10년 전 이로움의 존속살인 사건 비밀을 알고 있는 베일에 싸인 사업가 장경자(이태란 분)가 등장하면서 작품은 명확한 대립각을 선포한다. 이에 10년 전 그날에 감춰진 비밀이 무엇인지 또 이로움 한무영과 적목키드들이 펼쳐낼 팀플레이에도 관심이 모인다."이로운 사기"는 29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15주년' 샤이니 "모든 순간 생생해…꿈 계속 이어져"(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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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 맞아 팬미팅 등 활동 예고 샤이니가 25일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믿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믿고 있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SM 제공[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25일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모든 순간들이 생생하다"는 멤버들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샤이니는 2008년 5월 25일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음악, 퍼포먼스, 패션 등 다방면에서 현 시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체불가한 컨템퍼러리 밴드의 첫 걸음을 뗐다.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줄리엣", "Ring Ding Dong(링딩동)", "Lucifer(루시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멤버들은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로도 각자의 색깔이 묻어나는 앨범을 발매하고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팀과 솔로로 꾸준히 성장하며 차별화한 음악을 들려준 샤이니는 데뷔 후 15년간 변함 없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멤버들은 "샤이니"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감이 있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희 모두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다", "어떤 말로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믿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믿고 있고, 더 열심히 하겠다. 시간은 항상 빠르고 때로는 느리게도 흐르지만 좋은 날이든, 좋지 않은 날이든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팝업스토어 오픈, 팬미팅 개최, 새 앨범 발매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샤이니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로도 각자의 색깔이 묻어나는 앨범을 발매하고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팀과 솔로로 꾸준히 성장하며 차별화한 음악을 들려준 샤이니는 데뷔 후 15년간 변함 없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SM 제공다음은 샤이니가 직접 전하는 데뷔 15주년 관련 일문일답이다. -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은?온유 : 15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는 생각에 신기하기도 하고, 그동안 샤이니로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도전해 본 것 같아 뿌듯한 마음도 들어요.키 : 데뷔 15주년, 정말 이 날이 왔네요.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민호 : 조금 뻔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정말 실감이 안 나요.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제 꿈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그저 감사하고 행복합니다.태민 : 오랜만에 컴백도 앞두고 있어서 너무나 기대가 돼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15주년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깜짝 놀라요!(웃음)- 그간 정말 다양한 활동을 했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나 팬들과 함께했던 순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온유 :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팬 분들의 응원을 받았던 무대들은 언제나 마음속에 있습니다.키 : 데뷔한 날부터 모든 기념일들, 팬미팅, 콘서트 등등 정말 모든 순간들이 다 소중하고 생생해요.민호 : 정말 많은 추억이 있어서 하나를 뽑기가 힘들지만, 꼭 하나 꼽자면 콘서트요. 모든 콘서트가 다 기억에 남아요. 샤이니월드와 하나가 되어 만든 공연들은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생각만으로도 벅차고 설렙니다.태민 : 모든 공연이 다 소중한데, 바로 떠오르는 건 저희 단독 콘서트 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2015년의 첫 도쿄돔 무대가 생각나네요.- 샤이니가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온유 : 성실함이 아닐까 해요. 진짜 멤버들 모두 늘 진심으로 열심히 하니까요!키 : "샤이니"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감이 있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희 모두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민호 :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고, 그래서 항상 감사해요. 당연히 모든 아티스트분들이 그렇겠지만, 샤이니는 무대에서 정말 몸이 부서질 정도로 모든 걸 다 쏟는 팀이거든요.태민 : 팬 분들이 의리 있는 성격이신 것 같고요.(웃음) 저희 성장기를 봐 온 분들이 많아서, 학창시절의 추억처럼 샤이니를 마음속에 계속 간직해주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샤이니가 생각하는 "샤이니스러움"은 무엇인지 궁금하다온유 : "다름"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해주시는 "샤이니가 하면 다르다"는 이야기가 항상 감사해요.키 : "늘 새로운 걸 찾아가는 것=샤이니스러움"인 것 같아요.민호 :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단어가 주는 힘이 정말 커요. 항상 새로움을 제시하고 도전하는 것이 가장 샤이니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태민 : 무지개처럼 개성이 강한 멤버들이 뭉쳤지만 조화로운 것. 그게 샤이니예요. 샤이니는 "팬 분들과 만나는 것 자체가 너무 기대되고, 지난 몇 년간 직접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들을 마음껏 보여드리고 싶다"고 팬미팅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SM 제공- 오는 27~28일 양일간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는데, 어떤 부분을 가장 기대하고 있나?온유 : 오랜만에 샤이니로 팬 분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가장 궁금하고 기대됩니다.키 : 오랜만에 샤이니와 샤이니월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순간이라는 점이요! 상상만으로도 정말 설레요. 그날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민호 : 샤이니월드와 또 어떤 추억을 만들지 너무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여서, 팬분들의 응원도 기대되고요. 팬분들과의 Q&A 코너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것이 궁금한지 저는 그게 궁금합니다.(웃음)태민 : 팬 분들과 만나는 것 자체가 너무 기대되고, 지난 몇 년간 직접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들을 마음껏 보여드리고 싶어요.- 올해 선보일 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를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으로 한다면?온유 : 새 챕터.키 : 긴장하세요 빡!민호 : 굳건하고 단단한 샤이니.태민 : new 샤이니.- 샤이니가 꿈꾸는 앞으로의 샤이니, 또는 팀의 목표는 무엇인가?온유 : 함께 해 나가는 것이요. 멤버들, 그리고 샤이니월드와 함께.키 : 샤이니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거예요.민호 : 앞으로도 멤버들과, 샤이니월드와 더 많은 걸 이뤄가고 싶습니다. 샤이니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좋은 무대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태민 : 항상 건강하고, 팬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는 것. 그것이 제 목표예요.- 15년 동안 변함 없이 함께 해준 샤이니월드에게 한마디온유 : 늘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행복한 기억, 그리고 예쁜 추억이 되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키 : 어떤 말로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믿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믿고 있고, 더 열심히 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은 항상 빠르고 때로는 느리게도 흐르지만 좋은 날이든, 좋지 않은 날이든 언제나 함께하고 싶습니다.민호 : 어떤 말로 표현해도 부족할 정도로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그 감사함에 꼭 보답할게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태민 : 저희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준 샤이니월드, 정말 감사합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예능에서 섹스리스 부부 문제를 본격 다룬다…MC는 신동엽·한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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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은밀하고 고통스러운 부부의 섹스리스 문제, 진중하게 접근했다”예능 프로그램에서 섹스리스 부부 문제를 다룬다. MBN ‘쉬는부부’ 이국용 PD가 ‘섹스리스 부부’라는 터부를 건드리며 또 한 번 반향을 일으킬, ‘쉬는부부’ 기획 배경에 대해 직문즉답 솔직한 인터뷰를 전했다.MBN에서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단순히 남녀 간 ‘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닌,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질 ‘心감대’를 찾는 여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의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무엇보다 ‘쉬는부부’는 ‘연애의 맛’부터 ‘아내의 맛’, ‘우리 이혼했어요’까지, 남녀 관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담아낸 리얼 예능을 연이어 히트시킨 이국용 PD와 ‘우리 이혼했어요’와 ‘돌싱글즈’의 작가 정선영 작가가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자타가 공인하는 ‘19금 토크’의 1인자 신동엽과 털털한 매력과 솔직한 화법을 지닌 한채아의 MC 조합이 성사되면서, 이들이 어떠한 부부 담론으로 또 한 번 센세이션한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 남녀 연작 마지막 시리즈 ‘쉬는부부’로 돌아온 이국용 피디가 솔직하고 거침없는 찐 19금 부부 예능 ‘쉬는부부’ 첫 방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직접 전했다.Q1. ‘쉬는부부’를 기획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연애의 맛’(연애)-‘아내의 맛’(결혼 생활)-‘우리 이혼했어요’(이혼)에 이어 ‘쉬는부부’(관계의 문제)까지, 남녀 연작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부부관계의 종말이 오기 전, 위기 단계를 다뤄보고 싶었다. 특히 결혼 생활의 절정인 30대 부부들을 통해 어떻게 부부가 중년 전에 멀어지게 되는지 그 문제점을 파헤쳐보고 싶었다. 그리고 ‘출산율 저하’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도 무엇 때문에 시작이 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Q2. ‘쉬는부부’와 앞선 언급한 리얼리티 예능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은?‘쉬는 부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부분은 부부들의 워크숍이다. 여러 부부가 모여 자신들의 성생활을 돌아보고 ‘섹스리스’가 된 원인을 다른 부부들을 통해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게 했다. 워크숍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부부가 ‘성감대’를 찾는 것이 아닌 ‘심(心) 감대’를 공유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건 우리가 그 동안 만들어온 프로그램들을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남녀 관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감과 마음의 헤아림이라는 것이다. ‘쉬는부부’는 그 주제를 가장 강렬하고 본능적으로 다뤘다.Q3. 출연진 섭외 과정이 궁금하다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부부 중 3명 중 1명이 ‘섹스리스’라고 한다. 섹스를 쉬고 있는 부부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문제를 갖고 있었고, 함께 해결해 보자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동참해 주셨다. 사실 ‘섹스리스’는 부부 문제 중 가장 은밀하고도 고통스러운 부분이기도 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해결이 가능한지 도통 가늠이 안 되기도 하지 않되는 부분이기도 하다.특히나 한국 사회에서는 건전한 대화 주제로 올리기도, 해결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저희와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터부를 깨보자’는 용기를 가져 주셨고,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을 크게 생각해서 흔쾌히 섭외에 응해주셨다. 이국용 PD.Q4. ‘쉬는부부’와 다른 부부 예능들 간 차별점은 무엇일까부부들의 방송 출연 후 입장까지 섬세하게 고려했다. 고민을 문제로 삼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회성 방송 체험이 아닌, 부부 관계의 각 분야별 숨은 전문가들이 투입돼 현실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대방출하고, 쉬지 않는 과정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부부들과의 첫 미팅 때부터 부부당 기본 3시간은 수다를 떨었던 것 같다. 진짜 고민이 많으셨고 잘 해결하고 싶다는 의욕이 있으시구나 싶었다. 그런 열망을 잘 알기에 부부의 섹스 문제가 예능의 가벼운 아이템으로 휘발되지 않도록 진중히 접근했다.Q5. 출연 부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커플이 있나‘쉬는부부’는 섹스를 통한 부부 관계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주로 30대 부부들을 섭외했는데, 그중 집을 구입하고 대출을 갚으면서 투잡, 쓰리잡을 뛰게 되고 그 피로로 인해 모든 걸 포기해 버린 부부가 있었다. 어마어마한 대출금과 빚이 그들의 가장 내밀한 기쁨도 앗아가 버린 것이다. 두 분 모두 건강한 30대 초반이었는데, “손가락 까딱할 힘도 없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으며 많이 공감이 되고, 슬프기도 했다.Q6. 전작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쉬는부부’ 역시 이국용 특유의 미장센을 기대해도 될까촬영장의 환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제작진에겐 일터인 그 장소에서 과연 출연자들이 마음 놓고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얼마나 솔직해질 수 있는지 고민한다. 그런 의미에서 미장센은 오히려 출연자가 만든다. 그들의 진짜 감정을 고스란히 담을 때, 그들이 가장 솔직해지는 순간을 포착할 때 그것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카메라 조명이나 오디오를 과감하게 포기하더라도, 출연자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무런 미장센이 없는 것이 나의 미장센인 것 같다.Q7. ‘쉬는부부’ 메인 MC로 신동엽과 한채아를 섭외한 이유와, 연출자가 보는 두 분의 호흡은 어떤지 궁금하다대한민국 MC 중 신동엽만큼 ‘성’을 솔직하고 기품있는 주제로 토크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 이혼했어요’ 때는 결혼생활의 희로애락과 갈등을 경험자로서 깊이 있게 공감해 줬고, ‘쉬는부부’에서는 더없이 솔직한 결혼 선배로서의 조언과 공감을 아낌없이 해줬다. 신동엽 덕에 ‘섹스리스’라는 주제가 더 깊이 있어졌다.한채아는 공감을 넘어 가끔 본인 일(?)처럼 반응해, 제작진을 헷갈리게 할 때도 있을 정도로 솔직하게 녹화에 임했다. 두 분 모두 출연한 부부들의 이야기에 200% 몰입하고 공감해서 흥미롭고 풍성한 토크를 이어갈 수 있게 해줬다.Q8. 또 어떤 패널들이 참가하나두 MC 외에도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와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이 출연한다. 신체적 문제 뿐 아니라 현장(병원)에서 수많은 부부 남녀들과의 교류를 통해 쌓은 리얼한 부부 관계의 내, 외적 비법을 전수한다. 이제 섹스리스를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Q9. ‘쉬는부부’가 시청자에게 어떤 의미를 남기는 프로그램이길 바라나의외로 2, 30대 젊은 부부들이 섹스리스 고민을 많이 갖고 있어서 놀랐다. 큰 용기를 내어 출연했고, 놀랍게도 관계가 크게 좋아지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 역시 ‘쉬는 부부’를 통해 각자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부부가 꼭 함께 이 방송을 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한편,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황재균·지연 신혼집, 분양가만 370억…“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장 등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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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프리한 닥터'][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6)과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30) 부부의 신혼집 분양가가 370억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지난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측은 '야수와 미녀의 만남, 황재균·지연 랜선 집들이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신혼집을 다루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 tvN '프리한 닥터']오상진은 "두 사람의 신혼집 분양 가격이 370억원"이라고 밝혔다. '프리한 닥터' 측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엘리베이터를 두 번 갈아타야 하는 등 철저한 보안을 자랑한다고 한다.또 독일 명품 브랜드의 전자제품이 기본 옵션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2월 SNS를 통해 연인 관계임을 밝혔고, 약 10개월간의 공개 연애 끝에 같은 해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뮤비 유튜브 3억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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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소리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노이지(NOEASY)'의 타이틀곡 '소리꾼' 뮤비가 지난 24일 오후 9시 50분 유튜브 조회수 3억뷰를 달성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 '백도어'에 이어 '소리꾼'까지 총 세 편의 3억 뷰 이상 기록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소리꾼'은 국악이 결합된 웅장한 사운드, 당찬 기세를 품은 가사가 시너지를 이뤘고 열띤 반응과 함께 스키즈 대표곡으로 자리했다. 뮤직비디오는 여덟 멤버의 위풍당당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겨 국내외 시청자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정규 1집 '고생(GO生)'의 타이틀곡 '신메뉴' 뮤비로 유튜브 4억 뷰를 넘어서며 K-팝 4세대 보이그룹 기준 첫 4억 뷰 뮤비 주인공이 됐다. 컴백을 약 일주일 앞두고 모든 정규 앨범 타이틀곡 뮤비가 호기록을 쓴 가운데 곧 발매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 스타'도 두 작품의 롱런 인기에 힘입어 흥행 상승 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 앨범은 그룹 내 제작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완성한 타이틀곡 '특'을 포함해 '위인전', '아이템(ITEM)', '수퍼볼(Super Bowl)', '탑라인(TOPLINE)', '디엘시(DLC)', '죽어보자', '충돌', '에프엔에프(FNF)' '유티풀(Youtiful)', '더 사운드' '타임 아웃'까지 총 12 트랙이 수록돼 K팝 팬들의 오감을 만족 시킬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키즈 정규 3집 '파이브 스타'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7월 1일과 2일에는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스포티파이, 힙합 50주년 맞아 ‘역대 가장 위대한 힙합 비트 50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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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뉴욕 브롱스에서 힙합이 탄생한 이후 50년을 맞았다. 힙합은 이제 영미 팝 장르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됐다.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힙합 장르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역대 가장 위대한 힙합 비트 리스트를 발표했다.스포티파이는 힙합 5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힙합 비트 50선을 담은 ‘Greatest Hip-Hop Beats of All Time’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으며, 이를 스포티파이 대표 글로벌 힙합 플레이리스트 ‘랩캐비아(RapCaviar)’의 공식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이에 따르면, 닥터 드레(Dr. Dre)와 스눕 독(Snoop Dogg)의 “Still D.R.E.”가 역대 가장 위대한 힙합 비트 1위를 차지했으며, 맙 딥(Mobb Deep)의 “Shook Ones, Pt. II”, 클립스(Clipse)의 “Grindin'”, 노토리어스 비아이지(The Notorious B.I.G.)의 “Who Shot Ya?”, 릴 웨인(Lil Wayne)의 “A Milli”가 뒤를 이었다. 이어 5위부터 10위에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POWER”, 디디(Diddy), 노토리어스 비아이지(The Notorious B.I.G.), 릴 킴(Lil' Kim), 더 록스(The LOX), 스티비 제이(Stevie J)가 함께한 “It’s All About the Benjamins - Remix”, 마이크 존스(Mike Jones), 폴 월(Paul Wall), 슬림 써그(Slim Thug)의 “Still Tippin'”,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의 “SICKO MODE”,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의 “Get Ur Freak On”이 선정됐다.스포티파이가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힙합 비트 전체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역대 가장 위대한 힙합 비트 50 ==“Still D.R.E.” – Dr. Dre, Snoop Dogg“Shook Ones, Pt. II” – Mobb Deep“Grindin'” – Clipse“Who Shot Ya?” – The Notorious B.I.G.“A Milli” – Lil Wayne“POWER” – Kanye West“It’s All About the Benjamins - Remix” – Diddy, The Notorious B.I.G., Lil' Kim, The LOX, Stevie J“Still Tippin'” – Mike Jones, Paul Wall, Slim Thug“SICKO MODE” – Travis Scott“Get Ur Freak On” – Missy Elliott“Nuthin' But A "G" Thang” - Dr. Dre, Snoop Dogg“C.R.E.A.M. (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 – Wu-Tang Clan, Method Man, Raekwon, Inspectah Deck, Buddha Monk“The Message” – Grandmaster Flash & The Furious Five, Grandmaster Melle Mel, Duke Bootee“Ni**as In Paris” – JAY-Z, Kanye West“We Gonna Make It” – Jadakiss, Styles P“Throw Some D's” – Rich Boy, Polow Da Don“Big Pimpin'” – JAY-Z, UGK“The Choice Is Yours (Revisited)” – Black Sheep“Put Your Hands Where My Eyes Could See” – Busta Rhymes, Jamal“I Got 5 On It” – Luniz, Michael Marshall“Flava in Ya Ear” – Craig Mack“Dipset Anthem” – The Diplomats“They Reminisce Over You (T.R.O.Y.)” – Pete Rock & C.L. Smooth“Some Cut” – Trillville“Luchini AKA This Is It” – Camp Lo“N.Y. State of Mind” – Nas“Runnin'” – The Pharcyde“Liquid Swords” – GZA“Dreams and Nightmares” – Meek Mill“Knuck If You Buck” – Crime Mob, Lil Scrappy“Ambitionz Az A Ridah” – 2Pac“Children's Story” – Slick Rick“Mass Appeal” – Gang Starr“Mask Off” – Future“B.M.F. (Blowin' Money Fast)” – Rick Ross, Styles P“Ruff Ryders' Anthem” – DMX“Electric Relaxation” – A Tribe Called Quest“Whoa!” – Black Rob“I’m Bout It, Bout It” – TRU, Master P, Mia X“March Madness” – Future“My Nigga” – YG, Jeezy, Rich Homie Quan“Ha” – JUVENILE“m.A.A.d city” - Kendrick Lamar, MC Eiht“They Know (Dey Know)” – Shawty Lo“Down 4 My N's” – Snoop Dogg, C-Murder, Magic“Cell Therapy” – Goodie Mob“93 'Til Infinity” – Souls Of Mischief“Paid In Full” – Eric B. & Rakim, Marley Marl“Ridin Spinners” – Three 6 Mafia, Lil' Flip“I Don't Like” – Chief Keef, Lil Reese

김흥국 막내딸 美 대학 졸업…“가족과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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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부부가 막내딸 주현 양과 졸업식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ncmedia][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김흥국이 막내딸의 미국 대학 졸업식장에서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24일 소속사 cncmedia에 따르면 김흥국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 라디오시티 뮤직홀에 열린 SVA(School of Visual Arts, in USA) 졸업식에 참석해 막내딸 주현 양이 졸업장을 받는 순간을 지켜봤다.김흥국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졸업생들과 전 세계에서 모인 가족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대학 총장이 졸업생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그는 이어 “딸의 이름이 호명된 뒤 졸업장을 받는 순간 너무 좋아서 집사람을 비롯한 가족을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진, 영상, 편집 전공한 주현이가 마침내 해외 유학 전과정을 성공적으로 잘 마쳐 기쁘다”며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하트4’ 이주미 변호사, 유지원 의사, 신민규 전략컨설턴트 등 반전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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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데이팅 리얼리티는 출연자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되면서 본격화된다. 직업과 나이공개는 판타지에서 현실로 내려오는 과정이며, 특히 한국은 나이 공개로 선후배 관계가 정리되기도 한다. 막내 김지민(24살), 연장자 한겨레(35살), 이런 식이다.지난 24일 밤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장보기 데이트를 마친 후 직업과 나이를 공개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틀 차 아침을 맞은 입주자들은 장보기 데이트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서막을 열었다. 김지민과 신민규가 식물, 김지영과 한겨레가 생필품, 이주미와 유지원이 식료품을 담당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장을 보게 된 이들은 이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예측단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이나는 “주미와 지원은 벌써 반말한다”며 편안한 사이가 되어가는 입주자들을 향해 현실 리액션을 보였다.이 가운데 장을 보고 돌아온 입주자들 사이 묘한 기류가 감도는 삼각관계도 포착됐다. 신민규와 시간을 보냈던 김지민은 주방에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 유지원에게 다가가 관심을 드러냈고, 신민규는 주방을 힐끔대며 김지민을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윤종신은 “지민 선명하다. 직관적이다”라며 유지원을 향한 김지민의 마음을 확신하는가 하면, 강승윤은 “민규 씨 입장에서는 너무 서운할 거 같다”고 공감을 표현했다.이날 입주자들은 본인을 소개하는 물건을 준비해 베일에 싸인 직업과 나이까지 공개했다. 중학교 시절 스케치북의 한 페이지를 보여준 김지민은 24세로,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 전공하는 대학생이었다. 김지민의 지목을 받은 한겨레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F&B 회사 대표라고 직업을 소개, 나이는 35세라고 밝혀 동안을 자랑하는 반전 나이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비디오테이프 속 학예회 영상을 준비한 김지영은 29세로, 7년간 비행기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최근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결단력이 굉장하다. 7년을 했는데 다시 나의 꿈을 펼치기 위해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게 진짜 대단한 거다”라며 김지영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이어 다양한 과학 잡지를 통해 공개된 신민규의 정체는 기업들을 상대로 미래를 설계하는 등 전략을 짜주는 31세의 전략 컨설턴트였다. 다음 차례로 드럼과 골무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낸 이주미는 30세로, 3년 차 변호사였다. 마지막으로 유지원은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각종 메달로 본인을 소개했고, 체육계일 거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대학 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의사였고, 나이는 28세다.반전의 연속이었던 입주자들의 정체가 공개되고 러브라인 역시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신민규는 김지민, 한겨레는 김지영, 유지원은 이주미, 김지민은 유지원, 이주미와 김지영은 한겨레를 선택했다. 김지영과 한겨레는 첫 화에 이어 이번에도 서로에게 마음이 향하며 두 번째 러브라인을 형성했고, 예측단은 모든 러브라인 추리에 성공하며 2회 연속 원석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원조 연애 예능다운 화제성을 자랑한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가속도가 붙을 러브라인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한편, ‘하트시그널4’는 3화부터 편성을 변경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박은빈, '여배우가 무슨 예의' 수상소감 저격 언급 "스트레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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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소신 "그동안의 경험으로 동요하지 않는 편" 배우 박은빈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논란이 됐던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저격 사건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은빈이 "뉴스룸"에서 수상소감 저격 논란을 언급했다.24일 밤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뉴스룸"에는 최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은 박은빈이 출연했다.이날 박은빈은 지난달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 저격 논란으로 이어진 것과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당시 박은빈은 무대에 올라 눈물을 보이며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저격하고 나서며 논란이 야기됐다.김갑수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울고불고 코 풀면서 아주 시상식이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타인 앞에서 감정을 격발해선 안 된다. 이름이 호명되니까 테이블에서 무대 나오기까지 30번 이상 절하면서 나오더라.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여배우가 꾸벅꾸벅 이게 무슨 예의냐"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다 자빠지기도 하고 팡파르가 터지니까 "아아"라고 하고. 나와서는 엉엉 울고"라며 "18세도 아니고 30세나 됐으면 품격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 송혜교를 보고 배워라"고 막말을 쏟아냈다.이후 비판이 쏟아지자 김갑수는 "박은빈을 공격할 의도는 없었다. 대상 수상자라 예시로 들었을 뿐"이라면서도 "자기감정 절제의 미덕 없이 마구 감정을 토로하는 건 성숙하지 못한 모습이라 생각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는 최소한의 감정 억제가 필요한데 눈물로 감격을 드러내는 것이 너무 일반화돼 있다"고 해명했다.이에 "뉴스룸"에서는 "앞으로도 수상소감을 해야 할 텐데 스트레스 받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박은빈은 "그렇지 않다. 아직 젊은 나이이지만 그동안 살아오며 식견을 넓히고 쌓아온 경험치가 있는 만큼 내 나름의 소신대로 큰 변화 없이 살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박은빈은 "작년부터 기대 이상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 건 (연기를) 한두 해 해왔던 게 아니라 다섯 살 때부터 스스로 확립해 온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이다"고 덧붙였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라스' 홍진호, 깜짝 커플링 공개..."현재 결혼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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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썸녀" 레이디제인에게 영상편지 남겨 "웃음 유발" 홍진호, 김창옥, 박은혜, 빠니보틀은 24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더팩트|박지윤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라스"에서 결혼 계획을 최초 공개했다.홍진호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커플링을 자랑하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근황까지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먼저 홍진호는 억 소리 나는 우승 상금액을 획득한 월드클래스 포커 플레이로 "라스"에 컴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최근 출연한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척박한 촬영환경 탓에 머리보다 몸을 더 많이 쓴 후기를 전했고, 발연기 때문에 드라마 "압구정 백야" 카메오로 진출했다고 밝혔다.이어 홍진호는 과거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썸 기류를 보인 레이디 제인과 서로 연락을 안 하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어색해졌다. 각자 SNS에 "좋아요"도 누르지 않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또한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레이디 제인에게 "과거의 흔적은 멀리 보내자. 축하한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홍진호는 "저도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함과 동시에 커플링을 자랑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그런가 하면 이날 홍진호와 함께 출연한 김창옥, 박은혜, 빠니보틀은 마성의 입담을 쏟아내며 활약을 펼쳤다. "라스"에 처음 방문한 김창옥은 마음을 사로잡는 어록과 토크로 존재감을 발산했고, 박은혜는 심각한 건망증 때문에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고백했다.국내 1위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은 "웹드라마 "좋좋소"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드라마 감독으로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고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라인업으로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격하는 "(인)생방송 오늘 저녁"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박은혜 이혼 심경 “1년은 자유, 3년차엔 남편 필요 느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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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MBC 예능 '라디오스타'][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박은혜가 이혼 심경과 웬만하면 이혼을 말리는 이유를 담담히 고백했다. 그녀는 처음엔 자유롭다가 3년차에 접어들면 남편의 필요를 느끼게 될수 있다고 조언했다.5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8회에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은혜는 "제가 이혼을 했잖나. 이혼 기사가 딱 나니까 주변에서 안 하던 얘기를 하더라. '나도 이혼하고 싶어'. 속으로 다들 힘들구나 생각했다"고 '이혼 상담 요정'으로 활동 중임을 밝혔다.이에 김구라가 "이혼을 상담할 때 주로 퇴로를 이혼 쪽으로 몰아가냐 웬만하면 살라고 하냐"고 묻자 박은혜는 "제가 이혼해 본 결과 이혼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상담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미 결정했는데 누구에게 말했을 때 말릴까 봐 물어보지 않는다"고 지혜로운 답을 들려줬다. 즉, 물어본다는 건 좀 말려달라, 얘기를 들어달라는 얘기므로, 웬만하면 안 하는 쪽으로 상담을 해준다는 것. 이에 이혼 경험이 있는 김구라가 "이혼하는 과정이 너무 지루하고 힘들다"고 하자, 박은혜는 격하게 공감하며 "저도 현실적으로 말리는 이유가 그게 있다"고 말했다.이혼 후 심경도 담담히 말했다. 헤어지고 1년은 자유가 생긴 느낌이지만, 3년째 되면 '현타'가 온다는 것. "대화 상대가 없는 느낌이다. 애들만 있으니 어른과 얘기하고 싶다. 집에서 밥 먹으며 얘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박은혜는 “그 얘기를 단계별로 해주며 결국 3년째 남편이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고 상담의 방향성을 전했다.

콜롬비아, 일본 2-1로 꺾고 2연승으로 16강진출 [FIFA U20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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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와 일본이 맞붙은 C조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콜롬비아의 토레스(왼쪽)와 일본의 마츠키가 볼을 다투는 모습.[로이터][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콜롬비아가 2023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일본을 꺾고 2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콜롬비아는 2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일본을 2-1로 물리쳤다. 이스라엘(2-1 승)에 이어 일본까지 잡은 콜롬비아는 남은 세네갈전에 관계없이 16강에 진출했다.일본은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8분 아스프리야, 후반 14분 앙헬에 잇달아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38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귀중한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마쓰키가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후반 41분에도 골대를 때리는 불운이 겹치며 패하고 말았다.세네갈을 꺾고 1승을 기록했던 일본은 이날 패하며 1승1패가 됐다. 같은 조의 세네갈과 이스라엘은 1-1로 비겨 1무1패다. 일본은 이스라엘을 이기면 16강에 오르고 비겨도 조 3위로 16강을 기대할 수 있다.한편 이탈리아 브라질이 속한 죽음의 D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2승으로 깜짝 선두로 역시 16강티켓을 따냈다.나이지리아는 브라질을 3-2로 꺾었던 이탈리아를 2-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브라질은 도미니카공화국에 6-0 대승을 거두며 이탈리아와 함께 1승1패가 됐다. 나이지리아는 브라질전에 패해 조 3위가 되더라도 2승1패가 돼 조 3위간의 경쟁에서 앞서 16강에 오른다.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6개 조의 2위까지 16강에 오르고 조 3위 국가 가운데 조별리그 성적이 좋은 4개국이 16강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프랑스를 꺾고 1승을 기록중인 F조 한국은 26일 오전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송중기, 생애 첫 칸 레드카펫…‘만삭’ 케이티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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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중기(37)가 생애 처음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는 만삭의 몸으로 건강을 우려해 동반 레드카펫 참석은 불발됐다.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화란'팀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화란'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부문 초청작으로 이름을 올렸다.레드카펫 행사에는 송중기를 비롯해 김창훈 감독과 배우 홍사빈, 김형서(비비),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와 '화란' 공동 제작사이자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의 황기용 대표가 함께 했다.당초 송중기는 아내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었으나, 임신 9개월째인 아내 케이티의 상황을 고려해 이는 최종 불발됐다.'화란' 팀은 턱시도와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고, 특히 현장에서는 월드스타인 송중기에 대한 환호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18세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 생애 첫 칸 레드카펫 입성...'만삭' 케이티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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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 고려+영화 폭력성 등으로 첫 동반 공개석상 무산 배우 송중기(왼쪽)가 "화란"으로 생애 첫 칸 레드카펫에 입성했다. 아내 케이티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불참했다. /칸=AP 뉴시스 제공[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송중기가 데뷔 15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송중기는 24일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뤼미에르 대극장 앞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화란"의 김창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홍사빈, 비비(김형서)와 함께 참석해 포토타임을 즐겼다.당초 송중기의 아내이자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도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에 두 사람의 첫 동반 공개석상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임신 9개월 차 만삭인 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아쉽게 불발됐다. 특히 "화란"에 폭력적인 장면이 많은 것을 감안해 시사회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화란"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는 월드 프리미어 시사 이후 약 4분 동안 기립 박수를 받으며 전 세계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로,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으로 분해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올해 국내 개봉 예정이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