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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사실상 인정→첫 사과문 게재[TF업앤다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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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난데없는 혼전 임신설 루머에 분노[더팩트|박지윤 기자] 지난달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배우가 경찰 조사 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직접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보이그룹 멤버는 난데없는 혼전 임신 루머에 휩싸여 불쾌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3월 마지막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박헌우 기자▼ "침묵 깬" 유아인 "법의 심판 달게 받을 것"배우 유아인이 지난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던 가운데, 약 한 달 반 만에 직접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유아인은 28일 자신의 SNS에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앞서 유아인은 전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약 1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날 조사를 받고 취재진 앞에 선 그는 "저의 일탈 행위가 누구에게도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고 고개 숙였는데요.이후 SNS를 통해 재차 사과의 뜻을 밝힌 그는 자신과 함께 작업한 이들에게 "무거운 책임을 무책임으로 버텨온 순간들에 대해 반성한다"며 "저마다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수많은 동료들과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제가 가져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유아인은 자신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애정을 보내준 팬들에게 "배우의 업을 이어오며 한편으로는 저 자신을 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크나큰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낀다. 또 그런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이어 그는 "사건이 불거지고 불충분했던 반성의 시간 동안 제 과오가 어떠한 변명으로도 가릴 수 없는 잘못이라는 걸 분명하게 인지했다. 제가 가져왔던 자기 합리화는 결코 저의 어리석은 선택을 가릴 수 없는 잘못된 생각이었다"고 전했습니다.끝으로 유아인은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유아인은 마약 4종(프로포폴, 케타민, 대마, 코카인)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말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 의심되는 51명을 경찰에 의뢰하면서 수사 대상이 됐고, 2021년부터 2년간 100회 넘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공개 예정이었던 유아인의 차기작에도 줄줄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넷플릭스는 유아인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승부"와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를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엑소 세훈이 혼전 임신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엑소 세훈, 혼전 임신설에 "근거 없는 허위사실...강경 대응할 것"그룹 엑소(EXO) 세훈이 근거 없는 혼전 임신 루머에 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세훈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부터 말도 안 되는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녔다. 이를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법적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그는 "팬들도 알겠지만 몇 년 전부터 제 여자친구라고 사칭하는 여자가 있었다. SNS를 통해 연인인 것처럼 게시물을 올리고 글을 쓰는 걸 들어서 알고 있었다"며 "전혀 모르는 여자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 게 여기까지 일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세훈은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립니다"고 강조했는데요.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습니다.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리고, 엑소 콘서트 인증사진을 게재한 점을 근거로 들며 세훈의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또한 온라인 맘카페에 "산부인과에서 미혼의 남자 아이돌 멤버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해당 논란에 힘을 실었습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인데요.결국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세훈이 속한 엑소는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3 EXO FANMEETING "EXO" CLOCK(2023 엑소 팬미팅 "엑소 클락")"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관련 기사>방탄소년단 지민, 첫 솔로 앨범으로 "최초"의 기록 행진 [TF업앤다운(상)]

방탄소년단 지민, 첫 솔로 앨범으로 '최초'의 기록 행진 [TF업앤다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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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뉴진스·엔믹스, 올해도 4세대 걸그룹은 뜨겁다[더팩트|박지윤 기자] K-POP의 활약이 빛났던 한 주였습니다. 세계적인 보이그룹의 멤버는 첫 솔로 앨범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 4세대 걸그룹은 기존 기록을 갈아치우는가 하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했습니다. 3월 마지막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첫 솔로 앨범 "FACE"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 밀리언셀러 등극→日 오리콘 3관왕역시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이었습니다. 지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를 강타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31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가 145만 4223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음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위 기록을 새로 써 내려갔습니다.앞서 "FACE"는 발매 첫날 102만 1523장 판매됐고, 지민은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특히 이는 한터차트가 초동(음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이래 솔로 가수로 음반 발매 당일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한 최초의 기록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습니다.또한 2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3월 26일 자)에 따르면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차지, 공개 3일 차에 2계단 상승하며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민의 기록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28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선공개된 "FACE"의 수록곡 "Set Me Free Pt.2(셋 미 프리 파트2)"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0위로 진입했습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다른 가수와 협업하지 않은 솔로곡으로 거둔 최고 순위인데요.이어 31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4월 3일 자/집계 기간 3월 20일~26일)에 따르면 "FACE"는 주간 231,501포인트를 획득하며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습니다.이에 오리콘은 ""FACE"는 올해 솔로 아티스트 앨범으로는 첫 주 최고 판매량(CD)인 22만 5000장을 기록하며 "주간 앨범 랭킹"(4월 3일 자)에서도 1위로 직행했고 높은 주간 포인트를 획득하며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하며 지민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짐작게 했습니다.이로써 지민은 솔로 아티스트 최초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하며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추가했습니다.이렇게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지민은 음악방송을 비롯해 라디오와 유튜브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이브의 선공개곡 "Kitsch"가 발매 당일부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더팩트 DB▲ 아이브·뉴진스→엔믹스, 선공개곡·첫 미니앨범으로 기록 추가 2023년 봄, 가요계에는 또 다시 4세대 걸그룹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먼저 그룹 아이브(IVE)는 오는 4월 10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의 선공개곡 "Kitsch(키치)"를 지난 27일 공개했습니다."Kitsch"는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아이브의 자기소개와도 같은 곡입니다. 아이브는 신곡을 통해 지난 세 장의 싱글 앨범으로 확고해진 아이브만의 정체성을 강조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았고, 뉴진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습니다.뉴진스의 "Ditto(디토)"는 국내 최다 이용자 수를 보유한 멜론 일간차트에서 99일 동안 1위를 지켜왔는데요. 대망의 100일까지 단 하루를 남겨두고 아이브의 "Kitsch"가 치고 올라온 것입니다. 뉴진스의 "Attention"이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박헌우 기자물론 뉴진스의 존재감도 여전했습니다. 데뷔 앨범의 메가 히트에 이어 "Ditto"로 멜론 주간차트에서 역대 최장 기간인 14주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우며 롱런하는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또한 28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Attention(어텐션)"은 지난 26일(현지 시간) 기준 2억 56만 2682회 재생됐는데요.이는 "Hype boy(하입 보이)", "Ditto", "OMG(오엠지)"에 이은 뉴진스 통산 네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입니다. 또한 뉴진스는 또 다른 타이틀곡 "Cookie(쿠키)"를 포함해 지금까지 발표한 6곡 중 5곡을 억대 스트리밍 대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엔믹스가 첫 미니앨범 "expérgo"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JYP엔터테인먼트그런가 하면 엔믹스(NMIXX)는 첫 미니앨범 "expérgo(엑스페르고)"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습니다.지난 20일 발매된 "expérgo"는 초동 63만 811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 22만 7399장과 2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 44만 2207장의 초동을 뛰어넘는 자체 최고 기록인데요."expérgo"는 "올라운더 신예"의 강한 자신감을 담운 작품답게 발매 당일부터 닷새 동안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수성했고,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에서도 나흘간 정상 자리를 지키며 음반 파워를 자랑했습니다.선공개 만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한 아이브가 첫 정규 앨범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지, 데뷔부터 꾸준한 인기를 과시한 뉴진스가 어떤 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신보로 커이러 하이를 경신한 엔믹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관련 기사>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사실상 인정→첫 사과문 게재[TF업앤다운(하)]

임영웅, 105주 연속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위 '넘버원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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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영웅이 3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43만 259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05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2위는 이찬원(18만 3185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5만 3364표), 영탁(8만 4025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 2376표), 송가인(2만 652표), 뷔(방탄소년단, 1만 7880표), 이병찬(1만 6190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4765표), 진(방탄소년단, 1만 3454표)순으로 집계됐다.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 1753개를 받았다.이어 이찬원(1만 7858개), 김호중(1만 4778개), 영탁(8938개), 송가인(2441개), 지민(2354개), 이병찬(1888개), 뷔(1832개), 진(1541개), 정국(1267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주말에 뭐할까] SF부터 로코까지…풍성한 파라마운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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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에서 만나는 파라마운트+ '헬프 미, 토드' [사진=파라마운트+] '헤일로' '탑건: 매버릭' 등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파라마운트+가 올봄, 또 한 번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쾌한 모자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드라마부터 전 세계가 사랑한 SF 프랜차이즈, 설렘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세계적인 거장이 선보이는 색다른 공연과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기업 첩보 스릴러물, 전 세계를 열광시킨 인기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까지 미드와 해외 작품까지. 시청자들을 만족 시킬 다양한 장르의 공개작들을 소개한다.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자의 유쾌한 활약상…'헬프 미, 토드' '헬프 미, 토드'는 재능은 있지만 직업윤리는 다소 없는 사설탐정 '토드'가 탐정 면허가 취소된 후, 유능한 변호사 엄마 '마가렛'의 로펌에서 일하게 되며 벌어지는 두 사람의 유쾌한 활약상을 다룬다. 엄격한 법 준수가 기본인 엄마 '마가렛'과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토드'는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지만, 결정적인 순간 서로를 이해하며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모자를 연기한 마샤 게이 하든과 스카일러 애스틴의 웃음 폭발 케미스트리와 유능한 탐정 '토드'의 남다른 활약상, 여기에 흥미진진한 법적 공방 또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스타트랙: 피카드' 스틸컷[사진=파라마운트]   파라마운트+ 대표 프랜차이즈 신작…'스타트렉: 피카드 '스타트렉'은 1955년 미국에서 드라마로 처음 공개된 후 현재까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SF 장르물이다. '스타트렉: 피카드'는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주역을 맡았던 패트릭 스튜어트가 장 뤽 피카드로 다시 한번 등장해 전설적인 캐릭터 '피카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타트렉: 피카드' 시즌1, 시즌2에 이어 마지막 시즌인 시즌3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로맨틱 코미디 '앳 미드나잇' [사진=파라마운트+] 자정마다 찾아오는 색다른 설렘…'앳 미드나잇' 세 번째 라인업은 봄과 함께 찾아온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앳 미드나잇'이다. 호텔 매니저 '알레한드로'와 할리우드 영화배우 '소피', 정반대의 인생을 살던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연히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마음을 정리하던 '소피'는 영화 촬영을 위해 온 멕시코의 호텔에서 '알레한드로'를 만나게 된다. 자정마다 만나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설렘을 잔뜩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탑건: 매버릭'으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모니카 바바로가 '소피'로 등장해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 [사진=파라마운트]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과 감성적 선율…'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은 이탈리아 출신의 안드레아 보첼리가 직접 말을 타고 여행하며,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을 재발견해 나가는 여정을 그린다. 그의 고향인 라자티코와 토스카나, 몬테리지오니 등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재능 있는 게스트들과 함께 펼치는 특별한 공연까지 담겨있어 음악과 세계적인 거장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3개의 에피소드와 90분의 스페셜로 이루어졌다. '래빗홀' 스틸컷 [사진=파라마운트+]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하는 기업 첩보원의 세계…'래빗홀' '래빗홀'은 뛰어난 사설 기업 첩보원 '존 위어'(키퍼 서덜랜드)가 거대한 세력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쓴 채 어두운 음모에 휘말리게 되고, 거짓과 현실이 뒤바뀐 세상에서 무엇이 진짜인지 밝히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펼치는 첩보 스릴러물이다. 감시와 잘못된 정보, 조작이 판치는 세상에서 예상치 못한 협력자 '닥터 벤 윌슨'(찰스 댄스)와 함께 팀을 이뤄 반격에 나서는 기업 첩보원 '존 위어'가 음모의 중심에 선 자를 밝혀내고,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목숨을 위협하는 압박 속에서도 기업과 기관에 침투하여 정보 수집에 성공하는 기업 첩보원의 세계에 대한 색다른 흥미로움과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더욱 깊어지는 진실에 대한 의문까지, 결말을 향해 속도감 있게 달려가는 '래빗홀'의 세계에 모든 이들이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옐로우재킷2' 스틸컷 [사진=파라마운트+]   새로운 인물과 함께 돌아온다…'옐로우재킷2' 지난해 드라마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옐로우재킷'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미국 뉴저지주 여자고등학교 축구팀 '옐로우재킷'은 지역대회 우승 후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전세기를 탔다 울창한 숲 한가운데 추락하고 만다. 다리 한쪽을 잃은 코치 한 명과 소녀 10여 명만이 생존한 상황, 이들은 장장 19개월 동안 굶주림과 추위를 견디며 살아가게 된다. 세상은 그녀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과연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해하지만, 생존자들은 서로 간의 약속을 지키며 절대 입을 열지 않는다.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열연으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시즌1에 이어 시즌2 공개와 함께 시즌3 제작 확정 소식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옐로우재킷'. 시즌2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은 '반지의 제왕' 3부작으로 친숙한 일라이저 우드로, '미스티'를 힘들게 하는 시민 탐정 '월터' 역으로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직 티빙에서 만날 수 있는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옐로우재킷' 시즌2는 이제 막 첫 화를 공개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축구협회 ‘16강 자축 기습사면 해프닝’ 여론 역풍에 사흘만에 전면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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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승부 조작 연루 등의 사유로 징계 중인 축구인들에 대한 사면 건을 재심의하기 위한 임시이사회를 마치고 입장문을 발표 후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A매치를 앞두고 징계중인 축구인 100명 사면을 전격 발표를 해 거센 논란을 일으켰던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3일만에 전면 철회했다.축구협회는 3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난 28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징계 사면건을 전면 취소했다고 발표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이사회 직후 “이번 결정 과정에서 저의 미흡했던 점에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 축구 팬과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와 협회에 가해진 질타와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보다 나은 조직으로 다시 서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앞서 축구협회는 28일 한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승부조작 등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00명을 사면하기로 한 바 있다. 협회는 사면결정의 배경으로 ‘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진출과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자축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중한 논의도 없이 내린 사면 결정에 축구계는 물론 일반 국민의 여론이 거세게 반발했고,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 역시 “징계기록을 중도 삭제하는 규정이 없어 사면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승부조작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프로축구연맹도 “우리는 사면하지 않았고 사면할 계획도 없다”고 말해 축구협회는 사면초가 신세가 됐다.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명을 내놓은 이후에도 비난이 가라앉지 않자 축구협회는 사흘 만에 이사회를 다시 열어 재심의에 나섰고, 결국 전면 철회하기에 이르렀다.정 회장은 "10년 이상 오랜 세월 그들(승부조작 가담자)이 충분히 반성했고, 죗값도 어느 정도는 치렀으니 이제 관용을 베푸는 게 어떠냐는 일부 축구인의 건의를 계속 받아왔다. 이런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해당 선수들만 평생 징계 상태로 묶여있게 하기엔 이제 예방 시스템도 고도화하고 계몽과 교육을 충실히 하는 게 더 중요한 시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 회장은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판단은 사려깊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체육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축구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태가 사면 철회만으로 일단락되어서는 안된다”며 “사면안을 제안하고 의결한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협회 이사회가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규탄하기도 했다.

MBC '실화탐사대' 방영 이후 황영웅 측 소속사 입장[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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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속사, ""공장 근무 내역" 논란은 일부 오해 때문에" "반성이 먼저, 팬미팅 등 어떤 활동 계획도 없다" 해명 공장근무 논란에 대해 황영웅 소속사는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공장 생산직으로 근무한 것이 총 6년이 넘는다는 내용으로 방송되었기에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것이라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황영웅 인스타그램[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황영웅의 새 소속사로 나선 더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재) 측이 31일 오후 황영웅을 둘러싼 "공장 근무 내역"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소속사는 "최근에 불거진 <황영웅씨의 공장 근무 내역>에 관해서는 월급 통장 거래내역,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의 자료를 통해 약 7년간 여러 업체에서 수습 및 계약직 사원으로 근무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2013년 M사 근무(2014년 군복무), 2015년~2016년 H사 근무, 2017년 J사 근무, 2018년 CS사 근무, 2019~2021년 T사 근무, 2021년 D사 등에 대한 근무 기록이다.이 부분에 대해 소속사는 "방송상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공장 생산직으로 근무한 것이 총 6년이 넘는다는 내용으로 방송되었기에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것이라 보여진다"고 설명했다."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당시 울산 VCR 촬영분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는 "황영웅 씨의 하차로 인해 방송을 타지는 못했으나, 가장 마지막에 근무했던 D사의 동료들 7명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으며, 황영웅씨가 공장 근무 당시 어린 나이에도 근면하게 일하는 기특한 동생이자 동료였다는 점을 인터뷰한 촬영분이 존재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추후 다른 의혹이 제기 될 경우, 임금 입금 내역과 VCR 촬영에 참가한 동료들의 증언 등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아버지에 관한 방송 내용이나, 어머니에 관한 인터뷰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더우리엔터 측은 "이 역시 황영웅씨가 답변한 모든 내용을 방송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어 IMF 당시의 일만 부각돼 방송에 나간 탓에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 양해해달라"고 말했다.소속 사 측은 황영웅 씨가 과거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분들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황영웅은 소속사를 통해 의혹이 불거진 지 수일이 지났음에도 방송 제작사와의 계약 문제나, 소속사 이적 문제 등으로 인해 직접적인 사과나 행동을 취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당사자들이 허락한다면 반드시 직접 연락을 해 사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다음은 MBC "실화탐사대" 황영웅 편 방영 이후 소속사가 밝힌 사과 입장문>소속사는 "무엇보다도 황영웅씨는 모 방송에서 언급 되었던 것과 같이, 본인 역시 다른 친구들로부터 맞기도 하고 돈을 빼앗기기도 하는 학창 시절을 보내며, 본인이 해왔던 일들이 이렇게 누군가에게 지우지 못할 큰 상처가 되고, 또한 사회적 파장을 크게 일으킬만한 사안이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본인의 무지함에 대해 가장 괴로워하고, 후회, 반성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황영웅씨의 지난날의 행동에 대해 가벼이 여기거나 감정에 호소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학폭은 절대로 청소년들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치부할 수 없는 명확한 범죄이며, 우리 사회가 꼭 뿌리 뽑아야 할 사회악이라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본인 스스로 학교폭력의 무게에 대해 무지했던 점, 자아가 성립된 성인이 된 이후에는 무분별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지난날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현재의 황영웅을 겪은 주변 사람들이 말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황영웅씨가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할 때는 이미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다른 자세였다는 점을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또한 황영웅씨는 그간 방송 경험이 거의 없는 일반인에 가까운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일련의 사태에 본인 역시도 많은 죄책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십대부터 이십대 초반까지 방황하던 본인으로 인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감내해 온 가족들이 또다시 이번 일로 인해 뭇매를 맞게 된 점에 대해 큰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잘못에 대한 질타는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사실과는 다른 근거 없는 억측과 확대 재생산으로 또 다른 상처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삼가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분들께 간곡히 머리 숙여 부탁드리겠습니다.황영웅씨에게 조건 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함께 당부의 말씀을 전합니다. 황영웅씨는 본인의 과거사로 인해 더 이상 어떠한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조용히 지난 과거를 정리할 수 있도록, 혹여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황영웅씨나 저희 회사가 바로잡을 수 있도록 조금만 시간을 갖고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황영웅씨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황영웅씨는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최근에 불거졌던 팬미팅등도 현재는 전혀 진행할 계획이 없습니다. 황영웅씨는 여러 일신상의 이유로 당장에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본인을 되돌아보고 여러 가지 상황을 추스르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황영웅씨의 과거사로 인해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께 피로감을 전해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황영웅씨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분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email protected]

방탄소년단 슈가 다큐, 디즈니+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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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슈가의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가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이와 함께 다큐멘터리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무드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공개된 영상은 서울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여러 도시의 이름과 풍경이 교차되는 장면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슈가가 편안한 모습으로 도시와 대자연을 오가며 거리를 걷고 운전을 하는 등의 모습과 “난 지금도 신나요”라고 말하며 설레어 하는 모습은 〈SUGA: Road to D-DAY〉에 담긴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다큐멘터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SUGA: Road to D-DAY〉는 디즈니+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논란' 황영웅, 새 소속사 더우리엔터와 정식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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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리엔터 측 31일 입장문 내 "3월20일자로 정식 계약"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엔 신생기획사 파인엔터 소속 더우리엔터 측은 31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황영웅 씨는) 2023년 3월 20일부로 더우리엔터테인먼트가 정식 계약서상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며 배경 설명을 내놨다. /"불타는 트롯맨" 캡처[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황영웅 씨는 "불타는 트롯맨" 도중 하차 보름 가량 지난 지난 3월20일자로 정식 매니지먼트 계약서를 쓰고 소속 아티스트가 됐다."더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재)가 트로트가수 황영웅의 소속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더우리엔터 측은 31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황영웅 씨는) 2023년 3월 20일부로 더우리엔터테인먼트가 정식 계약서상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며 배경 설명을 내놨다.소속사 더우리엔터에 따르면 황영웅은 2021년 11월 고복수 가요제 입상을 계기로, 여러 지방공연을 유치하던 더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어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더 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한동안 생활하기도 했다.당시 이미 소속된 신인 가수가 많았던 회사 내부의 사정상 더우리엔터테인먼트 이사와 고향 선후배 사이이던 파인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황영웅을 소개했다. 이로써 황영웅은 더우리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신생사인 파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게 됐다는 애기다.황영웅은 지난 3일 학폭논란에 휩싸인 뒤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했다. 방송 제작진도 이런 더우리엔터테인먼트 해명에 따라 줄곧 황영웅의 소속은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고 밝혔으나 이 신생사가 법인등기가 안된 것으로 알려지며 진위 여부에 또다른 논란이 일기도 했다.뒤늦게 정식 계약서를 쓰고 소속가수로 받아들인 배경에 대해 더우리엔터 측은 "논란이 불거진 뒤 가수 매니지먼트 경험이 부족한 신생 기획사에서 이 문제들을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해 파인엔터테인먼트 측이 황영웅씨에게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더우리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소속사 측은 또 "황영웅이 애초 더우리엔터테인먼트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불타는 트롯맨" 경연 중에는 소속 가수가 아니어서 해당 논란에 대해 입장 표명 등 어떤 것도 개입할 권한이 없었다. 사전에 어떤 커넥션도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설명했다.새로운 소속사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정식 계약이 체결된 3월 이후 황영웅 씨의 이슈에 대해 다각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일이 수년이 지난 일이고, 당사자가 아닌 제3자에 의한 제보인 경우가 많아 사건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점 양해 말씀을 구한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email protected]

‘미스터트롯2’ 마친 하동근, 남해 축제 메인 무대…3월은 ‘금의환향’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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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미스터트롯2’을 마친 하동근이 3월을 ‘금의환향’의 달로 삼고 종횡무진하고 있다.하동근은 지난 3월 22일 서울시 성북구청에서 열린 ‘SB 다가가는 봉사단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한편,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표창장’을 수여받았다.현재 성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하동근은 소속사 유니콘비세븐도 성북구에 터를 둔 인연으로 ‘SB다가가는 봉사단’ 멤버로 열심히 나눔에 앞장서 왔다. 성북구에 위치한 중, 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번 행사에 하동근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이승로 구청장에게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줘서 고맙다. 따뜻한 귀감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힘써 달라”는 덕담을 들었다.특히 하동근은 절친한 지인인 하나히어링 강북센터 정수영 원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보청기 지원’에도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이후 25일에는 ‘음악 스승’인 전영록의 생일을 맞아, ‘전영록TV’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그는 전영록에게 선물받은 노래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열창해 사제지간의 돈독한 정을 보여줬다. 전영록은 “오디션 준비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쉬지도 않고 발걸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방송계의 친정’ 같은 국악방송에도 모처럼 출연했다. 최근 국악방송 간판 프로그램인 ‘소리를 배웁시다’ 녹화에 참여해 2주치 촬영을 마친 것. 하동근은 “‘소리를 배웁시다’는 2020년 ‘꿀맛이야’로 데뷔한 직후 출연한 첫 고정 프로그램이어서 ‘마음의 고향’ 같다. 모처럼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지선 님과 방수미 남도소리 명창 님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다. 언제든 불러주시면 달려오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녹화분은 오는 4월 17일 오전 9시 20분 방송 예정이다.마지막으로 하동근은 3월 31일에는 고향인 남해로 달려간다. 경남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한 문화이벤트인 ‘꽃피는 남해’에 메인 무대를 장식하게 된 것. ‘꽃피는 남해’ 행사는 남해대교 일대에서 31일과 4월 1일 펼쳐지며, 이중 하동근은 31일 저녁에 메인 무대를 장식해 ‘남해의 아들’다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하동근은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통해 많이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부지런히 3월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지역 축제를 통해 인사드릴 것이며,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데뷔 후 첫 디너쇼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미스터트롯2’를 통해 얻은 ‘트롯계의 동근해’, ‘트롯불사조’ 등의 애칭 덕분에 각종 방송 프로그램 MC 및 뮤지컬 배우 제안이 와서 감사한 마음이다. 하동근의 밝고 긍정적인 팔색조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동근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사랑님’으로 올하트를 받았으며 김용필과의 데스매치에서는 ‘왜 돌아보오’를 열창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명수 “이나영, 남자 얼굴 안 본다하더니… 원빈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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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이나영과 대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로 꾸며져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사람들이 자주 하는 거짓말 베스트5'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분석 결과 5위는 '나중에 할게', 4위 '진짜 몰랐어', 3위 '일찍 들어갈게', 2위 '10분 있으면 도착해', 1위는 '조만간 밥 한 번 먹자'였다.그때 박명수는 "난 얼굴 안 본다. 성격 본다"라고 한 청취자가 보낸 '자주하는 거짓말'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 이나영 씨가 '무한도전'에서 저한테 남자를 볼 때 얼굴 안 보고 됨됨이와 성격을 본다고 하더니 원빈이랑 결혼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는 "그 뒤로 연락이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인아이, 글로벌 아이닌과 함께한 데뷔 1주년 "꿈 같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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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축하 파티로 팬들과 소통 "특별한 날 행복해" 그룹 나인아이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제공[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나인아이(NINE.i)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인아이는 지난 30일 데뷔 1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1년간의 활동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의 사진이 그려진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나인아이를 향한 팬들의 관심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나인아이 능력고" 풀이, 사전에 팬들을 통해 응모 받은 사진과 영상을 멤버들이 함께 보는 "NINE.i PLAY" 등 아이닌(팬덤명)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제원은 이번 소통에 대해 "특별한 날 팬분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고, 멤버들과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베리는 "나인아이가 데뷔한 지 1년이 지난 게 아직 꿈같다. 아이닌이 있어 가능했다. 데뷔하고 아이닌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과의 미래를 다짐했다.이어 위니는 "1주년 기념으로 팬분들과도 이야기하고 멤버들과도 함께 밥 먹을 수 있어서 잊지 못하는 날이 될 것 같다"고 뭉클한 감정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지호는 "너무 오랜만에 형들과 함께하는 방송이라 더 재미있었고, 앞으로 많이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지난해 3월 30일 10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나인아이는 "인문학, 아이돌, IT" 세 가지 영역을 결합한 유니크한 세계관을 통해 새로운 4세대 뉴트리노 아이돌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년간 데뷔 앨범 "NEW WORLD(뉴 월드)"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I(Part. 1)"까지 독보적이면서도 멤버 개개인의 진정성이 담긴 나인아이 팝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특히 앨범 프로듀싱이 가능한 멤버 반을 중심으로, 위니, 주형, 지호 등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탁월한 음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나인아이는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진행한 일본에서의 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세를 몰아 4월 23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그랜드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를 개최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KLPGA, 심정지 응급상황에 드론띄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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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에 사용될 드론 및 스테이션.[KLPGA 제공][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올 시즌부터 정규투어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드론을 띄워 대응하는 스마트다고 밝혔다.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은 제세동기 배송용 드론과 키오스크로 구성된다. 카트나 구급차가 도달하는 데 1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미리 키오스크를 설치해두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키오스크에서 터치로 드론을 이륙시키는 방식이다.심장 제세동기를 운반하는 드론은 최대 속도 80㎞/h로, 1.5㎞ 지점까지 도달하는데 2분 가량 소요된다. 또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자격증을 소지한 파일럿도 현장에 대기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은 지난 29일 KLPGT 직원을 대상으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3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T가 주관하는 정규투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SM, 주총서 모든 안건 통과…카카오와 'SM 3.0' 시대 개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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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에 장철혁 이사 내정…이수만 "불참" 이성수 "임기만료" 31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제 28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이먼트 사옥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더팩트ㅣ이한림 기자] SM 경영권을 두고 창업자와 처조카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주목을 받은 SM 인수전이 주주총회(주총)를 통해 종지부를 찍었다. 하이브와 대결에서 최종 승리하고 최대주주에 오른 카카오는 새롭게 짜여진 SM 경영진과 함께 "SM 3.0" 계획을 본격화할 전망이다.31일 SM은 본사가 있는 서울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에서 제 28기 정기주총를 열었다. 이날 주총은 당초 낮 12시로 예정됐으나, 주총장에 참석한 주주를 포함해 위임을 결정한 주주들의 의결권 확인 문제로 오후 1시가 다 돼서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참석 주주는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총 2226명이었으나 현장을 직접 찾은 주주는 1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출석 주주들의 보유주식 수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43.41%(1016만851주)였다.SM은 이번 주총에 상정한 모든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중 관심을 모으던 사내이사 선임의 건도 회사 측이 제안한 후보(장철혁, 김지원, 최정민)들이 모두 승인되면서 새로운 SM 시대를 열게 됐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장철혁 S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내정될 전망이다.장철혁 이사는 "회사의 이해관계자인 주주, K팝 팬들, 임직원들의 이익에 부합해 "SM 3.0" 전략을 준비했고 사내의 많은 지혜를 모아 주총안건을 상정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SM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SM은 31일 서울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디타워에서 주총을 통해 상정한 모든 안건을 통과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신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외부인"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와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대표도 이날 주총을 통해 SM 이사진에 합류했다. 지난해 이수만 SM 전 총괄프로듀서의 라이크기획을 고발하고 주총에서 행동주의 주주들의 승리를 이끌어 주목을 받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이 대표는 "해외에서는 행동주의펀드 대표가 이사회에 진입하는 경우가 있어 왔다. 이사회는 권한도 있지만 책임도 있다. "SM 3.0" 전략을 싱핼항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최대주주인 카카오를 대표해 SM 이사진에 합류한 장윤중 대표도 소감을 남겼다. 장 대표는 "현재 (SM과)진행 중인 부분들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면서도 "SM의 가치에 (카카오가)가진 역량을 더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SM 인수전 당시 서로를 향한 비방도 서슴치 않으면서 대립한 이수만 SM 전 총괄프로듀서와 그의 처조카 이성수 SM 공동대표는 각각 불참과 임기 만료로 이번 주총을 통해 SM 전면에서 물러나면서 주주들의 관심을 모았다.주총 의장 자격으로 주총장에 참석한 이성수 대표는 "SM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편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모든 주주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수만 전 총괄은 주총 직전 기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주총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에스엠(SM)이 오늘로서 한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 소회가 없을 수 없겠지만 제가 오래전에 가수로 불렀던 노래 "행복"의 가사가 이 모든 과정을 대변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블랙핑크 지수, 음반 발표...K팝 女 솔로 첫 밀리언셀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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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 앨범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금일 오후 1시에 첫 솔로 음반 '미'(ME)를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지수는 제니, 로제, 리사에 이은 블랙핑크 멤버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다.   오랫동안 기다린 꽃이다. 지수의 이번 '미' 음반은 선주문량 131만장을 기록해, K팝 여성 솔로 가수 사상 첫 100만장 돌파 기록을 예약했다.   YG는 "음반명 '미'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자신만의 고유한 색채이자 본연의 아름다움(美)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꽃'은 독특한 사운드의 베이스에 담백한 편곡이 더해진 곡으로 지수의 독특한 음색과 어우러져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정적인 가사도 돋보인다.   수록곡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는 지수의 보컬 역량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블랙핑크와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히트곡 제조기' 테디를 비롯해 유명 음악 프로듀서들이 힘을 보탰다.   YG는 "미국에서 촬영된 '꽃' 뮤직비디오에는 블랙핑크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됐다"며 "이 뮤직비디오는 필름카메라로 촬영돼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미로 변화무쌍한 지수의 매력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꽃' 안무는 꽃과 나비를 형상화했다.   블랙핑크 지수 [사진=YG엔터테인먼트]  

[영상] 수지,미술 작업실 공개 "취미로 그림"… 실력은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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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유튜브][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그녀가 애용하는 미술 작업실을 공개했다.31일 수지의 채널에는 '나랑 그림 그릴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수지는 "여기는 내 작업실. 오늘은 그림을 그릴 거야. 예전에 그려놓고 집에 뒀던 그림이 있는데 때가 타서 수정을 하려고 들고 왔어"라며 깔끔하고 넓은 구조의 작업실을 소개했다. [수지 유튜브 채널]수지는 "작업실이 가끔은 집보다 편하기도 해. 촬영할 때는 시간을 내서 와야 하니까 촉박했는데 오늘은 그러지 않아도 돼서 좋아. 그림은 취미로 그리는 거라 잘하지 않아도 되고 정해진 것도 없어서 자유로움을 느껴"라고 이야기했다. 또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수지는 "여기서 사부작 거리는 게 내 취미야. 뭐든 빨리 질려버리는 타입이라 새 취미가 생겨도 흥미가 금방 떨어졌는데 그림은 접근성이 쉽고 하고 나면 뿌듯함이 남아 꾸준히 하게 되는 것 같아"라며 다시금 그림 그리기에 애정을 드러냈다.끝으로 수지는 "일로는 만족감을 느끼기 어려운데 일 아닌 것에는 한없이 관대해져 그런 게(취미) 필요한 것 같아"라고 전했다.

에이티즈, 월드투어 열기 그대로…서울 공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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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 에이티즈가 서울 앙코르 공연 2회차를 매진시켰다. /KQ엔터 제공[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월드투어 열기를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잇는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1일 "에이티즈가 오는 4월 28일과 2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데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의 티켓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에이티즈를 기다린 국내 팬들을 위해 앙코르로 개최된 만큼, 에이티즈의 세계관 소재인 해적을 연상시키는 "닻"을 의미하는 단어 "앵커(ANCHOR)"가 콘서트 타이틀에 붙어 특별함을 예고했다.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투어의 큰 틀 안에서 최대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포인트 부분들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해 이번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특히 에이티즈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두 번의 월드투어를 통해 총 43만 글로벌 팬들을 만나 교감한 바 있다. 전 세계 아레나 공연장에서의 투어를 성료하고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에이티즈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해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을 예정이다.에이티즈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

노홍철, 이번엔 아이스크림 가게 오픈…“진짜 삶이 힘든 분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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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빵집에 이어 이번엔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했다.노홍철은 31일 “A-YO 오늘이네요.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5층 멀리서 벽화가 보이면 빙고 OPEN PM 3:31 ~ PM 8 앞으로도 오픈할 때마다 여기에 공지 올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가게 오픈 소식을 알렸다.해당 가게는 아이스크림 가게다. 이전 방송에서도 아이스크림의 사랑을 과시했던 노홍철은 “사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곳은 실제 제 아지트에 아이스크림만 넣었어요. 굉장히 불편하실 겁니다. 공간도 협소하고 신발은 벗고 들어오셔야 하며 소파와 테이블 뿐 아니라 바닥에도 막 널브러지고 동선도 엉망이에요”라며 밝혔다.그러면서 “하지만 제가 늘 그러하듯 아이스크림도 드시고 마사지 기계도 때리시고 도란도란 수다도 트램펄린도 사진도 상상도 충전도... 부디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길!!!”라며 조언했다.또, 노홍철은 “주문하실 때, ‘하고 싶은 거 할게요’ 또는 ‘하고 있어요’ 라고 말하시는 분은 제가 럭키 700원 보태 드릴게요 5000원만 내세요 ㅋㅋㅋ 아울러 효자 혹은 뭔 가 해내신 분, 선행을 베푸신 분,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 꿈을 이루신 분은 그냥 삼천원만 내세요 ㅋㅋㅋ 생일 축하 많이 받으니까 그냥 오늘은 이러고 싶네요. 아! 경기가 안 좋아서 삶이 너무 가혹하고 진짜 힘든 분은 조용히 말씀 주시면 그냥 드릴게요...”라며 아이스크림을 일부 무료로 나누겠다는 계획도 전했다.앞서 그는 빵집, 가정집 레스토랑 등을 오픈한 바 있다.

이수만 "SM 오늘로 한 시대 마감...음악 목표는 세상에 대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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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몽 경제인 만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email protected]] "이제 케이팝은 케이팝을 넘어 세계와 함께 하는, 글로벌 뮤직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세계가 함께 하는 음악의 세상은 기술과 음악의 접목이어야 하고, 그것의 목표는 지속가능한 세상에 대한 기여이어야 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31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의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에스엠이 오늘로써 한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 소회가 없을 수 없다"며 "제가 오래전에 가수로서 불렀던 노래 가사가 이 모든 과정을 대변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 '행복'의 노랫말인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 못 본 척 눈 감으며 외면하고 /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를 인용해 소회를 대신했다.   이수만은 "광야는 제 새로운 꿈"이라며 "이 꿈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비난하는 분들이 있음을 안다"고 말했다.   그는 "K팝은, K팝을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뮤직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세계가 함께 하는 음악의 세상은 기술과 음악의 접목이어야 하고, 그것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세상에 대한 기여"라고 강조했다.   이수만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게 SM엔터의 지분을 넘긴 것도 지속 가능한 세상과 음악의 접합이라는 목표에 대해 공통의 이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수만은 주주명부폐쇄일 기준 SM엔터 지분 18.45%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주주총회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이수만은 "주주총회에 참석한다는 단독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는 지금 해외에서 글로벌 뮤직의 세상에 대해 골몰 중이다"고 전했다.  

“바람피우면?” 질문에 이규혁 “바로 이혼”...손담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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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손담비, 이규혁이 '상대가 바람을 피운다면?' 질문에 각자 다른 답을 남겨 묘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30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에는 '토요일밤에 치명적인 술게임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배우 지이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태윤과 함께 밸런스 게임 등을 하며 술자리를 가졌다.지이수는 손담비와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함께 출연한 배우며, 김태윤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1000m 동메달을 땄다.밸런스 게임 중 애인의 외도에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그러자 손담비는 "우리가 결혼한 사이지만 서로 짓궃지 않냐. 그래서 언젠가 한번 '오빠 내가 만약에 예를 들어 누구랑 바람이 나면 오빠는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한 적 있다"고 말을 꺼냈다.손담비에 따르면 당시 그 질문에 이규혁은 곧바로 "뭘 어떻게 해? 너랑 나랑 이혼이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규혁은 상대방이 실수였다고 울고 불고 매달려도 외도에는 선처가 전혀 없을 거라고 강조했다. 손담비는 "나는 상대방 외도 질문에 '나는 한 번 봐줄 수 있어'라고 답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규혁이 옆에서 "오 난 땡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만, SM 주총 불참…주총은 의결권 문제로 지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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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주총 직전 이메일 통해 불참 의사 밝혀 "해외 체류중" 차분한 분위기 속 안건 무리 없이 통과 전망 SM은 31일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디타워 2층 회의실에서 제 2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더팩트ㅣ이한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주총회(주총) 참석을 통해 마지막 반격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 이수만 SM 전 총괄프로듀서가 해외 체류를 이유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SM 주총은 의결권 집계에 애를 먹으며 20여 분 간 지연 후 시작됐다.31일 SM은 본사가 있는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디타워에서 제 28기 정기주총을 열고 주총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 주주로 카카오를 받아들인 SM은 이날 주총을 통해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주당 1200원)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 8개 안건 등이 무리 없이 의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주총은 당초 낮 12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의결권을 행사할 주주들의 대내외 집계 문제로 30여 분 가량 지연 시작됐다. 12시가 임박했을 때까지 주총장에 들어가는 주주들이나 주주명단 확인 과정에서 증명서 등을 제출하지 않아 다소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주주도 있었으나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기대를 모았던 "SM 창업주" 이수만 SM 전 총괄프로듀서는 이날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 전 총괄은 이날 SM 주총 직전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에스엠(SM)이 오늘로서 한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 소회가 없을 수 없겠지만 제가 오래전에 가수로 불렀던 노래 "행복"의 가사가 이 모든 과정을 대변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그는 이어 "제가 오늘 주총 현장 나설 것이라는 한 매체기자의 근거없는 단독(?) 보도로 인해 다른 기자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이 아니다. 저는 지금 해외에 있다. 글로벌 뮤직의 세상에 골몰 중이다"고 덧붙였다.한편 SM은 이날 주총을 통해 "SM 3.0" 전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수만 전 총괄의 1인 프로듀싱 체제를 종식하고 소속 아티스트를 여러 제작센터로 구분하는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는 게 주된 골자다[email protected][연예부 | [email protected]]